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속도감 있는 재개발 사업을 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찾아가는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산동6가 104번지 일대는 지하철 2‧9호선, 한강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가늘고 긴 대지와 인근 아파트로 가로막힌 한강 조망 등으로 재개발이 지지부진했다. 이에 서울시는 5월 해당 지역을 신속통합 주택재개발로 선정하고, 39층과 78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는 정비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12일 오후 4시 당산동6가 104번지 일대의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학교는 추정분담금 산출 기준과 조합 직접설립제도에 방점을 둔다. 구는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추정분담금의 산정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추진위원회 구성을 생략하여 재정비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정비사업 주민학교가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의 절차와 법령을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정보 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장 오성식)는 7월 10일 오후 '정기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일반 안건 및 보고사항 등을 처리한 후 이번 영등포구의회의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생활체육예산이 전액 삭감된 내용과 관련 "체육복지 예산이 무분별하게 삭감됐다"고 성토했다. 오성식 회장을 비롯한 참석 임원들은 이날 "모든 구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 회복되어, 생활체육활동과 동호회 증가로 불가피하게 필요한 체육활동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해 구청 심의와 상임위까지 통과한 예산을 삭감한 것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라고 했다. 이들은 또 "영등포구 생활체육인들을 볼모로 정쟁의 도구로 2만 5천여 체육인들을 무시한 처사로 앞으로의 재발방지를 위해 구의회 항의 방문, 공청회 등 힘을 모아 단체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생활체육 예산 삭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청장기대회 지원 5백만 원 전액삭감 ▲어르신 한궁대회 지원 5백만 원 전액삭감 ▲생활체육지도자 직책수당 4백 50만 원 전액삭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는 10월 11일 실시하는 강서구청장보궐선거가 90여 일 앞으로 훌쩍 다가온 가운데 7월 13일부터는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가 금지되며, 후보자와 관련있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다. 또한, 통·리·반장이나 주민자치위원 등이 선거사무관계자가 되려면 7월 13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중)는 「공직선거법」에서는 제한·금지하는 행위를 시기별로 다르게 규정하고 있으므로 정당·후보자나 유권자들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없어야 할 것이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02-3661-1390) 또는 선거법령정보 사이트(http://law.nec.g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선거일전 90일이 되는 7월 13일부터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되는 대표적인 행위는 다음과 같다. ▣ 선거사무관계자가 되려는 사람의 사직 ▲ 통·리·반장이나 주민자치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예비후보자와 후보자의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사전투표참관인이 되려면 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여권과 탑승권 없이 미리 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로 출국 절차를 빠르게 밟을 수 있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도입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말 서비스 도입에 앞서 10일부터 '인천공항 스마트패스'(ICN Smartpas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면인식 정보를 등록받는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 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광규)는 지난 9일 강화도 역사탐방 워크숍을 가졌다. 김광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김광규 위원장이 제공한 스타렉스 차량과 이미숙 부위원장이 제공한 SUV 팰리세이드 2대의 차량으로 이동했다. 김광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뜻깊은 역사 탐방 워크숍을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영등포지역의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화도 탐방 워크숍에서 김인기 운영위원장이 강화도 역사에 대해 설명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 변윤수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지난 6월 30일 ‘남부 탄소발자국줄이기 선포식과 공존ㆍ미래 한마당 행사를 남부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에서 주관(초등교육지원과장 김갑철)하고, 서울시의회 의원, 시민대표로 학교너머더큰학교 대표, 기관대표로 한국청소년연맹 본부장, 각 유ㆍ초ㆍ중등 학교급 대표로 서울항동유치원, 서울고척초등학교, 양화중학교 각 학교장과 대표학생들이 남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선포식에 참여했다. 청사 앞마당과 1층 로비에서는 생태ㆍ환경 관련 학생ㆍ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체험할 수 있는 10개 부스를 설치하여 공존ㆍ미래 한마당 행사를 운영했다. ‘2023 남부 탄소발자국줄이기 선포식과 공존ㆍ미래 한마당 행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환경 관련 활동을 실천하고,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남부교육지원청 스스로의 다짐이다. 남부교육지원청 정문주변에는 10개 부스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였다. 한국청소년연맹,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보라매교육공동체, 4D 프레임, 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센터, 서울특별시교육청 미담봉사단, 구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9월 11일부터 시작되는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이과 통합수능 3년을 맞은 올해 대입에서는 교육부가 올해부터 킬러문항이라 불리는 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2024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의 촘촘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여름방학 기간 중 성공적인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돕고 수시에 대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년간 입시전문가로 활동하며 수험생들에게 최적화된 수시 지원전략을 제시한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진행을 맡아 ▲과거 수시모집 비교 ▲모의평가와 수시 지원전략 ▲2024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비 전략 ▲대학별 수시 모집요강 분석 ▲질의응답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수시 모집 전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현재 구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3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다. 구는 영등포대학입학정보센터 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화려한 라이브 드로잉과 어반 댄스,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연출한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가 서울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와 단독 티켓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시즌 2로 돌아온 '페인터즈'는 춤을 추듯 그림을 그려 나가는 액션 페인팅, 빛을 조각하는 라이트 카빙, 물 위로 번지는 아름다운 색채의 마블링 아트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통해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2008년부터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9개국 133개 도시에서 600만명 이상의 누적 관객이 관람했으며, 국내에서는 3월 '나는 솔로 시즌3', '아시아 갓 탤런트' 등에 소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현 피버코리아 대표는 '독창적 소재의 아트 퍼포먼스인 페인터즈가 다양한 문화 경험의 큐레이션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는 피버의 비전에 적합한 공연이라고 판단해 이번 파트너십을 결정했다'며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페인터즈를 비롯해 앞으로도 더 독창적이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국내에 소개할 수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6070 세대가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구연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이 18일 최종 경연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이야기 구연 서바이벌 '오늘도 주인공'은 지난달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티비엔스토리(tvN STORY)에서 방송하고 있다. '오늘도 주인공'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070 이야기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이야기 구연 실력과 열정적인 도전 모습, 끈끈한 팀워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1화 방송 이후 지금까지 '매우 참신하고 흥미롭다', '취지도 좋고 꼭 봐야겠다', '활력 넘치셔서 너무 보기 좋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어르신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등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에서는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고, 18일 최종회에서는 4개 팀의 이야기 구연극을 공연을 보여준다. 뮤지컬, 국악, 밴드, 논버벌이라는 4개의 융,복합 장르와 이야기 구연을 결합해 4개팀, 4색의 이야기 구연극 경쟁이 펼쳐 최종 우승팀은 어린이와 학부모 방청객의 투표,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방송에 나왔던 6070 이야기예술인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여름철 집중호우 수해 대비 긴급 구호물품들을 비축·정비했다고 10일밝혔다. 주요 긴급구호물품인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는 장마, 태풍 등 수해 발생 위험이 큰 여름철에 즉각적인 재난구호활동을 위한 것으로 필요시 서울 외 지역의 피해 상황에도 지원한다. 긴급구호세트는 담요와 운동복을 비롯해 수건·칫솔·베개·내의·양말 등 생활용품이 포함돼 있으며, 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즉석식품,·통조림·반찬으로 구성되어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우선 지급된다. 적십자 재난안전센터는 삼성과 KB국민은행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긴급구호세트 1,200개 항시 비축하고 있으며, 이날 비상식량 300세트를 추가 비축했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적십자봉사원들은 지난 6월 한 달간 빗물받이 내 이물질을 제거하고 안전망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잦은 대형 재난들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장비 현대화와 시스템 보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는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와 함께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전문 심리 상담지원을 위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추우부부 추자현, 우효광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돌아온다. SBS '동상이몽' 첫 방송부터 함께해온 원년 멤버이자 '추우부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은 물론 아이를 갖게 된 감동적인 순간까지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추우부부'라는 애칭을 얻는가 하면 '마누라 조하, 결혼 조하(좋아)' 등의 유행어를 남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동상이몽'에서 혼인신고 2년 만에 올린 눈물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이 약 4년 만에 '동상이몽'에 돌아온다는 소식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에서 세 식구가 되어 오랜만에 돌아오는 추우가족은 어떻게 달라진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300회 특집 릴레이' 대망의 마지막 주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이야기는 1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가운데)이 7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재건축 정비사업 주민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재건축 정비사업 주민 간담회’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8개 재건축 단지 대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구청장은 재건축 단지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시행자 지정, 용적률 완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구는 재건축·재개발 상담센터 운영,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등 정비 사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주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는 준공 30년 넘은 노후 아파트 비중이 서울시 자치구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재개발‧재건축이 늦어진 만큼 신속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주거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8일 오후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 남대문로에서 열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임금인상 쟁취 총궐기대회에서 임금님 복장을 한 참가자가 임금 인상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지난 6월 29일 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과 노상주차장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부교육지원청 소관 일반재산(토지)인 구로구 개봉동 25-1, 27-4번지에 구로구청에서 거주자우선주차구역 9면을 운영 하는 것으로 남부교육지원청 소관 일반재산(토지) 관리의 효용성을 증대하고,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완화에 기여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해당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은 구로구청이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며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주차장 운영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구로구청 주차관리과 및 시설관리공단에 문의하면 된다. 이문수 교육장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저소특측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박정순 부회장 자택 앞마당에서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김치와 유정란 15구씩을 포장해 동 주민센터 복지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 대림3동장, 나규환 명예구청장 등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힘을 보탰다. 이현 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에 무더위를 잘 견뎌 내시기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수고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6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호권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이예찬 의원이 ▲도림게이트볼장 정비, 과학문화 이용권 등 2024회계연도 예산 계획·편성, 집행, 결산 과정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 및 기금 조성 과정 ▲등록외국인 현황 및 외국국적동포 거소 등록 관리를 포함한 대림동 다문화 정책 및 대응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정승관 의원은 ▲1인가구, 청년, 고령화 등 인구사회학적 변화 대응 ▲전세사기, 재개발/재건축 등 주거안정 및 도시재생 관련 ▲탄소중립 정책 현황 및 개선점 ▲지반침하, 정신건강 등 구민 안전 문제에 대해, 김지연 의원은 ▲구민 정신건강 증진 관련 ▲건립 예정 청사 및 공공복합시설 관련 미래공간과 소관 업무 ▲도림고가 등 환경개선 민원 관련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승용 의원은 ▲기부채납부지의 우리 구 필요시설 건립 ▲전세피해임차인에 대한 지원사업 ▲관내 스포츠클럽에 대한 예산 지원, 차인영 의원은 ▲폭염·풍수해 대책에 대해, 차인영 의원은 ▲저소득층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