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주)는 오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용지 모형을 2지난 4월 30일 공고했다. 대통령선거 투표용지의 색상은 백색이며 길이는 28.5㎝, 넓이는 10㎝이고 유권자의 기표 편의와 무효표 방지를 위해 투표용지 후보자란 사이에 1㎝의 여백을 두어 인쇄했다. 두 개의 란 사이에 걸쳐서 기표된 투표용지의 유․무효에 관한 논란이 많아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투표용지 후보자란 사이에 여백을 두게 됐다. 한편, 영등포구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용지에 두 개의 란에 걸쳐 기표하는 경우, 두 후보자 이상에게 기표하는 경우, 성명을 기재하거나 낙서하는 경우, 도장이나 손도장을 찍은 경우, 문자나 기호를 기입한 경우 모두 무효가 된다”며 유권자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군대 간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본인이 없는 사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돌리지 마라는 뜻으로 ‘고무신 거꾸로 신지 마라’는 말이 있다. 이들을 ‘군화와 고무신’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처럼 청춘들은 군대와 관련해 하나의 특정한 사물을 빗대어 그들만의 재미있는 말로 사용하기도 한다.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라고 민태원은 ‘청춘예찬’에서 말했다. 가슴 설레는 이 땅의 청춘들은 피해갈 수 없는 병역의무를 위해 군 입대를 하면서 자유와 멋의 상징인 운동화를 벗고 군화를 신는다. 생각해보면, 군화와 운동화는 청춘에겐 필수품으로 청춘들이 즐겨 신거나 군 입대를 계기로 필연적으로 신게 된다. 군화와 운동화의 유래를 살펴보면, 군화는 군인들이 군복과 함께 신는 신발로 최초의 군화는 로마제국의 병사들이 신었던 칼리가에이다. 반면 운동화의 시초는 1870년대 고무로 된 깔창에 끈 없는 면으로 싸여진 샌드슈즈라고 한다. 이후 스포츠선수들이 올림픽 경기에서 기록을 갱신하는데 기여한 후 1980년대에 들어서 N브랜드를 필두로 혁신적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패션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어 젊은 층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군화는 병영에서 또는 전투를 목적으로 만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시의회 바른정당 소속 시의원 3명이 탈당해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선언했다.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원내대표 강감창)은 2일 기자회견을 통해 바른정당 소속시의원 이성희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3명의 의원에 대한 입당환영식을 가졌다. 강감창 원내대표는 “보수 세력이 하나로 결집하고 혁신하기 위한 바른정당 소속 서울시의원들의 추가 입당을 환영한다”며“정통 보수정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서울시의원들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은 지난 28일에도 기자회견을 통해, 당협 위원장과 함께 바른정당행을 택했던 김진수 부의장을 비롯한 5명의 시의원들에 대한 입단 환영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에 재입당하는 시의원은 이성희 의원(강북2), 이복근 의원(강북1), 최호정 의원(서초3)이다. 이날 3명 의원의 입당으로 서울시의회 의원 분포는 더불어민주당 70명, 자유한국당 25명, 국민의당 8명, 바른정당 2명, 결원1명으로 변경됐다. 강감창 대표는“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실에는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던 의원들의 사진이 아직도 걸려있다”며, "지금까지 일시적으로 당적을 달리했던 바른정당 동료의원들이 끝까지 한국당과 다른 길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주)는 지난4월 29일영등포타임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정책·공약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바로알고 투표하는 아름다운 선거’라는 슬로건으로 이를 알리는 현수막, 피켓등을 게시하였다. 또한 참여․희망․공정․화합의 ‘아름다운 선거’ 홍보로 유권자와 공감하는 투표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선거정보가 포함된 리플릿을 배부했다. 더불어 대한민국선거사진대전수상작과 역대선거사진 15점을 전시하는 선거사진전을 함께 진행하여 위원회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홍보를 하고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아름다운 선거 만화·손글씨(캘리그라피) 공모전」당선작 피켓 및 위원회캐릭터탈(참참)을 이용한 홍보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고 유권자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로서의 권리와 책임의식․선거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불법선거에 대한 신고정신을 확산하여 건전한 정치문화를 정립하고 깨끗한 선거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수)은 지난 4월 21일 “남부 더불어숲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멘토링 결연식”을 실시하였다.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의 조직문화 적응을 위하여 운영하는 2017 남부 더불어숲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멘토링은 이후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6명과 선배공무원 12명을 2그룹(1그룹당 멘티3명․멘토6명)으로 나누어 담당업무 등을 고려하여 매칭하였으며, 업무 유사성이 많은 학교 근무자와 다양한 업무 공유를 위한 교육지원청 근무자를 함께 멘토로 매칭하여 신규공무원의 실질적 업무지원을 위한 밀착형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 멘티 및 교육지원청 일반직 국․과장 등 총 25명이 참석하였으며, 멘토-멘티 결연서 수여 및 멘토-멘티 선서를 한 후 행정지원국장 및 일반직 과장이 선배 공무원의 입장에서 후배 공무원에게 조언과 당부의 말씀을 하고, 그룹별 멘토링활동을 통하여 그룹별로 멘토링 활동 계획을 세우고 멘토-멘티 상호간에 협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결연기간인 2017.4.21.부터 8.31.까지 5개월여 동안 그룹별로 월 1회 이상 멘토링 데이를 운영하여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시가’14년 하반기부터 시내버스에 장착한‘연료절감장치’를 통해현재까지303억 원의 연료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시는 올 상반기중저상버스로‘연료절감장치’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이로써 연간81억원이 추가로 절감될 전망이다. 현재 서울 시내버스는 총7,421대로 이 중 저상버스를 제외하고60%가수동변속버스이다.수동변속 버스는도로사정에 맞게 적절히 기어를 변속하거나,급제동 급가감속 등 연료 과소비 운전 행태 개선만으로 연비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연료절감장치’를 장착하게 되었다. ‘연료절감장치’는 운전자의 친환경 경제운전을 돕는 수단으로 최적의 변속시점을 알려주는 변속지시기와 냉각팬 자동제어로 연비개선을유도하는 차량 열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운전자의 주행패턴을분석해 친환경경제운전 점수도 알려준다. 변속 지시기는 버스 내의ECU(엔진전자제어장치)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버스 속도와 운전상태를 감지하여전자동으로 제어되는 냉각팬은 냉각계 열손실과 엔진마찰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소비동력을 줄여 연료를 절약한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주행패턴이 데이터로 기록되고 주행 중 변속지시 준수여부,지양해야할 운전습관(조기변속,고회전,과속,공회
[영등포신문=신예은기자]차세대리더포럼(이사장 이미라,총괄간사 김성철)은 지난4월29일 첫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을 마친 후 실전에 투입했다. 차세대리더포럼은2017년4월1일 발대식을 통해 세상에 존재를 알린 청년주체 보건의료통합봉사단HYPHO다.청년 주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원하는 젊은이는 전공,나이를 불문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이 단체는 국회사회공헌포럼의 후원과 각 분야 전문가 멘토들의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을 지향하는 열정적인 청년들의 프로젝트를 현실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중HYPHO는 매 기수마다 보건의료봉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이 중 현실성 있는 사안을 채택하고,포럼에 소속된 기성세대 멘토들의 힘과 청년들의 열정을 합쳐 이를 실현시키는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이번 기수에서는 개인적인 여건 상 보건의료혜택에서 떨어져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심신의 건강을 찾아드리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봉사로,건강수첩 나눠드리기,식단 체크와 물 마시기 운동,혈당과 혈압 검사,문진을 통한 건강 모니터링과 건강수칙 포스터 배부 및 설명,건강에 대한 주기적인 환기 등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산 근처에 혼자 사시는 분이나 연골이 닳아 밖으로 못 나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늦은 밤 나 홀로 귀갓길은 물론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같은 실내폭력이나 비상 재난위기 상황에서 112에 별도 신고하지 않아도 간편다양한 앱 실행(전원 버튼, 화면터치, 흔들기)만으로도 SOS 호출이 가능한 '안심이'가 1년여 준비과정 끝에 가정의 달인 5월 2일(화) 출시된다. 안심이는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서 서울 전역에 설치된 CCTV 3만2,597대('16년 말 기준)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위험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 스마트 원스톱 안심망이다. 특히 안심이는 기존 인프라(CCTV+통합관제센터)를 적극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여성안전 뿐 아니라 향후 아동 등 사회취약계층 안전망까지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 앱에는 사진‧영상 촬영 기능이 있어 CCTV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상황 사진이나 영상을 통합관제센터에 전송해 즉시 대응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치구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쓰레기무단투기 적발, 불법주정차 단속 등의 목적으로 각 자치구 골목골목, 공원 등에 설치된 CCTV(‘16년 말 기준 3만2,597대)를 한 눈에 모니터링 하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시와25개 자치구는「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4,616명(서울시500명, 25개 자치구4,116명)을 모집한다.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은7월1일부터12월20일까지 약6개월간진행되며,참여를 원하는 시민은5월15일(월)부터26일(금)까지10일간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7월~12월6개월간市500명,자치구4,116명 공공서비스사업에 투입> 선발된 인원은1일6시간 이내,주5일간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자치구 사업현장에서▴정보화 추진▴공공서비스 지원▴환경 정비등의일을 한다.임금은1일6시간 근무시3만9천원,식비1일5천원 등으로 월 평균 약110만원(식비,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이다. 하반기부터 근무기간이 당초5개월(7.1~11.30)에서5개월20일(7.1~12.20)로 연장되었으며,접수기간도 당초5일에서10일간으로연장해 공공근로 참여 신청에 편의를 높였다..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어르신·노숙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돕기 위한▴정수장 이미지 개선사업(강북아리수정수센터)▴힐링체험 농원운영(농업기술센터)▴노숙인 보호(자활지원과)▴장애인서비스(장애인복지정책과)등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지청장 이경근)은 “5.2(화)~5.29(월)까지 ‘나라사랑 팟캐스트 <나라사랑 TV> MC’를 모집한다. 선발된 MC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부터 11월까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지방보훈청 주요 행사 및 이슈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고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해당 방송은 전문가가 영상콘텐츠로 가공해 서울지방보훈청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영상 취재하고 온라인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 모집 대상은 방송 및 영상콘텐츠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방송 진행 경험이 있거나 SNS를 활발하게 이용 중인 신청자는 우대 자격이 주어진다. 3인 구성의 팀으로 지원 가능하고 총 6팀을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2017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하고 싶은 열정 있는 청소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지방보훈청 주요 행사 이슈 및 주제에 맞춰 방송 진행 및 사전 녹화 참여 영상 콘텐츠 블로그 ․ 트위터 ․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 방송 진행 및 기획 경험자, SNS 적극 활용 신청자 우대 이번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5월, 황금연휴에 어디 갈까? 탁 트인 한강에서 요트·수상택시타고 야경구경하고, 유람선타고 뮤지컬 보고, 아이들과 꿈틀 프로그램 체험까지. 가족과 함께 연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한강 나들이 법’을 소개한다. 세빛섬에서는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골든블루마리나 요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 반포한강공원에서 요트도 타고, 시시각각 색깔을 바꾸는 세빛섬 외벽 야간조명의 환상적인 야경도 즐겨보길 추천한다. 요트를 타고 한강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골든블루마리나 요트 패키지’ 는 5월 1일부터 9월 말까지(주중에 한함) 운영하며, 최대 10인까지 동반탑승이 가능한 ‘프린세스호’ 요트탑승권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수 있는 식사권이 포함되어 있다. ‘골든블루마리나 요트 패키지’ 운항 시간은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로 반포 무지개분수와 함께 한강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권은 세빛섬 내 레스토랑 ‘올라’에서 이용 가능하다. 세빛섬 내 레스토랑은 해질녘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프로포즈 장소를 물색하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따뜻한 5월에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1급수 계곡에서만 서식하는 산천어를 보고, 먹이주기 체험과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과정도 살펴볼 수 있는 구의아리수정수센터로 가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구의아리수정수센터(광진구)에 산천어와 갈겨니 등 1급수 어종이 서식하는 생태연못을 조성하고 산천어 먹이주기 등 다양한 자연체험을 진행한 결과 견학자가 늘어나는 등 어린이들의 생태체험과 친환경적인 수돗물 생산과정 견학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조성된 생태연못에서 어린이들은, 쉽게 볼 수 없는 산천어, 갈겨니, 금강모치 등 1급수 어종 600여 마리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관찰하고, 직접 먹이를 주는 자연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시는 생태연못을 비롯해 레인보우가든, 암석원 등 녹지와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수목과 다양한 꽃 등 볼거리가 풍성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를 견학하고, 서울시 등록문화재인 구의문화재와 물환경전시관도 둘러볼 수 있다. 시는 산천어가 서식하는 생태연못 속 물은 수돗물 생산과정 중 표준정수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서울 지하철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태호)가지난 해 구의역 사고 이후‘정시운행’에서‘안전운행’을 최우선으로하는 경영 패러다임의 전환을 맞아승강장안전문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등더 안전한 지하철로의 변신을도모하고있다. 승강장안전문 관제시스템을 새로 만들어 전 역사(121개역)의 승강장안전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시민들 뿐 만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까지도 확보하였다. 또한 장애물 검지 센서를 교체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늘려 시설점검을내실화 하는 등 인적‧물적 개선을 통해 구의역 사고 이후 승강장안전문의장애율이45%이상 감소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10일121개 전 역사의 승강장안전문 운영상황을실시간모니터링하면서 이례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조치를할 수 있는「승강장안전문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7월 시작해 약10개월 간진행된 이번 사업은 종합관제소에서이례상황이발생한위치의 영상을 즉각 확인한 후 신속한 조치를 지시할 수있어,승강장안전문 고장에 따른 승객의 불편‧불안을 최소화할 것으로기대된다. 시스템은서울 지하철1~4호선의 종합관제소가위치한서울메트로본사(서초구 방배동 소재)에 마련되었으며, 6개 현장 거점승
5월은 청소년의 달로 스승의 날, 어버이날, 가정의 날 등 많은 기념일이 있다. 특히 올해 5월은 제 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장미대선이 치러지는 달이기도 하다. 현대사회는 정보화, 문화화가 급격하게 진전되고 있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최첨단 과학기술 발달과 비약적인 소셜미디어의 발전은 우리들의 의식과 가치를 크게 변화시키면서 지식과 문화, 정보와 여가 등의 정신적 가치를 더욱 중요시하는 사회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급속한 사회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는 국가와 인류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중차대한 사명을 갖고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청소년 육성에 큰 기대를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청소년은 우리 미래의 희망이자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다. 예로부터 청소년은 나라의 꿈과 희망이라 했듯이 미래사회 도약의 시작은 우리 청소년들로 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해야 할 청소년들이 안고 있는 고민은 많다.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육체적 성숙과 사회적인 가치관 사이의 심리적인 갈등, 추구하는 이상과 현실적 가치의 괴리 현상에 힘들어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프로그램과 이를 수용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