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는 24일 밤 11시 20분 방송될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한국 빙상 간판 前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박승희는 “국가대표였지만 돈 관리는 신생아인 저! 부모님한테서 경제 독립을 할 수 있을까요?”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은퇴 후 적극적으로 돈 관리를 시작하려는 박승희! 하지만 그녀는 16살 때부터 13년간 연금을 받아왔으나 단 한 번도 금액에 대해 알아보지 않았다고. 거기다 현재 매월 연금으로 100만 원을 받고 있지만 한 달 지출액은 그 이상인 150만 원 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과연 박승희를 위한 ‘슬.어.생’만의 특급 솔루션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박승희는 스케이트 선수 은퇴 후 패션디자인 공부를 시작하게 된 비하인드 풀 스토리를 공개한다. 패션 디자이너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연은 물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최초로 밝힌다. 한편 디자인 수업 중에 선수 시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뒤로하고 초보(?) 바느질 실력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더불어, 방송에서는 박승희의 어머니가 등장한다. 독립을 꿈꾸는 박승희와 이에 반대하는 어머니는 상반된 의견을 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0일 오후 본서 4층 강당에서 2019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정년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평생을 소방공무원으로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박명복, 박철성, 신정균, 최정만, 홍종국 등 5명의 퇴직을 축하하고자 선‧후배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해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했고 공적을 기리고자 소방서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재직기념패,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들은 소방에 입문해 수많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동료직원들에게 온정을 베풀며 존경받는 선배로서 근무해왔다. 신정균 당산119안전센터 3팀장은 “오랜 시간 소방에 몸담으면서 아무 탈 없이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동료와 가족이 늘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 세대를 풍미한 바둑계의 풍운아 이세돌 9단이 지난(18일) 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했다. 호스트 이동욱은 이세돌 9단을 만나 은퇴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물론, 전 세계가 주목했던 알파고와의 대국에 대한 솔직한 심정 등을 들어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세돌의 새로운 면모가 공개되었다. 인공지능 알파고 이후 은퇴 결심한 이세돌 9단, 또다시 인공지능과 맞붙는다! 호스트 이동욱은 이세돌 9단에게“은퇴를 선언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면?”이라고 물으며 토크를 시작했다. 이세돌 9단은 지난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만남이 결정적 계기였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오늘 18일부터 21일까지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인‘한돌’과 은퇴기념 대국을 벌인다.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은퇴를 결심했음에도 불구, 그가 또 한 번 인공지능과 맞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부터 시작하여 총 3번에 걸쳐 치러질 이세돌 9단 vs 한돌의 대국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세대를 풍미한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의 진솔하고도 유쾌한 모습을 엿볼 수
유사 이래 수없이 반복되었던 국가들의 영고성쇠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국가 멸망의 내적 요인으로는 부정부패가 가장 대표적으로 지목된다. 한 나라의 발흥기에 확립된 국가의 기강은 태평성대를 거치면서 느슨해지다가 쇠퇴기에 이르러서는 문란해지며 국가를 흔드는 가장 치명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이 위기를 극복하면 국가는 중흥기를 맞이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국가는 존망의 기로에 놓인다. 이에 아래에서는 명나라의 사례를 통해서 부정부패가 국가의 운명에 미치는 극적인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명나라의 건국자 주원장은 가난한 농부 출신으로 탐관오리의 횡포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몸소 경험했다. 따라서 관료들에게 청렴결백할 것을 강조했으며 부패한 자는 엄격하게 처벌하였고, 스스로도 주야로 정무를 보며 청렴과 검소, 부지런함을 두루 갖춰 모범을 보였다. 이러한 주원장의 철학에 따라 명대의 관료들의 녹봉은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적었다. 주원장이 살아있을 때에는 개국 황제의 강력한 권위로 관료들의 불만과 일탈을 제어했지만, 문제는 주원장의 사후였다. 그간 주원장의 방침에 따라 겉으로는 청렴하게 생활하는 듯 했던 관료들은 실제로 뇌물과 횡령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며 부패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소유진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과 “진짜 넘 멋찐 채연언니~”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넘 이뻐요 유진씨”, “화이팅~~”, “넘예쁘세요 유진씨”, “용희데칼코마니”, “미인들 엄청 아름다우신 두분”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 한편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원장이 지난 12일 신길교회에서 이기용 목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을 알리는 글과 함께 "지난 18년 거듭된 좌절과 깊은 상심, 오랜 반성을 통해 하나님과 국민의 뜻을 가장 무섭고 소중하고 감사하게 받들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이제 사랑까지 만나게 됐으니 새로운 힘을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1996년 15대 총선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했고 2000년에 실시된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에게 패한 후 한동안 정치적 암흑기를 걸었다. 그는 현재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에서 영등포을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동절기를 맞아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의 지원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주거취약 저소득 보훈가족 37가구에 연탄을 지원한다. 특히, 12월 16일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신규 공무원들,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홍○○어르신 댁에 직접 연탄을 나르며 나눔의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015년부터 저소득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연탄과 위문품을 지원하며 보훈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오진영 청장은 “해마다 잊지않고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연탄을 지원해준 예금보험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우리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국가유공자분들이 명예롭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보훈청 소속 9급 신규공무원 장○○은 소감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보훈공무원으로서 진심으로 국가유공자를 섬기고 예우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월화드라마 ‘VIP’ 장나라가 10년 동안 몰랐던 이상윤의 두 얼굴과 마주하게 되는, 대 충격의 ‘말.잇.못 엔딩’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14회 1, 2부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각각 12.6%, 15.7%, 전국 시청률 각각 11.2%, 13.9%를 기록, 3회 연속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1%, 2049 시청률은 5.4% 나타내며 변함없이 일일 전체 1위를 수성하며 변수를 허용하지 않는, 월화드라마 철옹성 최강자의 위력을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정선(장나라)이 이명은(전혜진)을 통해 박성준(이상윤)과 부사장(박성근)의 끈끈한 유대관계 속 숨겨져 있던 비밀을 듣게 된 후 충격과 혼돈에 빠지고 마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나정선과 박성준은 각각의 팀 수장으로 TF팀에서 만나 업무 분담을 두고 날 선 회의를 마친 상태. 이어 나정선에게 따로 이야기하자고 한 박성준은 나정선과 VIP 전담팀이 피해 볼 일을 만들지 않겠다며 수뇌부 경쟁에 뛰어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나정선은 “위하는 척하지 마”라며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못 박은 후 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에 걸쳐 청사 내 대회의실 및 병무회관에서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을 대상으로 신규편입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237개 병역지정업체에 신규편입 된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495명을 대상으로 복무부실 사전예방을 위해 복무위반 사례 및 파견·전직 및 출장 등 개정된 사항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아울러 산업기능요원 대상에게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근로기준법 등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신규편입자 대상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통중심의 능동적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8일 오후 당산동에 위치한 당산데이케어센터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 나면 대피 먼저’ 화재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등으로 ▲재난대피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피 방법을 평소에 익혀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연일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며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 펭수가 지난 17일,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했다. 하정우, 박보영, 박정민 등 수많은 스타도 펭수 매력에 빠져 개인방송, 공식 석상 등 다양한 장소에서 그를 언급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연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기 캐릭터 펭수를 한밤이 만났다.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한밤의 큐레이터가 마이크 착용으로 곤란을 겪자 펭수는 다른 제작진을 향해 도와달라며 한밤 큐레이터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SBS 안되겠네!’라며 장난을 치고, 제작진 부탁으로 직접 슬레이트를 치다 실수로 마이크를 떨어뜨린 뒤 장난스럽게 노래를 부르는 등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고 한다. 기쁜 소감을 노래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펭수는 귀여운 율동과 함께 발랄하게 노래를 불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요즘 본인이 핫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등 솔직한 매력을 잔뜩 뽐낸 펭수. 인기비결 3가지를 묻는 말에 펭수는 본인과 팬을 언급했다고 한다. 이어 한밤 큐레이터를 웃게 만든 세 번째 대답이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이었을까? 대중들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17일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이는 2019년을 보내며 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 상이자 본인을 위로‧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위문품을 함께 전달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2월 ‘병무홍보 주간’을 맞아 17일 종로구 소재 대신고등학교를 방문, 3학년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고3 학생들에게 내년으로 다가온 병역판정검사와 관련해, 검사 진행 과정 및 원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대한 안내를 통해 경제적, 신체적 약자의 병역 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병무청의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모집병 및 취업맞춤특기병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으며 리플릿 배부와 병무행정 퀴즈 시간을 마련해 병역이행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서울병무청은 수능이 끝난 11월 하순부터 13개 고등학교의 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12월 23일 구로고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병역의무자인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병역이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병역을 당당하게 이행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내년도 지역 내 소비 증대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서울지역 모바일화폐 ‘서울사랑상품권’ 2,000억 원을 발행한다. 지역화폐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내 소비증가 및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고안한 제도로,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발행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도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 온라인 매출 급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자치구별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발행을 결정했다. 2020년 1월 15일 강동구와 영등포구에서 발행을 시작, 18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발행한다. 각 자치구별로 발행한 상품권은 해당 자치구에서만 사용가능하다. 발행 자치구는 강남‧강동‧강북‧관악‧금천‧도봉‧동대문‧동작‧마포‧서대문‧성동‧성북‧양천‧영등포‧은평‧종로‧중구, 중랑구이다. 발행목표량인 2,000억 달성시까지 나머지 미발행 7개 자치구인 용산‧광진‧노원‧강서‧구로‧서초‧송파를 포함해 추가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상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1월 설 명절을 포함한 특별판매기간 중에는 300억 소진시까지는 10%까지 추가할인혜택을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영등포구가족센터와 연계한 직원 대상 부모교육을 5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출산 장려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영등포구가족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좋은 부모 되기’와 ‘자존감으로 성장하는 내 아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 아동학대 예방, 자존감과 리더십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2014년 정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2025 코리안드림 통일실천결의대회’가 5월 30일 오후 2시, 용산 백범 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조직위원회(대회장 정운찬, 공동조직위원장 정우택·이종걸)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2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시도 순회를 마무리는 자리이자, 오는 8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천만 통일실천캠페인 조직위원회’는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매년 전국 13개 시도에서 시민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결의를 다져왔다. 이날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대회장을 맡고 있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환영사와 정우택(제21대 국회부의장)·이종걸(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공동조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비전발표,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운찬 전 총리는 “코리안 드림은 고대부터 이어져 온 홍익인간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물론, 세계의 번영과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하는 새로운 민족 비전을 담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형 교육 수요 대응 모델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도시형캠퍼스 설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이 조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되면 중학교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송파구 잠실4동 내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잠실4동에는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은 먼 거리의 다른 지역 중학교로 통학하고 있으며, 이로 학생들의 불편과 교육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인근에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잠실 르엘’ 등 4,500세대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정된 만큼 학생 수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특정 지역에서는 학교가 부족한 서울의 현실을 감안하여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지난 3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를 만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같은 달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정훈 의원님과 함께 정근식 교육감을 만나 학교 신설 필요성을 논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