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1월 27일 오후 4시부터 2020년도 현역병으로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병역의무자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추어 내년도 입영 희망월(月)을 신청하는 제도이다. 입영계획에 있어 사전에 예측가능성을 부여하고 있는 이유로 입영을 준비하고 있는 의무자들로부터 상당히 높은 관심도와 만족도를 주고 있는 병무행정 제도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신청시기는 연중 3회 접수하며, 1회차는 3월, 2회차는 6월에 접수하였으며 이번이 3회차로서 금년도 마지막 접수일이다. 본인선택은 현역판정 받은 2000년생, 재학연기자, 국외입영연기자로서 현역병 입영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고등학교 2학년 이하 재학자, 기피자, 행방불명자, 별도입영대상자, 입영일자 연기자 및 92년 이전생 등은 선택할 수 없다.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민원포털 - 현역/상근 입영 -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2020년 입영월 선택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본인선택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2020년도 입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11월 24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2019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하며 ‘제15회 자원봉사 사랑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열린사회자원봉사연합이 주최하고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한국마라톤TV가 주관했으며,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에서 안양천, 영등포 수변둘레길 코스에서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영등포육상연맹 소속 심진석 선수가 하프코스 1위를 차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팝핀현준은 “2004년 ‘설암’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 “당시 치료비 3000만 원을 대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수다 본능을 깨운 최민환은 “태교는 어떻게? 저는 책을 많이 읽어줬다.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태어나기 전부터 대기를 걸어놔야한다고 하더라”라며 육아 선배다운 조언을 했다. 반가운 인사를 한 후 팝핍현준 엄마는 새벽부터 준비한 간장게장, 갈비찜, 게 찌개 등을 대접했다. 시누이는 “엄마 맛이다”라며 극찬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시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현장 체험 교육은 전시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들의 안보의식과 병무청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했으며, 전쟁기념관 내 전쟁역사실과 6.25전쟁실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안보견학에 참석한 지자체 담당자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유사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병무담당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의 전시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이론교육뿐 아니라 병력동원훈련 현장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업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보체험 등 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3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서울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5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플라스틱 프리 서울’부터 ‘제로페이’ 확산까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 뜻을 전했다. 또 참석자들과 ‘플라스틱 프리 서울’ 실천을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모범 새마을 지도자에게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11월 21일, 적극적인 보훈행정을 구현하고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자 ‘국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참여 토론회’는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설립된 보훈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가한 보훈단체회원들은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우리 단체 활동내용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단체활동에 참가해 국민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추진과 보훈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IoT기반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 협의체’를 구성했다. 2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 협의체’발족식에는 가천대학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및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날코리아㈜, 지멘스㈜, 에스더전자㈜, 프로테크㈜, 라이트라이프㈜, 세이프시스템㈜, 정원씨앤에스㈜, 씨앤이지에스㈜, 케이텔㈜, 에이치와이엔지니어링㈜, 유노시스템㈜ 등 주요 소방시설 제조사들도 참석했다. 서울시는 각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협의체’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 통계분석 자료공유 △현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한 전문분야별 기술개선 방안 △소방시설 신기술 규격 표준화 △4차 산업기반 기술 공동 활용 등 소방시설의 상시 정상 작동기반을 다져 시민의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달 말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IoT기반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새로 구축되는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의 운용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비화재보 등 도출되는 문제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1일 강남구 소재 단국공업고등학교를 방문, 고3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를 통해 고3 학생들에게 내년으로 다가온 병역판정검사 진행 과정 및 원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하는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으며,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병역이행에 도움이 되도록 리플릿 배부와 개별 맞춤형 병무상담 시간을 마련해 병역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서울병무청은 11월과 12월 관내 12개 고등학교를 방문, 3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해 병역이행과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병역의무자들이 각자의 전공 및 자격분야를 살려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을 이행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활성화해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중심의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0일 오후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버스킹을 이용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 이날 버스킹은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주택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실시했다. 버스킹은 김동식 소방위, 임준환 소방교, 정보상 소방사 등 3명이 참여해 통기타를 이용해 ‘잊혀진 계절’ 등 15곡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참여했던 김동식 소방관은“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윤중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윤중필하모니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하나금융투자 3층 한마음홀에서 ‘제6회 윤중필하모니 소중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윤중필하모니는 윤중초교의 방과 후 수업 과정으로 김경한 지휘자를 필두로 2012년 6월에 창단됐다. 당시 초등학생들의 악기 연주 수준은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합주실력은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그동안 배우고 연주한 곡만 1백 곡이 넘고, 클래식을 비롯해 가요·뮤지컬음악·영화 및 드라마 OST·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배우며 공연하고 있다. 특별히 매 공연 때마다 졸업생들도 함께 참여해 협연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윤중필하모니 졸업생들 중에서 음악전공자들도 다수 배출되고 있다. 윤중초교의 적극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윤중필하모니는 오는 12월 12일 다시 한 번 음악의 향연인 ‘제6회 윤중필하모니 소중한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9일 소방서 4층 강당에서 여성의용소방대 대장 등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소방시설의 점검 교육, 의용소방대 수난구조 교육, 여성대 구호부장 취임식 및 반장 임명장 수여, 소방의 날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민 의용소방대 담당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기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 12일 임직원과 영화를 관람하는 '펀(fun)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본부장 이하 각 팀의 임직원이 참석해 단체로 영화 관람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사장 및 임원들과 편하게 대화도 나누고 문화생활도 할 수 있어서 뜻 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타 팀의 업무도 이해하고 서로의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윤기 이사장은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겪은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업무를 하며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리프레시 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방문요양의 품질과 공공성을 높이는 동시에, 방문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에도 나서고자 전국 최초로 어르신 방문요양기관에 ‘서울형 좋은돌봄인증제’를 도입한다. 서울시는 데이케어센터(2009년)와 노인의료복지시설(2015년)에도 ‘서울형 인증제’를 도입한 바 있다. ‘서울형 좋은돌봄인증제’는 어르신(이용자)의 인권보호, 시설의 안전성 및 재무건전성 등 좋은 돌봄을 위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한 장기요양기관을 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형 인증을 받은 방문요양기관에는 서울시 인증마크가 부착되며, 기관별로 연 최대 1,6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지원한다. 방문요양 서비스는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다. 시 장기요양급여 이용자의 57%(96,775명 중 55,467명)가 이용할 정도로 어르신 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만큼 방문요양 서비스의 품질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낮은 진입문턱으로 소규모 영세기관이 난립하면서 과다 경쟁이 발생해 서비스 품질보다는 ‘투입비용 최소화’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11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문래근린공원에서 서남권에서는 처음으로 도시재생축제 ‘2019 다시 쓰는 영등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주체인 소공인, 문화예술인,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영등포·경인로 지역의 미래상을 공유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19 다시 쓰는 영등포’의 축제명은 ‘지우고 새로 쓰는 도시가 아닌 고쳐서 다시 쓰는 도시’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부수고 다시 세워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어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과 공존하고, 지역주민의 생활과 꿈이 어우러져 활력있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서울형 도시재생’의 의지가 담긴 축제이다. 영등포 경인로 일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낙후된 서남권의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광역 차원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지정된 곳으로, 지역 뿌리산업인 기계금속제조업의 산업활성화를 위해 ‘산업혁신앵커공간조성’, 문화거점조성 위한 ‘대선제분 산업유산보 보전형 재생’, 일자리 창출 위한 ‘ 직주근접형의 저렴한 업무공간 및 임대주택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영등포구가족센터와 연계한 직원 대상 부모교육을 5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출산 장려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영등포구가족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좋은 부모 되기’와 ‘자존감으로 성장하는 내 아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 아동학대 예방, 자존감과 리더십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2014년 정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2025 코리안드림 통일실천결의대회’가 5월 30일 오후 2시, 용산 백범 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조직위원회(대회장 정운찬, 공동조직위원장 정우택·이종걸)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2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시도 순회를 마무리는 자리이자, 오는 8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천만 통일실천캠페인 조직위원회’는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매년 전국 13개 시도에서 시민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결의를 다져왔다. 이날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대회장을 맡고 있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환영사와 정우택(제21대 국회부의장)·이종걸(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공동조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비전발표,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운찬 전 총리는 “코리안 드림은 고대부터 이어져 온 홍익인간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물론, 세계의 번영과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하는 새로운 민족 비전을 담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형 교육 수요 대응 모델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도시형캠퍼스 설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이 조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되면 중학교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송파구 잠실4동 내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잠실4동에는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은 먼 거리의 다른 지역 중학교로 통학하고 있으며, 이로 학생들의 불편과 교육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인근에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잠실 르엘’ 등 4,500세대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정된 만큼 학생 수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특정 지역에서는 학교가 부족한 서울의 현실을 감안하여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지난 3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를 만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같은 달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정훈 의원님과 함께 정근식 교육감을 만나 학교 신설 필요성을 논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