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은 지난 12월 16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록환) 6층 제과제빵 시험장에서 2019년도 다문화 및 저소득층 어린이 ‘컵케잌&쵸코머핀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서울남부지사와 (사)한국기능장협회 후원으로 영등포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층 어린이 20여 명과 함께 4개조로 나누어 전문쉐프 지도하에 2시간 동안 컵케잌과 쵸코머핀을 만들었다. 참가자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컵케잌과 쵸코머핀 그리고 김록환 지사장의 크리스마스선물도 받았다. 김록환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물적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화선 영등포구사회복지회 사무국장은 “매년 많은 양의 제과제빵 후원과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체험행사를 마련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에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서울남부지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7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6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1층에서 버스킹을 이용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 이날 버스킹은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주택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실시했다. 버스킹은 김동식 소방위, 임준환 소방교, 정보상·김보규 소방사 등 4명이 참여해 통기타를 이용해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 등 10여 곡 공연을 펼쳤다.또한 소소심교육을 병행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공연에 참여했던 임준환 소방관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세월에 장사 없다는 말이 있다. 갑자기 찾아오는 갱년기는 자연적으로 찾아오는 현상이며, 결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보통 갱년기가 찾아오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지만 그 중에서 제일 먼저 외부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피부가 건조하고 탄력성이 떨어지게 된다. 심지어 머리카락도 건조해지면서 탈모 증상까지 나타나게 된다. 특히 얼굴의 쳐짐이 심해지면서 턱 라인이 쳐지면서 이중 턱을 가지게 되며, 또한 목주름도 늘어져서 더욱 더 굵고 개수도 늘어나게 된다. 갱년기에 들어선 대부분의 여성들은 변해가는 자신의 외모를 보면서 살아온 날을 반추하기도 하고, 때로는 후회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 걱정을 내려놓으셔도 될 듯하다. 15년 동안 지방 흡입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한 결과 강남 더 MC 클리닉 김창 원장은 이번에 ‘청춘 달걀지흡 리프팅’ 수술을 개발했다. 지방흡입이라는 한 우울만 판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얼굴 쳐짐을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수술이라고 한다. ‘청춘 달걀지흡 리프팅’은 신개념 동안 얼굴 윤곽성형으로 뼈를 절골하지 않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얼굴 윤곽을 드라마틱하게 개선하는 수술법이다. 피부의 노후화로 인해 생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6일 오전 신길동에 위치한 마자렐로 센터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19 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불나면 대피먼저 ▲심폐소생술 ▲대피 체험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2019년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부기관 최초 모바일 입영통지 시행으로 전자문서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은 12일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이하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에 대한 인증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공단은 이용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창출을 위해 ‘구민과 함께! 행복한 영등포, 행복한 공단’이라는 새로운 미션을 세워 모든 경영활동을 재편해 왔다. 특히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신규 주차면 발굴, 노후된 체육시설의 리모델링과 안전점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고객의견 접근성 강화 등 주민 니즈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력을 확보했고, CCM 선포식을 통해 전 직원과 함께 주민중심의 혁신적인 경영활동 개편에 대한 의식을 공유하고 전파했으며, CCM슬로건 공모전, 사내강사 양성, CS전문강사를 초빙한 집체 교육 등 직원의 CS역량 강화에도 힘써 왔다. 김윤기 이사장은“구민의 일상생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직무대리 김영신)은 지난 13일 '2019년 제4차 서울지역 백년가게로 선정된 미도상사, 민부곤 과자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직접 현판을 제막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금일 현판식을 진행한 “미도상사”(대표 김병욱)는 동대문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중고차가 해외시장으로 수출되면서 재생부품(교류발전기, 엔진시동용 모터)을 자회사인 미도전장에서 제조하여 아프리카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2세(아들)가 영업 매니저로 근무하며 가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다. 민부곤 과자점(대표 민부곤)는 노원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민대표는 50년간 제빵 제과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유기농 원재료와 국내산 쌀 등으로 빵을 제조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천연 발효종 기술을 활용하여 쫄깃하고 식감이 좋은 빵을 제조하여 단골 고객이 많다. 가업승계를 위해 2세(딸)이 제빵 기술을 배우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직접 지역 내 숨은 백년가게를 발굴․선정함에 따라 지정업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독화장품(주)(대표이사 사장 나애숙)는 12일 영등포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후원행사에 화장품 및 건강식품 등 총 3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영등포구에 기탁했다.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특별바자회 행사 첫 순서로 열린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전달식에서 회사 대표로 참여한 박영준 전무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에게 성품을 기탁했다. 박영준 전무는 “지속적인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 및 판매사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올 해에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준 성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고루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한독화장품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독화장품은 ‘섬김과 나눔’을 기업이념으로 삼아 섬기는 마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다. 영등포구로 사옥을 이전한 후 지난 10여 년간 관내의 소외이웃을 돕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12월 11일 오후 2시 2019년 제4차 서울지역 백년가게로 선정된 ‘대문점’(대표 강정철)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직접 현판을 제막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금일 현판식을 진행한 ‘대문점’는 영등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35년 전통의 영등포구 대표 점포로 국내산 재료로 만든 오향장육과 만두요리만 고수하는 맛집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중기청은 4차에 선정된 대문점 현판식을 시작으로, 13일 상원일식(서대문구), 14일 민부곤과자점(노원구)·미도상사(동대문구), 18일 고후나비(중구)·하영사(중구), 19일 석양집(마포구) 등의 현판식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직접 지역 내 숨은 백년가게를 발굴․선정함에 따라 지정업체 수가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LED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비율(100%) 및 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오는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3일간 2019년도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병역판정검사는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가 11월 22일에 종료됨에 따라, 처분이 보류된 사람 등에 대한 적기 병역처분 및 병역이행 지원 등 수검자 편의 제공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인 2000년생 중 아직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과, 2000년 이전생 중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 모집병으로 지원한 사람, 현역병 입영 후 귀가한 사람, 병역처분변경원을 출원한 사람 등은 이번 추가 병역판정검사 기간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추가 검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병역판정검사 일정은 종료된다”며 “특히 올해 검사 대상인 2000년생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와 12월 10일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지원은 2015년도부터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던 NH농협금융지주에서 후원했으며 저소득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31일까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연탄사용 보훈가족 37가구에 연탄을 지원한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훈공무원,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 모두 따뜻한 온기를 담아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진영 청장과 김광수 회장은 봉사활동 후 연탄을 받으신 김○○ 어르신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를 위해 연탄을 날라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에 함께한 봉사자들도 “어르신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내실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보훈청은 연말까지 저소득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김장김치, 동절기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배출가스 5등급차에서 배출하는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저공해사업을 집중 지원해 올 한 해 동안 6만6천대에 대해 총 1,673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운행제한을 시행해 왔으며, 이에 따른 시민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저공해사업도 집중적으로 지원해왔다. 저공해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차량에 대해 조기폐차한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이 폐차하는 경우 최대 165만 원, 3.5톤 이상인 경우 최대 440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지급하며, 매연저감장치는 장치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자부담 10%)으로 장착차량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부담금 3년 면제, 성능유지확인검사 결과 적합시 매연검사 3년 면제, ‘맑은서울 전자태그’ 부착시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50%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형 차량은 장착비용을 100% 지원한다. 시는 올해 저공해 사업 실적은 총 7만5천 대를 목표로 해 11월말 현재 6만6,016대를 지원 완료했으며, 조기폐차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지난 11월 20일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재가서비스 대상자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주택 개보수를 완료한 현장을 점검하고 위문을 실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국가유공자 김○○ 어르신은 “지난 1월에 배우자가 요양원에 입소한 후 혼자 생활하는데 주택이낡고 씽크대 및 문짝, 변기 등이 고장 나서 사용 하는데 많이 불편했는데 보훈청의 도움으로 집을 고쳐주니 새집이 됐다”며 “또 청장님과 복지과장님이 직접 방문해 선물과 함께 위로해주니 국가유공자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진영 청장은 “올 겨울 많이 춥다고 한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명예롭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9일 오후 여의도 교보증권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19 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불나면 대피먼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영등포구가족센터와 연계한 직원 대상 부모교육을 5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출산 장려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영등포구가족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좋은 부모 되기’와 ‘자존감으로 성장하는 내 아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 아동학대 예방, 자존감과 리더십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2014년 정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2025 코리안드림 통일실천결의대회’가 5월 30일 오후 2시, 용산 백범 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조직위원회(대회장 정운찬, 공동조직위원장 정우택·이종걸)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2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시도 순회를 마무리는 자리이자, 오는 8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천만 통일실천캠페인 조직위원회’는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매년 전국 13개 시도에서 시민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결의를 다져왔다. 이날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대회장을 맡고 있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환영사와 정우택(제21대 국회부의장)·이종걸(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공동조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비전발표,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운찬 전 총리는 “코리안 드림은 고대부터 이어져 온 홍익인간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물론, 세계의 번영과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하는 새로운 민족 비전을 담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형 교육 수요 대응 모델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도시형캠퍼스 설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이 조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되면 중학교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송파구 잠실4동 내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잠실4동에는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은 먼 거리의 다른 지역 중학교로 통학하고 있으며, 이로 학생들의 불편과 교육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인근에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잠실 르엘’ 등 4,500세대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정된 만큼 학생 수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특정 지역에서는 학교가 부족한 서울의 현실을 감안하여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지난 3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를 만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같은 달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정훈 의원님과 함께 정근식 교육감을 만나 학교 신설 필요성을 논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