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계획사업의 추진을 위해 함께동(여의동, 문래동, 양평2동)별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총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마을계획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 스스로가 찾아내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함으로써 주민자치를 경험하고 실현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영등포구에서는 각 동 주민들이 일정에 따라 마을총회를 열어 마을계획사업 추진에 필요한 의제를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민들이 발굴한 여러 가지 의제 중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토론을 통해 마을계획으로 선정하게 되며, 이는 마을계획사업의 핵심 절차라 할 수 있다. 아울러 마을총회에서는 마을계획 선정뿐만 아니라 주민화합의 자리로서 먹거리, 체험부스 운영, 어린이 사생대회,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행사도 개최된다. 지난 10일 여의도복지관 및 자매(앙카라)공원에서 개최한 여의동 마을총회는 11시부터 15시까지 모바일투표, 사전투표 및 총회 당일 주민투표를 통한 최종 마을계획 선정과 함께 미술전시회, 주민바자회 및 체험․홍보부스 등을 운영했다. 같은 날 문래동에서는 11시부터 14시까지 문래공원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8일 구내 아동기(미취학~초등학교) 자녀를 양육중인 부모를 상대로 복지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아동기 특성 및 부모역할에 대한 이해' 주제로 초빙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접수 및 문의는 박지수 사회복지사(02-845-5331)로 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 법률적 지식이 필요하거나 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상대로 복지관 1층 사무실에서 월1회 변호사를 통한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접수 및 문의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박지수 사회복지사(02-845-5331)하면 된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지난 12일한한국전력 남서울전력사업처(처장 조재형)과 대상한전검침사업본부 남서울지사(지사장 방준영) 직원 30여 명이 관내 구립영등포 노인케어센터를 방문해 휠체어를 이용, 요양중인 어르신을 모시고 관내 문래공원 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소외감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어르신과 함께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지역사회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2017년도 3분기(2017.7.1~2017.9.30) 거주자우선주차 사용을 위한 거주자우선주차 요금을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납부 받는다. 이번 요금납부는 2017년 하반기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을 배정받은 배정자들에 한하여 고지서가 발송 된다.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요금 납부는 발송된 지로용지나, 계좌입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분기별 요금은 3개월 선납으로 일반 전일 120,000원, 주간 90,000원, 야간 60,000원이며, 신청자 본인이 장애인 또는 유공자일 경우 주차요금 80%, 경차일 경우 5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거주자우선주차의 이용을 원하는 분들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y-sisul.or.kr)에서 신청하시거나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02-2650-1473~5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현순)은 견인료 부과 체계를 배기량에 따라 차등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서울시 정차․주차위반차량 견인등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7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뿐만아니라 부정주차 차량에 대한 견인료도 적용됨을 밝혔다. 부정주차란 거주자우선주차구획선 내 미등록(배정)된 차량이 주차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부정주차 차량에 대한 견인료도 개정된 서울시 조례에 따라 배기량별로 차등 부과된다. 또 거주자우선주차구획선 내 부정주차 차량에 대한 부정주차 요금 부과(최초 적발시 60,000원 및 지속 주차시 추가요금 부과)를 같은 시기에 시행할 예정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부정주차 차량에 대한 견인료 차등 부과와 부정주차 요금 부과를 통해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성이 증진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선진화된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12일 오후 영등포역사 롯데시네마에서 소방․군․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신속한 출동능력과 인명구조 실시여부, 소방안전지도 활용 능력, 긴급구조통제단의 각 부별 책임 임무실시, 상황판단회의, 재난상황 브리핑실시, 대상물 재난유형에 따른 지원기관 요청 및 조치, 복구 및 수습 등의 단계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과학 교실인 ‘YDP 과학인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인재교실은 문제해결중심의 수학탐구활동, 실험 중심의 과학탐구활동, 인문·과학 융합의 과학창의적 독서 활동, 진로·인성 멘토링 활동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드론으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최근 정보통신, 미디어, 대기 관측, 대중교통, 저널리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무인 비행기)을 직접 제작해봄으로써 중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연스레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프린팅 , 나노기술, 에너지 저장기술 등의 최신 과학기술 교육을 진행해 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7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5회에서 걸쳐 이화여대 이화창의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창의교육센터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에 따라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나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학부모들을 대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구가 주택가 전봇대에 복잡하게 얽혀있는 공중선을 깔끔하게 정비한다고 밝혔다. 도로변과 주택가의 전봇대에 과다하게 설치된 전기․통신선은 도시미관을 저해할뿐만 아니라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이 된다. 이에 구는 2011년부터 해마다 정비구역을 지정해 공중선 정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해 말 실태조사를 통해 공중선 정비에 대한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신길6동 일부(신풍역~보라매역)구역 전신주 242주(정비거리 5㎞)를 대상으로 6월부터 집중정비에 들어간다.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KT, SK텔레콤 외 5개사의 유관 통신사와 ‘영등포구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을 구성해 회의를 개최하고 올 연말까지 합동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7년 정비구역 외 구역의 공중선에 대해 정비가 필요할 경우 민원콜센터(KTOA)에 문의(1588-2498)하면 되고,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이 현장 확인 후 긴급정비에 들어가게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그동안 복잡하게 얽혀있던 전기통신선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컸다” 며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무질서한 공중선을 깔끔하게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7년 상반기 에코마일리지 활동실적 평가’ 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8.3백만원과 함께,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신규 가입과 에너지 절감, 고객정보 정비, 홍보 실적 등을 합산해 선정했으며, 구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도시가스, 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약 양만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구는 우선 에너지 절약에 있어 주민참여 확대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관내 학교 및 아파트, 기업, 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처음 아파트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반상회보 게재, 구 홈페이지 배너 게재, 각종 구 주관 행사 진행 시 리플릿, 홍보물 배부 활동 등을 통해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독려했다. 구는 이 밖에 미니태양광 설치, 전기차 보급 확대, LED 조명 교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도시 조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3일 16시부터 2018년도 현역병입영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2018년에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월별로 희망시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18년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올해 총 3회 접수 예정으로 지난 3월 1회차, 금번 2회차 접수에 이어 마지막 3회차는 11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해까지 추첨식으로 운영됐던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제도는 폐지됐다. 신청경로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 접속한 후 ‘병무민원포털→현역/상근입영→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2018년 입영월 선택→공인인증서 로그인→신청→입영희망시기→조회→희망월 선택’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에는 본인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국외입영연기자는 공공아이핀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민들레카(민들레카: 도시가스사업자 34곳이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2015년 9월부터 무상차량대여로 전국 비영리기관의 야외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와 함께하는 '가족나들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도시가스협회에서 국가유공자분들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행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해 진행됐으며 여행 대상자는 전국 7개 지역에서 사연공모를 통해 12가구로 선정했다. 행복한 가족 여행을 위해 협회에서는 여행차량과 경비, 숙박비 등을 지원해 준다. 여행을 떠나는 어르신들은 그동안 어려운 형편과 질병 등으로 가족나들이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고령과 질병으로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여행을 자녀, 손자들과 함께하니 정말 행복하다며 즐거워했다. 대상자 중 가족여행이 평생의 소원이셨다던 서울에 거주하시는 이봉래 어르신은 자녀들과 6월 10일부터 1박2일로 강원도 여행을 다녀오셨다. 젊은 시절 해군으로 근무하시면서 배 위에서 생활하셨고 전역 후에는 공장에서 일하시며 여행갈 엄두도 못 내셨던 어르신은 평소 막걸리 한 잔
[영등포신문=최재임 주부기자] 영등포구 당산동 121-26번지 인근 지하 골프연습장에서 최근 화재가 발생해 주변도로가 일시적으로 큰 혼잡을 빚었다. 처음 지하 주차장에서 불길이 시작된 이번 화재는 차량 주인이 고의적으로 불을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김정남 주부기자] 영등포구 신길7동 청소년지도육성형의회(회장 김인기)는 최근 김춘식 서울시의원, 권영식.허홍석 구의원, 홍은기 신길7동장, 신길3동 김용창 회장 등 내빈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위원과 관내 모범 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노트북 등을 전달했다. 김인기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엄호원(영원중), 손형석(영남중), 양여진.최예지(청지협 모범청소년상)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18일 오전 11시, 신길동 소재 호수삼계탕에서 ‘6.25 참전용사와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뜻을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박계석 수석부회장, 황진환 2지회장, 정중규·이현희 부회장 등 주요임원,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25명이 함께 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참전용사들에게 민주평통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한 후, “6.25 전쟁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나가 싸우신 결단과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영등포구지회 김기만 회장은 ‘우리를 위해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이영재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주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어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회에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4일 대림동 소재 신영초등학교에서 ‘2025 대림3동 동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림3동 동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림3동체육회(회장 박승덕)가 주관하고, 대림3동 각 직능단체가 후원했다. 식전행사로는 여우비 트롯장구팀. 태권도. 합기도. 에어로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참가 주민들은 신영·신우·원지·두암 4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오재미 던지기, 박터트리기, 다트게임 등의 경기와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풍성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양송이(행정위원장)·신흥식·최봉희·이성수·임헌호·우경란·최인순 의원, 나규환 명예구청장, 김윤곤 노인회장, 김지욱 대림3파출소장 등도 함께하며 동민들을 격려했다. 박승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가 우리 동네의 소중한 가족이자, 이웃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여러분이 함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때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자작극을 의심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표된 투표지가 회송용 봉투에 들어가 선거인에게 교부된 일련의 과정은 전례가 없었고 실제 일어날 가능성도 희박한 상황"이라며 "선거인을 의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당시 유권자의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수사 의뢰했지만, 경찰이 이날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라고 결론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인 A씨는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를 받았다. 선관위는 당시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선거인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돼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투표사무원은 A씨에 앞서 다른 투표인 B씨에게 회송용 봉투를 2개 지급했다. B씨는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넣은 회송용 봉투 1개를 사무원에게 반납하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9일과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대표의원 김혜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의 현장 접점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에 등록된 의료관광 협력기관 180개 기관 중 총 6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대학병원 ▲대림성모병원, 서울미즈병원 등 종합병원 ▲강남그랜드안과, 퍼스트삼성안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 ▲굿메디코리아, 유에스여행사 등 의료관광 유치기관 ▲서울한방진흥센터, 그라운드케이 등 웰니스 및 교통 분야 기관 같은 의료관광 산업의 다양한 주체와 김혜영 의원을 비롯한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 회원 및 서울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서울 의료관광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절차 복잡 문제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전문 통역인력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 김민석입니다. 38만 영등포 구민과 늘 함께하는 영등포신문의 창간 제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간 지역 언론사로서 영등포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해주신 영등포신문과 지역의 정론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와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12.3 계엄 사태 이후 국가신인도가 추락하여 환율은 치솟고, 소비시장은 얼어붙었으며, 주식 시장은 패닉에 빠졌었습니다. 느끼는 그대로 위기 상태였습니다. 현명하고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은 각자의 위치에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제 새로운 이재명 대통령을 맞아 이 사태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IMF보다 더 힘든 상황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 경로로 회복시키기 위해선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으고 모아야 합니다. 이런 시기에 언론의 역할과 책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계적인 중립이 아닌 언론 본연의 사명감으로 진실을 바탕으로 한 균형감 있는 보도를 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실과 희망을 전하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이 무엇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중요 시설물의 지진 계측치 중 이상 데이터를 지적하고 철저한 지진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5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5월 5일과 5월 10일 연천과 태안에서 규모 3.7 및 3.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서울시는 이 기준에 따라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사장교·현수교에서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안전부에 서울시가 통합하여 전송하고 있는데 일부 계측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서울시에서 계측한 데이터 중 A구 청사의 경우 전기적인 노이즈로 인해 실제 계측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 했고 B구 청사의 경우 계측된 최대 가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