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의회(신길6동, 대림1,2,3동) 유승용 의원을 만나 지난 3년 여 간의 의정활동의 성과와 남은 임기동안의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먼저 40만 영등포구민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안녕하십니까? 신길6동, 대림1,2,3동 출신 유승용 의원입니다. 영등포를 위해 달려왔던 지난 3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잘할 때는 칭찬을, 못할 때는 쓴 소리도 들었지만 어느 상황에서도 주민의 말씀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의정활동으로 보여드리자 라는 각오로 현장에서 후회 없이 뛰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구민과 시원하게 소통하고 현장중심의 열린 의정 활동으로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난 3년 동안 구의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지역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 내용 이행과 성과에 대한 설명?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영등포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약속한 공약들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육성사업으로 중앙시장에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비 18억 원 유치를 확정하도록 기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낙후된 전통시장에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ICT복합문화공간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현순)은 지난 6월27일 인증 갱신 심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 지방공기업 최초 3년 연속 인증을 획득 했다. 공단은 지난 2015년 7월 27일 지방공기업 최초로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을 획득하면서 내리 3년 연속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ISO 10002)'은 고객만족, 조직의 불만 처리에 대한 지침으로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대해 고객의 소리가 발생됐을 때 성공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방법론을 식별하고, 관리하며, 모니터링 함으로써 지속적인 고객 만족 향상을 지원하는 경영시스템이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감동․신뢰경영을 실천한 결과 2016년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10년 이상 지속 유지하였으며 정부3.0 웹접근성 품질 ‘최고’ 인증을 획득하는 등 명실상부한 고객만족 1등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고현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고객이 신뢰하는 투명한 최우수 공기업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 제7대 구의회 개원 3주년 기념식이 4일 오후3시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김용범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이용주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구의원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김영주 국회의원, 김철원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역대 의장 및 의원, 각 직능단체장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200여 명의 지역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구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6명에 대한 표창 수여, 이용주 의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시루떡 절단, 고기판 부의장의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일 년, 영등포구의회는 협치 의정을 기조로 삼고 민생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안을 포함한 24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9건의 조례안 의원 발의, 행정사무감사 시정 요구 93건, 구정질문 4회와 5분 자유발언 7회,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방문 등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회 운영에 전념했다.”며 “앞으로 남은 1년, 필사즉생(必死卽生)의 각오로 의회에 주어진 과제를 확실히 마무리해 구민과 영등포구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6일 오후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국제기구 취업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외 7개 국제기구 인사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기구별 채용 제도, 이력서 작성요령 등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들을 수 있고, 더불어 현장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감각도 익힐 수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 참가하는 국제기구 중 유엔난민기구(UNHCR)의 경우, 실제 채용 가능한 14개 직위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할 예정에 있어, 국제기구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병행해 서울에 소재한 국제기구 채용 상담부스 등도 설치·운영하게 되는데, 여기에 참가하는 국제기구들로부터 국내 채용 및 인턴십 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기구별 활동현황을 전시하는 홍보전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서울에 소재한 국제기구 중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서울사무소,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국제백신연구소(IVI) 등 11개의 국제기구가 채용상담부스 및 홍보전에 참여한다. 금번 설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늘’을 주제로 서울광장에 공공미술작품을 순환전시하는 서울시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늘’의 첫 번째 작품이 베일을 벗었다.서울광장을 지나는 시민의 목소리가 예술작품의 재료가 되어 시끌벅적한 시장, 자동차, 번화가 거리 같은 다양한 서울의 소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재디자인돼 광장에 울려퍼지는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시민 6천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시민의 목소리'(김승영 작)의 제막식을 5일 16시 서울광장 서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목소리'는청동 스피커200여 개를 쌓은 5.2m 높이 타워 형태의독특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이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누구나타워 앞에 설치된 마이크에 목소리를 녹음하면 다양한 배경 소리들과 실시간으로 섞여 타워 안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재생된다는 것이다. 특히 듣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조금씩 다르게 들리기 때문에 작품 주변을 움직이면서 새로운 소리를 찾아가는 재미도 있다. 배경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소리는 사운드 디자이너 오윤석 교수(계원예술대)가 서울 곳곳의 배경 소리와 서울에서는 듣기 힘든 자연의 소리 등을 직접 채집하고 편집했다. ‘공공미술의 주인은
[영등포신문] 문재인 대통령께서 방미 이틀 전인 지난 6월 27일 로이터 통신과의 회견을 통해 사드 배치 문제를 언급하면서, “한미간 2017년에 1대, 2018년에 나머지 5대를 배치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는데 그 어떤 알 수 없는 이유로 배치가 서둘러졌다”고 하면서 우리 군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은 다소 오해가 있거나 이를 보고한 참모진의 실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 이유를 보면, 원래 사드 1개 포대는 AN/TPY-2 레이더(일명 X-BAND 레이더) 1식, 6대의 이동식 발사 차량(이 차량에 설치된 발사관이 1대당 4개), 48개의 격추 미사일, 그리고 사격통제장치 1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이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져야 비로서 1개의 사드 포대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이다. 그래서 2016년 7월 국방부 발표에도 2017년까지 모든 시스템이 완비되는 것으로 되어있고, 2016년 11월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도 사드는 7~10개월 이내 즉 2017년 6월부터 늦어도 10월까지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어느 누구에게 보고를 받아 2017년에 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4일 오전 한전KDN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교육은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병력동원훈련소집 집결지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66사단동원훈련장에서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지자체 전시임무 이론교육을 보충하여 실시된 이번 현장 체험에서 동원병력 수송 및 인도인접 절차와 부대 증편 과정 등 제반 사항을 체험하여 전시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이번 병력동원훈련소집 현장 체험은 군사령부 전투지휘 검열 기간에 전시와 흡사한 상황에서 진행함으로써 지자체 병무담당자가 유사시에 수행할 임무에 대하여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서울지방병무청은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자체 병무담당자의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 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이 발의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설치ㆍ운영을 주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제27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시장의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수립ㆍ시행 의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계획 수립ㆍ시행,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설치 및 운영경비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및 진흥을 위한 자문 등 장애인 평생교육을 제도적으로 장려ㆍ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조례는 경제발전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자기계발을 위한 평생교육과 취미ㆍ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지원과 관심이 저조했던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 의원은 “2016년 기준, 서울시 등록장애인은 39만 1,027명으로 서울시 전체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문교육시설과 특성화된 프로그램 부족, 시설에의 접근성 문제 등으로 장애인에 대해 제대로 된 평생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설치ㆍ운영과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지원 근거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0~8.4일까지 이용업소(153개)와 건물청소업체(254)를 대상으로 자율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영업자가 자율적인 점검을 통해 위생서비스를 개선하고, 준법정신과 책임의식을 높이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점검내용은 위생교육 수료 여부와 이용기구 소독장비 등 청결상태, 시설물 및 설비기준 적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또, 건물위생관리업소 영업주는 시설 및 설비기준의 적정 여부인 마루광택기, 진공청소기, 안전벨트 안전모, 로프의 구비여부와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교육, 유기용제 사용 시 주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영업자는 우편 발송된 자율점검표를 작성한 후 구청으로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송부하면 된다. 구는 법적 준수사항과 행정처분 기준을 안내하는 효과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영업주의 의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간 중 점검을 소홀히 하거나 민원이 야기된 업소, 자율점검 미 시행 업소 등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게 된다. 또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6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총 5개 분야이며교수와 시민사회활동가 등 전문 평가단이 전국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 결과 및 정보공개 등을 평가했다. 올해는 주민소통 분야에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약 정보 제공’이 평가지표로 추가됐다. 구는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약지도를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전체적인 공약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번 평가는 앞서가는 교육도시, 아름다운 나눔도시, 사람중심 안전도시를 지향하며 민선5기부터 영등포 구정을 이끌고 있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민선 6기 임기 1년을 남겨놓고 있는 시점에서 5년 연속 최고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약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복지복합타운 조성, 어르신 복지카드 제도 신설, 권역별 어르신복지센터 확충,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강화, 소통과 공유를 위한 현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마트,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카페인 함유 음료 106개를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커피음료, 커피우유, 에너지음료 등 5개 제품의 카페인 함량이 126~149mg으로 청소년 1일 카페인 섭취 권고량인 125mg(체중 50kg 기준)을 넘는다고 밝혔다. 식품 중 카페인 함량은믹스커피 1봉 당 41~77mg(한국소비자원), 박카스(디액, 에프액)는 30mg(표시함량)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안하는 카페인 1일 섭취 권고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어린이 및 청소년은 1kg당 2.5mg 이하로 체중 50kg을 기준으로 할 경우 125mg 이하이다. 카페인은 과량 섭취할 경우 불면증, 두통, 행동불안, 정서장애, 심장 박동수 증가, 혈압상승, 위장병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해 성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조사한 카페인 음료 106개 중 과라나 또는 홍차 등을 사용한 에너지음료와 홍차음료 27개의 카페인 함량은 4~149mg으로 조사됐고 이중 17개가 고카페인 음료였다. 음료에 많이 쓰이는 카페인 함유 원료는 녹차, 홍차, 과라나, 코코아콩,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서울시는 12일부터 서울 시민들이 직접 휴대폰 문자알림으로 수도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시행한다.이는 시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고지서 분실 등으로 인한 불편을 방지하기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휴대폰 문자에 담기는 내용은 납부해야할 수도요금과 가상계좌번호, 사용량, 수도요금 감면내역, 납부방법 등이며, 다산콜센터 120이나 시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고객센터 홈페이지(http://i121.seoul.go.kr), 또는 거주지별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매월 8일 이전에 신청을 하게 되면 해당 월부터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매월 9일 이후에 신청을 하면 그 다음 달부터 문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김동욱)은 6월30일 신임 수석부대표에 문상모 의원을 선임하고 9대 4기 원내대표단을 구성했다. 김동욱 대표의원은 “9대 서울시의회를 마무리하는 후반기 대표단으로서 1년의 임기 기간 의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당내 소속의원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야당과 집행부, 그리고 교육청과도 끊임없는 의견 교환을 통해 협치를 이루어내어 서울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신뢰받는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표단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대표 문상모 의원(노원구 제2선거구, 재선), △정무부대표 김인제 의원(구로구 제4선거구, 초선), △정책부대표 이현찬 의원(은평구 제4선거구, 초선), △공보부대표 김경자 의원(양천구 제1선거구, 초선), △지방분권부대표 유동균 의원(마포구 제3선거구, 초선), △소통부대표 유찬종 의원(종로구 제2선거구, 초선), △민생부대표 유용 의원(동작구 제4선거구, 초선)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18일 오전 11시, 신길동 소재 호수삼계탕에서 ‘6.25 참전용사와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뜻을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박계석 수석부회장, 황진환 2지회장, 정중규·이현희 부회장 등 주요임원,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25명이 함께 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참전용사들에게 민주평통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한 후, “6.25 전쟁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나가 싸우신 결단과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영등포구지회 김기만 회장은 ‘우리를 위해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이영재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주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어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회에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4일 대림동 소재 신영초등학교에서 ‘2025 대림3동 동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림3동 동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림3동체육회(회장 박승덕)가 주관하고, 대림3동 각 직능단체가 후원했다. 식전행사로는 여우비 트롯장구팀. 태권도. 합기도. 에어로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참가 주민들은 신영·신우·원지·두암 4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오재미 던지기, 박터트리기, 다트게임 등의 경기와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풍성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양송이(행정위원장)·신흥식·최봉희·이성수·임헌호·우경란·최인순 의원, 나규환 명예구청장, 김윤곤 노인회장, 김지욱 대림3파출소장 등도 함께하며 동민들을 격려했다. 박승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가 우리 동네의 소중한 가족이자, 이웃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여러분이 함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때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자작극을 의심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표된 투표지가 회송용 봉투에 들어가 선거인에게 교부된 일련의 과정은 전례가 없었고 실제 일어날 가능성도 희박한 상황"이라며 "선거인을 의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당시 유권자의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수사 의뢰했지만, 경찰이 이날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라고 결론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인 A씨는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를 받았다. 선관위는 당시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선거인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돼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투표사무원은 A씨에 앞서 다른 투표인 B씨에게 회송용 봉투를 2개 지급했다. B씨는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넣은 회송용 봉투 1개를 사무원에게 반납하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9일과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대표의원 김혜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의 현장 접점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에 등록된 의료관광 협력기관 180개 기관 중 총 6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대학병원 ▲대림성모병원, 서울미즈병원 등 종합병원 ▲강남그랜드안과, 퍼스트삼성안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 ▲굿메디코리아, 유에스여행사 등 의료관광 유치기관 ▲서울한방진흥센터, 그라운드케이 등 웰니스 및 교통 분야 기관 같은 의료관광 산업의 다양한 주체와 김혜영 의원을 비롯한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 회원 및 서울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서울 의료관광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절차 복잡 문제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전문 통역인력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 김민석입니다. 38만 영등포 구민과 늘 함께하는 영등포신문의 창간 제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간 지역 언론사로서 영등포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해주신 영등포신문과 지역의 정론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와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12.3 계엄 사태 이후 국가신인도가 추락하여 환율은 치솟고, 소비시장은 얼어붙었으며, 주식 시장은 패닉에 빠졌었습니다. 느끼는 그대로 위기 상태였습니다. 현명하고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은 각자의 위치에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제 새로운 이재명 대통령을 맞아 이 사태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IMF보다 더 힘든 상황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 경로로 회복시키기 위해선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으고 모아야 합니다. 이런 시기에 언론의 역할과 책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계적인 중립이 아닌 언론 본연의 사명감으로 진실을 바탕으로 한 균형감 있는 보도를 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실과 희망을 전하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이 무엇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중요 시설물의 지진 계측치 중 이상 데이터를 지적하고 철저한 지진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5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5월 5일과 5월 10일 연천과 태안에서 규모 3.7 및 3.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서울시는 이 기준에 따라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사장교·현수교에서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안전부에 서울시가 통합하여 전송하고 있는데 일부 계측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서울시에서 계측한 데이터 중 A구 청사의 경우 전기적인 노이즈로 인해 실제 계측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 했고 B구 청사의 경우 계측된 최대 가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