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서울 거주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나선다. 학자금대출이 있고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졸업 후 2년 이내에 있는 고용보험 미가입자(미취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1년에 2회(상반기·하반기) 신청을 받고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서울시 홈페이지 내 신청 게시판(news.seoul.go.kr/gov/archives/501778)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검색창에 ‘이자지원’을 검색해서 신청 게시판으로 들어가거나,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노출돼 있는 신청 배너를 클릭해도 된다. 필요서류는 △대학재학생: 주민등록초본, 재학·휴학증명서, △졸업생(졸업후 2년 이내):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고용보험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상용)(출력하는 곳: www.ei.go.kr)이다.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소속인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되고,신청접수 기간은 2월 28일 23시 59분까지이다. 신청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을 올해 2,000호 공급한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최대 4,500만 원, 신혼부부 6,000만 원)를 서울시 재원으로 지원한다. 시는 ‘18. 9월, 관련 지침을 추가 개정하여 입주대상자에 대한 소득 기준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대비 기존 70%에서 100% (신혼부부는 기존 100%에서 120%)로 완화했으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입주자격도 완화해 자녀유무를 우선순위요건(유자녀 1순위, 무자녀 2순위)으로, 청약통장 유무는 가점기준으로 변경해, 청약통장이나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도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보증금 30%, 최대 4,500만 원까지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으로서 지난 ’12년 도입 이후 매년 신청자를 받아 ’18년 12월말 기준으로 8,572호에 전월세 보증금을 지원해 왔다. 임대차계약은 주택소유자, 세입자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체결하고 보증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기준에 적합한 주택에 세입자가 이미 거주하는 경우에도 계약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피닉스 트레이드페어스가 주최하는 아시아 석유 및 가스 기술 전시회가 2019년 3월 5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다. Oil & Gas Tech Asia 2019는 베트남의 석유 및 가스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종합 이벤트로, 석유 및 가스 업계 업스트림 부문과 다운스트림 부문의 최신 기술이 소개된다. 전시회, 컨퍼런스, 세미나를 통해 석유 및 가스 업계에 관한 종합적 비전을 제시하며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된다. -개최일 : 2019년 3월 5~7일 -개최지 : Military Zone 7 Indoor Sports Complex, Ho Chi Minh, Vietnam -주최사 : PHOENIX TRADE FAIRS ● 전시 대상 - 항공, 헬리덱 및 물류 · 벌크 및 자재 취급 시스템/케이블, 엄빌리컬 및 액세서리 · 화학, 유체 및 윤활제/컨트롤, 콘솔 및 패널 · 시추 및 준공 장비/비상 제어 및 셧다운 시스템 · 환경 및 오일 유출 대응 장비/라이닝, 씰 및 개스킷 · LNG 터미널/계류, 쇠사슬, 로프 및 앵커/파이프 라인 검사 및 유지 보수 · 파이프 라인 및 배관 부품/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갑,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대한체육회로 부터 제출받은'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징계현황 자료'에 따르면,최근5년간 대한체육회 등이 폭력·성폭력·폭언으로 징계를 한 사건이124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성폭력은16건에 달했는데,체육지도자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사건도2건 있었다.또한 최근 문제가 된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도 폭력 등으로 선수 또는 지도자가 최근5년간8건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으며,이 중5건은 성폭력이었다. 김영주 의원은"체육계의 폐쇄적인 특성을 고려하면,피해건수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면서"이번에야 말로 반드시 체육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체육회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최근5년간 대한체육회나 종목단체·시도체육회 등이 폭력·성폭력·폭언 등으로 징계 한 사건은124건에 달한다.가장 많은 징계를 받은 종목단체는 축구협회로 총53건에 달했으며,대한빙상연맹과 대한복싱협회가 각각8건, 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체육계의 폭력 등 행위는 지도자와 선수사이는 물론,선수 간에도 이뤄졌으며 심판을 상대로 벌어지기도 했다.또한 초등학교부터 국가대표에 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하천수질 보전활동을 추진할 민간환경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한강 및 중랑천, 탄천, 안양천 등 시민생활 가까이에 흐르는 하천을 맑고 깨끗한 생태공간으로 가꾸기 위해민간단체와 함께 ▴한강본류 수질오염행위 감시 및 정화활동 ▴중랑천・탄천・안양천 등 지류하천의 수질보전활동 및 하천가꾸기 활동 ▴빗물가두고 머금기 시설 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00년부터 ‘18년까지 총 250개 단체에 4,893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하천정화활동 및 오염물질 배출 감시활동 등을 통해 한강 및 지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19년 하천수질 보전활동 공모에 선정된 민간단체에 총 2억 3천 1백만 원을 지원하고, 선정단체별로 2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천 수질 보전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민간단체는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 규정에 의거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 받은 단체로 서울시에 소재해야 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비영리민간단체는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서울시 물순환정책과(2133-3772)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0일 ‘신길3동 골목길 재생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 ‘신길3동 도란도란 역사.문화 특화형 골목재생사업’은 지난 해 ‘2018년 서울 골목길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구는 시로부터 사업용역비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신길3동 신길로41라길~신길로45길 일대를 역사‧문화적 산물인 ‘도당’을 중심으로 한 ‘도담‧도란’ 역사‧문화 특화형 골목으로 새로이 변화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업은 2018년 12월 21일 시작됐고, 올해 8월 중순 경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크게 ‘안전한 보행로 조성’과 ‘커뮤니티 활성화’ 두 가지로 나뉘며, 특히 커뮤니티 활성화 과제인 ‘도당제 관광자원화 및 문화체험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울시와 영등포구 담당공무원을 비롯한 용역사 ㈜비엠도시건축사사무소, ㈜도시류 직원들이 참석해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및 공동체 형성용역에 대해 논의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편의점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시 세균수가 77%~99.999%까지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 한 달간 서울 지역 편의점에서 도시락 20종을 구매해 전자레인지 조리 전과 후 위생지표세균수를 비교 연구했다. 위생지표세균이란 식품의 제조, 보존, 유통 과정에서 식품 위생의 지표가 되는 세균수, 대장균군 등을 말하며, 주변 환경이나 환경 중에 노출된 식품에 광범위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검출된 세균수 만으로 건강에 직접적인 위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전체 20개 제품 중 감소율별로 보면 95~99.999% 감소 13건, 90~95% 감소 2건, 85~90% 감소 2건, 80~85% 감소 2건, 77% 감소 1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한 편의점 도시락 20종 모두 대장균과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인터넷 속으로"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은 누적 관객 46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과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말모이"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이 예매율 24.2%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극장판 공룡메카드"는 위기에 처한 신비로운 타이니소어의 섬을 구하기 위한 용찬과 공룡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우리말을 모으는 이야기를 그린 "말모이"는 예매율 19.5%로 2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인터넷 속으로"는 예매율 19.2%로 3위에 올랐다. 박성웅, 진영 주연의 판타지 코미디 "내안의 그놈"는 예매율 10.2%로 4위를 차지했고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은 예매율 7.6%로 5위에 올랐다. 960만 관객을 동원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매율 4.1%로 6위를 기록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새해를 맞아어르신일자리를대폭 확대한다. 구는11일부터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회서비스형 등 4개 부문 57개 사업으로 분류한어르신 일자리3,564개에 대한 참여자를모집한다. 2019년도 어르신 일자리는 지난해 대비 464개가 늘어난 것으로 국‧시비 포함 총 109억 4300여만 원이 투입된다. 구는 올해 돌봄시설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보육시설에 어르신 보조교사를 파견하는 ‘시니어보조교사지원사업’으로 기존 공익활동보다 최대 2배의 활동시간과 수당이 보장된다. 또, 어르신들의 소득증진 보장을 위해 시장형 사업 참여자를 지난해 284명에서 458명으로 확대했다.영등포구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꽃할매네 주먹밥’을 비롯해 ‘이‧미용 사업단’, ‘수리‧수선 사업단’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독거어르신 안부확인서비스 ‘老-老케어’ ▲재활용 분리수거 안내 도우미 ‘은빛깔끔이’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9학년 지킴이들’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 2,957명과 구인‧구직 관리 및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인력파견형 일자리 129명 등을 모집한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티켓불법거래 근절 캠페인에 나선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주최사 (사)한국뮤지컬협회가 본 시상식을 계기로 티켓불법거래 근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한국뮤지컬협회는 최근 성행하고 있는 콘서트 및 뮤지컬 등 공연예술분야에서 티켓불법거래의 심각성이 문화예술계를 넘어 사회전반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알리며 오는 14일 열리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를 계기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번 캠페인은 뮤지컬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를 기점으로 모든 뮤지컬인들이 티켓불법거래의 문제점을 공감하고, 나아가 모든 공연예술계에서 불법거래를 근절하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시상식 당일 로비에서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노미네이트 후보자들과 출연진, 뮤지컬 관계자 및 관객으로부터 서명을 받고 불법거래 퇴치를 상징하는 로고가 들어간 배지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뮤지컬협회는 서명명단을 주무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에 전달해 향후 티켓불법거래 퇴치를 위한 법제화 마련에도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평화의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가 15일 저녁 7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 발족식을 개최한다. 추진위는지난 해 4월 건립 추진위 준비모임을 조직하고 영등포 곳곳에서 소녀상 건립을 위한 시민추진위원과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캠페인을 펼쳐왔다. 특히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올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영등포구 내에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이날 발족식을 통해 소녀상 건립 계획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한편 15일 발족식은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배기남 추진위 상임대표의 사업계획 발표, 예술공동체 마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이밖에 각종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6~11일까지 6일간 ‘2018년도 공유도시 정책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그동안 조사했던 서울시 공유정책 인지도, 경험도, 만족도 뿐 아니라 정책별 기여도, 활성화 정도, 불편사항을 조사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함이다. 또한 처음으로 민간 공유 서비스에 관한 조사 항목을 설문에 포함해 민간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공유도시 정책 서비스로 향후 활성화를 기대하는 사업으로는 ‘주차장 공유’(95.7%)가 가장 높고, ‘공공자전거 따릉이’(93.1%), ‘공공 공간, 시설 공유’(90%), ‘공구 대여소’(88.7%), ‘아이옷, 장난감 공유’(87.9%) 순으로 조사되는 등 전체적으로 87% 이상을 상회했다. 활성화를 위해서는 ‘홍보를 더 많이 해야 한다’(40.5%),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40.8%)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서비스 공급을 확대한다’(31.5%),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30.1%), ‘신뢰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다’(21.1%)는 순으로 응답했다. 서울시 공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서울시가 11일 ‘서울시정 4개년('19~'22) 계획’을 발표했다. 작년 7월 구성된 ‘더 깊은 변화 위원회(위원장 이태수)’는 전문가, 시민, 현장활동가 등 총 56명으로 구성됐으며, 6개 분과위원회 및 기획위원회로 나눠 총 63회의 자문회의를 열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계획 확정 이후에도 민선7기 중 서울시정에 대한 정책자문과 예산편성, 주요사업 성과평가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의 비전은 ‘내 삶이 행복한 서울, 시민이 주인인 서울’이며, 3대 시정 기조는 ▴현장 ▴혁신 ▴형평이다. 지난 민선 6기의 시정구조였던 ‘혁신, 협치, 소통’의 흐름을 이어나가며 담대한 도전을 계속하되, 현장에서 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사회 다양한 격차를 체감가능하게 해소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의 비전을 체계화하기 위한 5대 목표와 총 176개 과제를 수립했다. 시는 이 가운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25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5대 목표는 ①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 ②쾌적하고 편리한 ‘안전 서울’ ③민생을 책임지는 ‘복지 서울’ ④고르게 발전하는 ‘균형 서울’ ⑤시민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9일 저녁 구청 공무원, 자율방범대원 등과 함께 대림2동 일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단독 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중국동포 출신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대림2동 일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청 관계부서장, 대림2동 자율방범대원, 대림지구대장과 함께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대림2동 주요 취약지역을 구석구석 돌며 야간 순찰 활동을 펼쳤다. 순찰 대상은 △최근 각종 범죄로 불안을 야기했던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한우리문화센터 공영주차장 △다드림문화복합센터 △대림중앙시장 △골목길 등으로 각 시설의 CCTV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클린하우스를 찾아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을 살피고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고충과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채현일 구청장은 “주민 안전 확보는 구정 운영의 기본으로 생활 속 안전을 습관화해야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소통하며 더욱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5회 어르신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널리 고취하기 위해 매년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영등포구 주최,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구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영등포’라는 주제로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통‧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도 함께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정정태 부회장이 노인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노인강령‘을 낭독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 어르신과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들에 구청장상‧구의장상‧회장상 등 표창을 수여한 뒤 주요 내빈의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강수 무용단, 센트럴자이경로당, 김교생 마술사, 노인대학, 팝페라 가수 강명보·정주영·박현종, 초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9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대림3동 원지어린이공원에서 제12회 은모랫길 다·현(다문화인·현지인) 어울한마당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림3동 은모랫길 다·현 어울한마당 추진단(단장 김영숙)이 주최하고, 영등포구, 대림3동 직능단체, 대림3동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문화인과 현지인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주민 간 이질감은 낮추고 동질감은 올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나규환 박사 등 내빈들도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울한마당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했다.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인, 현지인 등 주민 6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합기도, 어린이집공연, 태권도, 민요, 풍물놀이 등의 식전공연과 한량무, 하모니카, 소고춤, 색소폰, 악단공연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마을 노래자랑, 그림 그리기 대회, 도농상생장터,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이 진행됐다. 김영숙 단장은 축제를 마친 후 소감을 통해 “올해에도 다문화·현지인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부스를 통해 오늘 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제3회 이산가족의 날’과 추석을 맞아 실향민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기리고, 구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나누기 위해 지난 9월 30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남북 이산가족 위문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남북 이산가족과 후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토리와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남북 이산의 과정을 되짚으며 영등포의 상징적 장소를 무대에 담아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전했다. 무대는 ▲프롤로그: 이산가족 당사자의 인터뷰 영상 ▲1막: 흥남에서 월남하며 이산가족 발생 ▲2막: 영등포 정착 ▲3막: 성장과 성공 ▲4막: 이산가족 찾기 ▲5막: 현재의 이야기 등 5막으로 구성됐다. 특히 2막에서는 남북이산의 아픔을 간직한 신길동 동천교회 집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양평동 이백채 마을 등 영등포의 역사적 상징이 담긴 장소들을 소개했다. 4막에서는 1983년에 1만 명의 이산가족 상봉을 이끌었던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실제 영상이 상영돼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양평동 이백채 마을은 6‧25 전쟁 이후 실향민을 위해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9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대림3동 원지어린이공원에서 제12회 은모랫길 다·현(다문화인·현지인) 어울한마당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림3동 은모랫길 다·현 어울한마당 추진단(단장 김영숙)이 주최하고, 영등포구, 대림3동 직능단체, 대림3동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문화인과 현지인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주민 간 이질감은 낮추고 동질감은 올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나규환 박사 등 내빈들도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울한마당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했다.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인, 현지인 등 주민 6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합기도, 어린이집공연, 태권도, 민요, 풍물놀이 등의 식전공연과 한량무, 하모니카, 소고춤, 색소폰, 악단공연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마을 노래자랑, 그림 그리기 대회, 도농상생장터,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이 진행됐다. 김영숙 단장은 축제를 마친 후 소감을 통해 “올해에도 다문화·현지인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부스를 통해 오늘 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제3회 이산가족의 날’과 추석을 맞아 실향민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기리고, 구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나누기 위해 지난 9월 30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남북 이산가족 위문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남북 이산가족과 후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토리와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남북 이산의 과정을 되짚으며 영등포의 상징적 장소를 무대에 담아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전했다. 무대는 ▲프롤로그: 이산가족 당사자의 인터뷰 영상 ▲1막: 흥남에서 월남하며 이산가족 발생 ▲2막: 영등포 정착 ▲3막: 성장과 성공 ▲4막: 이산가족 찾기 ▲5막: 현재의 이야기 등 5막으로 구성됐다. 특히 2막에서는 남북이산의 아픔을 간직한 신길동 동천교회 집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양평동 이백채 마을 등 영등포의 역사적 상징이 담긴 장소들을 소개했다. 4막에서는 1983년에 1만 명의 이산가족 상봉을 이끌었던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실제 영상이 상영돼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양평동 이백채 마을은 6‧25 전쟁 이후 실향민을 위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제3회 이산가족의 날과 추석을 맞아 실향민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기리고, 구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나누기 위해 ‘남북 이산가족 위문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토리와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으로, 남북 이산의 과정을 되짚으며 영등포의 상징적 장소를 무대에 담아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전한다. 무대는 ▲프롤로그: 이산가족 당사자의 인터뷰 영상 ▲1막: 흥남에서 월남하며 이산가족 발생 ▲2막: 영등포 정착 ▲3막: 성장과 성공 ▲4막: 이산가족 찾기 ▲5막: 현재의 이야기 등 5막으로 구성된다. 특히 2막에서는 남북이산의 아픔을 간직한 신길동 동천교회 집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양평동 이백채 마을 등 영등포의 역사적 상징이 담긴 장소들을 소개한다. 4막에서는 1983년에 1만 명의 이산가족 상봉을 이끌었던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실제 영상이 상영돼 관객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양평동 이백채 마을은 6‧25 전쟁 이후 실향민을 위해 조성된 정착지로, 1954년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방문해 기념 식수를 남긴 곳이다. 동천교회는 1950년 흥남철수 당시 피란민들이 신길동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민의힘이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을 제기하자 탈당한 자당 출신의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해 "제명 처분에 해당하는 징계 사유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한나 서울시당 윤리심판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김 시의원은 차기 지방선거에서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의혹이 제기된) 당무 방해 행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 시의원 추천으로 입당한 당원들에 대해서는 입당 무효 처분을 다시 한번 확인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시의원의 일탈 행위로 심려를 끼쳐 국민께 송구스럽단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구체적인 당헌·당규 위반 사항과 관련해선 "조사 결과 (입당한 당원) 본인이 원하지 않는 서류 추천 과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시당은 현재 소속 당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 중이지만, 특정 종교단체의 대규모 입당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의혹에 선을 그었다. 또 "(의혹 제기의 근거가 된) 녹취가 이뤄진 시점은 경선 선거권 행사를 위한 입당 시한 마감이 임박한 시기"라며 "입당 심사 처리 및 심사 기간을 고려할 때 시기적으로 '집단 입당' 실현은 불가능하다"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위원 일동은 지난 1일 성명서를 통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위원들은 “최근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 경선을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를 지원하려 했다는 충격적인 사태가 발생했다”며 “김민석 총리 지원 의혹에 대해 김 위원장은 서울시 사격연맹 부회장이 먼저 ’회원 3천명이 있다‘며 ’선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자, 당원 가입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을 뿐이라 했고, 경선할 때 지령이 또 내려오냐는 질문에는 ‘김민석으로 가자고 했다는데, 설사 김 위원장의 해명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명백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 사격연맹 부회장이 회원 3천 명으로 선거를 돕겠다고 해도, 불법이라며 거절을 해야지 당원 가입 절차를 안내한 것은 가입시키는 것과 다를 바 없고, 김민석으로 가자고 한 것은 경선에서 가입된 회원을 동원해 김민석을 돕겠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어 수사를 통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며 “따라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진상조사단을 꾸려, 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9월 30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33명이 참석해 지방시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시대 정책 추진체계의 재정비와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회의로, 이날 회의에서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와 ‘지역공약 추진계획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의결됐다. 최호정 회장은 “지난 30년간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자치를 뿌리 내리고,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어왔다”며 “이제는 단순한 분권을 넘어 지방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지방 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집행권 강화와 함께 지방의회의 정책·재정·인사 권한이 함께 확대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지방시대가 완성된다”며 “중앙과 지방, 행정과 의회가 협력과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나아갈 때 지방시대위원회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