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16일 페더럴웨이 한인교회 건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 건물이 크게 부서졌으며 교회 안에 있던 한 여성이 부상을 당했다. 사우스 킹 소방국 대변인은 이날 오후 2시경 발생한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50대 여성이 다리를 다쳤으나 사고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는지 그리고 차량이 건물로 돌진하게된 경위 등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사우스 308가 1651번지에 소재한 한인교회로 알려졌다. /조이시애틀뉴스
[영등포신문=최승태 기자]“여기 계신 어르신들을 뵈니 제 부모님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부모님께 못 다한 효도를 마저 하는 심정으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눈시울을 붉히는 이용주 의장에 어르신들도 함께 눈물을 훔쳤다.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18일 오후 2시 양평동 경로당에서 열린 ‘2017년도 상반기 양평2동 노인대학 방학식’에 참석했다. 양평2동 노인대학에서는 매 학기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교양 강좌, 노래교실 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용주 의장은 한 학기 동안 모든 과정을 훌륭하게 마친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배움의 현장에 불편한 것은 없는지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세세하게 살피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했다. 이용주 의장은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은 6.25전쟁, 보릿고개 등 힘든 세월을 겪으면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지금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한 주역이다. 이제는 어르신이 대우받고 행복한 여생을 보낼 차례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복지센터 건립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어르신이 우대 받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8일 서울남부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영등포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 된 ‘2017년 특성화고 취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병역지정업체의 참여를 유도해 인재 채용의 문을 열어주고, 산업기능요원에 관심 있는 영등포공고·강서공고 졸업예정자들에게 산업기능요원 제도 및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의무자가 병역지정업체의 제조·생산 분야에서 근무하여 병역이행을 대체하는 제도로 특히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의 경우 학력 및 자격증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 할 수 있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해 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최승태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 현장대응단 구급대원들이 18일 오전 출동대기 중 구급차량에 비치된 각종 구급기자재를 소독 및 점검 하고 있다.. 박연진 신임 구급대원은 “시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등포신문=최승태 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18일 오전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3단계 출범식’에서 찾동 확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찾동’은 방문 간호사, 복지 플래너, 우리동네 주무관 등이 지역 곳곳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영등포구는 찾동 2단계부터 이미 18개 전동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유럽에서 대세돌로 떠오른 투포케이(24K)가 또 다시 유럽 투어 팬미팅을 떠난다. 최근 ‘너 하나면 돼’로 국내 활동을 마감한 투포케이는 오는 8월5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바로셀로나), 독일(뒤셀도르프), 영국(런던), 폴란드(바르샤바), 헝가리(부다페스트)를 순회하며 투어 팬미팅을 갖는다.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유럽 12개국 단독 투어 콘서트를 펼쳤던 이들이 4개월 만에 다시 유럽 팬들을 만나는 것이다. 데뷔 이후 꾸준히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을 추구해온 투포케이는 남미와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자 지난해부터 새로운 K-POP 시장으로 떠오른 유럽과 남미를 선제적으로 공략해 유럽의 대세돌로 떠올랐다. 이번 유럽 투어 팬미팅은 투포케이 팬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5개국으로 선정했다. 투포케이는 이번 팬미팅에서 관람객 전원에게 하이터치 팬서비스와 공연, 게임 등으로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투포케이 유럽 팬미팅을 주관하고 있는 독일 프로모터인 Skey ACE의 Kai 대표는 “유럽에서 투포케이 인기 아성은 시장을 선점한 탓인지 굉장히 탄탄하다. 이번에는 공연 보다 좀 더 팬들과 가깝고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생활임금’의 대상 발굴과 확대를 주장하고 있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정작 대학생들의 방학 기간 동안 실시하는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사업에 있어서는 최저시급을 지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송파2,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은, “올해 서울시의 생활임금 기준 시급은 8,197원이지만 대학생의 공공기관 아르바이트는 서울시청을 비롯해 자치구청 대부분이 최저시급인 6,470원을 적용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먼저 솔선수범하지 않으면서 민간에 확대를 장려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중 동작구와 강동구를 제외한 모든 곳이 최저시급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동작구와 강동구 역시 점심비와 외근 시 교통비를 포함시키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생활임금을 적용한다고 볼 수 없다. 남 의원은 “서울시와 자치구들이 높은 경쟁률과 짧은 근무기간, 행정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명분하에 대학생들에게 열정페이를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학생들은 문제를 제기하면 예산문제를 핑계삼아 인원 감축 등의 조치로 연결될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생활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온라인법인설립 무료상담회가 오는 8월7일 오후1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서 개최된다.서울중기청은 오는 8월부터 매월 1회 비즈니스지원단의 전문가를 활용한 온라인법인설립 무료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상담회는 서울중기청에서 활동하는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등 30명의 전문상담위원이 복잡한 법인설립절차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해결하고, 법인 인감을 스캔해 실시간 등기신청까지 지원하는 온라인법인설립 상담과 함께 창업분야 관련 상담도 지원한다. 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에서는 종합 상담뿐 아니라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해당분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클리닉을 병행하고 있다. 현장클리닉은 직접 사업현장을 방문해 심층 상담을 실시하는 일종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으로 컨설팅 비용의 70~90%(소기업30%, 소공인10% 부담)를 정부에서 지원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중기청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8월 4일까지 서울중기청 기업환경개선과(02-2110-6341) 또는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02-739-9100)로 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영등포갑, 정무위원회)이 금융당국 등으로 부터 제출받은 K뱅크 은행업 인가 관련 서류를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와 함께 분석한 결과, 금융위원회가 K뱅크 은행업 인가 과정에서 전례없는 특혜를 준 정황이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금융위원회는 K뱅크 은행업 본인가에 걸림돌이 되는 은행법 시행령 일부 조문을 삭제하기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은행법과 은행업 감독규정 등에 따르면, 신설될 은행 주식의 10%를 초과하여 보유하지는 않으나, 4%를 초과하여 보유한 최대주주(비금융주력자가 아닌자)는 은행법 시행령의 요건들을 충족하도록 되어 있다. 예비인가 당시 위의 조건에 해당한 K뱅크의 주주는 우리은행이 유일하다. 여기서 문제가 된 요건은 "해당 기관에 적용되는 재무건전성에 관한 기준으로서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고 해당 기관이 속하는 업종의 재무건전성에 관한 기준의 평균치 이상일 것"이다. 이 요건은 은행업감독규정 등에 구체화 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분기말 위험자산대비 자기자본비율(이하 BIS비율) 8% 이상을 충족하고, 그 BIS비율이 업종 평균치 이상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K뱅크 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17일 서장실에서 인사발령에 따른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발령으로 전입 13명, 전출 14명, 신규 직원 임용 6명 등의 인사이동이 있었다. 이귀홍 서장은 직원 간 소통을 강조하며 “주어진 부서에서 책임감을 갖고 맡은 역할을 성실히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원내대표 강감창)은 17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의 11개 투자 출연기관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면 전환한다'는 발표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2,000여명의 정규직화에 따른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은 명약관화한 것이며 현재 서울시 투자기관들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 해마다 수천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는 형편에서 인건비 상승에 따른 부담은 오롯이 서울시민들의 세금으로 메꾸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이상묵 정책위원장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부담을 안게 될 이와 같은 중요한 정책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겪어야 할 필요성이 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시장이 시민의 대표기관인 서울시의회와의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은 시민을 무시한 처사임에 틀림없다”고 성토했다. [성명 전문] 박원순시장의 일방통행식 정규직화 정책의 부담은 오롯이 시민들에게 돌아간다 박원순시장은 17일 서울시의 11개 투자 출연기관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조치는 박시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대전 광역시 인터시티에서 17일개최된 '제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서윤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이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윤기 의원은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청년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청년의회를 공동주최하고, 청년활동보장 예산을 2배 증액시켰으며, 청년 1인주거 공급확대 등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도시와 농어촌간 상생사회 기반마련하기 위한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와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적자원개발에 관한 조례」를 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서윤기 의원은 “그동안 지방의원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하며 만든 생활밀착형 정책이 우수의정 대상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안양천과 공원 등에 설치된 구 관리 공중화장실 40개소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안양천변 과 도림천변, 조광시장, 공원 등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40여 곳을중심으로 쾌적하고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실시된다. 점검내용은 공중화장실 내 변기, 비상안전벨 등 시설 미작동 또는 파손여부, 청결상태, 악취유무, 휴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청소주기, 조명.환풍기 정상 작동여부 등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더욱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시설 화장실 166곳을 대상으로 여성안심보안관이 전자기기 탐지 장비를 이용해 몰래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 구는 특별히 한강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경찰관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17일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서울교통공사 등 11개 투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전국 최초로 청소, 경비 등 상시 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시 본청 및 투자‧출연기관 비정규직 총 9,09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은 것이다. 또, '서울형 생활임금'은 오는 '19년 1만 원 시대'를 열게 되고 '근로자이사제'는 16개 시 투자‧출연기관에 연내 전면도입을 완료한다. 전태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노동권익센터 등 노동 관련 시설을 집약한 가칭 '전태일 노동복합시설'도 내년 상반기 청계천변에 개소한다. 인근 전태일 다리, 평화시장, 헌책방거리 등 인근 시설과 어우러져 '노동권익 상징시설'이 될 전망이다. 우선 정규직 전환에 따른 처우는 각 기관별 노사합의에서 결정토록하고 자치구와도 MOU 체결 등 정규직화 확산을 유도 할 계획이다. 비정규직 채용은 단기적으로 필요한 인원에 한해 최소화한다. '서울형 생활임금'은 '18년 9천원대로 '19년 1만원대 진입을 추진하며 대상은 기간제 근로자, 공무직 등 직접채용 근로자, 민간위탁 근로자, 뉴딜일자리 참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18일 오전 11시, 신길동 소재 호수삼계탕에서 ‘6.25 참전용사와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뜻을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박계석 수석부회장, 황진환 2지회장, 정중규·이현희 부회장 등 주요임원,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25명이 함께 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참전용사들에게 민주평통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한 후, “6.25 전쟁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나가 싸우신 결단과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영등포구지회 김기만 회장은 ‘우리를 위해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이영재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주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어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회에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4일 대림동 소재 신영초등학교에서 ‘2025 대림3동 동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림3동 동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림3동체육회(회장 박승덕)가 주관하고, 대림3동 각 직능단체가 후원했다. 식전행사로는 여우비 트롯장구팀. 태권도. 합기도. 에어로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참가 주민들은 신영·신우·원지·두암 4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오재미 던지기, 박터트리기, 다트게임 등의 경기와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풍성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양송이(행정위원장)·신흥식·최봉희·이성수·임헌호·우경란·최인순 의원, 나규환 명예구청장, 김윤곤 노인회장, 김지욱 대림3파출소장 등도 함께하며 동민들을 격려했다. 박승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가 우리 동네의 소중한 가족이자, 이웃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여러분이 함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때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자작극을 의심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표된 투표지가 회송용 봉투에 들어가 선거인에게 교부된 일련의 과정은 전례가 없었고 실제 일어날 가능성도 희박한 상황"이라며 "선거인을 의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당시 유권자의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수사 의뢰했지만, 경찰이 이날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라고 결론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인 A씨는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를 받았다. 선관위는 당시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선거인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돼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투표사무원은 A씨에 앞서 다른 투표인 B씨에게 회송용 봉투를 2개 지급했다. B씨는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넣은 회송용 봉투 1개를 사무원에게 반납하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9일과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대표의원 김혜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의 현장 접점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에 등록된 의료관광 협력기관 180개 기관 중 총 6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대학병원 ▲대림성모병원, 서울미즈병원 등 종합병원 ▲강남그랜드안과, 퍼스트삼성안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 ▲굿메디코리아, 유에스여행사 등 의료관광 유치기관 ▲서울한방진흥센터, 그라운드케이 등 웰니스 및 교통 분야 기관 같은 의료관광 산업의 다양한 주체와 김혜영 의원을 비롯한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 회원 및 서울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서울 의료관광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절차 복잡 문제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전문 통역인력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 김민석입니다. 38만 영등포 구민과 늘 함께하는 영등포신문의 창간 제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간 지역 언론사로서 영등포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해주신 영등포신문과 지역의 정론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와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12.3 계엄 사태 이후 국가신인도가 추락하여 환율은 치솟고, 소비시장은 얼어붙었으며, 주식 시장은 패닉에 빠졌었습니다. 느끼는 그대로 위기 상태였습니다. 현명하고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은 각자의 위치에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제 새로운 이재명 대통령을 맞아 이 사태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IMF보다 더 힘든 상황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 경로로 회복시키기 위해선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으고 모아야 합니다. 이런 시기에 언론의 역할과 책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계적인 중립이 아닌 언론 본연의 사명감으로 진실을 바탕으로 한 균형감 있는 보도를 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실과 희망을 전하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이 무엇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중요 시설물의 지진 계측치 중 이상 데이터를 지적하고 철저한 지진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5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5월 5일과 5월 10일 연천과 태안에서 규모 3.7 및 3.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서울시는 이 기준에 따라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사장교·현수교에서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안전부에 서울시가 통합하여 전송하고 있는데 일부 계측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서울시에서 계측한 데이터 중 A구 청사의 경우 전기적인 노이즈로 인해 실제 계측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 했고 B구 청사의 경우 계측된 최대 가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