[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8일 경기도 양주시의 육군 제2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2011년부터 입영장정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입영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입영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ED화면으로 응원 영상과 육군 군악대대의 공연을 송출했으며, 감사의 마음으로 부모님을 업어드리는 어부바길, 아들의 군 입대를 응원하는 사랑의 편지쓰기, 입대 전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 사진 촬영 및 캐리커처 그려주기 등을 통해 입영 장정과 가족·친지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 입영장정을 격려했으며, 부대 관계자와 환담을 갖고 의무자들이 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축하와 감동이 있는 입영문화제를 개최하고 발전시켜,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분들이 예우받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오는 10일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해 전국 병역판정검사장의 신체검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와 입영판정검사 중단으로 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가급적 희망하는 날짜로 검사일자를 조정할 예정이다. 다만, 8월 10일 입영판정검사가 예정돼 있는 사람 중 8월 14일에 입영해야 하는 사람은 8월 9일로 입영판정검사 일자가 조정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이행을 앞둔 병역의무자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부득이하게 신체검사를 중단했다”며 “중단된 검사일자에 검사받으러 병무청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검사일정을 잘 챙길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8일,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예보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를 위해 숙소 13곳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협의해 10개 자치구 내 13개 시설에 9개국 대원과 관계자 3,21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를 마련했다. 대학 기숙사 12곳에 3,090명을 수용하고 민간기업 연수원 1곳에 120명의 잠자리를 마련한다. 숙박 제공 기간은 이날 오후부터 잼버리 폐영일인 12일까지다. 시는 대원들이 한 공간에서 단체생활을 할 수 있고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갖춘 곳을 우선 제공해 달라는 정부 요청에 따라 여름방학에 비어있는 대학교 기숙사를 중심으로 장소를 선정했다. 13곳에는 시설별로 '전담지원단'을 파견해 입소 대원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숙소마다 지원단장(4급)과 부단장(5급) 관리하에 운영총괄반(10명)과 의료지원반(2명)이 파견된다. 이들 12명은 주야간 교대, 야간 당직으로 24시간 근무하면서 입소자 관리, 물품 및 식사 지원, 문화·관광 프로그램 안내와 의료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는 이 기간 문화시설을 연장 개방하고 외국어 안내를 확충해 잼버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13개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에서 교육생 1,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하반기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현장에 바로 근무할 수 있게 하는 ‘기업 연계형 교육과정’ 5개 강의가 개설된다. 성동캠퍼스에서 SK쉴더스, 현대아이티엔이와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수료생의 60%를 운영기업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 교육과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촘촘한 취업지원으로 출범 후 수료생 4명 중 3명(75%)이 취업에 성공했다. 영등포(2020), 금천(2021), 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 캠퍼스(2022)가 개관했고, 올해는 광진(5월), 서대문(6월), 중구(7월)에 문을 열었다. 시는 2025년까지 25개 자치구에 각 1개 캠퍼스를 개관할 계획이다. 기업연계형 과정은 직접적인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에서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과정이다. 수료생은 교육 후에 해당 기업에서 직무 수행과 채용기회를, 기업은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갖게 된다. 2023년도 상반기에는 영등포 캠퍼스의 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8일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16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 행안부는 이번 태풍이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전날 오후 6시부로 중대본 비상근무 2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한 후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해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중대본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마철 피해 발생 지역과 피해 우려 취약지역에 대해 기관별로 긴급 전수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파악해 신속히 안전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해안가 고층 건물, 항만 대형크레인, 간판·첨탑 등 낙하위험물을 고정하거나 제거하고 선박 입출항을 통제하는 등 강풍과 풍랑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하천변,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 위험지역을 수시로 미리 살펴 하천수위 상승 등 위험징후가 있을 때 신속하게 사전통제하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30회 영등포구 구민상’ 후보자를 8월 2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30번째를 맞는 영등포구 구민상은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헌신·봉사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38만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영등포 구민의 날 보다 2년 먼저 시행된 역사와 전통이 깃든 영등포 대표 표창이다. 구는 영등포구 구민상 시상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이웃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많은 분들의 공적과 선행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구민상은 ▲장한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체육상 ▲문화예술상 ▲교육상 ▲환경상 ▲지역공헌상 ▲복지상 등 9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2명 이내로 선정된다. 추천 대상은 시상일 기준 3년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나 구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대표) 및 단체(원)다. 각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로 영등포 발전에 이바지한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하며, 3년 내에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각 부문별 관계 기관장, 단체장 및 학교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구민 30명 이상의 연명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7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장에 배치된 무료 냉수부스에서 물병을 가져가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7월 21일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에 '살인예고' 글을 썼다가 붙잡힌 피의자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7일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오전 7시까지 살인예고 글 187건을 확인해 59명을 검거하고 3명을 구속했다"고 말했다. 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57.6%인 34명이 10대 청소년으로 집계됐다. 이 중에는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살인예고 글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까지 무분별하게 따라하다가 경찰에 적발되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인천에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양역에서 7시에 20명을 죽이겠다’고 적은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5일은 원주역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글을 작성한 뒤 마치 이를 발견한 것처럼 SNS를 통해 제보하는 자작극을 벌인 10대가 검거되기도 했다. 살인예고 모방범죄가 이어지자 경찰은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청소년 범죄예방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에게는 학생들을 상대로 훈육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다. 청소년이 모방범죄를 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올해 서울런4050 직업교육경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시 거주 만 40세~만 64세 중장년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에 500명에게 직업교육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 국가장학금,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빠른 기술 변화와 길어진 노후 대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중장년층의 교육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시는 올해 처음으로 중장년 저소득층에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사업추진 후에는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빠른 기술변화 등 변화의 흐름에 적응해야 하는 사회적 요구와 길어진 기대수명에 따른 노후준비 필요성의 증가로 중장년층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2022년 12월 ‘4050 중장년 집중지원 종합계획’ 발표 이후 중장년층에 대한 교육과 일자리 확대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 3월부터 4050 세대를 위한 ‘미네르바형 직업전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장년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동네에 지하철은 없고, 버스를 타려니 만차여서 매일 ‘출근길 전쟁’을 겪고 있는 수도권 시민들. 아침 시간이 1분이라도 편해졌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염원을 듣고 서울시가 경기·인천 수도권 시민의 출근길을 직접 동행한다. 강남 등 서울 중심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서울동행버스’와 함께라면 편리하게 출근할 수 있어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경기·인천 등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주요 도심 출근 편의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를 8월 21일부터 선보인다. 이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시 최초로 서울지역을 넘어 수도권 지역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오세훈 시장은 ‘수도권 주민은 서울시민’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경기, 인천과 서울을 연계하는 대중교통 편의 증진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시는 그간 전향적인 협조를 통해 시계외 노선 신설과 버스 증차 수용에 적극 나서왔고, 광역버스 승인률이 82%로 높아지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JTBC 방영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철근을 누락한 시공사들에 대한 현장 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에이스건설, 대보건설, 대우산업개발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내 하도급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공정위는 이들이 하도급 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급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15개 아파트 단지 설계·건축 과정에서 철근을 누락한 시공사 명단을 공개했다. 각 단지의 대표 시공사는 대보건설, 대림건설, 삼환기업, 이수건설, 한신건설, 양우종합건설 등 13곳이다. 공정위는 이들 시공사 전체에 대해 하도급법 위반 혐의를 들여다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공사가 하도급 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거나, 발주처로부터 추가 공사비를 받고도 하도급 업체에는 주지 않아 부실 설계·시공을 초래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공정위는 13개 시공사를 차례로 현장 조사하면서 공사대금 미지급, 법정 지급기일을 초과한 지연 지급, 부당 감액, 부당한 비용 전가 등 다양한 유형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 여부를 폭넓게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일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정보 제공 위주로 운영되던 서울복지포털을 개편해 온라인 복지급여 신청항목을 확대하고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게 하는 등 시민의 이용 편리성을 높였다. ‘서울복지포털(http://wis.seoul.go.kr)’은 서울시의 복지정책 정보와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창구로, 시민에게 편리성을 더한 복지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7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누리집을 31일까지 시범운영한다. 서울시 부서 업무별로 나눠져 있던 기존 메뉴를 복지서비스 맞춤 검색과 온라인 신청 중심의 5개 메뉴(▲복지서비스 ▲맞춤복지 ▲신청서비스 ▲복지소식 ▲복지수첩)로 재구성했다. 서울복지포털의 화면 중심에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 아이콘을 배치해 시민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신청 가능한 서울 복지서비스는 4종이지만 연말까지 1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8월 10일부터 29일까지는 ‘청년자립토대 지원’ 신청이 서울복지포털에서 진행되며, 이후 돌봄SOS,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신청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서울형 복지급여 서비스 74종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카드식 구성으로 배열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지난 3일 적극행정사례 공유, 민원제도 개선 토의를 위한 ‘적극행정과제 추진단’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원훈련 연기 방법’에 대한 국민신문고 불만족 민원에 대해 해결방안을 토의하고, ‘동원훈련 수송버스를 효율적으로 배차하는 시스템 마련방안’, ‘사회복무요원포털 연가신청 시스템 개선’ 등 민원편의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적극행정과제 추진단회의는 병역의무자의 불만 민원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민원관리를 체계화해 병역의무자가 느끼는 불편, 불만 등 민원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해 병무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격월로 개최했던 회의를 올해 2월부터는 매달 1회 운영하며 총 20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해 그 중 4건이 채택되고 11건이 심사중에 있다. 채택된 과제는 향후 국민편익을 증진시키는 병무정책에 반영 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채택과제로는 ‘경제적 약자에 대한 진단서 비용지원’, ‘노년층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민원실 큰 글자 서식 도입’, ‘유학사유 국외여행허가 신청 시 구비서류 제출 방법 개선’ 등이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달라진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홈쇼핑 쇼호스트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강주은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스페셜 MC로 오랜만에 컴백한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강주은은 '남편이 달라졌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과거 '동상이몽'을 통해 결혼 25주년 은혼 여행을 공개했던 최민수, 강주은 부부. 당시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이제 철 좀 들었으면 좋겠다"고 한 바 있었는데. 강주은은 '남편이 독특한 면이 있어서 사건사고도 많았고 당시에는 힘들기도 했다'라면서 '거의 30년이 되니까 이제 하나가 됐다. 너무 편안하고 감사하다'라며 최민수의 변화에 행복감을 드러냈다. 달라진 최민수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강주은은 최민수가 홈쇼핑 생방송 도중 난입했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강주은은 '생방송을 하다 보니까 어느새 남편이 스튜디오에 들어와서 구경하고 있더라'라며 최민수가 예고 없이 생방송 현장에 깜짝 방문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방송 중 아예 옆자리에 와서 앉았다고 밝히며 '계속 웃으면서 방송은 했는데 사실 머릿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저소특측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박정순 부회장 자택 앞마당에서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김치와 유정란 15구씩을 포장해 동 주민센터 복지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 대림3동장, 나규환 명예구청장 등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힘을 보탰다. 이현 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에 무더위를 잘 견뎌 내시기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수고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6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호권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이예찬 의원이 ▲도림게이트볼장 정비, 과학문화 이용권 등 2024회계연도 예산 계획·편성, 집행, 결산 과정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 및 기금 조성 과정 ▲등록외국인 현황 및 외국국적동포 거소 등록 관리를 포함한 대림동 다문화 정책 및 대응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정승관 의원은 ▲1인가구, 청년, 고령화 등 인구사회학적 변화 대응 ▲전세사기, 재개발/재건축 등 주거안정 및 도시재생 관련 ▲탄소중립 정책 현황 및 개선점 ▲지반침하, 정신건강 등 구민 안전 문제에 대해, 김지연 의원은 ▲구민 정신건강 증진 관련 ▲건립 예정 청사 및 공공복합시설 관련 미래공간과 소관 업무 ▲도림고가 등 환경개선 민원 관련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승용 의원은 ▲기부채납부지의 우리 구 필요시설 건립 ▲전세피해임차인에 대한 지원사업 ▲관내 스포츠클럽에 대한 예산 지원, 차인영 의원은 ▲폭염·풍수해 대책에 대해, 차인영 의원은 ▲저소득층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