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위험한 약속’ 고세원이 파혼을 선택했다. 두 집안의 운명이 요동치는 거센 격랑 속에 휩쓸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강일섭(강신일)은 7년 전 아들 강태인(고세원)이 자신을 살리기 위해 어떤 거래를 했는지 알아내고자 오혜원(박영린)을 추궁했다. 오혜원은 거래한 적 없다며 딱 잡아뗐지만, 그의 의심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이렇게 최준혁(강성민)이 아버지까지 위협하자, 강태인도 맞섰다. 최영국(송민형)을 찾아가 “내 아버지 건드린 이상 니 아버지도 무사하지 못하게 됐다”며 이들 부자를 압박한 것. 한편, 한지훈(이창욱)은 자신에게 숨기고 있는 비밀이 차은동(박하나) 아버지(이대연) 사고와 관련된 것인지 강태인에게 물었다. 차은동에 대한 감정이 커지면서, “내가 너 좋아한다고”며 직진 고백을 한 한지훈은 차은동 부녀가 자신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녀와 동생 차은찬(유준서)의 가족이 돼 차은동을 지키고 싶었다. 이에 차은동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던 자신의 집안과 그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반드시 밝히고자 했다. 최명희(김나운)는 공식적으로 결혼 발표를 한 이상, 강태인과 한서주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트롯 신사 장민호의 일상 공개로 어머님들의 마음을 훔치며 13주 연속 일요 예능 1위의 입지를 굳혔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4.3%, 13.8%, 16.3%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13주 연속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은 6.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타며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3%까지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데뷔 18년차 배우 ‘굿캐스팅’의 유인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나눴다. 신동엽은 악녀 역할을 많이 한 유인영에게 "어머니들의 궤양 유발자”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예전에 서른 여섯 살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어느새 서른 일곱살이 됐다”고 하자 유인영은 “이제 마흔 전에는 하고 싶다고 나이를 조금 올렸다”고 결혼 의사를 언급했다. 서장훈은 “미우새 아들 중에 누구를 한번 만나보고 싶냐”고 물었는데, 인영은 “최근 혼술을 시작해서 임원희 선배와 막걸리 한잔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은 밥을 해준다며 절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데뷔 년차 도합 222년인 트롯신들의 급이 다른 ‘1초 음악퀴즈’ 와 ‘일타 강사’로 변신한 대부 남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트롯신들이 이번에는 설운도의 별장에 떴다. 설운도의 별장은 ‘살아있는 돌 박물관’ 이라 할 만큼 수석이 가득하다고 전해져 전설들의 기대감을 한껏 모았다. 별장으로 이동하던 전설들은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1초 퀴즈’에 다시 한 번 도전해 흥미를 끌었다. 전설들은 전주 1초만 듣고도 정답을 맞혀버리는 등 급이 다른 ‘트롯신 클래스’ 를 뽐내 막내 정용화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전설들은 아침 일찍 모인 탓에 공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귀가 탁 트이는 ‘공복 라이브’ 를 펼쳐 한순간에 현장을 공연장으로 만들었다. 이어 트롯신들은 본인의 최애곡을 선정해 누구나 노래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족집게 노래 강의' 를 준비했다. 대부 남진은 대선배답게 첫 타자로 나서 ‘둥지’ 족집게 강의를 펼쳤다. 남진은 노래의 포인트를 짚어주는 동시에 ‘둥지’의 곡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레이드마크 고관절 댄스까지 직접 선보이며 열혈 강의를 펼치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생일을 맞은 오민석이 인생 최대의(?) 굴욕을 맛보는 사태가 펼쳐졌다. 이날 오민석은 41번째 생일을 맞아 배우 이상윤을 포함한 절친들과 한 자리에 모여 스튜디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오민석이 이상윤과 불꽃 튀는 운동 신경 허세를 부리다 만신창이가(?) 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녹화장에서는 “남자들끼리 만나면 저러고 노는 지 몰랐어요~!” 라며 폭소와 탄식을 금치 못했다. 이후에도 민석의 굴욕(?)은 계속 됐다. 민석은 이상윤과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던 중 절친들의 연이은 팩트 폭격이 이어지자 “나 오늘 생일이야!”라며 분노를 터뜨리기도 했다. 과연 민석을 발끈하게 한 절친들의 돌직구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훈내와 위기를 넘나드는 오민석과 이상윤의 브로맨스 케미는 지난 1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됐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위험한 약속’에서 고세원을 향한 박하나의 독한 복수가 다시 시작됐다. 서늘한 눈빛에 감춰진 다음 계획은 무엇일까.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차은동(박하나)는 7년 전, 강태인(고세원)과 최준혁(강성민)의 위험한 거래가 담긴 영상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제야 강태인이 자신을 배신한 진짜 이유를 알게 됐기 때문이다. 최준혁은 때를 놓치지 않았다. “위선 덩어리 강태인, 이제라도 니 손으로 직접 쳐”라며 분노를 부추긴 것이다. 그동안 자신을 지켜준다고 생각해 조금씩 마음의 변화를 겪었던 차은동에게 더 큰 배신의 파도가 밀려왔고, 그녀는 “이제 강태인 절대 가만 안 둬”라며 처절한 복수를 다짐했다. 오혜원(박영린)의 파렴치한 과거를 모두 알게 된 한서주(김혜지) 역시 강태인과 반드시 결혼해, 최준혁과 오혜원의 결혼을 끝장내겠다고 결심했다. “태인씨 당한 그 이상으로 당신들 겪게 할 거야. 누구 손을 빌려서라도”라고 날을 세웠고, 그 길로 오혜원의 시부모인 최영국(송민형)과 민주란(오영실)을 찾아가 그녀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강태인의 아버지(강일섭)는 생일을 기념하는 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강렬한 허스키 보이스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평정한 원조 디스코의 여왕이자, '밤차', '아리송해',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데뷔 47년 차 가수 이은하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2016년부터 척추분리증과 진통제 부작용인 쿠싱증후군으로 인해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 그로 인해 체중이 30kg이나 증가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이은하가 16kg를 감량,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와 김용만, 윤정수 2MC 모두 기쁘게 그녀를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쿠싱증후군은 자연 치유가 됐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중’이라고 근황을 전한 이은하는 매니저 역할을 도맡아 하며 연애도 마음대로 못하게 했던 엄한 아버지 탓에 아직 미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연애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수많은 히트곡으로 승승장구하던 왕년의 ‘가수 이은하’로 돌아가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응원과 노래로 보답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화려한 부활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그 회복의 첫걸음을 꼭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음악 인생의 스승이 있다며 오늘 찾는 인연을 소개했다. 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주(4월 19~25일)에 워싱턴주의 실업수당 신청이 145만5,908건에 달했다고 주 고용안정부(ESD)가 30일 밝혔다. 처음 실업수당을 신청한 경우는 67%가 늘었으며 전체적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신청한 케이스는 453%나 폭증했다. 개인이 한가지 이상의 실업수당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숫자가 반드시 실업자 수를 반영하는 것을 아니다. ESD에 따르면 3월 7일 이후 지금까지 78만7,533명이 실업수당을 신청, 총 15억달러 가량이 지급됐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나나와 박성훈이 ‘출사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도 하는 오피스 로코이다. 신박한 캐릭터, 유쾌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안방극장을 제대로 웃겨줄 코믹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극중 나나는 노머니, 저스펙, 흙수저지만 능청과 허세만큼은 최강인 구세라 역을 맡았다. 구세라는 인턴, 계약직, 파견직,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등 안 해 본 일이 없는 인물. 그런 구세라의 숨겨진 별명이 민원왕 ‘불나방’이다. 한 가지에 꽂히면 끝없이, 마치 불나방처럼 민원을 넣고 또 넣는 것. 이름처럼 늘 굳센 캐릭터로 ‘출사표’의 중심에서 스토리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나나는 드라마 ‘굿와이프’와 ‘킬잇’, 영화 ‘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후 드라마 ‘저스티스’를 통해 배우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어느덧 다음 작품이 궁금한 배우로 성장한 나나가 ‘출사표’를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기존 작품들과 달리 톡톡 튀고 유쾌한 캐릭터를 맡은 나나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도도솔솔라라솔’이 고아라, 이재욱의 반짝반짝 빛나는 라인업을 완성하며 새로운 청춘 로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2020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이 고아라, 이재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독보적 매력을 지닌 고아라와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욱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고아라는 인생의 역변을 맞은 무한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로 연기 변신한다. 하루아침에 빈털터리 신세가 되고, 돈 한 푼 없어도 구라라 인생에 좌절이란 없다. 한 줄기 빛을 따라 ‘웃픈’ 갱생에 나선 구라라의 청춘 2악장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미스 함무라비’, ‘응답하라 1994’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변신을 거듭해온 고아라가 이번 작품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구라라의 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25일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요톱10 골든컵 특집’에서는 80년대 감성 싱어송라이터 이치현, 원조 하이틴 스타 김범룡이 출연,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는 티격태격 절친 케미를 선보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토크대기실 녹화에서 출연자들이 김범룡에 대해 “지난 ‘전설이 노래하다’ 특집에서 노래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김범룡의 미성이 섞인 음색에 섹시함이 있다”고 칭찬하자, 이치현은 곧바로 “혀가 좀 짧다”고 공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범룡은 “노래 부를 때 느낌을 살리려고 그렇게 부른 것”이라고 해명하며 진땀을 흘렸다. 또한 이치현은 "불후의 명곡" 출연 목표에 대해 묻자 “저는 보컬 그룹 출신이라 솔로 가수 분들에게 범접할 수 없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다가도 “범룡이만 잡으면 된다”고 거침없이 말하며 두 사람의 절친 케미를 돋보이게 했다. 이어 이치현은 이치현과 벗님들의 히트곡 ‘당신만이’, ‘다 가기전에’, ‘집시여인’을 즉흥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고, 김범룡 또한 히트곡 ‘바람 바람 바람’을 통기타 연주와 함께 선
[시] 벚꽃 터널 보고싶은 그대 어데가고 꽃가루만 날리는가 텅빈 벚꽃 터널 소식 뜸한 친구 전화소리 금새 눈시울 적셔오네 사랑하는그대와 걷고싶은 그 길 나약한 우리 코로나 바이러스로 두문불출 몇달째인가 바람불면 눈꽃 되어 소복이 쌓이네 쌓이는 눈꽃 위에 뒹굴며 뒹굴며 콧노래 흥얼대며 신나는 우리들 텅빈 도시 텅빈 꽃길 너와 시간 여행 행복 하구나 .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혼수선공’ 정소민이 한밤중 응급실을 습격한다. 신하균은 아닌 밤중에 등장한 불량 환자(?) 덕분에 멘탈이 우주로 향한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 내막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5월 6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21일 한우주(정소민 분)가 이시준(신하균 분)이 당직 중인 은강병원 응급실을 습격(?)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시준은 환자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신과 전문의로 어딘지 괴짜 같지만 묘하게 사람의 마음을 무장해제하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반면 뮤지컬 배우 한우주는 금방 차가웠다가 금방 뜨거워지고, 감정의 높낮이가 극과 극을 오가는 물과 불의 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의 한밤중 은밀한 사생활이 포착됐다. 정신과 의사도 모자라 밤을 잊은 듯 팟캐스트 DJ로 변신한 모습과 달밤 뜀박질 후 잠자리에 드는 모습까지 바쁜 현대사회에서도 쉴 틈 없는 그의 ‘올빼미 루틴’을 보여준다. 오는 5월 6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20일 이시준(신하균 분)의 ‘올빼미 루틴’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준은 환자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신과 전문의로 어딘지 괴짜 같지만 묘하게 사람의 마음을 무장해제하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인물. 그는 병원이 아닌 ‘영혼수선공’이라는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상처 입은 많은 이들을 위한 ‘소울 닥터’로 활약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집사부일체’ 차은우의 반전 예능감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차은우가 일일 제자로 전격 출연했다. 차은우는 등장부터 차원이 다른 비주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차은우의 실물은 처음 본 이승기는 “정말 잘생겼다.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며 홀린 듯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차은우는 싹싹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은 물론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며 반전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차은우의 재치 만점 예능감에 이승기는 “원래 이렇게 말을 센스 있게 잘하냐”라며 다시 한번 감탄을 금치 못했다. CG 같은 외모에 센스까지 갖춘 특급 일일 제자 차은우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졌다. ‘특급 막내’ 차은우의 반전 매력은 지난 19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방송국 24시’ 특집으로 진행됐다. SBS의 간판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 ‘SBS 8 뉴스’와 함께한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긴급차량 출동환경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방차 전용구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나 적치물 등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욱 시의원은 “현장에서는 출동로 확보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소방차 전용구역의 법적·행정적 실효성을 높여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불법 주차 차량을 밀고 진입한 뒤 민원이 제기되면, 소방관들이 이에 대한 행정 처리까지 떠안게 돼 본연의 현장 대응 업무에 큰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라 소방차 전용구역의 정의를 조례에 신설하고, 시장이 수립·시행하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계획의 대상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포함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김동욱 시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승에 따라 양평동 신동아아파트가 여의도 같은 49층의 786세대, 고층 프리미엄 아파트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양평동 신동아아파트의 재건축은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상향에 따라 정비 사업의 판도가 바뀌게 될 대표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계획안이 통과되면, 용적률이 299.94%에서 399.2%로 높아져 49층 규모의 고층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총 세대수는 563세대에서 786세대로 대폭 늘어난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은 12세대에서 약 80세대로 확대되어 조합원의 부담은 줄고 수익성은 증대된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서울시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 중 최초로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 면제를 받아, 사업시행계획인가 기간이 2개월 이상 단축됐다. 조합장은 “2009년 추진위원회가 설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재건축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조합원의 불안도 크고, 참여도 저조했다.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이 커지면서, 80% 이상의 조합원이 지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큰 도움이 됐다. 다른 조합들도 상담센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양평동 양남어린이공원을 전면 정비해, 어린이와 어르신 등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휴게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공원에는 ▲조합놀이대 ▲트램펄린 ▲흔들놀이 기구 등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을 돕는 놀이기구와 ▲마운딩 놀이공간 ▲모래놀이터 등 창의적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됐다. 바닥은 고무칩 탄성 포장재로 교체해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부모와 어르신을 위한 휴게‧건강시설도 확충했다. 서양식 정자(파고라), 흔들의자(스윙 벤치), 앉음벽 의자 등을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원 한편에는 물에 발을 담그고 휴식할 수 있는 ‘미러 폰드(Mirror Pond)’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게르마늄 건강 맨발길’을 조성해 주민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공원 둘레에는 산책로를 설치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다. 공원 곳곳에는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공조팝나무, 남천, 가우라, 에키네시아 등 다양한 계절별 식물을 심어 볼거리를 더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양남어린이공원이 어린이들에게는 놀이와 체험의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긴급차량 출동환경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방차 전용구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나 적치물 등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욱 시의원은 “현장에서는 출동로 확보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소방차 전용구역의 법적·행정적 실효성을 높여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불법 주차 차량을 밀고 진입한 뒤 민원이 제기되면, 소방관들이 이에 대한 행정 처리까지 떠안게 돼 본연의 현장 대응 업무에 큰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라 소방차 전용구역의 정의를 조례에 신설하고, 시장이 수립·시행하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계획의 대상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포함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김동욱 시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해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긴급차량 출동환경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방차 전용구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나 적치물 등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욱 시의원은 “현장에서는 출동로 확보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소방차 전용구역의 법적·행정적 실효성을 높여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불법 주차 차량을 밀고 진입한 뒤 민원이 제기되면, 소방관들이 이에 대한 행정 처리까지 떠안게 돼 본연의 현장 대응 업무에 큰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라 소방차 전용구역의 정의를 조례에 신설하고, 시장이 수립·시행하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계획의 대상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포함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김동욱 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