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4월30일15시부터18시까지 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하부에서<2017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한강 멍때리기 대회’는△개회 퍼포먼스△멍때리기 체조△멍때리기 대회△심박수·시민투표(수시진행)△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2017년1등 수상자에게는 작년도 우승자인‘크러쉬’가 직접 시상할 예정이며,2~3등 시상은‘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선수 전원에게는‘2017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 인증서’를 수여한다. ‘한강 멍때리기 대회’행사장 인근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쉼을 즐길 수 있도록‘빈백’과‘해먹’이 설치될 예정이며,△낙서열전△캘리그라피△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17한강 멍때리기 대회>개요 일 시: 2017.4.30.(일) 15:00~18:00 장 소: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인근 주최주관:서울시 한강사업본부,웁쓰양 컴퍼니 주요내용:한강에서 힐링하자! ‘한강 멍때리기 대회’ ○메인 프로그램: <2017한강 멍때리기 대회> -운영시간: 15:00~18:00 -프로그램 내용:참여 선수70여명이 한강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서민이 자주 이용하는 개인서비스 및 생활필수품 가격을 집중 모니터링해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인력을 활용하여 매월 관내 1,800여개소의 개인서비스업소의 가격동향을 조사하고, 매주 대형마트 및 SSM(준대규모점포) 등의 생활필수품 방문 가격조사를 실시해 물가동향 파악 및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구 홈페이지에 라면, 샴푸 등 생활필수품 26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비교 조사하여 매주 공표하고, 외식비․세탁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45개 품목에 대하여도 매월 공표하여 물가의 실속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물가모니터링은 가격동향 조사를 통해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자제를 유도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으로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물가의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집중물가관리로 소비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젊은이들이 있다.주인공은 서울 밀알학교에 배치된 김재현(22세),배상훈(23세),이예찬(22세)사회복무요원들이다. 밀알학교는 발달장애,지적장애 학생의 특성과 능력에 적합한교육을 실시하여 사회적 통합을 촉진시키고 특수교육의발전을위해 설립된 학교로 현재2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장애학생 교육활동 지원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재현 사회복무요원은 지난해1월부터 초등학교3학년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다.장애학생들의 등하교시 이동,화장실 용변처리 보조,학습지도 보조 등을 도와주고 있다.담임교사는“평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복무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항상 다정하게 대하고 있다.매일 종이를 잘게 찢어놓거나 교구를 모두 꺼내놓는 친구가 있는데 항상 밝은 얼굴로 묵묵히 청소 및 정리를 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고 말했다.김재현 사회복무요원은“처음 배치 받았을 때 낯설고 당황스러웠지만 활동이 불편한 동생들을 돌보며 많은 것을배우고 있다.장래희망이 교사인데 아이들을 통해 중요한 덕목인인내심을 배우며 뜻깊은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배상훈 사회복무요원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시가 폐건전지 수거에 팔을 걷었다. 시는 4월 30일부터 광화문 나눔장터에 폐건전지 수거 부스를 열고 폐건전지 10개를 모아오면 새건전지 1개로 교환해준다고 밝혔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1회용 건전지는 주로 알카라인 또는 망간전지로 일반 생활폐기물과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매립될 경우, 토양오염과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또한 소각하면 망간, 아연 등을 함유한 배기가스가 발생하여 대기오염까지 유발한다. 알카라인 또는 망간전지는 양극은 망간을, 음극은 아연을 사용한다. 또한 내부의 전해질은 염화암모늄 또는 수산화칼륨 등의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건전지는 별도로 수거하여 폐기해야 한다. 때문에 환경부는 지난 2008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폐건전지 분리수거를 의무화하였다. 그러나 폐건전지의 수거율은 턱없이 낮은 실정이다.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 내 사용이 많은 망간전지‧알카라인 전지의 국내 총 사용량은 11,850톤이지만 회수량은 2,647톤으로 회수율이 22.3%에 그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폐건전지 수거를 활성화하고 폐건전지 수거에 적극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2016년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지방자치단체 자치법규 정비 ▲중앙부처 법령개선 등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지역투자 기반조성 등 총 6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평가기간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다. 그간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혁하는 데 앞장서 온 영등포구의 다양한 규제개혁 노력들이 성과로 이어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그 중에서도 2016년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사러가 시장) 추진에 따라「식품위생업소 공통시설기준 적용 특례 규정」을 제정하여 전통시장 내의 건물이 아닌 장소에서 음식 판매가 가능토록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제36조(업종별 시설기준)에 따라 독립된 건물 내에서 영업을 해야 한다. 영등포구 특성을 반영한 전통시장 내 먹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28일 서울고용센터와‘취업맞춤특기병 상호 방문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취업맞춤특기병 상호 방문 상담 서비스’는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자가 병무청과 고용센터 별개로 방문․상담하던 것을 한 번의 방문으로 신속하게 상담도 받고 처리도 할 수 있는 민원제공 서비스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대하여 전역한 사람도 같이 참여하여,전역 후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에 대한 상담을 받았고,취업맞춤특기병 지원자들에게 선배로서 조언 및 노하우를 알려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황평연 청장은“국민과 소통·공감하는 정부3.0을 적극 실행하고자 병역의무자들이 있는 현장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다양한 맞춤식 정보를 제공하는 방문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27일 오후 3시 30분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신규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앞으로 위원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아이들을 위한 보육환경 조성에 역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육정책위원회 위원들은 보육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 구립어린이집의 설치 및 운영․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5월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의 7개 분수를 오는 4월 29일(토)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운영 중인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분수에 이어 4월 29일부터 7개 분수(뚝섬공원 음악․벽천․조형물분수, 여의도공원 수상․안개분수, 난지공원 거울분수, 이촌공원 벽천분수)가 본격 가동을 시작하여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6월 23일부터는 물놀이장 개장과 함께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분수와 뚝섬한강공원 물보라분수를 가동하여 8월 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각 분수별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반포한강공원의 ‘달빛무지개분수’는 반포대교에 위치한 총 1,140m의 세계 최장 분수로 지난 2008년 11월 17일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한강의 명물로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배경음악과 화려한 조명에 맞춘 아름다운 분수연출로 특히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이용하여 한강의 환상적인 야경을 보여준다. 여의도한강공원의 가족 단위 수변 휴양시설로 사랑받고 있는 ‘물빛광장분수’는 지형의 낙차를 이용하여 물의 흐름을 시·청각화한 수경시설로서 각종 공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가 초등생과 부모가 함께 떠나는 ‘토요누리체험단 방방곡곡’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농촌마을을 탐방하거나 문화 및 생태 체험지를 방문함으로써 아이들의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부모와 아이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5월 20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파주 임실치즈스쿨과 헤이리 예술마을로 떠난다. 우선 오전 10시부터 임실치즈스쿨 체험활동이 이루어진다. ▲ 치즈 만들기 ▲ 치즈피자만들기 ▲ 송아지 우유주기 등 평소 집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활동을 부모님과 함께 경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썰매체험 ▲뻥튀기 체험 등 전통놀이도 기다리고 있다. 체험 이후 점심식사 시간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임실치즈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어보며 만드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이후 일정은 오후 2시 헤이리마을의 한국근현대사박물관과 노랑미술관방문이다. 박물관에서 근현대 100여 년간의 생활사를 살펴본 뒤, 노랑미술관에서 선사시대 동굴의 원시미술에서부터 모네, 르느와르, 고흐 등 19세기 인상파 화가들까지 서양 미술의 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1971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손00씨는 가정사정으로 인해 보육원에서 자란 후 작게 봉제사업을 시작하여 운영하던 중 부도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노숙을 시작하게 되었다.채무로 인해 통장 압류로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일용직 근로를 하였으나 강도 높은 근로로1일 근로후2~3일을앓아 눕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그러던 와중에 시설의 도움을 받아 개인파산면책 등의 소송을 진행 하였고,현재는 압류금지채권 범위변경을 신청하여 결정문을 통해 통장압류를 풀고,시설에서 연계한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여 취업 후 적극적인 저축 활동을 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노숙인 김00씨는 명의도용으로 큰 빛을 지게 되었고 어려운 생활 속에옹달샘이라는 시설에 입소하여 기초 생활보호자가 되었다.최근 파산면책을 받아 체납과 관련하여 세무서에 문의 결과‘재산이나 소득 없이5년이 지나면 시효가 완성된다’라는 말을 들었으나현실적인 도움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중 신용회복 법률 교육 등을 듣고 법률지원재단 등의 도움을 받아 현재‘부과취소소송’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와 손잡고 신용불량으로 어려움을 겪는노숙인 등에게신용회복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서울 관내 오피니언 리더들을 이끌고 지난 4월 24 ~ 26일까지 독도에서 '명예 독도의용수비대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독도 탐방' 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는 서울시 여성단체 간부,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 강사진, 호국영웅 선정학교 교장 등 소속 조직의 여론을 이끌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을 주축으로 총 42명이 참석했다. 독도에서의 일정은 오피니언 리더들을 명예 독도의용수비대원으로 위촉하는 발대식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독도박물관, 향토사료관을 찾았다. 둘째 날에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공사현장과 안용복기념관 등을 방문했고, 마지막 날에는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경비대를 내방, 독도수호결의, 나라사랑큰나무 캠페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탐방에서 독도수호결의문을 낭독했던 한 나라사랑 강사는 ‘일본의 불법 침탈로부터 독도를 지켜낸 독도의용수비대의 국토수호정신을 이어받아, 이들의 업적과 활동상을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 애국심 함양과 국토수호의지의 결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선을 앞두고 특정 입후보예정자를 위하여 불법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가 있는 교회 목사 등 4명을 27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교회 목사인 A는 소속 직원 B에게 지시하여 2016. 12월부터 2017. 3월까지 총 110여 회에 걸쳐 이번 대통령선거 후보자 C의 선거운동을 위한 약 1억 원 상당의 문자메시지 970만 건을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발송했다. 한편, 같은 날 후보자 D를 지지·선전하는 내용이 포함된 서명부를 노조 사무실에 비치하고 조합원 수십 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은 혐의로 □□운수 노조위원장 E를, F당 서울지역 당내경선에 참여하도록 지역 주민에게 투표소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G를 서울중앙지검에 함께 고발했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막바지 위반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남은 기간 동안 불법행위 단속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고, 위반행위를 발견한 경우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가사사정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병역의무자가 조기에 병역감면을 받고 사회에 진출하여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 제도 안내문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 제도란 병역의무자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가정에 대하여 부양비율, 재산액, 월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때 병역의무를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 적용되는 생계곤란 병역감면 기준은 재산액 6,140만원 이하, 월 수입액은 1인 가구 기준 661,172원 이하이며, 가족 구성 형태에 따라 기준액이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이번 안내문은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 제도를 알지 못해 병역감면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발송되었으며, 보건복지부와 연계하여 2016년도에 병역의무자로 결정된 1997년생 47,816명의 기초생활수급 여부를 조사하여, 수급자 가족으로 확인된 1,380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을 받고 병역감면을 원하는 사람은 담당자와 상담하여 병역감면신청서 작성 절차를 안내받게 된다고 하며, 작년 한 해 동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27일 수송사고에 대비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3월24일 실시 된 수송사고 모의훈련에서 수송사고 발생 시 인솔관의 응급조치 능력이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토의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로 실시되었다. 특히,영등포소방서 협조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안전의식 교육과 응급처치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더욱 배가 시켰다. 이번 교육에서 황평연 병무청장은“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안전수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