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가운데)이 7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중장년 50+ 재도약 한마당’에 참석해 운영 부스를 둘러봤다. 7일, 8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0대 이상 180여 명을 채용하는 일자리관을 비롯해 취업컨설팅, 재무설계 등 중장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5개관 70개 부스를 운영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7일 영등포구 당서초등학교에서 열린 ‘생태정원 및 에코스쿨 조성 기념식’ 에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친환경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에코스쿨(Eco-school)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이용주 의장과 고기판 부의장, 김용범 운영위원장, 김길자 행정위원장은 에코스쿨 조성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식를 한 후 생태정원 및 에코스쿨 조성지를 돌아봤다. 이 의장은 “영등포의 미래인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교내에 조성된 생태공간이 학습과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구의회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학교 환경 개선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13일 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영등포구의회 2017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업무보고와 구정질문, 2016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회기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의 건 등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또 16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국별 주요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를 한 후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현안 및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23일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은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들과 함께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계획사업의 추진을 위해 함께동(여의동, 문래동, 양평2동)별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총회를 개최한다. 마을계획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 스스로가 찾아내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함으로써 주민자치를 경험하고 실현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영등포구는 각 동 주민들이 일정에 따라 마을총회를 열어 마을계획사업 추진에 필요한 의제를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민들이 발굴한 여러 가지 의제 중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토론을 통해 마을계획으로 선정하며 이는 마을계획사업의 핵심 절차라 할 수 있다. 또 마을총회는 마을계획 선정 뿐만 아니라 주민화합의 자리로서 먹거리, 체험부스 운영, 어린이 사생대회,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행사도 개최된다. 여의동 마을총회는 10일 여의도복지관 및 자매(앙카라)공원에서 11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모바일투표, 사전투표 및 총회 당일 주민투표를 통한 최종 마을계획 선정과 함께 미술전시회, 주민바자회 및 체험 ·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문래동은 10일 11시에서 14시까지 문래공원에서 마을총회(축제의 날)를 개최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은 NGO 전문가로선 처음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2017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 처장은 25년간 청소년운동의 사회적, 교육적 가치실현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국제적 역량강화 등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해 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청소년 융합교육을 시도해 국가경쟁력과 인류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의 장을 마련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안 처장은 대통령표창,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서울대 한국행정연구소 특별연구원, 한국청소년NGO학회장, 한국행정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 명지대 연구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NGO전문가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재향경우회(회장:안종춘)는 제62회 현충일을 맞이해 영등포경찰서정에 마련된 경찰충혼탑에 안종춘 회장, 경우회원 4명 조병노경찰서장, 각과장 등 13명 참석해 헌화 분향하고 묵념등으로 행사를 종료했다.
[신예은 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7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중장년 50+ 재도약 한마당 소통식’에 참석해 “오늘 이 자리는 제2의 인생을 맞이하는 중장년들의 새로운 미래설계를 돕기 위한 것이다.”며“현장면접, 취업컨설팅 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해나가는 재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장년 50+재도약 한마당은 7일, 8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일 사회적경제기업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금융에 대한 궁금증 깨기!’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적금융이란, 돈이 필요한 곳에 돈을 돌리는 것으로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활동에 돈을 투자해 빈곤과 같은 전지구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착한금융을 말한다. 경제적 이익보다 사회적가치 실현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투융자하는 사회적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은 오는 9일 오후 7시, 영등포 산업선교회 2층 교육실에서 두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8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주민 등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영등포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070-5029-4969)으로 전화 또는 이메일(ydpsehub@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사회적경제 맞춤형실무교육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과 사회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버려지는 지하수를 재활용해 환경문제 해결은 물론 연 2천2백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30일 한국전력공사와 지하 전력구에서 발생돼 버려지는 지하수를 청결한 도로환경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물청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력구에서 유출되는 1급수 수질의 지하수는 하천으로 방류하거나 하수도로 배출됐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소중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1일 150톤이나 발생되는 지하수를 도로 물청소 용수로 확보했고 이는 상수도요금 등 연 2천2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 및 물 부족으로 대표되는 국가적인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물꼬도 틀었다. 지하급수전 추가 확보로 물청소 차량의 가동율을 높혀 도로 먼지 제거를 강화하고, 특히 버려지는 수자원 재활용을 통해 극심한 물부족 해결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지하수의 도로 물청소 용수 확보를 통해 도로 물청소 작업의 안정적인 시행과 환경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민·관 협치를
[영등포신문=임정택기자] 40만 영등포구민을 대변하는 영등포신문(발행인 겸 대표이사 김용숙)이 창간 제22주년을 맞아 지난 2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연회장에서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김학모 편집자문위원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관내 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대신 참석한 구청 관계자들과 이용주 구의회 의장, 황평연 서울지방병무청장, 전을수 영등포세무서장, 김원국 민주평통 회장, 한천희 영등포문화원장, 시.구의원, 지역 단체장, 전국지역신문협회 관계자, 연예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영등포신문 정찬선 고문의 윤리강령 낭독, 홍금자 시인(국제펜클럽협회 이사)의 축시 낭송에 이어 김용숙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면서 지역의 토착비리 근절과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주)이지엘 이성열 대표이사가 신임 편집자문위원으로 됐고, 걸그룹 아이원(아영, 하얀, 나린), 서울소울리스트그룹 리더인 전자바이올리스트 마리, 트로트가수 예연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등포구새마을부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과 고기판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4일 안양천 신정교 밑에서 열린 ‘제15회 영등포구육상연맹 회장배 건강달리기대회’ 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행사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애쓴 육상연맹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가자들과 몸풀기 준비운동을 함께한 후, 출발하는 선수들을 환송하며 무사히 완주하기를 응원했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약 1,000여명이 참가해 4km 걷기와 8km 달리기 종목에 참가했다. 걷기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회식이 진행된 신정교에서 출발해 오목교를 거쳐 목동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완주하고, 8km 달리기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은 신정교에서 오목교, 목동교를 지나 양평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완주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다양한 경품행사가 마련돼 땀 흘린 참가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으며, 참가비 1,000원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됐다. 이용주 의장은 “걷기와 달리기는 가장 간편하면서도 훌륭한 약이라고 한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일을 위한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구의회에서도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구민 건강
현대사회의 세계화 국제화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의 교육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하지만 아직 지적교육에 얽매여 있고 정의적 교육이나 청소년준거집단 활동 등 사회교육은 미흡한 상태다. 현장 체험적 교육의 형태는 견학이나 탐방, 실습, 여행 등 여러 형태가 있겠으나 그 중 가강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가 청소년준거집단활동이라 할 수 있다.청소년들에게 의도된 학습프로그램에 참여케 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수양과 체력을 단련함은 물론 각종 기능을 연마하고 극기심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등 전인교육을 실천하는데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유용한 기능을 얻도록 하여 주위환경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면서 자기실현의 의지를 유지하면서 발현할 수 있도록 도와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켜 생활의 지혜를 갖춘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는데 있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에 이어 하절기는 우리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과 결과를 갖게 하는 청소년활동기여서 참된 의지로 새 출발을 시도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산과 들은 청소년들이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이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어린이집 260곳을 대상으로 안전‧위생‧회계분야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와 보조금 부정수급등을 미연에 방지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7월 28일까지 진행하며, 1차로 어린이집 자체 체크리스트를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2차로 선별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위생 분야는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 식자재 상태, 조리공간 위생 상태 등을 파악한다. 특히 미세먼지 경보 발령에 따라 공기청정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 필터교체 여부 등도 면밀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안전 분야는 차량 운행 전후 아동 승하차 여부 확인, 차량 내 소화기, 구급상자 구비 여부, 석면안전관리 실시 여부, 놀이시설물 부식 및 이음 상태 등을 확인한다. 회계분야는 보조금 집행 시 회계처리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하여 어린이집 전용카드 사용 여부, 증빙서류 구비 여부, 인건비 지원기준 준수, 기타운영비 과다지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즉시 보완토록 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등 중대한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구는 중국동포들이 많은 대림동의 중국문화 및 예술자원을 관광자원화해 ‘대림동 중국동포타운 문화거리 만들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중국동포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간의 갈등해소 및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림역 주변의 다문화 음식거리와 대림중앙시장 주변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특색있는 중국 문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한중문화공연 및 중국문화체험전시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문화가 있는 거리축제를 만든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3회씩 사자탈춤, 퓨전풍물놀이, 아리랑 난타 버스킹, 공작무 등 범 중화권 외국인과 국내 청년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공연이 대림역 내 또는 인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과 더불어 중국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존도 운영된다. 체험·전시존은 중국전통공예인 홍등만들기, 가면 책갈피 만들기와 미술전, 사진전 등으로 구성된다. 또 중국문화와 일상을 체험하며 이해하는 중국문화체험 1일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거리, 공연관람, 교육문화, 중국어 체험학습장, 중국 음식체험 등의 코스를 돌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제331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결산 보고에서 ‘악취 저감 및 방지 시설 유지비 지원사업’의 집행률 저조와 예산 불용률 문제를 지적했다. 이 사업은 직화구이 음식점 등의 사업장에 조리냄새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설치된 악취저감시설의 유지비를 매월 30~40만 원씩 3년간 지원하며, 인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은 “조리 냄새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저감 효과로 주민 민원이 줄고, 지원받는 음식점 반응도 긍정적”이라며 사업의 취지는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2024년에 예산 6억 4,800만원 중 4억 9,100만원만 집행되어 불용률이 24.3%에 달했으며, 2023년 역시 불용률이 27.3%로 예산 집행이 매년 저조한 상황”을 지적했다. 기후환경본부장은 집행률 저조의 주요 원인으로 사업장의 폐업과 이전, 신규 공모 중단 등을 들었다. 실제로 일부 업소는 영업 중단이나 이전으로 지원이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했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현재 신규 지원 대상 모집도 중단된 상태이라고 설명했다. 본부장은 “사업장 중 일부가 폐업하거나 이전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