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다산북스,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웹툰-음악 융합 콘텐츠 제작 위한 MOU 체결

  • 등록 2022.03.22 15:12:31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다산북스가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웹툰 OST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웹툰 OST 음원 공동 투자 및 유통 활성화 △캐릭터 제품, 이모티콘 등 콘텐츠 상품 개발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분야 협력 검토 등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25년간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의 노하우와 글로벌 음악 시장의 네트워크를 보유했으며, 다산북스는 출판 분야를 비롯해 웹소설, 웹툰 등 다양한 웹 콘텐츠 시장에서 킬러 IP를 보유해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양 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 OST 제작을 시작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다산북스 웹소설,웹툰 IP의 OST를 제작할 예정이다.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는 동명의 원작 웹소설을 만화화한 '노블코믹스' 작품으로, 국내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 수출해 현지 웹툰 플랫폼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OST도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다산북스가 보유한 웹소설,웹툰 IP를 활용한 OST 사업을 추진할 때 다산북스는 IP를 제공하는 한편, 음악 사업 파트너사인 에일뮤직과 함께 음원의 기획과 제작을 담당한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음원 유통을 담당하게 되며, 완성된 OST 음원의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서는 양 사가 협업해 각 사의 전문 분야에 대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대진 다산북스 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은 'K-콘텐츠의 핵심으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는 웹소설,웹툰 IP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웹툰 OST가 또 하나의 K-POP 장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음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한국의 웹소설과 웹툰을 소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를 시작으로 당사가 추진하는 IP 기반 메타버스, NFT 등 신규 사업의 투자와 제휴에도 다날엔터테인먼트와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산북스는 2004년 2월 창업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출판 분야를 포함해 디지털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전방위 콘텐츠 사업에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다.

 

'덕혜옹주', 'Who? 시리즈' 등 100만 권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를 비롯해 2000종 이상의 출판물을 발행하고 있으며 '블라썸', '몬스터', '다산코믹스' 등 스토리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를 통해 '시간의 계단', '모든 게 착각이었다' 등 600여종의 웹소설, 웹툰 원천 IP를 발굴 및 보유하고 있다. 또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지식 교양 유튜브 채널 '교양만두'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 5일 개막… 37개 전국 문화도시, 영등포에서 화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