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구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난에 시달리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총 23억 원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시중은행보다 한층 더 저렴한 조건의 대출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은 연리 1.8%에 1년 거치 4년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업체당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 조건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중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 업종 사업 영위자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한다. 또, 자금 용도는 운전자금, 시설자금 및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써야 한다. 단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주는 7월 7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3개년도 결산재무제표 등을 구비해 영등포구 지역경제과[경인로 775(문래동3가,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3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실사 조서 등 검토 이후,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대상을 7월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15일 열린 제2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 윤준용 의원, 부위원장에 마숙란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위원으로는 고기판, 김용범, 김재진, 박유규, 박정자, 정선희, 허홍석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6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296억 6천만 원. 특별회계 23억 원 등 총 319억 6천만 원 규모로, 기정예산액 4,861억 원에서 6.6% 증액했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사업, 어르신 및 장애인 일자리 사업, 양평제2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경로당 매입과 보수·에너지 효율화 등 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에 편성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준용 의원은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위원들과 협조해 추경안 심사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마숙란 부위원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만큼 위원장을 보좌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15일 오전 4층 강당 및 차고에서 운전원을 대상으로 장비운용 능력향상 이론 및 실습교육을 했다. 교육은 펌프차 배관 계통도, 소방펌프차 비상조치, 교육용 소방펌프차 시물레이터, 소방펌프차 비상작동 실습교육, 홈 배관계통도 등 소방펌프차 작동 원리를 이론적으로 적립하고 화재현장의 작동 및 비상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교육을 병행해 현장중심의 교육했다.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15일 오전 대방초등학교 병설유치원(목화마을어린이집) 원아 8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안전교육은 불의 위험성, 연기대피방법,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소화기(교육용 연기소화기) 체험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미래는 어린이가 앞으로 살아가며 생활해야 하는 세계다. 우리는 살면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가 있어, 관심은 있어도 현실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이 다르거나 진행하고 싶어도 환경이 맞지 않아서 실행하지 못하는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하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분야를 접해보는 것, 즐겁게 웃고 배우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은 중요하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지식과 지혜를 찾을 수 있다. 따라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은 많은 경험을 통해 스스로 터득하며 참다운 세상을 설계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서 다양한 생명체와 불가분의 관계를 지니며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어린이들은 우리 세상의 모든 생명체와 사회적 관계를 이어가면서 생활해야 한다. 올바른 사회생활을 영위하려면 어린이를 교육하는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교사와 어린이가 함께 서로 존중하고 아끼며 사랑하는 참교육의 실천으로 원만한 관계 속에서 얻어지는 행복과 생명존중은 변함없이 지속돼야 한다. 복잡한 사회구조와 첨단기술의 발달 및 경쟁에 따른 극심한 인성 파괴가 심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자연과 친환경 문제에 적
보훈공직자로 입직하여 10번이 넘는 6월을 보내고 있지만, 해마다 호국보훈의 달은 나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더구나 올해는 유례없는 장미대선을 치르고 새 정부가 출범한지 한 달도 안 된 짧은 시간 만에 맞이한 현충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는 “국민의 애국심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하였다. 나는 이 말을 듣고 불현 듯 ‘청렴’이 떠올랐다. 청렴하면 ‘결백’이나 반부패’를 떠올리게 되어, 애국심이 ‘청렴’이 무슨 관계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애국심’과 ‘청렴’은 나 자신보다 국민 모두와 우리 대한민국을 더 우선시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고 생각된다.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다. 개인적 욕심 없이 바른 마음가짐으로 정의로운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수많은 유공자분들을 생각해 보았다. 그 분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독재정치에 저항하여 민주주의를 확립하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도 초개와 같이 버렸을 정도로 희생하신 분들이다. 독립․호국․민주유공자분들에게도 자신의 장래희망같은 개인적 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따뜻한 보훈행정 구현과 국가유공자 예우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훈1번가’(6.15~21)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감사합니다. 따뜻한 보훈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제도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고, 보훈가족이 가장 필요하게 생각하는 정책선호도 조사와 보훈가족의 정책제안을 수렴하는 국가유공자와의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보훈1번가’에 참가하신 국가유공자들은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우리들을 위해 힘써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근 청장은 “새정부의 국민과 소통하는 국정운영 방향 및 새로 부임한 국가보훈처장의 따뜻한 보훈정책 에 따라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에 합당한 예우․보상과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받고 유가족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이명희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에게 학교 급식 단가의 불편한 진실을 폭로하고 급식 단가를 물가상승률만큼 인상해도 급식의 질이 점점 나빠지는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매년 학교 급식 식품비 인상률에 적절치 못한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고 있으며 급식 단가 속에 숨어 있는 인건비로 인해 급식의 질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서울시 교육청은 매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비해 학교 급식비를 인상하며 급식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홍보하며 잘못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2015년 물가상승률이 0.7%일 때 신선식품의 물가상승률은 1.6%, 2016년 물가상승률이 1.0%일 때 식료품 물가상승률은 2.3%가 올랐고, 2017년은 4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물가상승률이 2.1%일 때 식료품 물가상승률은 4.7%로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비해 식료품 물가상승률은 두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에, 급식단가를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비교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순자 의원 (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은 6월 14일 오전 녹번초등학교에서 열린 진로체험의 강연자로 초정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강의를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학생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로 구성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선호하고 관심 있어 하는 직업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사의 직업 소개와 성장과정을 듣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개최됐다. 이 의원은 학생들에게 서울시의회와 시의원이 하는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신의 경험담과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서울시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방면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시·구의원 등 기초의원들에 대해 설명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해 현실적이며 알기 쉬운 강의 내용으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순자의원은 강연을 마치면서 “ 무한한 가능성과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강의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러웠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10일 한국노총중앙교육원에서 창의개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사공동의 이익 증진 및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등 노사대화합의 풍토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강사로 초빙된 前 중앙노동위원장 박길상 강사는 건전한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노사갈등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올바른 표출 방식 등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올바른 표출 방식을 위해 필요한 감정 수용, 분노억제, 의사소통 등 10가지 방법을 필수 요소로 뽑았다. 고현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의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경영방침인 노사상생 소통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한국노총중앙교육원 및 황학산 수목원에서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7 노사화합 한마음다짐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사상생 소통경영’을 위해 노동조합 및 노사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하는 등 공단 임직원간 노사공동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고현순 이사장은 행사를 시작하며 “이번 노사 한마음다짐대회를 통해 노사가 하나돼 공단 경영방침인 ‘노사상생 소통경영’을 실천하자”는 상생의식 제고의 당부와 함께 “직원 상호간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화의 마음자세를 가져 수직관계가 아닌 수평관계를 유지하여 주기를 바란다.”는 임직원간 화합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노사 한마음다짐대회에는 ‘경영평가의 이해 및 인사제도, 건전한 노사문화 확립’ 등 직무교육을 통해, 노사가 함께 상호 이해하고 공감해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노사 공동 워크숍을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공동체 참여의식을 고취코자 황학산 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및 습지원, 석정원, 산열매원, 미니가든, 항아리정원 등 식물의 생태와 기능에 따라 특색화한 14개의 테마정원을 탐방하고 행사를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취약가정의 병역의무자가 보다 빨리 병역의 부담을 벗고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 제도'를 운영한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헌법과 병역법에서 정하고 있는 바에 따라 누구나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가족의 생계를 오롯이 짊어져야 하는 병역의무자들에게 있어 21개월의 군복무 기간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이 아니면 가족이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월 수입액이 법령에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되는 경우 합법적으로 병역의무를 면제해 주고 가족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있으니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제도'가 있다. 먼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연계해 기초생활보장급여나 장애인연금 등을 받고 있는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 안내문을 보내고 있다. 작년이후 지금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을 받고 있는 병역의무자 등 1,787명을 대상으로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 안내문을 보낸 바 있다. 또 군 복무 중 부모가 중병에 걸리는 등 갑작스런 불행으로 가족을 걱정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14일 서울 세텍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에서 대중가요부문부터 배우 부문 우수상까지 수상자로 확정된 스타들이 수상을 위해 현장 찾았다. 먼저 배우 부문 대상을 수상하신 국민배우 정혜선을 비롯해 가수 겸 영화배우 신성훈이 참석해 가요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영화배우 박효준은 영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가수 최태수는 성인가요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어 라메르 뷰티 정정란 원장은 뷰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는 것이다. 이어 모델 겸 배우 김유한은 올해 방송부문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마지막으로 장민호는 성인가요 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을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관내 대림유치원(원장 유현아) 원생 40명과 교사 5명은 14일 오후 2시. 영등포구의회를 방문했다. 이 날 견학에는 이용주 의장, 고기판 부의장, 박유규의원, 박정자 의원, 유승용 의원, 마숙란 의원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원생 및 인솔교사와 의회 곳곳을 함께 둘러보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주 의장과 의원들은 “어려서부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며 “이번 견학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앞으로 꿈을 키워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18일 오전 11시, 신길동 소재 호수삼계탕에서 ‘6.25 참전용사와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뜻을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박계석 수석부회장, 황진환 2지회장, 정중규·이현희 부회장 등 주요임원,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25명이 함께 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참전용사들에게 민주평통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한 후, “6.25 전쟁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나가 싸우신 결단과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영등포구지회 김기만 회장은 ‘우리를 위해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이영재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주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어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회에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4일 대림동 소재 신영초등학교에서 ‘2025 대림3동 동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림3동 동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림3동체육회(회장 박승덕)가 주관하고, 대림3동 각 직능단체가 후원했다. 식전행사로는 여우비 트롯장구팀. 태권도. 합기도. 에어로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참가 주민들은 신영·신우·원지·두암 4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오재미 던지기, 박터트리기, 다트게임 등의 경기와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풍성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양송이(행정위원장)·신흥식·최봉희·이성수·임헌호·우경란·최인순 의원, 나규환 명예구청장, 김윤곤 노인회장, 김지욱 대림3파출소장 등도 함께하며 동민들을 격려했다. 박승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가 우리 동네의 소중한 가족이자, 이웃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여러분이 함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때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자작극을 의심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표된 투표지가 회송용 봉투에 들어가 선거인에게 교부된 일련의 과정은 전례가 없었고 실제 일어날 가능성도 희박한 상황"이라며 "선거인을 의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당시 유권자의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수사 의뢰했지만, 경찰이 이날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라고 결론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인 A씨는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를 받았다. 선관위는 당시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선거인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돼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투표사무원은 A씨에 앞서 다른 투표인 B씨에게 회송용 봉투를 2개 지급했다. B씨는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넣은 회송용 봉투 1개를 사무원에게 반납하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9일과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대표의원 김혜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의 현장 접점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에 등록된 의료관광 협력기관 180개 기관 중 총 6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대학병원 ▲대림성모병원, 서울미즈병원 등 종합병원 ▲강남그랜드안과, 퍼스트삼성안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 ▲굿메디코리아, 유에스여행사 등 의료관광 유치기관 ▲서울한방진흥센터, 그라운드케이 등 웰니스 및 교통 분야 기관 같은 의료관광 산업의 다양한 주체와 김혜영 의원을 비롯한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 회원 및 서울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서울 의료관광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절차 복잡 문제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전문 통역인력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 김민석입니다. 38만 영등포 구민과 늘 함께하는 영등포신문의 창간 제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간 지역 언론사로서 영등포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해주신 영등포신문과 지역의 정론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와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12.3 계엄 사태 이후 국가신인도가 추락하여 환율은 치솟고, 소비시장은 얼어붙었으며, 주식 시장은 패닉에 빠졌었습니다. 느끼는 그대로 위기 상태였습니다. 현명하고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은 각자의 위치에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제 새로운 이재명 대통령을 맞아 이 사태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IMF보다 더 힘든 상황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 경로로 회복시키기 위해선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으고 모아야 합니다. 이런 시기에 언론의 역할과 책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계적인 중립이 아닌 언론 본연의 사명감으로 진실을 바탕으로 한 균형감 있는 보도를 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실과 희망을 전하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이 무엇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중요 시설물의 지진 계측치 중 이상 데이터를 지적하고 철저한 지진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5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5월 5일과 5월 10일 연천과 태안에서 규모 3.7 및 3.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서울시는 이 기준에 따라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사장교·현수교에서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안전부에 서울시가 통합하여 전송하고 있는데 일부 계측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서울시에서 계측한 데이터 중 A구 청사의 경우 전기적인 노이즈로 인해 실제 계측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 했고 B구 청사의 경우 계측된 최대 가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