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오봉수 서울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신태인중학교 학생 등 방문단 8명을 초청해 2박 3일 동안 서울시의회 및 서울시 공공기관들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평소 다양한 직업을 접해 볼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의회 본회장을 견학하며 의사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의회의 역할 및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서울시의장과 면담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주고자 오 의원이 적극 추친해 이루어졌다. 학생 방문단은서울시청 투어, 서울종합방재센터견학, 부천산업진흥재단 로보파크 및 서울대학교 견학, 국회 견학 및 국회의원과의 면담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만남을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봉수 의원은 "신태인중학교 학생들이 체험한 경험들이 장래희망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의정체험 및 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에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서 민주주의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당산동 KR컨벤션에서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 30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롯데홈쇼핑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봉사단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 과일을 대접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롯데홈쇼핑 직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4종류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이어지는 복지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을 맞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한편 이날 롯데홈쇼핑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6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구는 ‘2017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9번째 진행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 간 상호교류, 학습, 소통을 목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 각 지자체에서 총 325개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서면심사를 거친 152개의 사례가 현장에서 발표를 통해 최종경쟁을 벌였다. 영등포구는 이번 대회에서 사람 냄새나는 주민 밀착형 사업인 작은마을 큰소통, 신나는 마을문화축제 ‘영등포 마을장터 가는날’을 발표해 최우수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한 ‘영등포 마을장터’라는 독특한 소재로 다양한 지역자원과 주민들을 한 데 모아 지역 공동체 의식 회복의 장을 열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골목상인들과 지역예술인도 함께 동참한 문래동 목화마을장터, 나눔을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시장 박원순),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500억원 규모의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 재원으로 100억원을 특별 출연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기반으로 서울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1500억원 규모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연계해 2% 내외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업 후 6개월 이상 경과된 서울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중 보증 금지 및 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기업은 이번 특별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최대 8억원 이내로 지원되며 일반 보증보다 보증 비율이 높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대출 승인도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연계해이자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2% 내외의 낮은 금리로 사업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1년 동안은 이자만 내고, 나머지 3년 또는 4년 동안 원금을 분할 상환하도록 하여 상환 부담을 줄인 것도
연일 폭염과 장마로 인한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전국이 재해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러한 기후 상황 속에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 있다. 바로 북핵 관련 핵실험, 핵 미사일 시험발사 등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다. 우리는 6.25전쟁을 통해 겪어 봤듯이 전쟁은 그 모든 것과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재앙이라는 것을 우린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전쟁이 일어난다면 막을 수는 없지만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을 상황을 대비하여 연습을 할 수 있는 것이 을지연습이다. 을지연습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북한군의 비정규전을 대비해 태극훈련으로 최초 실시됐다. 을지문덕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을지연습으로 개칭해 정규전 대비 연습으로 전환해 지금까지 실시되고 있다. 국가차원의 훈련 일환으로 6.25전쟁과 같은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놓고 국민들이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안보를 지키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을지연습이 매년 8월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시행된다. 을지연습은 국가차원에서 진행하는 연습이지만 어느 때보다 국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민방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9일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KBS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들을 상대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실습 위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요령, 소화기 체험, 영유아 심폐소생술, 화재발생시 대피 요령 순으로 실시됐다. 김분순 교육담당 주임은 "화재발생시 자세를 낮춰서 코와 입을 젖은 손수건으로 막으며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한다면 무사히 대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10일 오전 신길동 대신시장 입구 국기게양대에서 '72주년 광복절 기념 국기 게양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용주 영등포구의장, 진부경 신길1동 주민자치위원장, 윤서현 영등포경찰서 신길지구대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국기를 게양했다. 영등포구는 태극기와 무궁화 보급을 위해 태극기 상시게양 거리를 조성하고 구(동) 청사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했다. 또한 한강 둔치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고 자원순환센터에 태극기 무궁화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라며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모든 가정이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구는 조상 소유의 토지를 찾아주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는 지적전산망을 활용해 후손들에게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개인 회생 파산 신청 시 법원에서 요구하는 서류 중 하나로써, 본인과 직계존비속 보유 토지 현황 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 5년간 조상땅 찾기 서비스 신청자 1만 5332명 중 3796명에게 2054만㎡(621만 평)의 땅을 찾아줬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2.5배에 이르는 규모로, 전국 평균 공시지가로 환산하면 약 29억원에 달하는 수치다. 조상땅 찾기 희망자는 신분증(대리인은 위임장 첨부)을 지참하고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상속의 경우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 상 사망정리가 완료된 후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경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구 및 주민센터에서도 사망신고와 동시에 간편하게 상속재산을 알아볼 수 있으며 조회 결과를 재방문 없이 문자 또는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주니어 야구단은 지난 8월3~9일까지 경주시생활체육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17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전국 주니어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영등포구청에서 후원했다. 정진우 감독은 "학교 야구부들이 대세인 우리나라 현실에서 주니어 야구팀을 이어 나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며"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조길형 구청장님을 비롯해 영등포구 야구협회 등 야구 동호인들의도움과 관심으로우승하게 되어기쁘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수도 서울의 창공을 지키며 국가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공항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을 방문했다. 전 의원은 특히 UFG훈련을 앞둔 비행단장 이하 지휘관 및 장병들을 만나 격려했고, 확고한 안보태세 역시 당부했다. 아울러 세곡동 소음피해 민원을 전달하며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군의 적극적 협조와 노력을 요청했다. 이에 비행단장은 전현희 의원실 요청에 따라 지난 수개월 협의 끝에 조류퇴치용 폭음탄 사용시간을 단축했음을 보고했고 전 의원은 감사인사와 함께 세곡동 등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민지원활동 확대 및 강화를 부탁했다. 전현희 의원은 "국방의 의무라는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국민생활 편의를 살피고자 애쓰시는 공군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강한 안보, 튼튼한 대한민국을 위해 저 또한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파키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8월 9일 오전파키스탄 펀잡주 라호르상공회의소에 방문했다. 정 의장은 이자리에서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에게 "파키스탄은 큰 국토, 많은 인구,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발전 가능성이 큰 국가"라며 "지금이 양국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적기"라고 양국의 경제협력을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최근 문재인 정부에서 복지정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주민 복지사업을 가장 잘한 자치구는 구로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태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5년, 서울시· 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인센티브) 평가’ 자료를 보면 서울시는 복지정책을 장려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117억을 인센티브로 걸었다. 그 결과 매년 활발한 복지사업을 펼친 구로구가 5년간 9억 8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로구는 희망일자리, 찾아가는 복지, 여성·보육 등 모든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영등포구 9억 7000만원, 서대문구 8억 2000만원, 동작구 7억 6000만원, 은평구 7억 40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복지사업이 가장 저조한 자치구는 중랑구로 나타났다. 중랑구는 여성·보육뿐만 아니라 희망일자리 분야에서 ‘0원’을 기록했고 찾아가는 복지사업도 8000만원을 타내는 데 그쳤다. 이어 종로구 1억, 용산구 1억 1000만원, 서초구 1억 3000만원, 송파구 1억 6000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업 평가는 △찾아가는 복지 서울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올해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저소득 중증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집안 구석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집수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대상자 가구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을 진행했다. 장애등급과 소득수준을 고려해 100가구를 선정했으며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무료 집수리 공사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신청가구를 대상으로 관할 동 주민센터의 담당 공무원들이 1차 현장조사를 담당하고 2차 현장조사는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맡아 2월~5월까지 2인 1조의 현장조사팀을 꾸려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우선 개선이 필요한 곳을 파악했다.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소득수준, 장애인 가구 수 등을 종합 고려해 5월 24일에 교수, 전문가, 서울시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0가구를 선정했다. 시는 5월부터 7월까지 시공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선정된 가구에 대해 재차 정밀한 현장 실사를 완료했으며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손잡고 집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지방보훈청은9일 오후용산구 청소년수련관 건물 소극장에서 복지인력 100여명이 참석해 ‘찾아가는 보훈복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국가보훈처에서 찾아가는 보훈복지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브랜드 ‘보비스’를 제정·선포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복지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기념식을 개최해 우수 복지인력 포상, 상반기 보훈복지사업 추진경과 보고, 우수 서비스 사례발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 보훈가족 한 분 한 분의 편안한 노후에 도움이 되는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심을 다하며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경근 청장은"지난 10년 동안 보훈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복지인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금껏 발전시켜 온 보훈복지서비스의 더 많은 발전을 위해 앞으로는 보훈가족을 위해 한 발 먼저 다가가 필요한 서비스를 해드리는 따뜻한 보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18일 오전 11시, 신길동 소재 호수삼계탕에서 ‘6.25 참전용사와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뜻을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박계석 수석부회장, 황진환 2지회장, 정중규·이현희 부회장 등 주요임원,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25명이 함께 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참전용사들에게 민주평통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한 후, “6.25 전쟁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나가 싸우신 결단과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영등포구지회 김기만 회장은 ‘우리를 위해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이영재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주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어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회에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4일 대림동 소재 신영초등학교에서 ‘2025 대림3동 동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림3동 동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림3동체육회(회장 박승덕)가 주관하고, 대림3동 각 직능단체가 후원했다. 식전행사로는 여우비 트롯장구팀. 태권도. 합기도. 에어로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참가 주민들은 신영·신우·원지·두암 4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오재미 던지기, 박터트리기, 다트게임 등의 경기와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풍성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양송이(행정위원장)·신흥식·최봉희·이성수·임헌호·우경란·최인순 의원, 나규환 명예구청장, 김윤곤 노인회장, 김지욱 대림3파출소장 등도 함께하며 동민들을 격려했다. 박승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가 우리 동네의 소중한 가족이자, 이웃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여러분이 함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때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자작극을 의심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표된 투표지가 회송용 봉투에 들어가 선거인에게 교부된 일련의 과정은 전례가 없었고 실제 일어날 가능성도 희박한 상황"이라며 "선거인을 의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당시 유권자의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수사 의뢰했지만, 경찰이 이날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라고 결론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인 A씨는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를 받았다. 선관위는 당시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선거인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돼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투표사무원은 A씨에 앞서 다른 투표인 B씨에게 회송용 봉투를 2개 지급했다. B씨는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넣은 회송용 봉투 1개를 사무원에게 반납하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9일과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대표의원 김혜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의 현장 접점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에 등록된 의료관광 협력기관 180개 기관 중 총 6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대학병원 ▲대림성모병원, 서울미즈병원 등 종합병원 ▲강남그랜드안과, 퍼스트삼성안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 ▲굿메디코리아, 유에스여행사 등 의료관광 유치기관 ▲서울한방진흥센터, 그라운드케이 등 웰니스 및 교통 분야 기관 같은 의료관광 산업의 다양한 주체와 김혜영 의원을 비롯한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 회원 및 서울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서울 의료관광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절차 복잡 문제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전문 통역인력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 김민석입니다. 38만 영등포 구민과 늘 함께하는 영등포신문의 창간 제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간 지역 언론사로서 영등포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해주신 영등포신문과 지역의 정론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와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12.3 계엄 사태 이후 국가신인도가 추락하여 환율은 치솟고, 소비시장은 얼어붙었으며, 주식 시장은 패닉에 빠졌었습니다. 느끼는 그대로 위기 상태였습니다. 현명하고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은 각자의 위치에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제 새로운 이재명 대통령을 맞아 이 사태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IMF보다 더 힘든 상황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 경로로 회복시키기 위해선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으고 모아야 합니다. 이런 시기에 언론의 역할과 책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계적인 중립이 아닌 언론 본연의 사명감으로 진실을 바탕으로 한 균형감 있는 보도를 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실과 희망을 전하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이 무엇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중요 시설물의 지진 계측치 중 이상 데이터를 지적하고 철저한 지진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5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5월 5일과 5월 10일 연천과 태안에서 규모 3.7 및 3.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서울시는 이 기준에 따라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사장교·현수교에서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안전부에 서울시가 통합하여 전송하고 있는데 일부 계측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서울시에서 계측한 데이터 중 A구 청사의 경우 전기적인 노이즈로 인해 실제 계측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 했고 B구 청사의 경우 계측된 최대 가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