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11월 2일 법무부로부터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 법무부는 선진화된 국내 의료서비스를 희망하는 외국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무등록 업체와 브로커들의 무분별한 알선 행위를 차단하고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일 성애병원을 포함한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23곳을 지정했다. 법무부는 국내 의료관광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2년마다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해외환자 유치 실적, 최근 1년간 해외환자 유치 인원 대비 불법체류자 발생 건수, 의료관광 사업계획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기관을 선정한다. 한편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는 재정증빙, 재직증명서 등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병원이 직접 발급하는 전자비자를 받아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성애병원 역시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2018년 11월부터 2년간 외국인 환자유치에 필요한 비자(e-visa)를 자체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병원이 발급한 비자가 있으면 외국인환자는 여권과 예약증 2개의 서류만으로 3일만에 한국을 방문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다.비자발급에 필요한 각종 심사절차와 소요시간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8일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KOTRA), 금융감독원과 함께 '2018 외국인 투자기업 취업상담회'를개최한다. 올해는 4개 기관이 취업상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해 참여기업 수를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기업과 취업준비생들의 편의를 높였다. 보잉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 지멘스, 덴소코리아 등 92개 외국계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최대 규모 ‘글로벌 취업의 장’이 마련된다. 이들 기업이 예정하고 있는 총 채용규모는 약 800명. 특히 신입보다는 헤드헌터를 통한 경력직 채용방식을 선호하는 외국계기업의 관례를 깨고 참여기업약 80%가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직장경력이 없는 청년들에게도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면접으로 구직-구인 의사 및 기회를 타진하고,그동안 인터넷 등을 통해 찾아보기 힘들었던 외국계 기업들의 채용 관련정보를 기업이 직접 소개하는 ‘기업설명회’, 영문이력서 작성법, 커리어컨설팅 등 외국계기업 취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취업특강’도열린다. 현장을 방문하는 구직자는 국․영문 이력서, 자격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취업상담회공식 홈페이지(https://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12일부터 16일까지자치구 복지부서를 통해연내 추가 공급되는공동생활가정41호에 대한입주자 선정 관리,지원 프로그램 등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 ‘공동생활가정’은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나 한국주택도시공사(LH공사)가다가구 주택을 매입한 후 운영기관에시중 전세가격의 절반 이하(30~50%, 2천여만 원)수준의 임대보증금과 저렴한 임대료(월 평균 24만 원)로 임대하면 운영기관이 사회취약계층에게 다시 공급하는 방식이다. 횟수에 관계없이 2년마다 재계약 가능하다. 서울시는 그동안 장애인 등에게 총 740호('18.10. 기준)를공급해온 가운데, 더 많은 사회취약계층이 공동생활가정 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기존 상·하반기 두 차례만 지원해오던 것을 올해 추가 모집·선정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41호(18채)의 호당 평균 면적은 57㎡다. 입주는 내년에 이뤄진다. 18채(41호) 중 건물 하나에 다세대가 입주가능한 곳은 8채(30호)다. 8채는 강동구 1채(4개호), 금천구 1채(8개호), 노원구 1채(3개호), 서대문구 1채(4개호), 성북구 1채(4개호), 은평구 2채(3호, 2호), 광진구 1채(2개호)다. 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12일 오전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월동맞이 전통시장 한마당장터’를개최한다. 이번 한마당 장터에서는 김장재료를 포함한 월동준비용품과 전통시장별 우수상품을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일시장의 무, 배추, 젓갈, 고추, 영등포전통시장의 떡.반찬류.생선류.한과, 사러가시장의 의류, 제일시장의 이불, 침구류, 대신시장의단감.사과 등을 판매하며영등포구의 마을기업인 노느매기, 꿈더하기 협동조합도 참여해 양질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먹거리 부스에서는 닭꼬치, 꽈배기 등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롯데마트 양평점에서 주최하는 ‘전통시장 상생마당 부스’에서는 추억의뽑기판 이벤트와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당일 롯데마트에서 제공하는 뽑기 이용권에 각 시장 제품을 구매했다는 도장을 받아올 경우 참여 가능하다.경품으로는 온누리 상품권 최대 5만 원부터 마을기업 상품, 김장에 필요한 김장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장터를 찾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마당 및 민속놀이도마련돼 있다. 어린이 떡메치기, 호박엿 나눠주기, 엄마손 마사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사)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관계자가 6일 오후 구청 광장에서 채현일 구청장에게백미(10kg/1포) 50포를 전달하고 있다. 구는 (사)한국경비협회와 협력해 중장년 맞춤형 취업교육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기부 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1월부터‘빈집 활용 도시재생프로젝트’를 위한빈집실태를 전수 조사한다. 시는 정확한 빈집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시 상수도사업본부의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 1년간 단전, 단수된 가구 18,151호를 빈집으로 추정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빈집 실태조사는 서울시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된 SH공사와 서울연구원, 한국감정원 등이 11월 6일 MOU를 체결하고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조사는 위치와 현황 등을 확인하는 현장조사와 빈집의 노후․불량 상태 등을 조사하는 등급산정조사 등으로 이뤄지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청년 중심 창업공간’, ‘청년주택’,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6일 육군 56보병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 감사편지를 위문품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56보병사단에 복무하고 있는 장병들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작성한 2,400여 건의 감사편지와 위문품 등을 전달 받았다.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중인 군 장병들을 응원하여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무청에서 2010년부터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우리의 자부심, 우리의 자랑! 국군장병 여러분 고마워요’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52일 동안 진행되었다. 병무청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4만 9천여 건의 감사편지를 접수해 군부대 장병들에게 직접 전달해 왔으며, 그 중 서울 병무청은 2016년 6,348건, 2017년 6,441건, 2018년 7,112건 매 해 6천여 건 이상의 감사편지를 접수하여 관내 부대에 위문품과 함께 전달해오고 있다. 한편 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6일 23개 동을 아우르는 대지면적 총 18,963㎡ 규모의 영등포구 문래동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 부지에서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 재생사업 추진 선포식' 을 열고도시재생 구상안을 발표했다.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영등포구 영신로87)은 일제강점기였던 1936년 영등포에 건설된 밀가루 공장이며, 1958년 대선제분이 인수했다. 사일로, 제분공장, 목재창고, 대형창고 등 총 23개 동으로 구성된 공장은 지어졌을 당시 영등포의 방직‧제분 등 다양한 공장이 입지한 제조산업 거점공간이었다. 대선제분 동쪽으로는 경성방직, 서쪽으로는 종연방직 경성공장 등이 이웃해 한국경제 발전을 이끌었지만 지금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상업시설(타임스퀘어)로 바뀌어 과거 흔적이 사라졌고, 대선제분만이 온전한 모습을 간직한 채 남아있다.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 재생사업 추진 선포식’은 15시 박원순 시장과신경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채현일 영등포구청장,정성택 대선제분㈜ 대표이사, 박상정 ㈜아르고스 대표 등 관계자, 지역 거버넌스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제분 공장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토지주, 사업시행자 간 긴밀한 협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6일 오전 영등포구 양평동5가 선유도역 인근 대형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인부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목동에 소재한 이대부속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을 시도했으나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관할 영등포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4개월 간소외계층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복지사각지대 한파지원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지원 대상은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과 위기상황에 놓인 비수급 빈곤층 등이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의 가정방문과 복지소외게층 발굴단 ‘좋은 이웃들’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 주민들을 적극 발굴‧지원한다. 구는지난 2일 1차적으로 온열매트 350개를 소외계층에 전달했으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총 1천 9백여만 원을 투입해 온열매트 650개를 추가 제공한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머플러, 털장갑, 핫팩 등을 준비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든든한 힘을 보탠다. 동 사례관리비를 통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한파에 따른 수도 동파, 보일러 수리 등에 필요한 경비와 각종 온열물품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동별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중위소득 75%이하의 비수급 빈곤층 등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에게는 겨울철 연료비와 전기요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겨울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월 9만 6천 원의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3)이 11월 2일 개최된 ‘18년도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뉴타운 출구전략이 주택공급축소를 야기하며 서울시 부동산 가격상승을 부추겼다"고 비판했다. 서울시의 연간 아파트 수요는 약 4만호로 추정되는데, 지난 ‘12년 1월 뉴타운 출구전략 발표 이후 공급량 부족이 누적된 결과 나타난 수급불균형이 부동산 시장에 여파를 미쳤다는 주장이다. 이날 정재웅 의원은 ‘18년 10월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주택시장 현황점검 및 발전방안’을 인용하며 "뉴타운 출구전략으로 인한 정비구역의 대량해제, 여의도 등 아파트 재건축 지연 등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약 12만호(순증가 주택 수) 가까운 주택공급 기회가 사라짐으로써 출구전략이 오히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서울시의 주택정책이 도시재생이라는 거대 담론에만 매몰된 결과 부동산 시장안정화를 위해 적절한 대응시기와 수단을 놓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최근 주택가격 하락국면 양상을 보이는 등 시장 흐름이 변하고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이유로 보류 중인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1월 5일부터‘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는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의 지원기간을 기존 최장 6년에서8년까지 확대하고,새로 임차계약을 맺을 때뿐 아니라 기존주택 계약을연장하는 경우에도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은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2억 원(최대 90% 이내) 저리융자해주는 사업이다.특히, 시가 대출금리의 최대 1.2%p까지 이자를 보전해줘 이자부담을 타 전세자금대출 대비 절반정도로(약 1.7%p) 낮췄다. 기본지원은 2년 이내로 기한연장 시마다 최초대출금의 10% 상환시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추가로 출산․입양 등으로 자녀수 증가시 자녀 1명당 추가 2년(최대 4년) 이내 연장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주택요건에 기존에 거주 중인 주택의 계약을 연장하는 경우도 새롭게 포함, 불필요한 주거이동 없이 신혼부부의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또한신청(서울시)‧대출심사(국민은행) 시 각각 실시했던 부부합산 연소득 확인 절차는 대출심사시 최종확인하는 것으로 일원화, 신청자의 편의를 높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1월 5~9일까지 1주 간 대규모점포와 도․소매업 등을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금지 이행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대규모 점포 및 도․소매업종의 1회용 봉투․쇼핑백 무상제공여부이며 위반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는 11월 5일서울시 무교청사 9층 회의장에서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공헌 우수소상공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6명의 소상공인을 시상한다. 대기업 자본이 골목상권까지 진출하는 어려운상황에서도 나누고베푸는 소상공인들의 미담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높이는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지역사회공헌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은 올해로4회를 맞이한다. 총 3번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수상자는 13년부터 재능기부로 총 3,000명이 넘는 재소자에게 인성교육등을 실시해 온 오서진씨 등 16명이다. 특히 영등포에서는 '서울영등포요양보호사교육원'의 박주선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박주선 씨는81년부터 현재까지 38년간 생명의전화상담 자원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13년간 자살예방 운동단체에서 봉사해 오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2026학년도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인원이 5년 새 최대 규모인 18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다른 의대에 중복합격해 서울대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포기 인원은 총 224명으로 집계됐다. 계열별로 보면 자연계가 180명(80.4%)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최근 5년 새 최대 규모다. 이는 의대 모집인원이 많이 늘어난 2025학년도 당시 178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의대 증원 전인 2023학년도(88명)와 비교하면 2배 넘게 증가했다. 자연계 등록포기자 가운데 첨단융합학부는 전년 대비 33.3%나 증가한 16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이들이 정시모집 정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1.9%에 달한다. 전기정보공학부는 전년보다 25% 증가한 15명이, 간호대는 48.3% 늘어난 14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자연계열의 등록포기 미발생 학과는 의예과와 에너지자원공학과, 통계학과 등 3곳에 불과했다. 인문계는 36명(16.1%), 예체능은 8명(3.6%)이 등록하지 않았다. 종로학원은 지역의사제가 도입되는 2027학년도부터 서울대 자연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2026 병오년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세화 나눔 행사에서 연기자들이 '십이지신 붉은 말 수문장'을 주제로 한 세화를 나눠주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 산하 사업소인 품질시험소는 수리된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수리검정을 지난달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리검정은 전기차 충전기의 계량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수리한 경우 계량값 정확도를 점검해 사용을 허가하는 절차로,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정한 검정 기관 또는 지자체가 수행할 수 있다. 검정 기관은 주로 경기에 있으며 지자체가 수리검정을 시행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품질시험소는 서류 검토 후 규정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하고 검정을 실시한다. 품질시험소 직원이 충전기에 방문해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검정을 진행한다. 검정은 구조검사와 오차검사로 구성된다. 구조검사는 충전기 명판의 필수 기재 사항을 확인하는 절차이고, 오차검사는 이동형 장비로 계량 정확성을 측정하는 과정이다. 두 항목 모두 합격하면 충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수리검정 시행으로 가동 중단된 전기차 충전기를 신속하게 정상화해 전기차 이용을 활성화하고 충전 인프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가동 중단된 전기차 충전기를 빠르게 수리검정해 충전기 이용률을 높임으로써 교통 분야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이화일)은 오는 3월 10일부터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도서관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의 전문적인 지식정보 인프라를 활용,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 거점 열린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 삶을 문장으로 기록하는 시간, ‘우리는 누구나 이야기가 된다’는 교양 인문 프로그램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방송작가 출신 박애희 작가와 함께한다. 최근 ‘텍스트 힙(Text Hip)’열풍에 발맞춰 필사와 기록을 통해 에세이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질문을 통해 내면의 서사를 발굴하고, 개별 에세이 낭독과 합평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쓰기 루틴’을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문학과 예술로 되살아나는 기억, ‘특화자료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문학과 예술로 읽는 격동의 역사’가 이어진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의 특화 주제인 한국사를 기반으로 임리나 작가가 강의를 맡았다. ‘혈의 누’부터 ‘하얼빈’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문학 작품을 역사적 사실 및 당시의 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최근 한옥과 한옥 주거 인기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 공공한옥 '미리내집'을 추가 발굴해 공급하고 여러 행사·전시를 선보이겠다고 17일 밝혔다. 멸실 위기의 한옥을 보전하기 위해 시가 한옥을 매입해 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주거 용도의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공공한옥은 서울에 35곳이 운영 중이다. 작년 서울 공공한옥 방문객은 약 54만명으로, 시는 올해 방문객 60만명을 목표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한옥 대표 축제인 상반기 '공공한옥 밤마실'과 하반기 '서울한옥위크'를 각각 열고, 세시명절 체험 '북촌도락'과 전통공예 일일 강좌, 소규모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인 14·15일에도 공공한옥인 북촌문화센터와 홍건익가옥에서 솟대 전시, 버선 열쇠고리·종이 액막이 만들기 등 프로그램과 떡국떡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한옥마을 신규 조성도 추진 중이다. 2023년 9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20곳이 참여해 강동구 암사동 등 5곳에 조성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한옥은 이제 우리 전통 주거 공간을 넘어 세계인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한국 문화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이틀 만에 다시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김길리(성남시청)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 28초 614의 기록으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강원도청)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지 이틀 만에 한국 선수단에 메달 낭보가 다시 이어졌다. 앞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세화여고)이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했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이 은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은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의 메달은 총 6개(금1·은2·동3)로 늘었다.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한국은 전날에 이어 16위를 지켰다. 종합 1위는 노르웨이(금12·은7·동9)가 유지했고, 개최국 이탈리아(금8·은4·동11), 미국(금6·은8·동5), 네덜란드(금6·은5·동1), 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원 10명 중 4명은 의정 활동 외에 다른 직업을 갖고 별도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당수가 부동산 임대업을 겸하고 있어 직무 연관성이 높은 상임위원회 활동 시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된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월 1일 기준 서울시의원 111명 중 95.5%인 106명이 겸직을 신고했다. 1인당 평균 4.7개의 직함을 갖고 있었으며, 10건 이상을 신고한 의원도 5명에 달했다. 전체의 39.6%인 44명은 회사 대표, 대학 겸임교수, 변호사 등 겸직을 통해 실제 보수를 수령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는 이들이 받는 정확한 보수액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가장 논란이 되는 대목은 '부동산 임대업'이다. 지난달 사퇴한 김경 전 시의원을 포함해 21명이 임대업을 신고했다. 이 중 11명은 부동산 정책을 직접 다루는 교통·도시계획균형·도시안전건설·주택공간위원회 소속이다. 자신이 가진 건물의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스스로 심의하는 구조인 셈이다. 이들 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한 임대업 신고 의원은 연합뉴스에 "대통령과 서울시장도 함부로 (정책에) 개입할 수 없는데 시의원이 가능하겠느냐"며 "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가족 회사의 이익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라고 압박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시가 감사에 나선다. 시 감사위원회는 1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보도자료와 관련해 SH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의 매입기준 및 선정 과정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경실련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전 시의원 가족회사가 SH에 매각한 오피스텔 2동과 서울시의회 회의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이 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수차례 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도록 압박했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된 김 전 시의원의 가족 회사 가운데 한 곳이 SH에 매각한 천호동 오피스텔 2동의 SH 매입가는 각각 147억원과 133억원으로, 회사의 개발 이익이 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아울러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 외에도 다른 여러 시의원이 매입임대 확대를 종용하는 발언을 해왔다며 매입임대주택 정책 자체를 재검토하라고 서울시와 정부에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드라이브와 관련해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에 문제를 제기한 전날 자신의 메시지를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고 비판한 발언을 다룬 기사를 함께 첨부했다. 이 대통령은 "자가 주거용 주택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투자 수익을 초과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등에서 상응하는 부담과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선진국들처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화된 부동산 체제에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집을 소장품이나 과시용으로 여러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