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지난 7월 5일 대상한전검침사업본부 남서울지사(지사장 방준영) 와 한전 남서울전력사업처(처장 조재형)는 5일고객만족 향상을 위한CS교육을 실시했다. '고객님의 마음잡기' 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공감·동감 능력향상, 호감가는 서비스법등에 대한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대상 관계자는 "직무역량 강화 및 서비스 마인드 향암을 통해 `17년 고객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레드몬드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영업팀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3천명 가량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6일 발표했다. CNBC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MS의 이같은 인력개편은 주로 해외 사업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MS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고객과 협력사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조치를 취한다"며 "오늘자로 관련 직원들에게 해고통보를 했으며 일반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사내 비즈니스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투자와 인력배치를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MS는 사티아 나델라 CEO 취임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감원을 실시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스마트폰 사업부와 세일즈팀에서 3천명 가량을 줄인바 있다. 제공 / 조이시애틀뉴스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영등포구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수시대비 무료 논술 및 면접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수험생들이 효율적으로 수시 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3주간의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24일부터 구청 별관 영등포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인문계·자연계 논술, 인문계·자연계 면접 4개 특강으로 나눠져 있어 학생들은 1개 파트를 수강할 수 있다. 인문계 논술특강에서는 논술개요 및 합격자 답안비법에서 최신 논술 경향 분석 및 집중연습을, 자연계 논술특강에서는 유형별 논제풀이 모의고사가 진행된다. 면접 특강도 면접의 기초이론부터 개별 심층·인성 면접 및 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면접특강의 내용을 더욱 강화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21일까지 영등포 대학입학정보센터(2636-1621~2)로 선착순 전화접수하면 된다. 파트 당 45명 정원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영등포 대학입학정보센터에서는 입시·학습법 특강과 1:1상담 등을 통해대입 수시전형 대비와 관련된 맞춤형 입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은 영등포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지역 내 거주 학생, 학부모면 누구나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제2회 황금찬 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6월17일 예술가의 집에서 시마을 낭송문학회(회장 홍금자)주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와 영등포신문사 후원으로 개최됐다. 본 대회를 주최한 홍금자 회장(국제펜클럽협회 이사)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문인들이 존경하는 황금찬 시인을 기리기 위해 지난 해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번째를 맞이한 시 낭송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관심 덕분"이라며 "오늘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이 날 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이순례 △금상- 이정현 △은상- 이경희 △동상- 김재신, 허향숙, 손정란 △장려상- 조덕순, 김경남, 한정숙, 서두이, 최순희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건축' 영화를 통하여 공감하다! 영등포구건축사회(회장 김기훈)는 지난 7월1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과 2층 전시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7일 까지 '건축, 영화를 통하여 공감하다' 라는 주제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이번 건축 영화제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건축사회, 영등포구건축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영등포건축사회가 주관했다. 첫날인 1일 오후 2시에는 '말하는 건축가'(90분), 오후 5시에는 '르 코르뷔지에의 디자인 혁명'(52분), 7월6일 오후 5시에는 '포고성 이야기 낯설고도 익숙한'(55분), 7월7일 오후5시에는 '오래된 터, 새로운 삶(48분) 총 4회로 나눠 상영되고 있다. 이번 건축 영화제를 주관한 영등포구건축사회 김기훈 회장은 소감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담은 영등포구에서 구민들에게 문화를 알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은 물론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부대 행사로는 영화 상영 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한 GT를 초빙하여 영화의 배경, 히스토리, 사회적 의미 등의 해설을 더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아트홀 로비에서 건축을 주제로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동아오츠카(주)는 6일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에 2023년 세계잼버리를 대한민국 새만금에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후원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기금 전달식은 한국스카우트연맹 1층 스카우트 홀에서 오전11시에 진행되었으며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 권구연 사무총장, 동아오츠카 양동영 대표이사 사장, 이진숙 상무 등이 참석해 세계잼버리 유치현황을 살펴보고 유치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정부·지자체·기업 등과 협력하여 2023년 세계잼버리 대한민국 새만금 유치를 위해 투표권을 가진 회원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동아오츠카의 후원기금도 유치홍보활동을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세계잼버리는 4년마다 개최되는 전 세계적인 스카우트의 야영대회로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에는 전 세계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한민국은 폴란드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며, 올해 8월 아제르바이잔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164개 회원국의 투표로 개최지가 결정된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세계잼버리 유치를 향한 동아오츠카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한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6일 오전 119소년단 영림초 학생20명, 지도교사 1명과 함께 보라매체험관에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 체험은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조직된 119소년단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재난유형별 안전사고를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체험은 지진체험 및 붕괴사고 대처요령, 태풍체험, 차량사고, 지하철화재, 완강기 체험, 소화기 체험, 소방의 역사 등으로 진행됐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이 6일 발표한 ‘2017년 2/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에서 1순위는 일자리 창출로 조사됐다.또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7년 2/4분기 102.1로 전 분기 대비 18.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태도지수」' 표준화지수 기준으로 100을 상회한 것은 2013년 4/4분기(102.0) 이후 처음이다. 서울시민들이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 1순위는 ‘일자리 창출’이 43.0%, ‘물가안정’(15.6%), ‘주택가격 및 전월세 가격 안정’(11.5%), ‘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7.6%) 등의 순으로 주로 민생분야에 집중됐다. 또한 국내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외 불안요인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26.1%)과 ‘중국의 사드 보복’(24.5%) ‘미국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19.8%), ‘북한 핵실험 및 도발’(19.2%) 등의 순이었으며,대내 불안요인으로는 ‘청년실업 등 고용문제’가 20.7%, ‘정치불안과 사회갈등’(18.9%),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부진’(15.8%), ‘소득 불평등,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불균형 등 경제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앞으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정비사업에서 ‘현금’으로의 기부채납이 가능하게 됐다. 기부채납이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무상으로 사유재산을 받아들이는 것을 말하며, 정비사업 등에서 사업시행자가 도로나 공원, 건축물 등의 기반시설을 공공에 제공하는 경우 건폐율·용적률·높이 등을 완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에 맞춰서울시 자체 세부운영계획 방침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개정 도정법에서는 정비구역 내 대지가액 일부를 현금 납부하는 경우 공공시설 등의 부지제공 또는 공공시설 등을 설치·제공한 것으로 보도록 규정했다. 이로써 재개발, 재건축 사업시행자는 불필요한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 제공을 지양하고 현금납부로 기부채납을 대체할 수 있게 됐다. 현금 기부채납을 통해 납부된 금액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과 도시재생기금의 재원으로 활용, 정비사업 및 서민주거안정 지원과 저층주거지사업, 뉴타운 해제지역 활성화 등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에 사용된다. 시는 현금 기부채납 추진과 관련해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 배제되지 않도록 사업시행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여성듀오 걸그룹 투비스[박가현.유비]가 섹시한 여전사로 변신, 8일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뮤직 파라다이스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 무대를 갖는다. 복고댄스풍 거짓말로 많은 사랑받고 있는 투비스는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을 마련 하고 파격적인 안무와 티저 영상으로 관심을 모은 여성2인조 투비스의 '거짓말'은 복고댄스 장르의 세련된 사운드의 곡으로 지난 6월 23일 일 정오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갖다. 특히 전국 순회미니 콘서트와 길거리 콘서트을 기획하고 맴버 박가현는 난타에서만 볼 수 있는 유비의 특기인 물 드럼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 의욕 충만한 맴버 박가현 유비준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활동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 팬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쇼케이스는 맴버 박가현. 유비 두 맴버의 젊고 유쾌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개최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송파구 석촌고분군을 중심으로한 마을기업 ‘한성백제 협동조합(이사장 손병화)’은 서울시 산하기관인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과백제 문화유산의 전승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성백제박물관은 마을기업 ‘한성백제 협동조합’의 문화사업 및 전시․교육․문화행사 추진에 필요한 백제사와 문화재에 대한 고증 및 콘텐츠 자료를 지원하고, 마을기업‘한성백제 협동조합’은 서울의 백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시민 및 송파구민에 알리는데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을 비롯 마을기업 한성백제 손병화 이사장과 이사진 전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한성백제박물관 이인숙 관장, 백제학연구소 조영훈 소장,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유경 기획실장, ㈜컬쳐앤로드 이동범 소장, 디자인교육개발원 김문환 부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마을기업 ‘한성백제’가 추진하고 있는 석촌동고분 등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제품과 컨텐츠 개발사업에 한성백제 시대의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여 실증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손병화 이사장은 “한성백제박물관과의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이라크전에도 참여했던 김정환(42, 포틀랜드 거주)씨가 이민국구치소에 수감돼 추방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 친구들이 김씨의 변호비용 마련을 위한 모금에 나섰다. 모금사이트 고펀드미에 김씨를 돕기 위한 사이트(gofundme.com/combat-veteran-chong-hwan-kim)를 개설한 제이슨 피버스는 미군에 복무한 김씨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말 도안된다고 강조했다. 피버스는 "미국인 영웅(American Hero)을 도와달라"며 모금된 돈은 전액 김씨의 변호사에게 전달돼 하루속히 김씨가 풀려날 수 있도록 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5살때 부모를 따라 미국에 이민온 김씨는 오리건주 방위군에서 보병대원으로 6년간 근무하며 이라크전에 차출돼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파견됐으며 이후 명예제대했다. 현재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김씨는 멀트노마카운티에서 방화미수 혐의로 체포돼 유죄판결을 받은 전력 때문에이민국 수사관들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김씨는 이민형정법원(EOIR)에서 심의가 진행되는 과정을 기다리며 현재 타코마 이민국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제공 / 조이시애틀뉴스
[영등포신문=배미영 객원기자] 영등포구는 8월 5일부터26일까지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구와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하는 토요직업체험을 실시한다.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해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의 직업세계에 대한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새로운 직업인들이직업 멘토학습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매 주 각기 다른 종류의 직업군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올 8월에는 성우, 푸드스타일리스트, 목공예가가 학생들을 맞는다. 먼저 8월 5일 오후 2시부터 전문 성우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이 진행되고 8월 12일에는 음식 재료로 테이블 세팅을 디자인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를 소개하며,8월 19일과 26일에는 2회 차에 걸쳐 나무를 이용해 실용가구를 제작하는 목공예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과정별 15명씩 모집한다. 문의는 영등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2636-6521)로 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는 제2차 ‘렛츠런 Angels Day’를 맞아 5일섬김과 나눔의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밀착형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등포동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 이용선 센터장 및 시설관계 직원, 영등포동 정영분 동장 및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합동으로 참가했다. 이번 봉사는 영등포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 주택(영중로 22길, 36길)중 독거어르신 및 장애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물 보수 및 교체작업 그리고 주방 수전교체 등으로실시됐다. 노후 전기시설물 교체에 대해 독거 어르신은 “어떻게 손을 댈 수가 없어 항상 불안했는데 이렇게 교체해주어 장마철에도 안심이 된다"면서 시설물 보수 직원들의 손을 붙잡고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재능봉사 활동을 주관한 영등포문화공감센터 양세범 과장은 “유관기관간 협업 및 근무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내 취약계층의 노후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조금이나마 개선된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봉사 의지를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코스콤(대표이사 윤창현)으로부터 가정의 달 맞이 독거 어르신 보양식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5월 14일 훈장골 영등포신길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박영준 회장, ㈜코스콤 김도연 경영지원전략본부장, 영등포구청 조미연 복지국장, 영등포본동 성은영 동장, 영등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상노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후원받은 기부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18개 동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제공하는데 사용돼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예정이다. 박영준 회장은 “영등포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 후원해 주신 ㈜코스콤에 감사드린다”며 “(주)코스콤과 함께 협의회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콤은 ‘보양식 지원’ 이외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설·추석 맞이 물품 나눔, 1사1촌 농산물 나눔, 영등포푸드뱅크마켓 물품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에서 ‘배움의 즐거움, 인생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은 1974년에 개관해 51년간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및 지식·정보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배움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5일간 이어진다. 배움마당에서는 △(1-Day 클래스)공방창업스토리: 도전! 프랑스자수, 내 안에 번지는 감성 파스텔 아트, 캐릭터 팡팡! 어린이 디지털 드로잉 특강이 진행되며 △'책 많이, 행복 더 많이' 도서 추가대출 행사도 지속된다. 공연마당에서는 △평생학습교실 수강생 발표회로 작은 음악회 우쿨렐레 및 하모니카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31일 진행되는 체험마당에서는 △수채화&캘리 엽서 체험 △‘시크릿 타로살롱’ 타로카드 체험 △‘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는 14일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혁민)와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 증진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복근무자인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원활한 보훈 지원 업무 추진, 사회적 존중 분위기 조성 등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결된 협약에 따라 서울보훈청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의 국가보훈대상자 유공자 등록신청 및 심사 등 절차안내와 더불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순직 또는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이 합당한 보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는 보훈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제복근무자에 대한 국민적 존중과 감사의 문화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종호 청장은 “제복 영웅인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복 영웅들을 예우하고 감사하는 문화가 우리의 일상에 굳건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구장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홈런 손맛을 봤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팀이 7-4로 앞선 8회말 2사 1, 2루에 등장했다. 애리조나 벤치는 2사 2루에서 최근 타격감이 좋은 엘리오트 라모스를 고의 볼넷으로 보내고 이정후와 대결을 택했다. 그러자 이정후는 애리조나 왼손 불펜 투수 조 맨티플라이의 4구째 몸쪽 낮은 커브를 정확한 타이밍에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석 점짜리 홈런으로 상대 벤치의 선택이 오판이었음을 입증했다. 맨티플라이의 커브는 스트라이크 존 모서리에 정확하게 들어왔으나 이정후는 마치 실투라도 되는 것처럼 시속 101.2마일(약 163㎞)짜리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107m를 날렸다. 이정후의 시즌 5호 홈런이자, 올 시즌 홈구장 오라클파크에서 터진 첫 홈런이다. 오라클파크는 오른쪽 외야에 높은 담이 있어 좌타자가 홈런을 뽑아내기 어려운 곳이다. 앞서 올 시즌 터진 이정후의 홈런 4개는 모두 방문 경기(양키스타디움 3개, 리글리필드 1개)에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퓨전국악밴드 ‘GRANADA(그라나다)’가 지난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하며 대전시 홍보대사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국악 밴드로는 이례적인 공중파 음악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그라나다는 국악기의 정체성을 살린 라이브 퍼포먼스와 세련된 음악 편곡으로 대중성과 국악의 확장 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국악이 가진 가능성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신곡 ‘City Hunter’ 의 대전 버전 ‘City Hunter D-Light Daejeon’은 대전시, 대전 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음원으로, 기존 ‘City Hunter’를 개사해 대전의 야간 경관을 노래한 곡으로 발매됐다. 그라나다는 2022년 4월 데뷔 이후 퓨전국악, 일명 ‘국팝(Guk-Pop)’ 장르를 선도하는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3년 5월 대전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된 뒤 지역 알리기에도 앞장서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 공연과 콘텐츠를 통해 대전의 문화 역량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온 그라나다는 이번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 그리고 지역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감까지 겸비하며, 예술성과 공공성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조각과 부조, 유리 작품 등 입체 작품 위주의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조형아트서울(PLAS)이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10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국내 73개, 해외 13개 등 총 86개 갤러리가 참여해 740명 작가 작품 3,300여 점을 전시·판매한다. 회화 위주인 국내 미술시장에서 입체 작품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참가 갤러리는 입체 작품을 1점 이상 전시해야 한다. 아트페어와 함께 다양한 특별전이 열린다. 공공조형물 견본 작품을 전시하는 대형조각 특별전에는 김성복, 권치규, 김기민, 김지영, 박찬걸, 양태근, 이영섭, 최승애 등 8명 작가가 참여한다. 강원대와 국민대, 단국대 등 10개 대학의 조소 전공 교수가 추천한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텐X텐 대학조각 특별전'도 함께 진행된다. 사이버상의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를 촉구하는 '스톱! 사이버-불링'전에는 배우 하지원과 가수 권지안 등이 참여한다. 주최측은 "접근성이 좋은 가격대 작품을 판매해 미술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조형아트서울은 오는 7월에는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아트페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다가오는 6월 3일 장미대선을 앞두고 만 18세 학생 유권자들의 투표권 행사를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선에서 2007년 6월 5일 이전에 태어나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만 18세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예정이고 그 수는 19만 2,439명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박 의원은 “작년 비상계엄 선포부터 올해 탄핵 선고 생중계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교실은 살아있는 민주주의의 학습장이었다”며 “18세 학생 유권자들이 역사 교과서에서만 보던 한국 민주주의의 놀라운 회복탄력성을 생생히 실감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대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한 청소년용 선거교육 책자가 교실 현장에 배포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고,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교육자료와 관련하여 각급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여 홍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18세 유권자들이 민주주의의 주인공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장미꽃 필 무렵, 대한민국 학생 유권자들이 역사 교과서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직접 완성할 것을 기대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 대표 청년 문화복지사업인 ‘서울청년문화패스’가 3년 차를 맞이한 가운데,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라는 당초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초예술인 등 현장 예술인들의 의견 수렴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달 28일 있었던 제330회 임시회 문화본부 업무보고에서 기초예술인에 대한 고려 없이 운영되는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실태를 꼬집었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의 적극 소비층인 ‘예술애호가’로 성장하는 것을 도와 문화예술시장의 소비와 창작을 모두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겠다며 2023년부터 실시한 서울시의 대표적 바우처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첫 해 카드 예산 56억 원 중 약 25억 3천만 원(45.2%)만 집행되며 저조한 실적을 보였으나, 2024년에는 47억 원 중 35억 7천만 원(75.9%)이 집행되어 이용률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제는 질적인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의 목표인 ▲청년의 문화권 향상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중, 후자에 대한 실질적인 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30일 있었던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에서 당초 예정되어 있던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지원 사업인 ‘N개의 서울’이 본래 취지를 벗어나 다른 사업으로 집행되고 있는 실태를 비판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생태계를 육성하겠다는 목적 아래 2018년부터 시작되어 각 자치구에 예산을 배분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지난해 ▲지역문화 생활예술 지원 23개 구(평균 지원금 8천만 원),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 4개 구(평균 지원금 3천9백만 원)에 약 20억 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서울시가 해당 사업을 약 7억 원으로 삭감했고, 서울문화재단은 계획과 달리 해당 사업을 실제 진행하지 않아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서울문화재단이 유일하게 자치구의 지역성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지원사업은 본래 취지가 훼손되었을 뿐 아니라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올해 초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신임대표가 취임하여 발표한 ‘3대 전략 10대 과제’의 일환이자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