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참여‧희망‧공정‧화합의아름다운 선거로 치르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 투표참여 홍보를 위해 서울역3층 대합실에『아름다운 선거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선거 홍보관』은 오는27일 목요일 오후3시 개관식을 시작으로5월2일까지6일간 운영된다. 이후5월4일과5일에는 용산구“남영동사전투표소”로 전환하여 서울역을이용하는 전국의 모든 유권자가 자신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선거 홍보관』에는 방문하는 사람누구나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있도록 실제 사전투표소와 같이 사전투표장비·기표대(장애인용 기표대 포함)·투표함 등이 설비되어 있다. 아울러 투표 및 개표방법,투표소 찾기 등 각종 선거정보와「국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만화·손글씨(캘리그라피)공모전」당선작을 비롯한‘참여와희망’, ‘공정과 화합’이라는 아름다운 선거의 핵심 가치를 담은 사진 자료 등을 전시한다. 또한,유권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선거퍼즐 게임기기‧포토존 등을 활용한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진행하고,참가자에게는 홍보용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선관위는『아름다운 선거 홍보관』운영으로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지난 21일 양평유수지 저류조 공사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현장 의정에 나섰다. 서울시는 양평유슈지에 비나 눈이 내릴 때 정화되지 않고 하천으로 유입되는 고농도 하수를 처리하여 악취를 차단하는 지하 저류조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공사는 345억 원 예산이 투입되어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용주 의장은 공사 중 파일을 넣는 과정에서 주민이 소음 피해를 입고 있어 구청 환경과 직원과 함께 직접 확인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인근 아파트 14층에서 소음을 측정한 결과 42.1 데시벨로 소음 기준치(준공업지역 70데시벨)를 초과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향후 주택 근처까지 공사가 진행될 경우 기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생활 소음 피해가 우려된다. 이용주 의장은 이날 공사 책임자를 만나 “제물포터널 및 서부간선도로 환기구 설치 공사에 저류조 공사까지 진행돼 이 일대 주민의 건강 악화와 삶의 질 저하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공사 시 법적인 기준치만 논하지 말고 아침 작업시간을 늦추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저감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25일 오후 본서 후정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특장소방차 운용능력 경연평가를 실시했다. 특장소방차 운용능력 경연평가는 고가차, 굴절차, 펌프차량 등 특장차 운전원의 조작능력 향상과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에 임하는 대원들은 평소에 실력을 발휘하여, 상황이 주어지면 신속히 출동해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평가에 임했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4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여의도샛강에서 토종 미꾸리 방류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미꾸리 방사 행사는 여의도샛강 자연을 탐방한 후, 전라북도남원에서 직접 공수한 50㎏ 약 10,000마리의 토종 미꾸리 치어를 여의도 샛강에 방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여의도샛강은 한강 상수원보호구역의 수계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그동안 모기방역 작업의 어려움이 있어왔던 곳이다. 이에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적 방제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미꾸리를 방사하기로 했다. 미꾸리 1마리는 하루 동안 1,000마리 이상의 모기유충인 장구벌레를 잡아먹어 해충방제에 효과가 있으며,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미꾸리 방사는 여의도 샛강의 수질개선 및 방역 문제에 대한 친환경적인 해결 방안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유아 및 초등단체(80명)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어린이들에게 샛강의 생태적 환경과 미꾸리의 생태적 특성 등을 설명하는 생태 해설과 직접 방류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생태적 가치가 큰 생태공원에 순수 토종 미꾸리를 전라북도 남원에서 공수하여 고유종 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지난 25일 영등포경찰서에서 학교 밖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경찰서 내부 견학을 진행했다. 영등포경찰서 보안과의 초청으로 20여명의 학교 밖 중도입국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및 성폭력 범죄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 인출책 아르바이트 피해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등포 경찰서 내의 112 지령실, 유치장 면회실, 진술 녹화실 등을 견학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중국 출신 안문흥 학생은 “보이스피싱 인출책 아르바이트는 나도 쉽게 당할 수 있을 것 같아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주변 친구들도 나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오늘 배운 것을 꼭 알려줘야겠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한국어 시간에 배우던 것에서 벗어나 직접 경찰서를 방문하고 체험해봄으로써 좀 더 안전하게 한국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35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도움을 받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계절의 여왕 봄을 맞아 25일(화) 파주 임진각으로 거동불편 6․25참전유공자 열두 분을 모시고 “나만의 행복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올해 국가유공자 개인별 맞춤 서비스 지원을 위해 재가대상자 840명을 대상으로 꼭 받고 싶은 “나만의 복지서비스”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 30.7%가 외부 나들이 행사를 희망하였다. 특히 이분들 중 고령,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은 외부 나들이를 언제 다녀왔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바깥 외출이 불편한 6․25참전유공자분들의 나들이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해 계획됐으며, 강서지역 개인택시 봉사단체인 까치봉사대에서 유공자분들의 이동지원을 도와주고 한화시스템 직원들이 이동보조 봉사와 선물을 준비해 짧은 여행이지만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유공자 어르신들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이런 나들이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집에서부터 친절하고 편안하게 택시로 이동해주고 이동보조 봉사자가 하나하나 활동을 도와주니 오랜만에 따스한 봄 햇살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즐거워했다. 까치봉사대 봉사자들은 그동안 거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지하철역 등에 녹슬고 먼지 쌓인 채 방치된 주인잃은 자전거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안전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영등포구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자전거 수거 및 수리사업’ 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다중 이용시설주변, 공원 등의 자전거 보관대 및 주요 보행로를 순찰하며 장기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있다. 방치된 자전거가 신고되거나 순찰을 통해 확인되면 수거안내문 스티커를 부착하고, 부착 후 10일이 지나면 수거하게 된다. 수거된 자전거는 구 홈페이지에 14일 간 처분공고하고 찾아가는 사람이 없으면 매각 처리하거나 수리를 통해 재활용한다. 구는 재활용 가능한 자전거를 수리 후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기증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이웃돕기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방치자전거 순찰 업무를 맡겨 일자리 제공은 물론 자전거 수리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자전거 수거 및 수리사업’을 통해 789대의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수리를 통해 76대를 복지관 등에 기증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5월 26일까지 지역 내 특정관리대상시설 중 건축물 421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정관리대상시설이란, 재난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물로, 건축물 분야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공업무시설, 공동주택, 중소형․대형건축물과 대형건축공사장이 그 대상이다. 이번 상반기 구에서 점검하는 대상은 대형건축물 248개소, 종교시설 85개소, 연립주택 38개소, 대형건축공사장 17개소 등 총 421개소이다. 구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 발생을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점검은 4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한달 간 실시한다. 시설물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담당 공무원이 관리 지침에 따라 세세히 현장을 살피게 된다.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주계단‧벽체 변형 및 균열 상태 ▲기둥, 보, 슬래브(바닥판) 등 주요구조부의 변형 및 균열상태 ▲전선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시설물의 상태에 따라 보수나 보강 등의 안전조치가 필요한 건축물은 시정명령 등
[영등포방송=육재윤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사)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최병열)는 지난 24일 오후7시 운영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현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결산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수정 등에 대해 의결했다. "다시뛰는 대한민국 소기업소상공인이 함께 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올 한해 소통과 화합으로 많은 회원들이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최병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단법인으로 법인화 되어 처음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정과 소신을 갖고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자문변호사에 김성민 변호사를, 세무자문위원에 박경록 세무사를, 법률자문위원에 김해영 법무사를 각각 추대하고 추대장을 전달했다. 이어 오는 5월 10일 개강하는 2017년도 상반기 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를 매주 수요일 오후4시~6시까지 진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배문호)와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회장 김혜주)가 지역(강서구, 영등포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 취약계층의 주거지원과 법률구조를 위해 손을 잡았다.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는 이달 25일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와 강서권 마이홈상담센터(정부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맞춤형 상담센터)를 찾는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지원과 법률구조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 소속 법무사들이 강서권 마이홈상담센터에서 주거문제를 비롯, 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한다. 협약식에서 배문호 센터장은 “강서권 마이홈상담센터에서는 작년 5월부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하여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해왔다. 마이홈센터를 찾는 분들은 주거고민 외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의 법률지원을 통하여 내실있는 마이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고민으로 지친 분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5호선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LH 강서권 마이홈센터(02-2169-8800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회장 이병석)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2박 3일 동안 독도 등지에서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독도 탐방‘ 을 실시한다. 이번 오피니언 리더로 하여금 탐방은 일본으로부터 독도의 영토주권을 수호한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 현장을 답사하게 하여, 의용수비대의 국토수호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국민 나라사랑 정신 함양으로 이어나가자는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특히 나라사랑 교육 전문 강사, 국가보훈처 선정 호국영웅 관련 학교 교원, 서울시 여성단체 간부 등 오피니언 리더를 독도의용수비대 명예 대원으로 임명해 탐방의 주축으로 삼은 것은, 오피니언 리더의 사회적 영향력을 국민 애국·호국정신 확산에 파급 효과를 내기 위한 포석이다. 탐방단은 24일 독도의용수비대 명예 대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독도박물관 및 안용복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독도를 답사해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등의 일정을 보낸다. 이경근 청장은 이번 탐방 외에도 故 홍순칠 대장을 비롯한 독도의용수비대원의 헌신이 주는 국토수호의 메시지를 국민 애국정신 함양으로 승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25일 오전 본서 후정에서 특장차 운용능력 평가대비 자체훈련을 실시했다. 특장소방차 운용능력 경연평가는 고가차, 굴절차, 펌프차량 등 특장차 운전원의 조작능력 향상과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차종별 담당자와 예비요원을 선발하여 임의의 건물을 선정해 운용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오는 4월 29일은 1930년대 침체된 독립운동의 전환점을 마련한 윤봉길 의사의 상해의거 85주년이 되는 날이다. 35년간의 대일항쟁기에 어렵지 않은 시간은 없었지만, 상해의거가 있었던 1932년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약화와 민족말살정책으로 독립운동이 대내외적 난관에 봉착했던 시기였다. 다행히 상해의거를 계기로 우리 민족은 13년 만에 광복을 이루어 오늘에 이르고 있지만, 윤 의사를 비롯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위업을 이어나가는 일은 현재진행형인 과제이다. 특히 최근의 대외 위협과 국정공백으로 인한 내우외환을 생각하면 5월 9일 예정된 선거의 중요성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이에 아래에서는 윤봉길 의사의 의거로 대일항쟁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되었듯이,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에 전화위복이 되기를 바라는 막연하지만 간절한 기대를 다뤄보고자 한다. 3·1운동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었고, 간도 일대에서 독립군의 승전보가 잇달았으며, 일본의 식민재배 방식도 헌병경찰통치에서 문화통치로 변경되는 등 1920년대 초반 독립운동은 활성화 기류를 탔다. 하지만 국민대표회의의 내홍으로 임시정부는 약화되었고, 미쓰야 협정으로 만주지역 독립군의 활동이 어려워 졌으며, 193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