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으뜸장학회(회장 나규환)는 지난 2일 대림3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으뜸장학회는 대림3동 주민들이 친목과 함께 지역 내 우수학생들을 발굴하고 후원하고자 장학회를 만들었다 2011년 1월 13일 창립 이후 2023년 현재까지 매년 대림3동 지역에 하나뿐인 영남중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들 중 추천을 받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10명을 선발해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대리해 유옥준 행정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이예찬 의원, 최채규 대림3동장,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박정자 전 구의원, 장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도 축전을 통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나규환 회장이 재선출돼 연임하게 됐다. 나규환 회장은 “오늘 전달식에 학부모님들까지 참석해 더욱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보물이니만큼 꿈과 희망을 위해 정진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주시는 덕분에 꾸준히 장학금 전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은 지난 12일 오전 문래동 화재 현장을 방문해 소방 관계자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 의원은 물과 따뜻한 음료를 구입해 화재 진압을 위해 애쓴 소방공무원들과 의원소방대원들에게 전달했다. 남완현 의원은 “구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소방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저도 지역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오전 문래동에서 발생한 화재는 주민들의 빠른 신고와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음식점 1개소가 전소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다산북스가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웹툰 OST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웹툰 OST 음원 공동 투자 및 유통 활성화 △캐릭터 제품, 이모티콘 등 콘텐츠 상품 개발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분야 협력 검토 등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25년간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의 노하우와 글로벌 음악 시장의 네트워크를 보유했으며, 다산북스는 출판 분야를 비롯해 웹소설, 웹툰 등 다양한 웹 콘텐츠 시장에서 킬러 IP를 보유해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양 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 OST 제작을 시작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다산북스 웹소설,웹툰 IP의 OST를 제작할 예정이다.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는 동명의 원작 웹소설을 만화화한 '노블코믹스' 작품으로, 국내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 수출해 현지 웹툰 플랫폼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OST도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더 질 높은, 더 따뜻한, 더 평등한 장애인 평생교육’으로 성장하는 서울시민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장애인 부모회,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관련 시민단체와 손잡고 경제・환경적으로 어려운 장애학생부터 장애성인 및 그 가족에게 이르기까지 모두를 위한 교육기회 제공을 목표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에 관심이 있거나 운영의 의지는 있으나 열악한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장애인 특성화 평생학습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대상별 특성에 맞게 △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사회통합을 위한 사화성향상 프로그램(청담종합사회복지관) △ 책을 통해 표현해보는 지금의 나, 나를 표한하는 독서놀이(해나무일터) 등 10개 프로그램, 친환경 생활용품 제작동아리 에코셀럽단 등 5개 평생학습동아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은 공공성 확보 및 현장 행정지원의 일환으로 강사비, 재료비 등 예산을 교육지원청이 직접 집행함과 동시에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서울특별시 공모 사업인 ‘핫둘핫둘 서울유아 스포츠단’ 시범운영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핫둘핫둘 서울유아 스포츠단’은 관내 어린이집과 체육시설을 연계하여 유아 스포츠단을 구성하고 만 3~5세 유아들에게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고 있으나, 체육활동 시설 및 프로그램의 부족, 미세먼지 등 날씨의 영향으로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유아의 생활체육 경험 확대를 위해 ‘핫둘핫둘 서울유아 스포츠단’ 사업을 마련하고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등포구를 포함한 7개 자치구가 최종 선정되어 연중 시범운영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비 1억 1500만 원을 확보하고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사업 참여 희망 기관을 모집하고 관내 13개 어린이집 25개 반과 실내 풋살, 태권도, 유아체육 등 3개의 체육시설을 연계해 유아 스포츠단을 구성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유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동에 위치한 대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일희)은 지난 24일 대림1.2.3동 부녀회 회원,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었다. 이날 담근 2,000kg의 김장은 신협 임직원들과 함께 대림 1.2.3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일희 대창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국민의힘 영등포을 박용찬 당협위원장, 양민규 시의원, 박정자 구의원, 유광상 전 시의원 등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대창신협은 대림1·2·3동에 겨울이불 5세트씩 기증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한국효교육문화연구소(소장 이현용)는 지난 6일 오전 연세대학교 동문회관(4층)에서 “청소년 세대 공감 ‘효’ 온라인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는 발표자와 효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현용 소장은 축사를 통해 “효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인간 본연의 양심’이며,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인성”이라고 강조했다. 나사렛대 장영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에서 김세희·홍체원(상일여고) 팀은 ‘무심하게 지나친 소중한 것’이라는 주제로 ‘아버지’에 대한 청소년의 생각을 피력했다. 이들은 내리사랑은 본능적으로 베풀어지는 것임에 반해, 올리사랑은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솔직한 고백과 자신들의 생각을 주장했다. 영상분석을 통해 자신들의 부모님을 인터뷰하면서, 진정한 의미의 부모님 사랑은 모든 세대에게 흐르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손하영·여주영(나사렛대) 팀은 ‘현대세대의 효의 관점 변화’를 주제로 대학 청년이 고민하고 있는 ‘경제적 자립’과 ‘결혼’에 관해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했다. 이들은 “내 인생 잘 사는 것이 진정한 효도다”라는 주장과 부모와의 관계는 친밀감이 중요하다는 신세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한국효교육문화연구소(소장 이현용)는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3층)에서 임종란 선생님의 사회로 ‘세대 공감 청소년 효 포럼 및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효운동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과 공동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효지도자들과 수상자 가족 , 효행교육지도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구소는 효행상과 장한어버이상 수상자 여덟 명에 대해 시상하고, 김홍석 공학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한어버이상은 자녀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고, 김복순·김이순·민범연·박애경·고정숙·심인순·홍주현 어르신이 수상했으며, 효행상은 고등학교 3학년인 강다인 학생이 수상했다. 김평일 한국효운동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축사를 통해 “효는 양심이며 반드시 실천해야 할 덕목”이라고 강조하며 “효행상 및 장한어버이상 수상자에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소프라노 권성순(연세대, 성악)씨는 축가로 ‘어머니 노래’를 열창해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고 다시 한번 어버이의 은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현용 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장한어버이상을 받으시는 어르신이 계시지만 이 땅의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피엘엘(주)(대표이사 박래화)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휴대용 손소독제 1만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손소독제는 영등포구 대림3동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대림3동 파출소 등에 전달됐다. 박래화 대표는 “중국교포이지만 한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은 일을 할 때마다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래화 대표는 지난 2017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주민센터는 지난 10일, (사)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회장 송병헌)로부터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요 7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전기요는 대림3동 소재 ‘명품한의원’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명품한의원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전기요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조직된 단체로, 교통장애인과 그 가족을 포함한 사회소외계층에게 의료지원, 물품나눔,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올 여름에도 선풍기 70대를 주민센터에 기탁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의 모습을 몸소 보여주기도 했다. 송병헌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 겨울은 유난히 춥게 느껴지지만, 전기요 선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따뜻한 몸과 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하고 서로를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 시기 모두가 함께 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형 대림3동장은 “
쥐띠 36年生 괴롭히던 기억들이 있었다면 오늘은 그것들을 깔끔하게 잊을 수 있을 것입니다. 48年生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많은 일들이 생기는 날이니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 60年生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그토록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노력과 고단함으로 몸은 고달프며 고생한 보람이 있으니 너무 한탄하지 말아요. 84年生 사람을 잘못 만나거나 사귀게 되면 불리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96年生 단거리 여행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 잠시 드라이브나 여행을 떠나 보세요. 08年生 진짜 같은 거짓은 하지 말아야 하며 오늘 행운의 귀인은 돼지띠입니다. 소띠 37年生 풀리지 않는 일은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요 49年生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기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61年生 인간 관계가 좋은 날로서 우연하게 만난 사람과 대화가 잘 통하는 날입니다. 73年生 금전운은 약간 주춤한 상태이니 변덕부리지 말고 진득하게 버텨보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일과 관련해 만나는 사람도 좋고 친구를 사귀어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인물이 출중한 사람보다 편안한 얘기를 나눌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와 EK보육경영연구소(대표 성기홍)는 지난 9일, EK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합회 김지현 회장, 유현아 부회장, 박주원 기획부장, 김종호 감사, 정향 1지구장과 김경자 4지구장, EK보육경영연구소 성기홍 대표를 비롯한 ES본부 대외협력팀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지현 회장은 “EK그룹에서 한 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일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EK보육경영연구소에서 특별히 영등포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려운 보육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비록 양적으로는 약간 위축됐지만 질적으로는 준비된 우수한 기관이라 자부한다. 앞으로 서로 협약된 내용들을 잘 지키고 상호 노력하며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기홍 대표는 “유보통합 등 힘든 시기에 준비된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분들을 뵈니 든든하다. 저희 키드키즈와 함께 하면 준비하는데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가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도움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우리나라 불법도박 시장 규모가 약 103조 원(102조7,236억 원/2022년 제5차 불법도박 실태조사 결과, 추정액)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최근 확산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와 홀덤펍 불법도박 행위에 대한 전방위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관심과 신고를 통해 불법도박의 실효적 감시를 높이고자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위원장 오균)는 지난 4월 17일, 제75차 포상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불법사행산업 신고포상금 총 2,243건으로 5천4백여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신고 단속 17건(3,270만 원)과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 신고 2,226건(2,185만 원) 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제74차 포상금심사위원회에서 지급 결정한 1,053건(현장 신고 단속 11건,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 신고 1,042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사감위는 불법 사행행위와 도박이 성행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등 불법도박 신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사감위는 불법 사행행위 신고에 대해 신고 대상 및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최대 5천만 원의 포상
[영등포신문=이천용] tvN SPORTS는 개국 2주년을 맞아, 작년에 이어 테니스팬들을 위한 특별한 테니스 동호인 대회를 개최한다. tvN SPORTS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테니스 입문자에게 대회 참가 및 실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력 5년 이하, 입상 경험이 없는 20대, 30대의 테니스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혼성 복식 256개 팀 총 512명. 4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비기너스 오픈은 모집 시작 17초 만에 참가 신청이 완료되고 대기팀이 90여 팀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보다 상세한 대회 정보 및 참가 신청 요령은 '테니스타운' 앱에서 '비기너스 오픈'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오직 2039 테니스 입문자만을 위한 특별한 대회인 만큼 1등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특별하다. 바로 2024년 2번째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롤랑가로스(프랑스 오픈) 8강전 직관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 해당 경기는 메인 코트인 Philippe-Chatrier 코트에서 치뤄질 예정이며, 우승 조에 속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빌보드와 손잡고 K팝 글로벌 확산에 드라이브를 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지난 17일 미국 빌보드(Billboard)와 K팝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종각오피스에서 마이크 반(Mike Van) 빌보드 사장,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발행인과 만나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사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빌보드 미국 본사가 직접 K팝 관련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다각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K팝의 글로벌 확산 가속화 및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전 세계에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K팝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K팝 음악은 물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계 팬들에 소개하며,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로,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에 책 한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0명과 4학년 이상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8%, 연간 종합독서량은 36권으로 전년 대비 독서율은 4.4%포인트, 독서량은 1.6권 증가했고 평일 기준 하루 독서시간도 82.6분으로 10.5분 증가했다. 그러나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 종합독서량은 3.9권으로 2021년에 비해 각각 4.5%포인트, 0.6권 줄어들었고 하루 독서시간도 18.5분으로 역시 1.9분 감소했다. 한편 연간 종합독서율은 교과서,학습참고서,수험서,잡지,만화 등을 제외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거나 종이책,전자책,오디오북 등을 들은 사람의 비율이며, 연간 종합독서량은 지난 1년간 읽거나 들은 일반도서의 권수다. 먼저 학생 독서율을 매체별로 살펴보면 종이책은 93.1%, 전자책은 51.9%로 2021년에 비해 각각 5.7%포인트, 2.8%포인트 오르는 등 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서울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멘토 대학생의 소감을 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3년간 서울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중 신청하는 인원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활용률이 26.3%인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왕정순 시의원은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데 민간 차원의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며 “제대로 된 ‘함께 육아’를 실현하려면 단순히 활용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소득대체율 보장을 위한 지원금 상향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본청 기준 최근 3년간 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신청자는 매년 1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10%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왕 의원은 “소득 경감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육아휴직 시 즉각적으로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력 데이터베이스의 체계화 등을 통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부의장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주택분야 저출생TF 단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