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보안관' 배정남,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찰칵!···'군기 바짝!' 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배우 배정남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MBC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무도드림'편에서 '진짜 사나이' 제작팀의 박명수 섭외 실패에 아쉬움이 컸던 '무한도전' 제작진은 육군본부에 촬영요청 후 허가를 기다리던 중 지난달 30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허가가 결정되면서 '무한도전' 단독 특집으로 진행하게 됐다. 김수현과 박명수의 특집 콜라보 '찾아라 맛있는 밥차', '무한도전' 멤버들의 신병교육대 훈련기'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배정남이 출연한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 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영등포신문=신예는 기자] 영등포구는 7. 31~8. 29일까지 융합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2017년 여름방학 Fab Lab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작년 8월 구청 별관에 설치한 첨단 과학 학습공간인 융합인재교육센터는 3D프린터, 3D스캐너, 레이저 커팅기, 유니맷(소형목공기계), 3D펜, 아두이노 키트 등 최첨단 과학기자재를 활용한 Fab Lab(Fabrication Laboratory, 제작실험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호기심 높인 과학 체험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Fab Lab 교실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이나 코딩, 드론제작 등 다양한 최신 융합 콘텐츠를 바탕으로 수업이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창의교육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나서 3D프린팅교실, 블록코딩교실, 스마트코딩교실, IoT 창작교실, 초등드론메이킹교실 등 각 교실별 4주 과정(총 4차시)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이며, 각 3만원에서 5만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2670-4165~66)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원 연구단체인 ‘서울살림포럼’(대표 강성언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북4)은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제20차 월례회를 갖고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주제로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월례회는 2018년 제10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본 선거법과 정치자금의 명확한 의미를 짚어보기 위해 열렸으며, 안병도 법무법인 대륙아주 선거·정치자금 전담 고문의 강의와 살림포럼 소속 의원들의 열띤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 치러질 제10대 지방선거에서 적법하게 정치자금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치자금 및 선거비용 관련 규정의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본 선거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금번 포럼 개최의 이유를 말하며 “포럼 참석 의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를 맡은 안병도 고문은 정치자금의 의미를 ‘정치활동을 하는 자에게 정치활동을 위해 제공되는 금전 등’이라고 규정하고, “누구든지 정치자금법에 의하지 않고는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받을 수 없다”며 정치자금에 있어서의 기본원칙을 제차 강조했다. 안 고문의 강의 이후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준비를 위한 세밀한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코 앞으로 다가온 여름 휴가철을 두고 대한항공이 ‘항공여행 팁’을 전했다. 여행지 선정부터 출발 48시간 전 할 일, 탑승 수속 대기시간 줄이는 방법 등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4가지를 소개한다. 1. 여행지 선택은 항공사 여행정보사이트 활용 휴가를 계획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여행지 선정이다. 각 항공사는 취항하고 있는 도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전에 관광명소와 교통수단, 현지음식 등을 파악하는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다. 2. 출발 48시간 전에는 좌석·기내식 선택 항공사의 사전좌석배정 서비스를 이용하면 선호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일반석 국제선 사전좌석배정 가능 시점은 항공기 출발 361일 전에서 48시간 전까지이다. 또한 특별 기내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식사조절식·종교식·유아용 이유식 및 아동식 등 다양한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어 미리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3. 공항에서 대기 시간 줄이려면 ‘키오스크’ 활용 공항 내 탑승권 자동발급기인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짧은 시간 안에 탑승 수속을 마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일반석 승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을 승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자동수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2016회계연도 결산심사 과정에서서울시의 성인지결산과 서울시교육청의 성과보고서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성인지예산은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서 성인지결산은 예산이 양성평등 구현으로 성차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집행됐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3회계연도 결산부터 성인지결산을 결산서에 포함시켜 서울시의회에 제출하고 있다. 지난 2013회계연도의 경우, 60개 사업, 2,871억원을 집행했으나, 2016회계연도의 경우, 232개, 1조 2,760억원을 집행해 사업수는 물론 집행액도 크게 증가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김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양성평등을 달성하기 위한 본래의 취지와 괴리되고 있어 결산 심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성인지결산을 위한 각 지표는 양성평등의 정도를 측정하기보다 운영자의 평가 효율성, 측정 편의성이 우선시된 지표임을 지적하고, 지금이라도 제도의 당초 취지에 맞는 지표로 수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2016회계연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영등포갑, 국회 정무위원회)은 27일, 4개 카드사로 부터 받은 카드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호식이 두 마리 치킨' 최호식 회장의 여직원 성추행 혐의가 보도된 이후 가맹점의 매출이 최대 40%p까지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영주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4개 카드사(신한·KB국민·현대·삼성)의 일별 카드매출액 자료를받아살펴 본결과 지난 13일에는 40%p 까지 매출 하락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스터피자 회장의 경비원 폭행 사건에서 부터 최근 호식이 두 마리 치킨 회장의 성추행 사건까지 프랜차이즈 본사의 이른바 '오너리스크'로 인한 가맹점 피해는 그동안 가맹점주들의 주장으로만 확인돼왔다. 그러나 이번 카드매출액 자료를 통해 그 피해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통상 6월과 7월 매출이 가장 높은 치킨 가맹점 특성을 고려하면, 일 년 대목을 앞두고 가맹점주들이 심각한 매출 피해에 직면한 것이다. 현재 가맹사업거래의공정화에관한법률 제14조 및 동 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주가 본부의 명성을 훼손한 경우 등에 있어 가맹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가맹본사의 잘못으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주민이 이웃을 돌아보고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나눔이웃’ 사업을 올해 18개 전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나눔이웃’이란 ‘이웃이 사촌보다 낫다’라는 옛 속담을 잘 되살릴 수 있도록 동네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자신의 것을 나누며 가족처럼 돌보는 주체적인 주민들로 구성된 소모임 동아리를 말한다. 이들은 어르신 말벗, 안부 확인, 도시락 전달, 어르신 생신잔치 등의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한 축으로 지난해 7월 4개동(영등포본동, 도림동, 신길1동, 대림2동)으로 시작한 본 사업은현재 영등포본동 ‘봉나비’, 도림동 ‘희망슛’, 신길6동 ‘화목한도시락’ 등19개 소모임 동아리와 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한해 영등포본동에서는 우리동네 ‘봉나비 기자단’을 결성해 마을복지신문 제작했으며 도림동의 ‘희망슛’ 이 나눔가게 6곳의 후원으로 어르신 생신잔치를 진행하고 외국인이 많은 대림2동에서는 국적취득 다문화주민과 함께 중국어로 병기된 쓰레기 분리배출 전단지를 권역별로 홍보하는 등 우리주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의료폐기물을 배출하는 지역 내 병원, 한의원, 동물병원 등 총 27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병원에서 발생하는 주사바늘, 일회용주사기, 알콜솜, 거즈 등의 의료폐기물은 2차 오염이나 감염 발생 우려가 있어 법적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배출해야한다. 특히, 각종 질병 유발에 취약한 여름철을 맞아 구는 민간환경단체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집중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민간환경단체 회원 2명과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9명)의 주요 점검사항은분리보관 적정 여부, 혼합 배출 방치 여부, 보관기간 준수 여부, 조직물류 4℃ 이하 냉장보관 여부, 적정 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위탁처리 여부, 인계·인수 내용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RFID) 입력 여부 등이다. 특히 조직물류, 혈액오염 등 위해의료폐기물과 격리가 필요한 의료물류등의 폐기물이 전용용기를 사용하는지, 보관기간을 준수하고 있는 지를 면밀히 점검한다.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전용 배출용기가 아닌 종량제 봉투나 휴지통에 그냥 배출한 경우나 배출전용 용기에 기재사항을 기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7월1일자로 4.5급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연번 성 명 발 령 내 용 현 직 부서(직위) 직급 1 김인문 지방서기관에임함 복지국장에보함 청소과 지방행정사무관 2 서만원 생활환경국장에 보함 복지국 지방서기관 3 장종연 지방서기관에임함 구의회사무국장에보함 주택과 지방행정사무관 4 백택현 기획담당관에 보함 일자리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5 유광순 홍보전산과장에 보함 환경과 지방행정사무관 6 정언택 재정관리과장에 보함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사무관 7 이영환 지역경제과장에 보함 대림제2동 지방행정사무관 8 윤용남 일자리정책과장 직무대리 에 보함 징수과 지방행정주사 9 최병희 징수과장에 보함 부과과 지방행정사무관 10 신해동 부과과장 직무대리에 보함 징수과 지방세무주사 11 조금현 가로경관과장에 보함 건설관리과 지방행정사무관 12 배현숙 청소과장에 보함 교통행정과 지방행정사무관 13 김규태 환경과장에 보함 지역경제과 지방행정사무관 14 장인호 주택과장 직무대리에 보함 교통행정과 지방행정주사 15 장학진 도시재생과장에 겸임함 건축과 지방시설사무관(건축) 16 김애영 교통행정과장에보함 신길제5동 지방행정사무관 17 유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27일 오전 영등포소방서 4층 강당에서 퇴임자 가족 및 내․외 귀빈들이 모인 가운데 서재근 현장대응단장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오늘 퇴임하는 서재근 현장대응단장은 1984년 7월 12일 소방에 투신해 남부소방서에서 첫발을 내딛고, 영등포소방서를 끝으로 33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게 됐다. 서재근 현장대응단장은 재직기간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녹조근정훈정을 수여받았으며, 이날 직원들은 재직 중 노고를 기리고자 한마음으로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가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1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5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구정질문이 진행됐다. 회기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16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조례안 11건을 비롯하여 총 17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김길자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 및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고기판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박정자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등 구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안건이 처리됐다. 2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고기판 의원은 청년 일자리 활성화, 안전 정책 및 위험요소 점검, 청소년 참정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7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우수 직원 46명을표창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기관, 공공단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복무관리 담당직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30회 이상을 동참하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성실복무하고 있는 서울남부혈액원의 권순현 사회복무요원, ‘예방의 골든타임’ 기고문 게재와 소방안전작품공모전에서 홍보UCC 출품으로 수상에 빛나는 용산소방서 이동은 사회복무요원, 장애학생 학교생활 적극 지원 뿐 아니라 친 동생처럼 궂은 신변처리 등도 마다않고 배려를 실천하고 있는 서울후암초등학교 이상훈 사회복무요원, 투표참여율 제고를 위한 홍보사업에서 삐에로 복장 착용과 풍선아트 제작 등 재능기부 활동을 보여준 성북구선거관리위원회 박형식 사회복무요원, 지하철역에서 분실물을 찾아주는 등 야간근무에도 밝은 웃음과 미소로 잃지 않는 한국철도공사서울본부의 강성혁 사회복무요원 등이 그들이다. 또이 날 행사에는 2016년도 복무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영등포노인복지관외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이하′특사경′)이 도로변과 주택가에서 페인트 먼지 날림, 시너 냄새로 대기질을 악화시키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시키는 불법 도장업소 자동차 불법도장 행위를 한 업소 98명을 형사입건 했다.이번에 1997년 7월부터 20여년간 주택가에서 불법으로 자동차 도장을 해 오다 대기환경보전법과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총 21회 벌금형 처분을 받고도, 금년 3월 자동차관리법위반으로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 형을 확정 받은지 1개월도 지나지 않아 다시 불법 도장을 한 사업주 1명을 구속했다. 특사경에서 자동차 불법 도장행위 수사를 시작한 이래 위반 사업주를 구속한 첫 사례로, 그동안 자동차 불법 도장업소 대부분이 영세하다는 이유로 대부분 벌금형의 처분을 받아왔으나, 위법행위가 상습적으로 반복돼 죄의식이 없고 재범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구속’으로 엄중 처벌될 수 있다는 예다. 구속된 A씨는 주거지역내 약 69㎥ 작업장에 페인트, 분사기, 압축기 등 도장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페인트 먼지와 시너 냄새 등을 정화시키는 장치도 없이 월 평균 15대 정도의 자동차 불법도장을 해 오면서 집행유예 기간 중에 적발이 되자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신인 걸그룹 S2U가 27일 베베 스튜디오에서 이한종 작가와 손잡고 촬영한 라메르 뷰티 화보집을 공개했다. 라메르 뷰티는 스타와 손잡고 트레디하면서 유행스러운 메이크업과 헤어를 소개하는 화보집이다. 에스 투유 멤버들은 각자의 이미지에 맞는 메이크업으로 대세 걸그룹 여자 친구 부러울 것 없을 만큼 완벽한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통통 튀는 소녀감성의 이미지를 마음껏 담아냈다. 공개한 A컷, B컷 중 B컷에는 세 멤버가 복고스러운 선글라스로 포 패션의 포인트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느낌 있는 화보를 선보이기 위해 에스 투유는 부천 화이트 비니에서 각자 어울리는 개성을 나타내는 의상을 멤버들이 직접 선택해 뛰어난 패션감각까지 입증시켰다. 에스 투유는 프로듀서 JPD(전경훈)의 곡 '잠 이 안와' 로 화려하게 데뷔하면서 지난 26일 제주도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보집을 담당한 라메르 뷰티 정정란 원장은 "이 그룹의 리더 미유는 깜찍함과 귀여움이 포인트이며 서브보컬 수정은 평범함에서 오는 편안함과 당돌한 매력이 있다. 팀의 막내 세은은 막내지만 옆에 있으면 든든한 세련됨을 부각했다" 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18일 오전 11시, 신길동 소재 호수삼계탕에서 ‘6.25 참전용사와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뜻을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박계석 수석부회장, 황진환 2지회장, 정중규·이현희 부회장 등 주요임원,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25명이 함께 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참전용사들에게 민주평통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한 후, “6.25 전쟁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나가 싸우신 결단과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영등포구지회 김기만 회장은 ‘우리를 위해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이영재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주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어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회에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4일 대림동 소재 신영초등학교에서 ‘2025 대림3동 동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림3동 동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림3동체육회(회장 박승덕)가 주관하고, 대림3동 각 직능단체가 후원했다. 식전행사로는 여우비 트롯장구팀. 태권도. 합기도. 에어로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참가 주민들은 신영·신우·원지·두암 4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오재미 던지기, 박터트리기, 다트게임 등의 경기와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풍성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양송이(행정위원장)·신흥식·최봉희·이성수·임헌호·우경란·최인순 의원, 나규환 명예구청장, 김윤곤 노인회장, 김지욱 대림3파출소장 등도 함께하며 동민들을 격려했다. 박승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가 우리 동네의 소중한 가족이자, 이웃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여러분이 함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때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자작극을 의심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표된 투표지가 회송용 봉투에 들어가 선거인에게 교부된 일련의 과정은 전례가 없었고 실제 일어날 가능성도 희박한 상황"이라며 "선거인을 의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당시 유권자의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수사 의뢰했지만, 경찰이 이날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라고 결론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인 A씨는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를 받았다. 선관위는 당시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선거인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돼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투표사무원은 A씨에 앞서 다른 투표인 B씨에게 회송용 봉투를 2개 지급했다. B씨는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넣은 회송용 봉투 1개를 사무원에게 반납하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9일과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대표의원 김혜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의 현장 접점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에 등록된 의료관광 협력기관 180개 기관 중 총 6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대학병원 ▲대림성모병원, 서울미즈병원 등 종합병원 ▲강남그랜드안과, 퍼스트삼성안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 ▲굿메디코리아, 유에스여행사 등 의료관광 유치기관 ▲서울한방진흥센터, 그라운드케이 등 웰니스 및 교통 분야 기관 같은 의료관광 산업의 다양한 주체와 김혜영 의원을 비롯한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 회원 및 서울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서울 의료관광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절차 복잡 문제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전문 통역인력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 김민석입니다. 38만 영등포 구민과 늘 함께하는 영등포신문의 창간 제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간 지역 언론사로서 영등포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해주신 영등포신문과 지역의 정론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와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12.3 계엄 사태 이후 국가신인도가 추락하여 환율은 치솟고, 소비시장은 얼어붙었으며, 주식 시장은 패닉에 빠졌었습니다. 느끼는 그대로 위기 상태였습니다. 현명하고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은 각자의 위치에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제 새로운 이재명 대통령을 맞아 이 사태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IMF보다 더 힘든 상황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 경로로 회복시키기 위해선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으고 모아야 합니다. 이런 시기에 언론의 역할과 책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계적인 중립이 아닌 언론 본연의 사명감으로 진실을 바탕으로 한 균형감 있는 보도를 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실과 희망을 전하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이 무엇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중요 시설물의 지진 계측치 중 이상 데이터를 지적하고 철저한 지진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5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5월 5일과 5월 10일 연천과 태안에서 규모 3.7 및 3.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서울시는 이 기준에 따라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사장교·현수교에서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안전부에 서울시가 통합하여 전송하고 있는데 일부 계측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서울시에서 계측한 데이터 중 A구 청사의 경우 전기적인 노이즈로 인해 실제 계측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 했고 B구 청사의 경우 계측된 최대 가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