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9일 오후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영등포동 및 문래동 쪽방 밀집지역을 방문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ㆍ확인해 시정ㆍ보완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중점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기본법 제 13조에 의거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그로 인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일정한 구역, 그 외 관할 지역 내 지정, 관리가 특별히 요구되는 지역을 화재경계지구로 지정할 수 있으며 영등포는 총 3개소의 화재경계지구가 있다. 김명호 서장은 “화재경계지구와 같은 화재 취약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ㆍ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취약 지점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각종 위해 요인을 사전 제거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안전 대책”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한국폴리텍Ⅰ대학(학장 한창훈, 이하 ‘한국폴리텍대학’)과 19일 서울병무청 회의실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에게 취업맞춤특기병 등 맞춤형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기술훈련 분야와 관련된 특기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전역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취업맞춤특기병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고졸이하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입영해 군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 등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모집분야로 모집인원은 2014년 1,000명에서 2016년 1,300명, 2018년 2,200명, 2019년 2,600명으로 늘려나가는 등 병무청을 대표하는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접수자부터 폴리텍대학․학점은행제를 통한 전문(산업)학사 및 방송통신대학 재학․졸업자까지 지원 자격을 확대하였다. 특히 폴리텍대학 산업학사 학위과정 1년 이상 수료자 및 폴리텍대학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8일 오후 소방서 4층에 위치한 소방안전교실에 대한 개선공사를 완료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가졌다. 김명호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시연회는 공사 종료에 따른 경과보고 및 새로 변경된 구조에 대한 설명과 새로 바뀐 장비들 사용 방법 등에 대해서 시연을 하고 엉덩이 빵빵, 지진체험, 소화기 사용 등 직접 시설 체험도 했다. 김명호 서장은 “이번 환경개선공사로 인해 근무환경이 쾌적하게 변하고 최신식 장비교체로 인해 직원들이 더 나은 시스템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에게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8일 오전 대림동 소재 영림초등학교 1,2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119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안전체험은 ▲소화기 체험 ▲옥내소화전 체험▲지진 체험 ▲화재 대피체험 ▲구조대 탈출 체험 ▲소방장비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재미까지 더한 이동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 생활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19 좋은돌봄 서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15년 시작 이후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좋은날! 함께하는 좋은 돌봄’이라는 구호로 서울시 요양보호사 등 어르신돌봄노동자가 함께 모여 좋은일자리를 통한 좋은돌봄의 중요성을 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인순 국회의원, 이병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장, 유희숙 서울요양보호사협회장 등 서울시 장기요양기관 돌봄종사자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여해 ‘좋은돌봄 좋은일자리’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과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좋은 돌봄 서울한마당’은 서울특별시와 서북권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서남권‧동북권‧동남권 등 서울 4개 권역센터에서 주최한다. 서울시는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교육 및 상담 등을 통한 역량강화와 권익신장,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2013년 9월 전국 최초로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을 설치,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권역별 이용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한 ‘지역쉼터’가 현재 총 5개소(인사동·마포·화곡·노원·능동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지난 11일, 서울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노장우)은 BIN코리아 영등포(Executive Director 이영진)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BIN코리아 영등포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제1회 한가위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총 2,814,099원이다. 서울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전달 받은 후원금은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노장우 관장은“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에 보다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진 BIN코리아 영등포 Executive Director는 “BIN코리아 영등포의 활동이 학대 받는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 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04년 6월 1일 설치됐다. 현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을 발견해 전문적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한 보호조치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전 녹화에서 염정아는 "만두 100개 만들 것"이라며 푸짐만 만두 빚기에 도전했다. 그의 말은 거짓이 아닌 듯 어마어마한 양의 만두 속 재료와 이를 섞기 위한 대형 그릇이 등장해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다. 시장을 보기 위해 세 사람은 차에 탔다. 염정아는 차에서 나오는 노래를 듣더니 “이건 누구 노래야?”라고 물었다. 박소담은 “윤딴딴”이라고 답했고 염정아는 “이름이 딴딴이야?”라고 물었다. 그러던 중 윤세아는 뒷좌석에서 하늘을 보며 "하늘이 너무 파랗지 않냐. 아름답다"며 "사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염정아는 "하렴, 하려무나"라고 간결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멤버들에게 "잠시만 누리겠다. 나 오늘 왜 이렇게 감성이 충만하냐"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염정아는 "할 일이 많다. 하지 마. 어디서 감성을"이라고 말해 멤버들이 폭소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박창훈, 김선영) 69회에서는 송가인과 매니저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무엇보다 송가인과 매니저가 함께 일하게 된 지 단 하루밖에 안 됐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인 언니 매니저를 맡은 지 1일째입니다”라고 밝힌 매니저는 과거 송가인 덕분에 치아 치료를 받은 사연을 공개, 무한 ‘송가인 바라기’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가운데 팬과 스태프를 향한 사랑이 샘솟는 송가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송가인이 팬이 선물한 구두와 매니저가 골라준 귀걸이를 장착하고 무대에 올랐고 그 결과 ‘트로트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노래 실력은 물론 팬 사랑, 스태프 사랑도 으뜸인 송가인의 일상은 14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7일 오전 제29대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3권역 ‘소방지휘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권역 6개 소방서(영등포, 강서, 구로, 관악, 양천, 동작)가 참여한 가운데 제29대 소방재난본부장 취임인사를 시작으로 기관별 주요현안업무 추진현황 보고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2020년도 주요정책 발굴 등 소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소방지휘관 소통간담회’는 지난 16일 2권역(동대문 등)을 시작으로 24일 4권역(강남 등)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슈퍼굳건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지역 ‘슈퍼굳건이 9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굳건이 9호로 탄생된 임모(20세)군은 시력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나, 병무청 무료치료지원 협약기관인 강남밝은명안과에서 지난 7월 라식수술을 받고 다시 신체검사를 신청해 현역으로 병역판정을 받았다. 서울병무청에는 올해 3명이 이미 슈퍼굳건이로 육군과 공군으로 입영해 복무 중에 있으며, 현재 3명이 안과질환으로 수술 후 입영을 기다리고 있다. 병무청에서는 2016년부터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병역 자진이행 희망자 무료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 또는 체중 사유로 신체등급 4급 또는 5급 판정을 받으면 현역 등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자진하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해 병무청에서 병원, 체중조절기관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무료로 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이다 전국 후원기관으로 5개의 보훈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20개 건강증진센터, 병(의)원, 민간 헬스장 등이 있으며 서울관내에는 김안과병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7일 오전 신길동 소재 동천유치원 유아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 차량 119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안전체험은 ▲소화기 체험 ▲옥내소화전 체험▲지진 체험 ▲화재 대피체험 ▲구조대 탈출 체험 ▲소방장비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재미까지 더한 이동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 생활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020년에 입영할 카투사를 18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민원포털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1년 1월 1일~2001년 12월 31일 출생자)의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일정한 어학성적을 취득한 사람이다.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하고 있어 지난해까지 지원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지원이 가능하나 지원서 접수 후 지정된 일시에 응시지역 지방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국외 토익, 국외 토익스피킹, 국내외 토플 응시자는 성적표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특히 일본에서 토익 또는 토익스피킹을 응시한 지원자는 성적조회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그 외에는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다. 합격자는 11월 7일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공개 선발하며, 선발된 사람은 2020년 2월부터 12월 중 본인이 지원한 희망월에 입영하게 된다. 관련문의는 1588-9090로 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확산시키는 장을 마련하고자 21일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와 ‘위댄스 페스티벌’을 세종문화회관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각각 개최한다. 21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는 2014년 시작돼,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대표적인 생활음악 축제다. 전문 예술인이 아닌, 직업과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로 구성된 ‘생활예술오케스트라’의 연주자 또는 단체를 선발해 매년 대규모 합주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축제는 총 41개 단체 소속 2,500여 명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서울시립교향악단 ▲관현악기를 비롯해, 팬플룻, 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오카리나, 국악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생활예술오케스트라 30단체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선발된 학생오케스트라 9단체 ▲폐막식에 참여하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총 8일간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월 29일 폐막식에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과 함께 서울시립교향악단 생활예술오케스트라의 하모니가 펼쳐진다. 특히 서울시립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청장 양승철)은 소득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고용보험의 출산 전·후 휴가 급여를 받지 못했던 여성(이하 ‘고용보험 미적용자’)도 올해 7월 1일부터 월 50만원씩 3개월 동안 총 150만원의 출산급여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 급여의 지급 대상은 1인 사업자, 특수형태 근로자 및 자유 계약자(프리랜서), 고용보험 가입근로자 중 출산 전·후 휴가 급여 미적용 근로자 등이다. 1인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있으며(부동산임대업 제외) 출산일을 기준으로 피고용인 없이 단독·공동 사업(공동사업자가 배우자나, 동거친족인 경우는 제외)인 경우에 지원 대상이 된다. 근로자와 비슷하게 노무를 제공하지만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특수 형태 근로자와 자유 계약자(프리랜서) 등도 출산 전 18개월 중에 3개월 이상 소득활동을 했다면 지원 받을 수 있다. 근로자임에도 고용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고용보험에 가입했으나 출산전후휴가 급여의 수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급여를 지급받지 못하는 근로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고용보험법 적용 제외 사업*의 근로자와 고용보험법 적용 제외 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영국 글로벌 환경 비영리단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4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CDP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연계되는 국제 공시체계다. 도시와 기업의 기후변화정보를 수집·평가해 기후 대응 주체의 투명한 정보공개와 기후 리더십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후환경정보를 제출한 총 973개 도시 중 752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서울을 비롯한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 112개(약 15%) 도시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도 16개 지자체가 자료를 제출했지만, 서울시가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전체 등급은 A∼D로 나뉜다. 서울의 A등급 획득은 2022년부터 3년 연속이다. A등급은 ▲과학 기반의 감축 목표 설정 ▲기후위험 분석 ▲실행계획·모니터링 체계를 모두 갖춘 최고 수준의 대응 도시에 부여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서울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4∼2033)’을 수립해 2033년까지 2005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건물·교통·에너지 등 분야별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권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풋살연맹(회장 전병훈)은 지난 5월 24일, 대림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0회 영등포구청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픗살 경기는 총 9개 분야로 나누어 유치부부터 성인여성부로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풋살 동호인들과의 용기와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됐다. 전병훈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풋살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하반기에 있을 연맹회장배에도 큰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며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여성부 FC웨일즈, 고등부 수도FS, 중등부 포스풋살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2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집값 담합, 무등록 중개, 허위 매물 등 불법 중개행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6월부터 입주를 앞둔 대단지 아파트 주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해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지는 6월 입주 예정인 서초구 메이플자이(3천307세대), 동대문구 휘경자이디센시아(1천806세대), 서대문구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827세대), 7월 입주 예정인 성동구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958세대) 등 4곳이다. 이번 점검은 부동산 불법행위 신속대응반, 민생사법경찰국, 자치구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본격 점검에 앞서 각 자치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주요 위반사례 및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자정 노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소유자 또는 중개사의 집값 담합 ▲투기조장 의심행위(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 등 개발 예정지 관련 갭투자 유도) ▲허위매물 및 과장광고 등 거래질서 교란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의 경우 시정조치와 행정지도를 병행하고,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수사를 통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한 스팸 전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구 야권 의원들이 1일 경찰청을 찾아가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 수사를 촉구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건영·김성회·채현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는 오전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면담했다. 윤 의원은 면담 후 취재진과 만나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짓이 벌어진 만큼, 경찰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며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수사에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또 이 직무대행이 이날 중 증거 취합과 고발인 조사를 마무리한 뒤 2일 경찰청 차원의 입장을 내놓겠다고 답했다고 윤 의원은 전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라는 보수 성향 단체가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 조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