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6월 발생했던 영등포구 문래동 수질 사고의 발생원인,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조사단 운영, 주민·관계기관 협의체 운영 및 향후 대책 마련 등 사고기간의 기록을 망라해 ‘문래동 수질사고 백서’를 발간했다. 문래동 수질 사고 발생 후 서울시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 및 발 빠른 대응으로 조속한 수질 정상화를 이루었으나, 수질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것과 평상시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 이와 유사한 사례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문래동 수질사고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 ‘문래동 수질사고 백서’는 수질사고가 발생하게 된 구조적인 원인과 수습과정, 민관합동조사단의 활동사항 및 서울시 전 지역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을 200여 장으로 기록했으며, △한눈에 보는 타임라인, 문래동 수질 사고 개요 △사고 발생부터 대책 마련까지 △민관합동조사단 활동 사항 △서울시 전 전역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문래동 수질사고의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민관합동 조사단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육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에서(경영기획팀 좌경효 주임) 문학(자유창작)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디자인 분야’외에 ‘문학(자유창작)분야’로 부문을 확대 모집했다. 공단은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 상황을 고려한 탄력적 근무제도 활용과, 여성관리자 확대 및 역량강화, 관련 교육 실시 등 의식 개선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여가친화기업인증과 가족친화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윤기 이사장은“양성평등 문화가 일상이 되고, 직원들의 의식수준이 향상될 수 있는 근무여건 개선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엄현경이 본인의 SNS에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끌었다. 지난 25일 엄현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 조심하세요 많이 춥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근황을 알렸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영등포구청과 협업하고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한파대비 경량패딩 지원 사업을 29일 구청 별관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18개동의 복지플래너와 사각지대발굴 좋은이웃들 봉사대가 선정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구민에게 경량패팅(조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량패딩 지원사업을 위해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했다. 이를 통해 400명의 대상자에게 경량 패딩이 지원될 예정이다. 안계명 지사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의 연결고리로서 지역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매년 기부금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노인일자리 확대지원사업, 홀몸어르신 스마트반려인형 지원사업 외에도 심폐소생술교육, 승마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11월 3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서울 시민기자 정기교육 및 시민기자 간 소통 프로그램 ‘2019 서울 시민기자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 ‘서울 시민기자’는 서울시의 주요 정책 및 행사, 시설, 서울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매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뉴스를 전하며 활약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서울 시민기자’가 작성한 취재기사 및 사진·영상 콘텐츠는 서울시 소통 포털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및 뉴스레터를 통해 매일매일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울 소식을 전하고 있다. ‘내 손안에 서울’은 서울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소통 포털’로, ▲서울생활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하는 ‘온라인 뉴스’ ▲서울 곳곳을 시민이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는 ‘시민기자 뉴스’ ▲서울시의 다양한 기관이 운영하는 ‘공모전’과 ‘이벤트’ ▲서울시 생방송 및 기획영상을 모아 볼 수 있는 ‘영상’ ▲월간 소식지 ‘서울사랑’ ▲대상별·분야별 맞춤 정책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정책’ ▲서울시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확인할 수 있는 ‘SNS’ 등의 코너로 구성돼 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28일 오후 3시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계기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계기로 서훈된 독립유공자 정부 포상을 전수함으로써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날 전수식에는 오진영 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전수대상자와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서훈자는 1921년부터 조선어연구회에서 활동하며 한글의 수호화 보급에 앞장선 故 권덕규 지사(2019 / 애국장), 건국훈장 애족장 4분, 대통령표창 16분 등 총 21분이다. 오진영 서울보훈청장은 “독립유공자 포상은 개인 차원의 명예를 넘어서 국가 차원의 자랑”이라며 전수 대상자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8일 오전 4층 강당에서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시 응급처치 등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현장활동 케이스 리뷰를 실시했다. 이날 케이스 리뷰는 ▲구급 현장활동 사례 발표 및 자율 토론 ▲심정지 이송환자 데이터 분석 설명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교육▲현장활동 구급대원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케이스 리뷰에 참석한 유현도 구급대원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활동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최고의 응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시즌제’가 적용되는 12월부터 3월까지 지하역사와 어린이집,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624곳에 대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지하역사와 지하도 상가 338개소(관리대상 100%)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의료기관과 같은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286개소(관리대상의 20%) 등 총 624개소다. 시·구 담당공무원 합동 또는 개별점검으로 진행된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이 잦은 시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어르신‧어린이 등 건강취약계층의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지도‧점검(연1회)보다 더 강화된 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법적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위법사항을 적발하는 방식의 점검이 아닌, 실제 쾌적한 실내 공기질 유지를 위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기정화설비가 적정하게 가동되는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을 구비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관리상태가 열악한 시설에 대해서는 오염도 검사도 의뢰한다. 오염도 검사는 오염도검사전문기관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하며, 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7일 사회복무연수센터(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6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김창우 사회복무요원이 특별상을, 성근표 복무지도관이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은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을 발굴·포상해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개 복무기관 등 총 5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김창우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5월, 지하철에서 잠든 여성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성추행범을 끝까지 추적해 몸싸움 끝에 붙잡아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김씨는 평소에도 공원 순찰, 차량 통제 및 남산 진입 방법과 안내 등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공원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성근표 복무지도관은 용산구와 마포구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관리·감독을 담당하고 있으며, 복무기관 실태조사 등 주어진 업무에 대한 책임감 있는 자세와 성실한 근무태도로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창우 요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며, 사회복무요원으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26일 광진경찰서 교통안전센터를 방문해,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의 주인공은 치매 어르신을 자택 근처까지 모셔다 드린 사회복무요원 김규남 , 유병준씨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쯤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관리 중 한 할머니가 암사역에 있는 한의원을 가신다면서 아차산역 일대를 수 시간 헤매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아차산역 3번 출구 앞에서 치매 어르신을 발견했다. 어르신은 “한의원을 간다”, “미장원을 간다”는 등 목적지를 횡설수설했으며 암사역이 아닌 아차산역임을 알려드려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씨와 유씨는 자택이 굽은다리역 근처임을 확인하고 지하철역으로 모셔다 드렸으나 상일동행이 아닌 마천행을 타시려고 해 직접 자택 근처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린 바 있다. 김씨는 “매주 일요일마다 친할머니를 모시는데 길을 헤매시는 할머니를 보고 바로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상까지 받아 영광스럽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으며, 유씨 역시 “평소 같이 일하시는 경찰관들이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모습들을 봐왔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연기 90%, 냄새 60%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내년에 2배로 확대한다. 지난 3년간 매년 15개 업체에 지원했으며, 내년엔 총 30곳에 설치를 지원한다. 2021년부턴 매년 100개소씩 지원한다는 목표다. 2020년도 지원계획은 1월중 서울시 및 25개구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을 활용해 안내‧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12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시즌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악취‧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 지원 확대를 통해 시즌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워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저감대책을 상시 가동해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예방적 특별대책이다. 시는 기존에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하고, 방지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지도도 실시해 악취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는 직화구이 음식점 등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6년 ‘서울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방지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지난 10월 ‘청년월세지원’과 ‘신혼부부 주거지원 확대정책’을 발표한데 이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대책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도, 공공주택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임대료는 대폭 낮추는 ‘역세권 청년주택’ 혁신방안을 내놨다. 핵심적으로 저렴한 청년과 신혼부부 주택을 전체 물량의 최대 70%까지 대폭 늘리고, 이 모두를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로 공급한다. 기존엔 전체 물량의 20%만이 주변 시세의 3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됐다. 나머지 물량은 주변시세의 85~95%로 공급한다. 이를 위해 주택 연 면적의 30% 내에서 ‘SH 선매입’, ‘일부 분양’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는 사업유형을 다양화한다. 민간사업자의 사업성과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그 혜택을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SH 선매입형’은 사업자가 원하는 경우 총 주택연면적의 30%까지 SH가 선매입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주변 시세의 30%이하 임대료로 공급하는 물량이 전체의 20%(공공 20%), 주변시세의 50% 이하 임대료로 공급하는 물량이 50%(선매입30%+특별공급20%)로, 전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명호 영등포소방서장은 지난 25일 오후 여의도공동구에 대한 예방·안전관리 실태 및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간을 맞아 화재에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확인해 시정·보완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중점 점검하고자 진행됐으며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소방차량 부서 위치·진입로 장애요인 ▲화재진압 활동 여건 등을 확인했다. 김명호 서장은 “공동구와 같은 화재 취약 시설은 화재 발생 시 국가적인 재난을 초래할 수 있어 지속해서 점검하고 각종 위해 요인을 사전 제거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안전 대책”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운영하는 영등포제2스포츠센터는 지난 11월 22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한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획득했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제(‘KSPO 45001’)는 체육시설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을 발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이번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 획득은 영등포제2스포츠센터가 체육시설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임을 의미한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2020~2022), 3년 후 심사를 통해 재 연장인증이 가능하다. 김윤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 만큼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안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임직원과 고객이 모두 신뢰할 수 있는 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영등포구가족센터와 연계한 직원 대상 부모교육을 5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출산 장려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영등포구가족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좋은 부모 되기’와 ‘자존감으로 성장하는 내 아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 아동학대 예방, 자존감과 리더십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2014년 정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2025 코리안드림 통일실천결의대회’가 5월 30일 오후 2시, 용산 백범 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조직위원회(대회장 정운찬, 공동조직위원장 정우택·이종걸)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2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시도 순회를 마무리는 자리이자, 오는 8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천만 통일실천캠페인 조직위원회’는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매년 전국 13개 시도에서 시민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결의를 다져왔다. 이날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대회장을 맡고 있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환영사와 정우택(제21대 국회부의장)·이종걸(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공동조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비전발표,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운찬 전 총리는 “코리안 드림은 고대부터 이어져 온 홍익인간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물론, 세계의 번영과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하는 새로운 민족 비전을 담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형 교육 수요 대응 모델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도시형캠퍼스 설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이 조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되면 중학교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송파구 잠실4동 내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잠실4동에는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은 먼 거리의 다른 지역 중학교로 통학하고 있으며, 이로 학생들의 불편과 교육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인근에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잠실 르엘’ 등 4,500세대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정된 만큼 학생 수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특정 지역에서는 학교가 부족한 서울의 현실을 감안하여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지난 3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를 만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같은 달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정훈 의원님과 함께 정근식 교육감을 만나 학교 신설 필요성을 논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