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승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양준욱)는 제9대 후반기 의회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제14기 정책연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25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패 수여와 인사말, 제14기 정책연구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 선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준욱 의장(강동3, 더불어민주당), 조규영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 김진수 부의장(강남2, 자유한국당)이 참석하여 격려하였으며, 제13기 정책연구위원회 최영수 위원장(동작1, 더불어민주당)이 참석하여 14기 출범을 축하했다. 제14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은 서울시의원 17명, 외부 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으로,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정책의회로 확고하게 자리 매김할 행정, 문화, 환경, 교통, 교육, 보건, 복지, 도시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제14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신언근 의원(관악4,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1년 동안 위원님들과 함께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 지방자치 분권을 강화하는 데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정책연구위원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
[영등포신문=최승태 기자] 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이 NGO 전문가로서는 처음으로 25일 서울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안 처장은 20여 년간 청소년운동의 사회적, 교육적 가치실현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국제적 역량강화 등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해 왔고 특히, 국내 최초로 청소년 융합교육을 시도하여 국가경쟁력과 인류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의 장을 마련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안 처장은 대통령표창, 2016 대한민국 인물 대상,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 명지대 연구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NGO전문가다.
[영등포신문=최승태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5일 신길7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관내 남․여 중고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나라사랑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3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의 지역사랑․나라사랑, 공동체정신 함양을 위해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협조해 공동 기획됐다. 서울병무청은 사춘기를 지나 차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소년을 위한 병무행정설명회가 병역의무이행의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매년 여름방학기간 중에 환경정화활동 등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하여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회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설명회에 참석하고 있다. 또한 많은 청소년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협조하여 봉사포털 사이트, 학교 및 영등포구 주민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으며,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공원 등 주변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날 행사는 병역의무의 필요성, 병무행정 안내, 간단한 퀴즈 게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진학과 취업을 고민하는 고등학생을 위해서 전역 후 취업이 용이한 취
[영등포신문=최승태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25일 영등포소방서 강당 및 구조훈련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을 상대로 안전관리 및 수난사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해 안전관리 예방요령 등 기본교육과 전문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수)은 남부중등음악영재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환우 음악회”를 26일부터 강남성심병원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중등음악영재교육원을 운영하는 대림중학교(교장 최진흥)에서 주최하고 학생들이 그동안 영재교육원에서 습득한 재주와 기량을 연주에 담아 병마에 시달리고 고통 받는 환자들과 병원관계자들을 위하여 공연을 선보인다.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바이올린 연주로 사랑의 인사, 플루트독주로 Irlandaise, 3중주로 인생의 회전목마, 첼로곡인 보칼리제, 피아노듀오곡인 jazz cannon으로 환우들 및 병원관계자들을 위한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둘째로 남부중등음악영재교육원 10명으로 구성된 대림리코더앙상블이 엮어내는 리코더 연주는 개인 보다 협력이 세상을 보다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음악의 장을 마련한다. 마지막의 피날레는 교사 뮤지컬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장식될 예정이며, 곡명은 뮤지컬 지킬 & 하이드의 주제곡 Take me as I am로 대림중학교에서 남부중등음악영재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후, 박서영 선생님이 노래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와 새마을운동영등포구지회(회장 전홍업)는 25일 오전 영등포구청 앞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과 고기판 부의장 등이 참석한이번 캠페인은 무더위로 인해 전력 소모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에너지 절약 참여를 통해 전력 부족사태를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적정 냉방온도 맞추기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여름철 전기절약법을 홍보하는 전단지와 부채도 함께 나눠주면서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를 절약하면 서울시가 제공하는 인센티브다. 6개월 단위로 전기에너지와 기타(도시가스, 수도, 지역난방) 중 1가지를 추가로 절감하여 직전 2년 동기간 평균사용량과 비교해 10% 이상 줄였을 경우 얻을 수 있다. 새마을운동영등포구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올해도 만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42만명을 대상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등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문화 이용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서울지역 문화누리카드는 현재 23만명이 이용 중이며, 잔여 카드수량은 2만여개로 11월말까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사용자는 누구든지 서울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 맞춤형 할인공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과 '클래식 제너레이션', 뮤지컬 '나폴레옹' 아시아 초연, 뮤지컬 '시라노',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사업주관처인 서울문화재단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이벤트 기간 동안 1만 5000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휴대용 선풍기를 선착순 80명에게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금액이 5만원에서 1만원 상향되어 6만원으로 증액됐으며, 세대당 1개의 카드로 총 7명(42만원)까지 합산이 가능해 문화누리카드로
[영등포신문=최승태 기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용환 점장) 임직원은 21일 중복을 맞이해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에 방문해 입소노인들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선물했다. 또한 배식, 식사도우미, 설거지, 말벗 등의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앞으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지역사회 노인을 위해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5일 오전 9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도시와 농촌이 서로 도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보다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해 농업소득 향상과 경쟁력을 높여나고자 마련됐으며 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찾았다. 산지 직송으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인 만큼 구매자는 양질의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판매자는 판로를 확대해 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다. 장터에는 당진시와 여주시, 평창군 등 영등포구 자매결연도시에서 바로 수확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 잡곡, 양념류, 축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다. 표고버섯과 고구마 판매자는 "재래시장도 중간상인을 거쳐서 판매하는데 직거래장터에서는 상품화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어서 좋다"며 "특히 고구마는 시중에서 10kg에 5만원 선인데 이곳에서는백화점에 납품하는 좋은 고구마를3kg에 1만원에팔아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복숭아를 산 60대 여성은 "주변을 지나가는 길에 장터가 열려서 둘러봤는데 직거래라서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양질의 농수산물을 제공하는 직
[영등포신문=최승태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대표의원(도봉 제4선거구, 더불어 민주당)은 2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신건강복지법 시대 정신장애인 복지전달체계와 서울시의 역할’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정신건강복지법 시대 복지전달체계의 개선방향과 필요성 그리고 그 실천 전략 등에 관하여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김동욱 대표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울정신건강재단이 공동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한 행사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염형국 변호사와 박재우 서초열린세상 소장의 발제와 김동욱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의 김도희 변호사, 이상호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 소장 및 당사자와 당사자가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김 의원은 정신장애인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참여자들이 참여하여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서울시의 입장에서는 예산과 인력의 한계를 극복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정신장애인 시설과 관련 재단, 협회, 서비스 제공자, 당사자를 아우를 수 있는 대표성 있는 서비스 요구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강원 사건, 마포 정신장애인 사망사건
[영등포신문=최승태 기자] 워싱턴주 상원 45지구에 출마한 공화당의 이진영 후보(33)가 민주당 후보로 나선 인도계 만카 딘그라(43)와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시애틀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양 후보들이 직접 모금하거나 외부 정치단체로부터 받은 선거자금이 220만달러가 넘어 워싱턴주 연방하원의원 선거 모금액을 이미 넘어섰다. 지난해 앤디 힐 의원(공화)의 작고로 공석이 된 자리를 놓고 이같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이유는 이들의 당락에 따라 주 상원에서의 다수당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양 후보는 8월 1일 예비선거과 11월 7일 본선거를 앞두고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들 외에 수학교사인 파커 해리스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킹-스노호미시 카운티 지역 모금에서 딘그라는 1933명으로부터 36만3420달러를 확보해 1213명으로부터 33만2539달러를 모은 이 후보를 다소 앞서고 있다. 무소속의 해리스는 3천달러를 모금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출생한 딘그라는 오랫동안 킹카운티 검사로 근무했으며 지역 정신건강과 재향군인법정, 다양성 프로그램을 감독해왔다. 이 후보는 워싱턴주에서 자랐으며 워싱턴대학(UW)을 졸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양평동 거성파스텔아파트 옆(선유로43나길 일대)이면도로 폐쇄지역과 주변 유휴공지를 활용하여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생활권 공원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선유로43나길 일대는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의 중고자동차 성능테스트 도로로 주로 이용되면서 소음, 매연을 발생시켜 주민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구는 이 일대를 폐쇄하고 2016년 7월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한 후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및 주민화합,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권 공원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로 17억 원을 확보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추진과정에 있어 주민협업체를 구성하여 설계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 심의를 거쳤다. 8월 중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한 후 9월초에 공사를 착공, 11월 말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아파트와의 조화를 반영한 자연친화적인 6,000㎡규모의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사계절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나무를 심어 사계절 변화감이 뚜렷한 볼거리가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녹지공간 사이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박원순 시장과 25개 자치구청장이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라는 이름의 정례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하고. 오는 9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제 134차 서울시 구청장협의회(회장 이해식 강동구청장)'에 앞서 열린 박원순 시장과 구청장들간 간담회에서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 구성‧운영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시장‧구청장 정책협의회는 시‧구 공동 관심사항을 논의하고 정책방향을 공유하며 나아가 국가정책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방안이 없는지 정례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기구로 서울시장을 의장으로 한다. 서울시는 참된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방자치 제2의 도약을 위해 협치와 혁신을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기 위해 2015년 7월에 25개 자치구와 '자치분권 실천을 위한 약속'을 한 바 있다.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청장은 메르스 같은 중대한 현안이 있을 때 비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거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개별 면담을 갖고 있지만 정례화된 정책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치분권 강화방안, 일자리, 도시재생, 재난‧재해 같이 국가 주요정책이나 시‧구 주요 공통정책을
[영등포신문=최승태 기자]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21일 영등포구 당산동 현대아파트 다목적실에서 열린 ‘당산2가 현대홈타운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커뮤니티센터는 문화, 여가, 체육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공 편의시설로 주민들의 생활복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준공된 당산2가 현대홈타운 커뮤니티센터는 총 사업비 9,500만 원을 들여 단지 내 보일러실로 활용하던 지하 312㎡의 공간을 주민편의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 센터 내에는 골프연습장, 탁구장과 요가․에어로빅실, 꽃꽂이 등 여가활동 공간, 회의실 등을 갖춰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이용주 의장은 “센터 준공을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커뮤니티센터가 우리 마을의 사랑방으로 자리 잡아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도 센터를 적극 이용해서 건강한 취미와 여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18일 오전 11시, 신길동 소재 호수삼계탕에서 ‘6.25 참전용사와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뜻을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박계석 수석부회장, 황진환 2지회장, 정중규·이현희 부회장 등 주요임원,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25명이 함께 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참전용사들에게 민주평통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한 후, “6.25 전쟁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나가 싸우신 결단과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영등포구지회 김기만 회장은 ‘우리를 위해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이영재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주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어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회에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4일 대림동 소재 신영초등학교에서 ‘2025 대림3동 동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림3동 동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림3동체육회(회장 박승덕)가 주관하고, 대림3동 각 직능단체가 후원했다. 식전행사로는 여우비 트롯장구팀. 태권도. 합기도. 에어로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참가 주민들은 신영·신우·원지·두암 4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오재미 던지기, 박터트리기, 다트게임 등의 경기와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풍성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양송이(행정위원장)·신흥식·최봉희·이성수·임헌호·우경란·최인순 의원, 나규환 명예구청장, 김윤곤 노인회장, 김지욱 대림3파출소장 등도 함께하며 동민들을 격려했다. 박승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가 우리 동네의 소중한 가족이자, 이웃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여러분이 함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때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자작극을 의심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표된 투표지가 회송용 봉투에 들어가 선거인에게 교부된 일련의 과정은 전례가 없었고 실제 일어날 가능성도 희박한 상황"이라며 "선거인을 의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당시 유권자의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수사 의뢰했지만, 경찰이 이날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라고 결론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인 A씨는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를 받았다. 선관위는 당시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선거인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돼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투표사무원은 A씨에 앞서 다른 투표인 B씨에게 회송용 봉투를 2개 지급했다. B씨는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넣은 회송용 봉투 1개를 사무원에게 반납하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9일과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대표의원 김혜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의 현장 접점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에 등록된 의료관광 협력기관 180개 기관 중 총 6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대학병원 ▲대림성모병원, 서울미즈병원 등 종합병원 ▲강남그랜드안과, 퍼스트삼성안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 ▲굿메디코리아, 유에스여행사 등 의료관광 유치기관 ▲서울한방진흥센터, 그라운드케이 등 웰니스 및 교통 분야 기관 같은 의료관광 산업의 다양한 주체와 김혜영 의원을 비롯한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 회원 및 서울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서울 의료관광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절차 복잡 문제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전문 통역인력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 김민석입니다. 38만 영등포 구민과 늘 함께하는 영등포신문의 창간 제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간 지역 언론사로서 영등포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해주신 영등포신문과 지역의 정론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와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12.3 계엄 사태 이후 국가신인도가 추락하여 환율은 치솟고, 소비시장은 얼어붙었으며, 주식 시장은 패닉에 빠졌었습니다. 느끼는 그대로 위기 상태였습니다. 현명하고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은 각자의 위치에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제 새로운 이재명 대통령을 맞아 이 사태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IMF보다 더 힘든 상황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 경로로 회복시키기 위해선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으고 모아야 합니다. 이런 시기에 언론의 역할과 책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계적인 중립이 아닌 언론 본연의 사명감으로 진실을 바탕으로 한 균형감 있는 보도를 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실과 희망을 전하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이 무엇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중요 시설물의 지진 계측치 중 이상 데이터를 지적하고 철저한 지진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5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5월 5일과 5월 10일 연천과 태안에서 규모 3.7 및 3.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서울시는 이 기준에 따라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사장교·현수교에서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안전부에 서울시가 통합하여 전송하고 있는데 일부 계측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서울시에서 계측한 데이터 중 A구 청사의 경우 전기적인 노이즈로 인해 실제 계측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 했고 B구 청사의 경우 계측된 최대 가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