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지난 12월 26일 연말을 맞아 복지인력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2020년 업무수행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서울지방청 복지인력 전체 인력과 함께 ‘2019년 복지인력 송년간담회 및 퇴임식’을 실시했다. 현재 서울보훈청은 보훈복지인력 86명(복지사 4명, 보비스요원 1, 섬김이 81명)이 고령의 국가유공자 768분에게 가사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진영 청장은 “지난 2019년 1년간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한 보훈섬김이 및 보훈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0년도 보훈가족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발로 뛰며 정성을 다해 보훈가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12월말을 마지막으로 퇴직하는 보훈섬김이 분들에게 앞으로도 기쁜 일들이 가득하기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보훈대상자분들이 건강하고 명예로운 삶을 사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뛰며, 보훈대상자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32년째 이어지고 있는 KBS 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 ‘굿모닝팝스(아침 6시~7시)’의 새로운 DJ로 가수 겸 영어강사 조정현이 낙점됐다. 조정현은 외국어대 영어학 박사 출신이며, 유쾌하고 독특한 강의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조정현은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던 시기에 굿모닝팝스를 들으며 공부를 했다”며, “꿈에 바라던 프로그램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라디오로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리는 프로그램이 ‘굿모닝팝스’인 만큼, “매일 아침 어렵지 않게, 즐기면서 배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새로운 ‘굿모닝팝스’는 영화 대사와 팝송 가사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전통적인 코너들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영어에 귀를 틔이게 할 예정이다. ‘조정현의 굿모닝팝스’는 오는 1월 6일부터 쿨FM(수도권 89.1MHz)과 해피FM(수도권 106.1Mhz)를 통해 아침 6시에 동시에 방송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에 30일 오후 제52사단과 지역사회 테러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날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한 김규하 제52사단장은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고, 사단과 소방서가 추구하는 공동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서장은 “기관 간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 체계가 공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부대 및 공공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26일 밤 10시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개발한 사과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전북 장수군으로 떠난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장수군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와 사과를 이용한 ‘맛남 한우 국밥’과 ‘맛남 사과 피자’를 선보였다. 한우 국밥은 비선호 부위인 사태를 활용해 한우 부위별 균형적 소비를 유도했고, 사과 피자는 태풍 피해로 근심이 많았던 사과 농가에 희망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본격적인 장사에 앞서, 사과 농가를 살리기 위해 멤버들이 열정을 쏟아부은 ‘사과 활용 요리 개발’ 숙제가 공개되며 한층 더 다양한 사과 요리가 등장했다. 양세형은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인 ‘사과 도넛’을 만들어 수제자 다운 면모를 보여줬고, 김동준은 사과 속을 버터로 채워 시나몬 가루, 아이스크림 등과 곁들여 먹는 ‘허니 버터 시나몬 애플’을 준비했다. 특히 비주얼과 아이디어 모두 훌륭한 ‘허니 버터 시나몬 애플’에 백종원은 매우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결은 1등이나 요리로는 멤버들 중 서열 4위인 김희철은 숙제를 위해 전문가에게 직접 전수까지 받으며 야심 차게 ‘논 알코올 사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양평동에 거주하는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인인 안호원 목사(72)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월남참전고엽제 전우들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자유 수호를 위해 월남전에 참여했던 전우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국가 안보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한 안 목사는 2014년부터 매년 불교계 스님들과 고엽제 전우들과 철원·파주 등 전방에 있는 충혼탑과 유엔군 참전비 등을 찾아 헌화와 함께 기독교 대표로 추모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안 목사는 야간노동을 하면서 재원을 마련, 매년 개척교회 목사와 어르신 초청 위로 잔치 등의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안 목사는 2008년부터 법무부 청소년 상담위원으로서 비행 청소년들 대상으로 상담 활동과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운동을 함께 하며 매달 1회 영등포관내 우범지역을 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예비역 군목으로 29년간 수도방위사령부 장병고충처리 상담관을 역임한 안 목사는 왕성한 문학 활동으로 일본 문화 예술 공로훈장을 수훈하기도 했으며 연극인으로, 오페라 합창단으로 출연하기도 하고 40회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홍금자 시인이 시집 ‘외줄 타는 어름사니’로 지난 12월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PEN문학상 시상식 및 송년회’에서 PEN문학상 시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PEN문학상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가 주최하며, 시·소설·수필·평론 4개 부문에 걸쳐 매년 1년 동안 발표된 작품 중에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그는 수상소감을 통해 “베란다 유리창을 통해 빛 속에 숨겨온 먼지의 입자들이 눈앞에서 아른거리며 날아다니고 있는 것이 마치 내 문학 속에 보이지 않던 얼룩 같은 것을 보는 듯 불현 부끄러운 마음이 온몸을 휩싸고 스친다”며 “이번 PEN 문학상 수상으로 더 깊은 내면의 문학성장의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홍금자 시인은 1987년 ‘예술계’ 시부문 신인상 수상으로 문단에 등단해 삼십 삼년 간 시를 써왔다. 그동안 17권의 시집과 그 외 이론서 등 다수가 있으며, 현재 영등포문인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7일 오전 3층 서장실에서 김휘곤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소집해제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소방서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전역증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표창장ㆍ전역기념패를 수여했다. 김명호 서장은 “소방서에서 복무한 경험이 앞으로의 사회생활, 더 나아가서는 인생에 있어서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이 배우 태인호, 박예진, 주민경, 조경숙, 박수영, 정해균, 최정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명품 배우 군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들은 신하균, 정소민과 함께 오는 2020년 뜨거운 영혼이 담긴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과 영혼을 무장해제 시킬 예정이다. 앞서 신하균(이시준 역)과 정소민(한우주 역)의 ‘힐링 케미’가 예고돼 뜨거운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이시준과 한우주를 둘러싸고 대립과 조력 등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며 ‘영혼수선공’에 온기와 재미를 불어넣을 명품 배우 군단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열일 중인 태인호가 은강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조교수 ‘인동혁’ 역으로 활약한다. 그는 극 중 이시준(신하균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주민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민성과보고대회’를 제1스포츠센터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했다. 주민성과보고회는 ‘주민중심’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경영활동에 부응하고, ‘구민과 함께! 행복한 영등포, 행복한 공단’이라는 미션 달성의 일환으로 공단 설립 이래 처음 개최하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및 자원재활용 독려와 제로페이 사용 캠페인, 더불어 공단 시설물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고, 박근애 교수(희망나눔문화예술연구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2019년 공단의 주요 성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공단은 올 한 해 IoT주차면 증설을 통한 지역구민 주차난 해소, 노후된 보일러 교체를 통한 안전과 주민 만족도 제고, 고객제안을 반영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접수시간 변경,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도림유수지 체육시설 운영일 확대 등 주요 성과를 올렸다. 더불어 2019년 한 해 동안 공단 경영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시설물 안전점검과 전화친절도 조사, 간담회 참여를 통한 의견 제시 등 우수한 활동을 해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5일 오후 7시경 노들로에 위치한 한 재활용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압했다. 차량 24대와 대원 72명이 출동해 진압을 실시해 도착 10여 분만에 초진이 됐다. 이후 잔화제거를 위해 지게차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상황이 종료됐다. 이 화재로 건물 벽면 및 쓰레기가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8만5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야외에 위치한 재활용 선별작업장에서 미상의 원인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12월 20일 오후 용산동2가 숭실중학교 옛터에서 해방타워(대표 이승희) 주관으로 ‘해방타워 기념비 제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68명 등 숭실학교 출신 인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해방타워 기념비 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재진 서울보훈청 보훈과장,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서울시의회의원, 숭실학교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건립된 명비에는 조만식 선생 등 숭실학교 출신 독립유공자 68인, 숭실학교 출신 저명인사 46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한편 숭실학교는 1897년 개교 이래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등 항일운동에 동참했고, 광복 이후에는 공산 치하에서 남하하여 서울 성동구를 거쳐 용산구에 20여 년 간 자리하다가, 현재 위치인 은평구로 이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BS의 과감한 주말 저녁 편성 전략이 통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자료에 따르면, KBS 2TV는 일요일 오후 6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부터 밤 11시 ‘슈퍼맨이 돌아왔다’까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국민이 가장 많이 보는 채널에 등극했다. KBS는 지난 8일, 1박 2일의 부활과 맞물려 과감하게 일요일 저녁 2TV 편성에 변화를 시도했다. ‘1박2일 시즌4’는 기존 '1박2일' 시리즈가 방송되던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편성됐다.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밤 9시 15분으로 시간대를 옮기며 이번 편성 변경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파격적인 편성 변경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KBS는 안정적인 시청률 수치로 그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새로운 시즌과 함께 돌아온 ‘1박 2일 4’는 첫 방송부터 15.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 황금 시간대에 무사 착륙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이고, 일요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2회는 15.1%, 어제 방송된 3회는 13.1%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갔다. 온가족이 주말 저녁 부담 없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3일 구로고등학교를 방문, 3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올해 18세인 고3 학생들이 내년에 받게 될 병역판정검사와 관련해, 검사 진행 과정 및 병역판정검사 일자·장소 본인 선택에 대한 설명, 모바일을 통한 통지서 수령, 재학생 입영연기 등 향후 병역이행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아울러, 모집병 및 취업맞춤특기병에 대한 홍보와 병무행정 퀴즈도 진행돼 정보제공과 함께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병무청은 수능이 끝난 후인 11월 21일 단국공고를 시작으로 총 13개 고등학교 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23일 구로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금년도 설명회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병역의무자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병역 정보를 제공을 통해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21일(토) 밤 9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19세 동갑내기 절친 전소미와 한현민의 폭탄 발언이 공개됐다. 정글의 법칙 역대 최연소 동갑내기 커플인 전소미와 한현민은 사냥을 나간 멤버들을 기다리며 솔직 담백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스무 살이 되면 이루고 싶은 소망에 대해 한현민은 “24시간 PC방 이용”이라는 나이에 걸맞은(?) 대답을 내놓았다. 반면 전소미는 “결혼하고 싶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소미는 “늦어도 스물일곱 살에는 결혼을 하고 싶은데 스무 살부터 남편감을 찾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다”라며 귀여운 하소연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전소미가 밝힌 결혼을 빨리하고 싶은 이유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전소미는 한현민이 챙겨온 휴지에 본인의 립스틱을 활용해 단 1분 만에 불을 붙이는 기지를 발휘, 정글 최연소 여전사 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솔직 발랄 10대 전소미와 한현민의 폭탄 발언들은 지난 21일(토) 밤 9시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영등포구가족센터와 연계한 직원 대상 부모교육을 5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출산 장려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영등포구가족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좋은 부모 되기’와 ‘자존감으로 성장하는 내 아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 아동학대 예방, 자존감과 리더십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2014년 정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2025 코리안드림 통일실천결의대회’가 5월 30일 오후 2시, 용산 백범 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조직위원회(대회장 정운찬, 공동조직위원장 정우택·이종걸)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2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시도 순회를 마무리는 자리이자, 오는 8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천만 통일실천캠페인 조직위원회’는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매년 전국 13개 시도에서 시민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결의를 다져왔다. 이날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대회장을 맡고 있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환영사와 정우택(제21대 국회부의장)·이종걸(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공동조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비전발표,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운찬 전 총리는 “코리안 드림은 고대부터 이어져 온 홍익인간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물론, 세계의 번영과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하는 새로운 민족 비전을 담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형 교육 수요 대응 모델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도시형캠퍼스 설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이 조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되면 중학교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송파구 잠실4동 내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잠실4동에는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은 먼 거리의 다른 지역 중학교로 통학하고 있으며, 이로 학생들의 불편과 교육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인근에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잠실 르엘’ 등 4,500세대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정된 만큼 학생 수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특정 지역에서는 학교가 부족한 서울의 현실을 감안하여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지난 3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를 만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같은 달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정훈 의원님과 함께 정근식 교육감을 만나 학교 신설 필요성을 논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