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0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강남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과 병역명문가 선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자생한방병원은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에 대하여 진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병역명문가의 명예심과 자긍심을 제고하는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병역명문가란 ‘1대부터 3대까지 3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 2만7천여 명(5,378가문)의 병역명문가와 그 직계가족이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 중 비급여 항목에 대하여 20% 할인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우대 대상이 혜택을 받으려면 병역명문가증(직계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 등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을 제출하면 된다. 자생한방병원은 국내 최초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한방병원’으로, 한·양방 협진 진료가 가능한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 전문 병원이다. 그 동안 국내·외 유명 스포츠 선수들의 치료 및 건강 관리 병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종호 청장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등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다양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전력공사 구로금천지사(지사장 왕윤찬)와 한전MCS(주)(지점장 허중회)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3일 관내 남문시장, 구로시장을 방문해 합동 전력서비스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자체 제작한 ‘이사요금정산방법 및 복지할인제도 안내 Guide’를 배부했다. 이사요금정산방법 및 복지할인제도 안내 Guide는 주택용 이사고객에 대해 이사 당일 요금정산 방법과 이사 후 전기사용자 명의변경 신청 절차와 복지할인제도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 한전 구로금천지사와 한전 MCS(주)에서는 또 추석명절을 맞이해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전 구로금천지사는 신설 지사로 2019년 3월 18일 개소했으며, 이날 홍보활동을 통해 한전 구로금천지사와 한전 MCS(주)는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높이는 지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9일 오후 2시 3층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안전관리 법령 및 제도 설명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ㆍ관리 및 사용 방법 ▲노후소화기 교체 안내 ▲완강기 교육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됐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소방안전교육) 규정에 따라 다중이용업주와 종업원은 소방안전교육을 2년 1회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하고 미이수 시 영업주는 다중이용업소법 제 25조 1항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2019년 추석절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추진사항으로는 ▲화재 등 사고 예방활동 강화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 감시체계 구축 ▲119구조‧구급대 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하루 2회 이상 기동순찰 실시 등이 있다. 김명호 서장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예방활동을 강화해 많은 사람이 운집한 장소에서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금년도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2000년생 현역병 입영대상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가능한 입영 시기는 올해 10월부터 12월이며, 2000년생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나 이미 내년도 입영시기를 신청한 병역의무자는 신청 비대상이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신청은 병무청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병무청 앱에서 가능하다. 신청 경로는 병무청 홈페이지은 병무민원 → 현역/상근 입영 →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 2019년 입영일자 선택(신청) 순으로 하면 된다. 병무청 앱에서는 민원서비스 → 현역/상근 → 당해연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입영일자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신청 시 본인확인을 위해서 공인인증서 또는 핸드폰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병역판정검사 받은 해(2000년생) 현역병 입영 신청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본인선택원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접수 시작 일시에 맞춰 미리 준비해 신청하면 유리하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김재훈)는 지난 5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100만 원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재훈 지사장은 전달식에서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또 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널리 알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영등포남부지사는 홀로 사는 노인 등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주기적으로 방문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 광화문광장추진단은 광화문시민위원회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역사전문가와 함께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를 함께 걷는 ‘광화문 역사 산책’을 운영한다. 경복궁과 더불어 광화문 일대의 문화유산이 갖는 의미와 일제 강점기 훼손된 역사를 다시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광화문 역사산책’은 경복궁 복원의 일환으로 광화문 월대와 해태, 동·서십자각 등 문화재 복원 사업을 추진해 온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광화문 역사 산책’은 기존의 경복궁 입구에서 내부로 이동하는 경복궁 투어코스와 차별화된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에서 근정전 광화문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이번 ‘광화문 역사산책’을 소개 할 광화문시민위원회 역사관광분과 위원인 안창모 경기대 교수는 “이번 역사 산책을 통해 조선시대의 이념을 볼 수 있고, 경복궁과 광화문의 입체적 그림이 그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산책 후에는 참가자와 함께 광화문광장 내 해치마당 소통방으로 이동하여 역사산책에 대한 참여소감 공유 및 역사광장 복원의 필요성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화문시민위원회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9일 처음 선보이는 ‘광화문 역사 산책’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사업의 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가 같은 공간에서 다른 속내를 내비치는 ‘은행&철학관 방문기’를 그려낸다. 함소원은 업무를 마친 후 진화에게 은행원과의 대화 내용을 물었고 당황한 진화는 금리와 환율에 대해 상담받았다고 둘러댔다. 함소원은 진화의 속내를 알지 못한 채 뿌듯함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 3일(오늘) 방송된‘아내의 맛’ 62회에서 함진 부부는 은행과 역술가를 찾아가 이사와 육아에 대한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내의 맛’ 공식 대표 짠순이 함소원이 진화와 은행을 방문한 후 은행원 앞에서 제대로 물 만난 듯 인간 계산기로 돌변하는 것. 함소원은 앞으로 자라날 딸 혜정이를 위한 특별 플랜을 계획하며 ‘저세상 집중력’을 선보이는 현실 엄마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헨리, 임헌일, 신지호, 오스틴강이 출연하는 ‘간헐적 천재 그때그때 달라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김숙은 “오늘 모시는 게스트들은 진짜 천재다”라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MC 박소현은 차분한 목소리로 “천재 인증하러 온 네 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교제 기간이 얼마나 됐냐는 말에 임헌일은 “1년 정도된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영상편지를 부탁하자 임헌이른 “그 친구가 외국인이라”라며 수줍어했다. 헨리와 신지호는 임헌일을 위해 이미 악기를 연주하며 분위기까지 띄워둔 상황.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는 6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영등포동 주민센터와 함께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경제 동반성장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사랑 동반성장 사업은 영등포동의 복지플래너, 영등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들이 추천한 영등포동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영등포동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 및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비한 선물꾸러미는 잡곡, 건어물, 생활용품 등 총 11종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총 130명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계명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사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의 연결고리로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침으로써 균형적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매년 기부금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노인일자리 확대 지원, 노숙인 이동목욕 지원, 홀몸어르신 스마트반려인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구민의 편의를 위해 추석명절 기간인 12일에서 14일까지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 이번 무료개방 주차장은 노상주차장 49개소, 노외주차장 5개소(당산근린공원, 영등포구청환승, 영등포구청별관청사, 문래근린공원, 신길역사)로 24시간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주차장 위치와 이용에 대한 주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기 이사장은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기간에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하오니 귀성객과 구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활성화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침수 피해 발생을 대비해 사전준비에 나섰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중펌프, 동력절단기 등의 수방장비 점검 및 운용훈련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비상연락망 사전점검 ▲순찰을 통한 침수 우려 및 강풍 피해 요소 안전조치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 발령 시 풍수해 비상 근무 운영계획 수립 등이다. 김명호 서장은 “태풍 예보가 나오면 외출을 삼가고 간판처럼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을 단단히 고정하는 등 태풍 북상에 따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경찰서(서장 박성민)는 4일 오후 2시, 배달문화 증가로 인한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배달의 민족 배민라이더스 이륜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경찰서와 배민라이더스는 지난 8월 업무협약체결로 배달이륜차 안전의식 제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정보 제공 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이륜차 교통사고 경각심을 위한 이륜차 교통사고 영상교육과 ‘관내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 등으로 진행 됐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륜차 교통사고는 심각한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사고 발생 요인인 만큼 배달 이륜차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3일부터 29일까지 기획전시실과 6개 자료실에서 독서의 달 기념 전시 ‘슬로우 리딩’을 운영한다. 각 자료실별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서울도서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월별 전시는 사서들이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도서관 내 기획전시실과 6개 자료실에 도서를 전시하는 것으로,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개관 시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번 9월에는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생각을 키워주는 천천히 책 읽기 ‘슬로우 리딩’을 주제로 각 자료실에서 제안한 도서를 전시하고, 도서관 이용예절 캠페인과 서울도서관 이용 안내에 관한 내용도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일반자료실을 포함한 6개 자료실에서는 자료실의 성격에 맞는 도서와 DVD를 선정하해 추천한다. ‘일반자료실1’에서는 이용대상에 따라 2개의 세부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천천히 읽기’에서는 아이들이 좋은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선별한 어린이도서를 소개하며, ‘디지털시대의 독서체력 기르기’ 에서는 책보다 디지털 기기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영국 글로벌 환경 비영리단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4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CDP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연계되는 국제 공시체계다. 도시와 기업의 기후변화정보를 수집·평가해 기후 대응 주체의 투명한 정보공개와 기후 리더십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후환경정보를 제출한 총 973개 도시 중 752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서울을 비롯한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 112개(약 15%) 도시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도 16개 지자체가 자료를 제출했지만, 서울시가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전체 등급은 A∼D로 나뉜다. 서울의 A등급 획득은 2022년부터 3년 연속이다. A등급은 ▲과학 기반의 감축 목표 설정 ▲기후위험 분석 ▲실행계획·모니터링 체계를 모두 갖춘 최고 수준의 대응 도시에 부여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서울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4∼2033)’을 수립해 2033년까지 2005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건물·교통·에너지 등 분야별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권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풋살연맹(회장 전병훈)은 지난 5월 24일, 대림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0회 영등포구청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픗살 경기는 총 9개 분야로 나누어 유치부부터 성인여성부로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풋살 동호인들과의 용기와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됐다. 전병훈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풋살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하반기에 있을 연맹회장배에도 큰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며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여성부 FC웨일즈, 고등부 수도FS, 중등부 포스풋살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2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집값 담합, 무등록 중개, 허위 매물 등 불법 중개행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6월부터 입주를 앞둔 대단지 아파트 주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해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지는 6월 입주 예정인 서초구 메이플자이(3천307세대), 동대문구 휘경자이디센시아(1천806세대), 서대문구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827세대), 7월 입주 예정인 성동구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958세대) 등 4곳이다. 이번 점검은 부동산 불법행위 신속대응반, 민생사법경찰국, 자치구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본격 점검에 앞서 각 자치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주요 위반사례 및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자정 노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소유자 또는 중개사의 집값 담합 ▲투기조장 의심행위(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 등 개발 예정지 관련 갭투자 유도) ▲허위매물 및 과장광고 등 거래질서 교란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의 경우 시정조치와 행정지도를 병행하고,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수사를 통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한 스팸 전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구 야권 의원들이 1일 경찰청을 찾아가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 수사를 촉구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건영·김성회·채현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는 오전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면담했다. 윤 의원은 면담 후 취재진과 만나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짓이 벌어진 만큼, 경찰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며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수사에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또 이 직무대행이 이날 중 증거 취합과 고발인 조사를 마무리한 뒤 2일 경찰청 차원의 입장을 내놓겠다고 답했다고 윤 의원은 전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라는 보수 성향 단체가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 조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