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TV서울·영등포신문(대표이사 김용숙)은 지난 5일 9월 정기 편집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해송바이오(주) 김선태 대표이사와 (주)노블리지에셋 권인 지점장이 신임 편집자문위원으로 각각 위촉됐다. 한편 이날 회의는 오는 10월 27일 개최되는 '2017추계 합동 연수' 개최 건, 신문사 발전 방향 등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김영복 편집자문위원이 특별히 마련한 2부 만찬은 구로구 고척동 소재 '송림가' 에서 신임 위원 위촉 환영식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10개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이 합동으로 부정승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정승차로 적발되면 공사 여객운송약관에서 정하는 기준에 따라 해당 승차구간의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금을 추가로 내야 하며 부정승차로 적발되고도 부가금 납부를 거부할 경우 형사 고소 대상이 될 수 있다. 부정승차 유형에는 승차권 없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다른 사람의 우대용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청소년 또는 어린이 교통카드를 일반인 등 부적격자가 이용하는 경우 등이 있다. 공사는 부정승차 예방을 위해 시스템 개선도 해나가고 있다. 올 12월부터는 우대용 카드를 1회 발급하면 동일 역 다른 발매기에서 재발급을 할 수 없어우대권 부정사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정승차 단속건수와 부가금 징수금액도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7월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에서 2만 8917건의 부정승차가 적발돼 약 12억원의 부가금이 징수됐다. 수도권 지하철 운영기관들은 단속활동 외에도 부정승차에 대한 시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부정승차 예방 합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한민국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유치단 해단식이 지난7일 스카우트회관 1층 스카우트홀에서 진행됐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상임위원회, 실무추진단, 세계스카우트총회 한국대표단 등 80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한민국 유치 성공을 다 같이 축하하고 지난 2년간의 유치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기념하는 자리가됐다. 지난 8월 16일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대한민국은 폴란드와의 경쟁에서 승리해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국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전세계 169개국 5만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상임위원회는 유치활동을 위한 정책 수립과 유치 전략을 수립했고 실무추진단은 유치 활동 총괄을, 세계스카우트총회 한국대표단은 총회가 개최됐던 아제르바이잔 현지에서 대륙별 맞춤홍보 활동을 펼치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성공을 이끌었다. 이주영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위원장, 조현 외교부 차관,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진홍 전라북도 부지사, 김종규 부안 군수,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소속 의원 및 여가부·새만금개발청 관계자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해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자기 PR의 시대’라고 할 만큼 말의 힘이 중요해짐에 따라 영등포구가 여성의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강좌를 개설해 눈길을 끈다. 영등포구는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 등 여성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계발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파워스피치’ 강좌를 신설하고 1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여성늘품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목소리 교정과 말을 잘할 수 있는 기본 원리는 물론 자존감 강화 훈련, 소통리더십 주인공 되기 등 전반적으로 여성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파워스피치 강좌 이외에도 영등포 ‘여성늘품센터’에서는 해마다 분기별로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마지막 수강생 모집으로 제21기 수강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주요 강좌로는 커트특강, 손뜨개, 인테리어 소품, 중식 자격증, 산모건강관리사 및 베이비시터, 피부관리, 생활영어회화, 캘리그라피 등이 있으며 총 23개 과목 27개 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파워스피치, 베이비시터, 놀이지도사 강좌의 경우 교육수료증이 발급되어 여성의 취업활동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는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6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에서 열린 ‘구민의 날 기념 제7회 영등포구 어르신 한궁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의원들은 개회식을 마친 후 직접 한궁 경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대회에 참여한 어르신 200여 명을 응원했다. 이용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를 주관한 김철원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이용주 의장은 “영등포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체육 보급 및 확산에 힘쓰겠다”며“어르신이 우대받는, 어르신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2017년도 하반기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대비해8일 오전현장대응단과 각 안전센터의 소방장비와 차량 등의 장비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장비 관리규칙에 따라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의 유지, 관리 실태와 능숙한 조작, 정비능력 등을 확인하고 소방장비의 기능상, 운용상의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로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항목은 소방장비 적정 유지·관리 실태 파악, 소방차량별 적재장비 보유와 숙지 여부, 장비 조작능력 확인 및 고장 시 응급처지 사항 등이다. 황인대 장비회계팀장은 "이번 소방장비 자체 확인 점검을 통해 출동상태 100%를 유지해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는 '제22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 공연으로 오는 9월 21~2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손준호 뮤지컬 갈라쇼'와 세계 최고 권위의 마술사 최현우의 스페셜한 마술쇼 '최현우의 위자드 매직쇼'를 개최한다. '김소현&손준호 뮤지컬 갈라쇼'는 국내 최정상급의 뮤지컬 배우 김소현,스타성과 가창력을 확실하게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 손준호, 그리고 테너 김상진이 함께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추억의 올드팝을 통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1일 저녁 8시에 열린다. '최현우의 위자드 매직쇼'는 국민 마술사 최현우와 세계적인 대회에서 수상한 마술사들이 함께하는 작품으로 공연 내내 쉴틈 없이 펼쳐지는 매직 블록버스터급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23일 오후 3시와 7시, 24일 오후 1시와 5시에 열린다. 한편 '김소현&손준호 뮤지컬 갈라쇼', '최현우의 위자드 매직쇼'는 옥션티켓과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예매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김춘수 서울시의회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은 지난 5일 신길중학교 신설 건이 서울시 교육청의 자체심사를 통과해 교육부 최종 승인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신길동 중학교 유치위원회'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신길동 중학교 설립을 간절히 희망하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신길동 중학교 유치위원회' 차인영 회장 및 운영진들은 김 의원에게신길중학교 신설 승인에 대한 공로를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하고어려웠던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토로하며 승인 이후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춘수 의원은 "학교가 승인을 받아 개교를 하기 까지는 빠르면 2~3년의 기간이 소요되고 개교 시점을 늦추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보가 필요하다"며 "학교 설립 승인을 받기 위해 다양한 관계자가 서로 협력했던 것과 같이 재정확보 과정에서도 각각의 분야에서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이번 9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돼 앞으로 1년간 예산관련 의정활동을 긴밀하게 수행할 수 있어 지방자치단체 부분의 관련예산을 확보하는데 유리한 여건에 있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수 있다"고밝혔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민생현장 곳곳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15가지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5가지 서비스는 건축·복지·부동산·법률·인권·노무·세무 같은 전문분야부터 취업,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집수리 안내, 환경분쟁조정, 영유아 건강검진과 직장인 스포츠 활동 같은 맞춤분야까지 다양하다. 거점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15가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올해 총 37만 7366회 시민 삶의 현장을 방문했다. 수혜자는 54만 6291명에 이른다. 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필두로 ‘기다리는 행정’은 최소화하고 ‘찾아가는 행정’은 최대한 구현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맞춤형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민원접수·상담 및 8개 영역의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울시청’,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시민과 연결하는 현장형 플랫폼이자 든든한 해결사로 자리매김 중이다. ‘찾아가는 서울시청’은 3.5t 트럭을 개조해 무인 민원 발급기와 상담 공간을 싣고 임대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취약계층·생계형 업종 밀집지역, 지하철역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서열린 ‘제17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영림초등학교(교장 이선기) 5학년 1반 20명의 학생들이 영등포소방서 대표로 출전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민안전처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10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7년째를 맞고 있다. 이선기 교장선생님은 "이번 학습과 평가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2017 영등포구 사회복지대회’를 지난 6일 영등포아트홀 1층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원 회장을 비롯해 조길형 구청장, 이용주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등 많은 내빈들과 관내 복지기관·단체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기수단입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회복지사 선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시상, 축하공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원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협의회가 ‘행동하는 사회복지’를 실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후원자들의 사랑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 가족같이 좋은 이웃으로 섬기고 마음을 실천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구는 외국인, 다문화가정, 홀몸 어르신, 장애인과 쪽방촌의 516세대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함께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주 의장은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해 다양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대학을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재생하는 '캠퍼스타운'을 올해 3개소 추가 발굴해 개소별로 4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대학이 가진 다양한 동력(인적·물적·지적 자원)과 서울시 등의 공공지원(계획수립·재정지원·갈등관리·제도개선 등)을 결합해 유흥가가 돼버린 대학가를 일자리 중심 창조가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 등은 중간 지원 조직이 돼 사업 진행을 협력한다. 사업은 청년창업 일자리 중심으로 주거‧문화‧상권‧지역협력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형'과 대학특성에 맞는 단위사업을 시행하는 '단위형'사업으로 나뉜다. 시는 작년 11월 단위형 30개 대학을 발굴해 대학제안 사업을 선정·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에 종합형 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것이다. 이번 발굴 선정하는 종합형 캠퍼스타운은 1개 대학(단일형)이 신청하거나 혹은 뜻을 같이하는 2개 대학 이상(협력형)이 공동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학은 각자 구성한 사업계획에 걸맞게 지원금을 사용한다. 예컨대 거주 및 창업 공간 제공, 창업 교육, 문화콘텐츠 제작 및 기획 등에 쓰일 수 있다. 시는 사업추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장흥순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서울시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출생아의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예산범위에서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는 근거를 규정하는데 골자를 두고 있다. 개정안을 통해 서울시는 그동안 자치구에서 시행 중이던 출산장려금 뿐만 아니라 시장으로 하여금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출생아의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예산범위에서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지급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현재 출산장려금 지급이 자치구 조례에 의해 전액 구비로 지원되고 있어 각 자치구별 지급액의 편차가 있는 실정이지만 개정안으로 인해격차가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을전망이다.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OECD 평균 1.68명보다 낮은 1.21명이며 서울시는 이보다도 훨씬 낮은 0.98명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장 의원은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을 근거로 서울시의 2018년도 예산에 반영될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장흥순 의원은 “국가의 지속적 성장에 위협이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단국대·명지대 정치외교학과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하반기 '대학생 학점인정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점인정과정'은 서울시선관위가 대학생들의 우리나라 선거제도와 정치현실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현대 한국정치의 이해’ 라는 과목으로 운영하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선거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이 과정은 올해 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선거·정치 이론 강의와 헌법기관 및 정당 등 정치현장을 찾아가는 현장방문으로 진행된다. 이론 강의는 ‘한국 선거와 민주주의’, ‘선거·정당·정치제도의 이해’ 등 선거와 정치제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특강과 여성정치참여 및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토론 수업 등으로 이루어진다. 헌법기관·정당 등 정치현장 방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국회·헌법재판소·국립외교원·서울시의회 및 각 정당 등을 방문해 국회의원·헌법연구관·외교관·시의회 전문위원·정당 당직자 등 해당 기관 소속 구성원들의 특강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코스콤(대표이사 윤창현)으로부터 가정의 달 맞이 독거 어르신 보양식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5월 14일 훈장골 영등포신길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박영준 회장, ㈜코스콤 김도연 경영지원전략본부장, 영등포구청 조미연 복지국장, 영등포본동 성은영 동장, 영등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상노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후원받은 기부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18개 동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제공하는데 사용돼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예정이다. 박영준 회장은 “영등포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 후원해 주신 ㈜코스콤에 감사드린다”며 “(주)코스콤과 함께 협의회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콤은 ‘보양식 지원’ 이외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설·추석 맞이 물품 나눔, 1사1촌 농산물 나눔, 영등포푸드뱅크마켓 물품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에서 ‘배움의 즐거움, 인생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은 1974년에 개관해 51년간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및 지식·정보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배움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5일간 이어진다. 배움마당에서는 △(1-Day 클래스)공방창업스토리: 도전! 프랑스자수, 내 안에 번지는 감성 파스텔 아트, 캐릭터 팡팡! 어린이 디지털 드로잉 특강이 진행되며 △'책 많이, 행복 더 많이' 도서 추가대출 행사도 지속된다. 공연마당에서는 △평생학습교실 수강생 발표회로 작은 음악회 우쿨렐레 및 하모니카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31일 진행되는 체험마당에서는 △수채화&캘리 엽서 체험 △‘시크릿 타로살롱’ 타로카드 체험 △‘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는 14일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혁민)와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 증진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복근무자인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원활한 보훈 지원 업무 추진, 사회적 존중 분위기 조성 등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결된 협약에 따라 서울보훈청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의 국가보훈대상자 유공자 등록신청 및 심사 등 절차안내와 더불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순직 또는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이 합당한 보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는 보훈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제복근무자에 대한 국민적 존중과 감사의 문화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종호 청장은 “제복 영웅인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복 영웅들을 예우하고 감사하는 문화가 우리의 일상에 굳건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구장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홈런 손맛을 봤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팀이 7-4로 앞선 8회말 2사 1, 2루에 등장했다. 애리조나 벤치는 2사 2루에서 최근 타격감이 좋은 엘리오트 라모스를 고의 볼넷으로 보내고 이정후와 대결을 택했다. 그러자 이정후는 애리조나 왼손 불펜 투수 조 맨티플라이의 4구째 몸쪽 낮은 커브를 정확한 타이밍에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석 점짜리 홈런으로 상대 벤치의 선택이 오판이었음을 입증했다. 맨티플라이의 커브는 스트라이크 존 모서리에 정확하게 들어왔으나 이정후는 마치 실투라도 되는 것처럼 시속 101.2마일(약 163㎞)짜리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107m를 날렸다. 이정후의 시즌 5호 홈런이자, 올 시즌 홈구장 오라클파크에서 터진 첫 홈런이다. 오라클파크는 오른쪽 외야에 높은 담이 있어 좌타자가 홈런을 뽑아내기 어려운 곳이다. 앞서 올 시즌 터진 이정후의 홈런 4개는 모두 방문 경기(양키스타디움 3개, 리글리필드 1개)에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퓨전국악밴드 ‘GRANADA(그라나다)’가 지난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하며 대전시 홍보대사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국악 밴드로는 이례적인 공중파 음악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그라나다는 국악기의 정체성을 살린 라이브 퍼포먼스와 세련된 음악 편곡으로 대중성과 국악의 확장 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국악이 가진 가능성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신곡 ‘City Hunter’ 의 대전 버전 ‘City Hunter D-Light Daejeon’은 대전시, 대전 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음원으로, 기존 ‘City Hunter’를 개사해 대전의 야간 경관을 노래한 곡으로 발매됐다. 그라나다는 2022년 4월 데뷔 이후 퓨전국악, 일명 ‘국팝(Guk-Pop)’ 장르를 선도하는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3년 5월 대전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된 뒤 지역 알리기에도 앞장서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 공연과 콘텐츠를 통해 대전의 문화 역량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온 그라나다는 이번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 그리고 지역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감까지 겸비하며, 예술성과 공공성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조각과 부조, 유리 작품 등 입체 작품 위주의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조형아트서울(PLAS)이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10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국내 73개, 해외 13개 등 총 86개 갤러리가 참여해 740명 작가 작품 3,300여 점을 전시·판매한다. 회화 위주인 국내 미술시장에서 입체 작품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참가 갤러리는 입체 작품을 1점 이상 전시해야 한다. 아트페어와 함께 다양한 특별전이 열린다. 공공조형물 견본 작품을 전시하는 대형조각 특별전에는 김성복, 권치규, 김기민, 김지영, 박찬걸, 양태근, 이영섭, 최승애 등 8명 작가가 참여한다. 강원대와 국민대, 단국대 등 10개 대학의 조소 전공 교수가 추천한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텐X텐 대학조각 특별전'도 함께 진행된다. 사이버상의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를 촉구하는 '스톱! 사이버-불링'전에는 배우 하지원과 가수 권지안 등이 참여한다. 주최측은 "접근성이 좋은 가격대 작품을 판매해 미술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조형아트서울은 오는 7월에는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아트페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다가오는 6월 3일 장미대선을 앞두고 만 18세 학생 유권자들의 투표권 행사를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선에서 2007년 6월 5일 이전에 태어나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만 18세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예정이고 그 수는 19만 2,439명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박 의원은 “작년 비상계엄 선포부터 올해 탄핵 선고 생중계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교실은 살아있는 민주주의의 학습장이었다”며 “18세 학생 유권자들이 역사 교과서에서만 보던 한국 민주주의의 놀라운 회복탄력성을 생생히 실감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한 청소년용 선거교육 책자가 교실 현장에 배포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고,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교육자료와 관련하여 각급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여 홍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18세 유권자들이 민주주의의 주인공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장미꽃 필 무렵, 대한민국 학생 유권자들이 역사 교과서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직접 완성할 것을 기대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 대표 청년 문화복지사업인 ‘서울청년문화패스’가 3년 차를 맞이한 가운데,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라는 당초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초예술인 등 현장 예술인들의 의견 수렴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달 28일 있었던 제330회 임시회 문화본부 업무보고에서 기초예술인에 대한 고려 없이 운영되는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실태를 꼬집었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의 적극 소비층인 ‘예술애호가’로 성장하는 것을 도와 문화예술시장의 소비와 창작을 모두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겠다며 2023년부터 실시한 서울시의 대표적 바우처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첫 해 카드 예산 56억 원 중 약 25억 3천만 원(45.2%)만 집행되며 저조한 실적을 보였으나, 2024년에는 47억 원 중 35억 7천만 원(75.9%)이 집행되어 이용률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제는 질적인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의 목표인 ▲청년의 문화권 향상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중, 후자에 대한 실질적인 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30일 있었던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에서 당초 예정되어 있던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지원 사업인 ‘N개의 서울’이 본래 취지를 벗어나 다른 사업으로 집행되고 있는 실태를 비판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생태계를 육성하겠다는 목적 아래 2018년부터 시작되어 각 자치구에 예산을 배분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지난해 ▲지역문화 생활예술 지원 23개 구(평균 지원금 8천만 원),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 4개 구(평균 지원금 3천9백만 원)에 약 20억 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서울시가 해당 사업을 약 7억 원으로 삭감했고, 서울문화재단은 계획과 달리 해당 사업을 실제 진행하지 않아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서울문화재단이 유일하게 자치구의 지역성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지원사업은 본래 취지가 훼손되었을 뿐 아니라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올해 초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신임대표가 취임하여 발표한 ‘3대 전략 10대 과제’의 일환이자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