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는 지난 5월 30일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새 정부의 통일 및 대북정책 여건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2017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17기 임기 중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개회사 및 인사말, 통일정세 해설자료 설명, 제17기 협의회 활동영상 시청, 자문위원 의견수렴지 작성 및 제출,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원국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간 협의회 사업 및 민주평통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리며, 새로 시작되는 18기에도 자문위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조길형 대행기관장 및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 또한 “김원국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며, 민주평통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셨던 자문위원 여러분께도 깊게 감사드린다 수고 많으셨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회의를 끝으로 영등포구협의회는 제17기 활동을 정리하고, 유종의 미를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지난 5월 31일 문래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소방안전교육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지난 5월 28일 영등포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대처와 신고로 초기에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집주인 이모씨(남, 43세)가 난로를 사용 중 부주의로 인하여 난로가 쓰러져 화재가 발생했으나, 집안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기초소방시설의 설치로 인해 화재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시에도 초기진화에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영증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월 3만 5천원에 입주가 가능한 청년 1인 창업 지원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높은 임대료 및 초기 투자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가의 부담을 최소화해 청년 벤처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무실은 문래역 10분 거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의 창업지원실 내에 위치한다. 보증금 없이 연간 임대료 423,720원을 내면 1인당 약 10㎡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오는 16일까지 총 4명의 창업 공간 입주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20세~39세의 청‧장년 중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하거나 1년 이내 창업가이다. 단, 금융기관 불량거래자, 환경공해업종 관련 창업자, 세금 체납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각종 기술자격증 사본 등을 구비해 지역경제과(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3층)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6월 중에 최종 입주자를 선정해 빠르면 7월 1일부터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매달 초 지역경제과 홈페이지에 공실 현황을 게시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경쟁력을 갖춘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 기자] 영등포구는 성산대교 남단 자원순환센터 진입로 일대에 도심 속 삼림욕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소나무 힐링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버려지고 황폐화된 자원순환센터 진입로 양쪽으로 소나무 130주를 심고 2000㎡(약600평)규모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중간중간 주민들이 가볍게 운동하며 쉬어 갈 수 있는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소나무숲길 진입로는 양화한강공원에서 이어져 양화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찾기에도 더 없이 좋은 산책공간이 될 것이다. 특히 숲길 조성에 사용된 소나무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나무 1위에도 선정됐으며, 사시사철 늘 푸른 나무로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친근감이 높은 수종이다. 구는 주민들이 스트레스 완화, 피부병 등의 자연치유 효과, 면역력과 심폐기능 강화, 대기오염 완화 등 이로운 점이 많은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자원순환센터는 자원의 재사용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곳이며 더 이상 쓰레기처리장이 아닌 주민에게 항상 열린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교육하는 공간이 됐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소나무숲이 주민들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31일 신길동 소재 해군 재경지원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출신가수 걸그룹 투비스 1년만에 신곡 ‘거짓말 ’이 베일을 벗는다. 투비스는 오는 6월 4일 오후 진행되는 대구 두리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새 앨범 ‘2017 뮤직파라다이스’의 무대를 꾸민다. 이날 투비스는 긴 생머리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한층 여성미를 뽐낼 예정이며, 그간 준비한 노래와 안무을 자신만의 퍼포먼스로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여성듀오 (맴버 박가현)(맴범 유비)투비스의 새 앨범은 핑클, 소찬휘, 젝스키스, 유승준 등을 키워낸 변성복 프로듀서가 기획부터 의상 스타일링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맡았다. 특히 또 국내 최고의기타리스트인 유태준가 작곡한 ‘거짓말’은 현대적인 리듬과 강렬한 비트가 귀를 사로잡는 노래다. 힘들었던 지난날은 잊자는 메시지와 누구나 바라는 진실된 사랑을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 또 달아올라 는 섹시한 이미지을 부각시킨 음악 작업으로 작곡가 장안의 화제가 나섰다.한편 투비스는 광고 죽이야기 광고모델 뿐아니라 영화 트로트의 여주인공 으로 촬영중 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영구임대주택 총3,531호에 대하여 기초생활수급자(생계 또는 의료), 국가 유공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6월 12일~16일 5일간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북, 노원, 강서 등 8개구 32개 단지 총 3,531호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2~41㎡형이며,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48만원~344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5,900원 ~ 74,630원으로 저렴하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17.5.31)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생계 또는 의료),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입주자 선정은「공공주택특별법 관리규칙」에 따르며,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는 때에는「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 에 의거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예비입주자는 9월 8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기존대기자가 우선 입주한
[TV서울=나재희 기자]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연 7천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 관광‧여가 명소인 11개 한강공원의 질서 유지와 쓰레기, 교통혼잡, 주차난 등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특별대책을 내놨다. 최근 10년 새 한강공원 방문객 수는 2배 증가('06년 3천5백만 명→'16년 7천만 명)한 가운데, 쓰레기 증가, 교통혼잡 같은 시민불편 사항과 공원 내 이륜차, 주·정차 위반, 전동휠 운행 같은 질서위반 건수도 함께 증가 추세다. 일단 주말이나 여름철 극성수기에 한강공원으로 들어가고 나가는 차량이 몰리면서 극심한 혼잡을 빚었던 한강공원 주차장의 출차시스템을 다음 달부터 대폭 개선한다.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은 11개 한강공원 주차장 가운데 최초로 스마트폰 앱으로 요금을 정산하고 전용출구를 통해 출차할 수 있는 사전 요금정산 시스템을 다음 달 새롭게 도입한다. 반포 한강공원 주차장은 오는 7월 무인정산기 2대를 첫 설치하고 잠수교 남단쪽에 출차로 1개 차선을 추가로 설치한다. 또 봄‧여름철이 되면 극심해지는 여의나루역 인근의 혼잡도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주말(공휴일 포함) 및 대형행사 기간 중에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올해 110개 고층아파트 단지의 수돗물 급수방식을, 저수조를 거치지 않고 각 가정에까지 수돗물을 직접 공급하는 직결급수 방식으로 전환한다. 직결급수는 지하저수조와 옥상물탱크를 거치지 않고 부스터 펌프를 사용해 수돗물을 고층에 있는 세대까지 바로 급수하는 방식으로, 수돗물 안전성 향상 및 전력사용량 감소, 유지관리비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 시는 올해 기존에 이미 건설한 아파트 80개 단지에 대해서는 직결급수 방식으로 전환토록 하고, 신규로 건설할 3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는 직결급수 방식으로 급수설비를 갖추도록 허가해 총 110개 아파트 단지를 직결급수로 전환할 계획이다 고층아파트 직결급수는 저수조에서 정체하지 않은 수돗물 공급,수돗물 안전과 직결된 잔류염소량 유지, 저수조에서 가정으로 물을 퍼 올리는 펌프의 전력사용량 감소, 저수조 유지보수비 절감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는 직결급수로 전환한 2개 단지에 대해 조사·분석을 한 결과 잔류염소량이 유지돼 수질개선 효과가 있었고 전력사용량은 평균 30% 줄어들었으며 저수조 청소비 등 유지보수비 절감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수조 급수방식보다 더 신선하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직무수행 지지도가 88%를 기록했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50%를 돌파했다. 한국갤럽이 5월 23일~25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을 잘할 것인지 전망을 물은 결과 88%가 '잘할 것'이라고 내다봤고 6%만이 '잘못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6%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1%, 모름/응답거절 5%). 또 2주 연속 모든 응답자 특성별로 문 대통령이 임기 5년 동안 잘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우세했다.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510명)의 99%가 긍정적으로 전망했고 야당인 정의당(59명), 바른정당(63명), 국민의당(74명) 지지층에서도 그 비율이 각각 94%, 84%, 79%로 높게 나타났다. 대선 기간 중 더불어민주당과 가장 대척점에 있었던 자유한국당 지지층(77명)에서도 '잘할 것'(57%)이란 응답이 '잘못할 것'(27%)보다 많았다. 참고로 2013년 제18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취임 3주차 기준 향후 5년 직무 수행 긍정 전망은 70%였다. 제13~17대 대통령 취임 초기에는 매주 조사하지 않아 수치를 비교할 수
[TV서울=임정택 기자] 영등포구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전기사용료를 절감하는 양면태양광 방음벽 설치, 서울시 유일 생활폐기물 23% 감량,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정책 등 각종 캠페인과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역 주민, 시민단체 및 환경오염배출사업장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녹색생활 실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지난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지구사랑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이 진행된다. 최우수 9명, 우수 9명, 장려 9명에게 상을 수여하고, 그림 대회 수상작은 당일 행사장 로비에 전시된다. 시상식 이후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이 이어진다. 전국 최초 양면 태양 방음벽 설치 공사로 지역 환경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거나, 각종 에너지 절약 행사를 주도하는 등 환경 보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24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환경관련 종사자 대상의 특별강연도 진행한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오제식 강사가 나서 환경오염 배출시설 적정운영 관리에 관한 환경교육이 이뤄진다. 구는 6월 한 달을 환경의 달로 지정하여 초등생 대상 ‘어린이 환경교실 운영’, 초 · 중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5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접수창구’ 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출범한 국민인수위원회는 새 정부가 국민이 제안한 정책을 국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기구다. 구는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접수창구’를 기획예산과 사무실 내에 설치하고 구민들의 정책제안이나 인재추천 등의 의견을 받아 이를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 구민의 목소리가 새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 전달된 정책제안은 국민인수위원회에서 직접 내용 분류 후 중요정책은 분석을 거쳐 인수위 종료시점에 반영하고, 민원 등 즉시 해결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기관에 보내 처리한 후 제안자에게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구청에 설치된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접수창구를 통해 구민들의 참신한 정책제안이 접수되길 바란다.” 며 “소통과 참여를 강조하는 새 정부의 방침에 따라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구는 30일 볼리비아, 피지를 포함한 8개국 환경공무원 19명이 선진 우수사례로 알려진 영등포 자원순환센터 재활용선별장과 클린하우스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제331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결산 보고에서 ‘악취 저감 및 방지 시설 유지비 지원사업’의 집행률 저조와 예산 불용률 문제를 지적했다. 이 사업은 직화구이 음식점 등의 사업장에 조리냄새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설치된 악취저감시설의 유지비를 매월 30~40만 원씩 3년간 지원하며, 인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은 “조리 냄새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저감 효과로 주민 민원이 줄고, 지원받는 음식점 반응도 긍정적”이라며 사업의 취지는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2024년에 예산 6억 4,800만원 중 4억 9,100만원만 집행되어 불용률이 24.3%에 달했으며, 2023년 역시 불용률이 27.3%로 예산 집행이 매년 저조한 상황”을 지적했다. 기후환경본부장은 집행률 저조의 주요 원인으로 사업장의 폐업과 이전, 신규 공모 중단 등을 들었다. 실제로 일부 업소는 영업 중단이나 이전으로 지원이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했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현재 신규 지원 대상 모집도 중단된 상태이라고 설명했다. 본부장은 “사업장 중 일부가 폐업하거나 이전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