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복잡·다양화된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프로젝트를 선정해 수행기관에 2년간 최대 1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청년 프로젝트 투자사업’은 쓰레기 더미에 꽃을 피우고, 동네 도서관에 24시간 불을 밝히는 등의 사회적 가치를 청년의 시각으로 만들고 문제를 풀어내는 혁신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시는 혁신형 청년 프로젝트를 주관기관과 함께 발굴‧투자‧육성‧지원하고, 이를 통해 민간기술이 결합된 보조금은 2017년 50억원, 2018년 80억원 2년 연속사업으로서 총 130억 원 규모이며,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 당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과감하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모든 업종을 망라한 법인, 단체, 기업(기획형 프로젝트 컨소시엄 포함)으로 문턱을 낮추었다. 관련 법률에 의하여 등록된 단체로서 등록증(허가증)을 교부받은 모든 단체가 지원 가능하다. 청년이 사업의 주체로서 참여하는 취지를 살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인력 채용 시 인원의 50% 이상을 청년(만 19세~39세)으로 고용하여야 하며, 사업 종료 시까지 고용을 유지하여야 한다. 접수된 프로젝트는 서울시, 전문가, 교수 등이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어린이날을 기념해 12일부터 14일까지 어린이뮤지컬인 「시크릿쥬쥬 시크릿플라워 댄스파티」공연이 펼쳐진다. 이는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쥬쥬 캐릭터와 음악, 무대의 만남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크릿쥬쥬 시크릿플라워 댄스파티」는 레인보우파크 개장 축하공연을 하게 된 시크릿 플라워 (쥬쥬, 릴리, 로사, 아이린)가 관객들과 함께 마녀의 함정을 물리치고 꿈과 희망을 주는 레인보우 콘서트를 펼치는 내용이다. 공연은 특별히 어린이 관객과 배우가 함께 춤추고 즐기는 관객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공연료는 1인당 3만원 이며, 가족동반 관람객들과 영등포구민들에게 추가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문의는 영등포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79-2216~8) 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 효(孝) 콘서트’도 준비했다. 오는 10일(수) 19시부터 이태순 시인이 어버이 시낭송을, 명무 박종필(중요무형문화제 제97호 이수지정)씨가 한국무용인 선비춤을 준비하고, 민요단과 한국무용단이 무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병역자원과(과장 이익형)는 28일 서울특별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올해 두 번째 행복더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병무청 『국민을 향한 행복한 변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따뜻한 병무청을 실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서울특별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병역자원과에서는 지난 21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급식 및 환경미화 봉사 활동을 하게 되었다. 이날 참여한 한 봉사자는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오히려 제 마음이 따뜻해 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국민을 향한 따뜻한 병무청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인도 폭 넓히고 안전한 환경 조성 “예전에는 아이들 등굣길이 폭이 좁고 큰 전봇대가 한 가운데 있어서 비오는 날은 우산을 쓰고 지나갈 수도 없었어요.” “아이 손잡고 등교하기도 불편하고…” “아이들끼리 뛰어다니다가 부딪히면 어쩌나 항상 걱정이었죠.”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발 벗고 나섰다.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지난 4월 28일 당중초등학교 앞 통학로 보행 개선 현장을 찾아 학부모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당중초등학교 후문 통학로는 양평유수지 공사현장에 인접해 비산먼지가 심하고 인도 폭이 좁아 통행 불편 및 등하굣길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 되었다. 이에 이용주 의장은 지역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통학로 환경 개선을 구청에 적극 건의하여, 인도 폭을 넓힘과 동시에 곳곳에 깨지고 파여 보행에 불편을 주던 보도블록을 4월 중순에 교체 완료했다. 이용주 의장은 학부모들과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문 앞 미끄럼 방지 포장 △학교 주변 도로 아스콘 포장 △과속방지시설 및 교통안전표지판 설치를 추가로 건의하기로 했다. 현장에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사단법인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협회장 박승배)와 공동주관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보드게임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제6회 서울보드게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 : www.boardgame.or.kr) 제6회 서울보드게임페스타는 오는 5월 5~6일 SETEC 제3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보드게임 대회 및 전시·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이번에 6회째를 맞는 ‘서울보드게임페스타’는 세계적인 가족놀이문화이자 교육문화인 보드게임을 널리 전파하고 알리고자 마련한 보드게임 무료체험행사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최근에는 보드게임이 건강한 게임문화 및 세대간, 계층간의 친목과 관계증진뿐만 아니라 교육 도구로도 인식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 13개의 국내 대표 보드게임사 참가, 국내외 유명 보드게임 300여종 선보여 제6회 서울보드게임페스타에는 놀이속의 세상, 젬블로, 코리아 보드게임즈, 행복한 바오밥, 조엔, 에듀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시는 재난 등을 원인으로 수도시설 파괴 및 물 부족 상황에 대비하여‘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부터31일 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점검 인원은 시·구 합동 총3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시청6명,구청25명)실제 점검은5월1일부터 공휴일 제외 약20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대상은25개 자치구 관내에 설치된 전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며시·구 합동 점검인원이 직접 방문하여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재난,전쟁,가뭄 등으로 수돗물 공급이어려워질 경우 시민들에게 공급할 비상용수 시설이며,서울시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총1,193곳으로 하루173,551톤을공급할 수 있다.이는 서울시민1인당 하루 약17ℓ의 용수를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하고,점검결과 시설이 정상작동 하지 않거나,환경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비 및 청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치구 관리자가 시설 가동 요령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지 여부와 시설내·외부 청결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자치구가 관리하는 시설이 수량부족,관리소홀 등으로비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주)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일 전일인 5월 8일까지 투표소와 개표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표소는 총 96곳으로 선거일 당일 투표사무인력 총 963명이 투표를 관리한다. 영등포구선관위는 유권자가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투표소를 설비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비와 투표안내 사무원 배치 등 투표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사전투표함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보관장소에 CCTV를 설치하여 개표장 이송 전까지 과정을 촬영․녹화하고 있으며, 투․개표소의 전기․소방 및 통신시설 등에 대한 안전대책 점검은 물론 투표 당일 투․개표소 내외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소요사태가 발생할 때에는 신속하게 경찰에 협조를 요구하는 등 투․개표소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영등포구선관위는 공정하고 정확한 개표를 위해 개표사무원 교육을 철저히 하고, 선거일 전일에는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지분류기의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19대 대선 개표관리에는 266명의 개표사무인력이 투입되고 10대의 투표지분류기를 활용할 예정이며, 개표사무의 공정성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시는 (사)우리만화연대(대표:김형배)와 함께 지난 2월부터 서울역에서 진행하고 있는「희망의 서울, 서울을 그리다展」을 5월 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간 확대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장 전시는 오는 5월 20일 ‘서울로 7017’ 개장을 맞아 서울역 인근을 찾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기획한 것이다. 이번 만화전은 김광성, 박재동, 이희재 화백의 기존 전시작품을 60여 점으로 추리고, (사)우리만화연대 소속 19명의 신진작가의 작품 중 근현대 서울역 일대의 삶을 스케치한 작품 37점을 추가해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로 이름 높은 김광성, 박재동, 이희재 화백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함께한 서울역 일대 만화전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작품 면면을 살펴보면「서계동 언덕에서 청파마을을 굽어보며」, 「내 기억 속의 서울역」등 과거 서울로 여행을 떠나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과 더불어 이희재 작가의 「촛불, 시청광장」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생활의 기록과 사회상을 반영한 작품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신진
[영등포신문=김정남 주부기자] 주민들의 안녕과 지역 치안질서 확립에 앞장 서고 있는 대림3동 여성자율방범대는 지난 4월 28일 오후 9시~10시까지 우범지역인 대림3동 관내 대림역과 주변 공원 등을 돌며 범죄예방 활동을 벌였다. 이날 순찰에는 함두병 파출소장을 비롯해 여성자율방범대 윤영미 대장과 이미경 부대장 등 대원들이 참여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석면은 2009년부터 국내사용이 전면 금지되었지만 그 이전에 건축되어 사용된 석면건축물에 대해서는 안전관리가 지속되어야 한다. 이에 영등포구가 주민건강을 보호하고 석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석면건축물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은 석면건축자재가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 이상인 석면건축물로 나타난 공공기관 및 병원, 대규모점포,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172곳을 대상으로 한다.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 간 실시한다. 환경과 직원과 환경관리사가 함께 현장을 방문하며, 점검기간 중 환경부, 시․도, 민간전문가의 합동점검도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6개월마다 석면 위해성 평가 실시 여부 ▲석면건축자재의 손상 유무 상태 ▲안전관리인 지정, 신고(변경신고)여부 ▲ 안전관리인 석면안전관리교육 이수 여부 ▲건축물 석면조사결과 기록․보존 여부 등이다.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은 6개월마다 석면건축물의 손상 상태, 석면 비산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보수․밀봉․구역 폐쇄 등 필요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 전기공사 등 건축물 유지․보수 공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의 ‘사랑과 희망의 IT 나눔 봉사단’은 지난 4월 28일에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에서 IT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보화시설 운영과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40여대의 컴퓨터에 대해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를 점검하고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였으며 PC 유지보수․운영 등의 정보화 교육도 병행하였다. 청운보육원 관계자는 “느리고 안되던 컴퓨터가 고쳐져 아이들이 좋아한다 앞으로도 계속 와주길 바란다”고 하자 봉사에 참석한 이덕수 정보관리과장은 “지역사회의 IT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는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국민중심의 정부 3.0 가치실현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병무청 정보관리과에서 결성된 ‘사랑과 희망의 IT 나눔 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정보화 장비 점검 및 성능 개선 조치 등 정보화 활용 및 관리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배드민턴동우회(회장 장병수)는 일요일인 지난 4월 30일 대림동 소재 신대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내빈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을 지키는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병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뜻깊은 대회를 통해 우리 대림동 주민들이 체력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특별히 행사를 위해 체육관 사용을 훈쾌히 승락해 주신 신대림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바른정당 소속 서울시의원 5명이 탈당해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선언했다. 대선판세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보수재집결을 위한 움직임이 서울시의회에서 시작된 것이다.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원내대표 강감창)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바른정당 소속 시의원 김진수 부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에 대한 입당환영식을 가졌다. 강감창 원내대표는 “보수가 다시 살아나 흐트러진 우파세력을 결집시키고 새로운 자유대한민국의 신동력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잠시 당을 떠났던 과거의 동지들을 조건없이 받아들여 대선 승리의 기폭제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은 정통 보수 세력의 본류로 한 뿌리에서 출발했을 뿐만 아니라 정체성과 이념 및 정책적인 면에서 차이점이 크지 않다. 이제 중반전을 넘기고 있는 치열한 대선과정에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내고 보수의 온전한 부활을 꾀하기 위해서는 보수 후보의 단일화를 통한 보수의 대결집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당협 위원장과 함께 바른정당행을 택했던 시의원들은 조건없이 한국당에 재입당해야 한다"고 제의한 바 있다. 이날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4월,따뜻한 봄 주말에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조금 특별한 전통문화를 관람하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30일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특별행사의 일환으로14시30분부터 숭례문을 출발해 광화문광장까지“왕실호위군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왕은 군사훈련,온천행,선왕의 무덤 참배,칙사 영접 등을 위해 수시로 궐 밖으로 행차했고 왕을 호위하기 위해 갑옷과 무기를 갖추고 위풍당당하게 행진하는 군사들은 왕의 행차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국왕의 힘을 과시하는 역할을 했다. 몇백년이 지난2017. 4. 30.서울시가 왕의 행차를 재현한다.숭례문에서 출발하여 광화문광장까지 비교적 짧은 거리이지만,출연자160여명과 말5필이 행렬을 이으며 조선 국왕과 전통 호위군들의 늠름한 모습을 재현할 예정이다. 각종 깃발과 무기를 든 호위군사115명과,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덕수궁 왕궁수문장 재현행사의 취타대,수문군이 행렬에합류한다.서울 도심에서160여명의 대규모 군사행군과 함께박자를 맞춘 취타대의 태평소,징,운라,나각,나발의 연주는정연함과 청각적효과를 높이며 조선시대 전통문화 볼거리를 시민에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