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사회보장기본법」과「4대보험별기본법」에 따라 근로자라면 누구나 누려야할 사회보험,일명4대 보험(국민‧건강‧산재‧고용).그러나 실상을들여다보면 고용주의 열악한 재정여건,경제적 부담등을 이유로사업주의 국민연금 직장가입자 비율은16%에 그치고 있고,비정규직 근로자50%이상이 직장보험에 미가입한 상태다.('15년 통계청)관련법에 따라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은 원칙적으로 사회보험을 의무 가입해야 하고 근로자들의 보험료를 지원해야 한다. 서울시가 이와 같이 사회보장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자영업자,비정규직 근로자의4대보험 직장가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50억 원규모의 특별금융지원상품(특별자금+특별보증)을 다음 달11일(목)출시한다. 직장가입을 새로 한 자영업체(고용주)에 일종의 인센티브 형태로 최대5천만 원까지 장기‧저리 대출을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기존에 정부의'두루누리 사회보험'을 통해 사회보험료(고용‧국민)일부 지원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업체가 이번 시의 특별금융지원까지 받을 경우 고용주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만큼,시는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이들 기관이 보유한 사회보험 관련 정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가 주민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되돌려주기 위해 5월 24일까지 일제정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매년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세금 이중 납부, 국세경정에 따른 지방세경정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발생하고 있다. 4월 현재 영등포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2,988여건, 총 1억 1백만 원에 이른다. 특히, 3만 원 이하의 미환급금 건수가 81.5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액 미환급금에 대한 주민들의 낮은 관심이 미환급금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구는 모든 환급대상자들에게 청구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 적극적으로 미환급금 찾아주기에 나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들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http://etax.seoul.go.kr), 전화(2670-3215~6), 팩스(2670-3600)를 통해 신청하면 손쉽게 계좌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http://etax.seoul.go.kr), 스마트폰 앱(S-TAX), 정부민원포털 민원24(www.minwon.go.kr)등을 이용해 미환급금 조회 및 신청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상큼 발랄한 댄스곡 '잠이 안와' 로 화려하게 데뷔한 신예 3인조 걸그룹'S2U(에스 투유)'가 생애 첫 뷰티 모델로 발탁됐다. 'S2U(에스 투유)' 는 스타 뷰티 화보집 '라메르 뷰티' 와 손잡고 소녀감성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S2U(에스 투유) 리더이자 랩을 담당하고 있는 '미유' 메인보컬 '수정' 서브보컬 '세은'으로 구성돼 있다. 치열한 오디션으로 캐스팅된 그녀들은 비주얼부터 보컬, 댄스 실력까지 갖춰져 있을 만큼 이번 뷰티 화보에도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어 이들은 뷰티 화보 모델 시작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써의 왕성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여름 각 종 여름 시즌 행사로 바쁜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S2U(에스 투유) 타이틀곡 '잠이 안 와'는 프로듀서 JPD(전경훈)의 곡으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사랑스럽고 밝은 느낌의 곡이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시는22일부터23일 까지1박2일의 일정으로서울혁신파크(은평구 소재) 1동에서「2017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멤버십 캠프-다시 만난 서울」을 개최한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와 서울시 청년허브는 지난3월31일부터4월17일까지 서울시 및 대학,유관기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만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2017년 서울청정넷4기」활동 멤버를온라인으로 모집했다.캠프에는 사전 신청한 총305명중200여명이참석할 예정.당일 현장 신청자에 한해서 추가 참가할 수 있다. 멤버십 캠프1일차 행사는14시에 시작하여▲행사 및 연간 일정 안내▲<청년시민과 거버넌스>주제로 교육▲참여자간 네트워킹▲모임지기 박람회▲모임별 발제 및 팀빌딩이 진행되며, 2일차 행사에는 모임별 핵심 질문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약속 등을 발표를 통해 공유하며4기 활동을 시작한다. 청정넷 멤버들은 이날 구성된 모임별로 서울시 청년정책을 점검하는 모임을 수시로 개최하며,격월로 전체 모임을 열어 활동을 공유한다.오는6월「작은 의회」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그동안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오는7월「서울청년의회」에서 정책을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병역자원과(과장 이익형)는 21일 서울특별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행복더하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병무청 『국민을 향한 행복한 변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따뜻한 병무청을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울특별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병역자원과는 봉사로 인한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21일과 28일로 나누어 무료 급식 봉사를 할 계획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을 향한 따뜻한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병무청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에 일·가정의 양립 및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 확산을 위한‘자녀양육휴가’가 도입된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문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2)은「지방공무원 복무규정」개정에 맞춰 서울시 공무원에게도 자녀 학교활동 참여지원 휴가,군 입영 자녀를 둔 직원에게 자녀 입영 휴가 등의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4월21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문 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1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조례에 반영한 것으로,상위법령 개정과 동시에 조례 개정이 이루어져 서울시의 일·가정 양립 문화 및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동 개정조례안은△임신공무원의 야간 및 휴일근무,장거리 출장 제한,△배우자 출산휴가 의무적 승인,△생후1년 미만의 유아가 있는 여성공무원에게 하루1시간의 육아시간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8일 개최예정인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서울시로 이송된 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문 의원은“서울시 출산율이 전국 최저 수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20일 오후 4시부터 대림동 대림중학교에서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대림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와 함께 하교 지도에 나섰다. 평소 명품 교육 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고자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온 이용주 의장은 이 날 학부모와 함께 학교 주변에 안전 취약 지역을 돌아보고 유해 시설, 보도 상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교육 의정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 의장은 “청소년은 영등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앞으로도 학교 곳곳을 찾아 학생, 학부모, 선생님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영등포 교육의 부족한 점을 찾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일반도로에서도 자동차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는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만 해당되는데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법 강화에 나선다는 것이다. 대형 교통사고 발생 소식을 접하던 중 안전벨트로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는 뉴스가 적잖게 나오는 것 보면, 생사를 가르는 안전벨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세삼 느껴진다.그런데 법을 강화하고 안전벨트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이때에 안전벨트 미착용 시 울리는 경고음을 차단하는 클립이 성행하고 있다. 이것을 파는 업체만 수백여 곳이고, 제품은 5,900여 종에 이른다고 한다. 대부분 안전벨트가 답답해서, 잠깐은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클립을 사용하는데, 이는 자칫 대형 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 실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했더니, 안전벨트 미착용 시 교통사고 치사율(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은 2.4%로, 착용할 때(0.2%)보다 약 1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불감증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한 것이다. 가스사고도 마찬가지다. 지속적으로 가스사고는 줄고 있지만, 안전에 대한 무관심과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영등포방송=육재윤 기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서울시는 20일~23일 까지 3일간 오전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Safe-Seoul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Off-Line에서 어린이들의 조기 안전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종합안전교육과 체험 및 축제다. 또한 미취학 어린이, 초. 중등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안전이라는 주제로 보고, 듣고, 만지고, 참여하는80여 개의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기후변화와 경제발전으로 인한 인구 집중으로 건축물이 고층화, 복잡화 되면서 대형재난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현재 재난 대비 교육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23개 소방서, 30여 안전 관련 기관들과 함께 테마별·주제별 눈높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위해 매일 100여 명의 소방관들과,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더 나은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체험 학습을 이수한 개인 및 단체 에게는 프로그램 체험 시간에 따라 안전교육 이수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유현아 대림유치원장이 아이들과 참여해 유익한 체험 활동을 펼쳤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보훈청은 21일 '민원담당직원 응원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민원담당직원 응원의 날‘은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여 보훈대상자에 대한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실시된다. 민원담당직원 응원의 날인 21일 청사에서 청장과 각 과장이 출근하는 민원담당 직원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나눠주며 직원을 격려했으며, 현장 직원들은 깜짝이벤트에 즐거워했다. 이경근 청장은 “서울지방보훈청은 작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민원만족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민원담당공무원을 격려하고자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서비스의 질이 한층 더 높아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을 사랑하는 마음, 사람의 근본을 중하게 여기는 마음, 예의를 아는 마음,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마음, 용기 있는 행동과 자기를 희생하며 봉사할 줄 아는 마음, 이러한 마음들이 인종과 종교,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일본에서 개최된 제 23회 세계잼버리장은 온통 축제 분위기였다. “미래는 바로 지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스카우트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바라보면서 20여년 동안 스카우트 운동에 참여해 온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그러나 지금,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스카우트 운동을 위해 실천한 것이라곤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니 부끄럽기만 하다. 지금서라도 멋진 대장(스카우트에서는 지도자를 대장이라 칭함)으로서 스카우트운동에 임해야겠다는 자세로 미래를 개척하는 참다운 대장에 대해 생각해 본다. 스카우트 운동은 1907년 영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165개 정회원국에서 4000만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는 범세계적인 청소년NGO다. 또한 스카우트는 UNICEF, ECOSOC, UNESCO, WHO 등의 국제조직과도 상호 협력적 관계에 있다. 스카우트 대장은 최선과 최고를 위해 경주를 계속하는 대장이 미래를 개척하는 멋진 대장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시 특사경은 다이어트 열풍을 악용해 자신이 운영하는 건강원에서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마황과 빼빼목을 주원료로 다이어트식품을 불법으로 제조 판매한 일당을 적발했다. 시 특사경은 전화상담 등을 통해 불특정다수의 고객을 상대로 약 5년간 6억원 상당을 판매한 K건강원 업주 A씨(남, 52세)등 건강원 업주 5명과 이들 건강원에 한약재를 공급한 의약품도매업소 업주 1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K건강원 업주 A씨는 한의학이나 한약에 대해 아무런 자격이 없음에도 인터넷에서 떠도는 자료 등을 조합, 자신만의 비법이라며 체인점을 모집, 수천만원을 받고 다이아트식품 제조비법을 전수한 후 L건강원, M건강원, N건강원 등 가맹점을 운영하였다. 가맹점 형태로 운영한 건강원 4개소에서 판매한 불법 다이어트식품은 총 7억8천만원 상당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주원료로 사용한 마황은 주성분이 “에페드린”으로 인체의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물질로 과다 복용할 경우 어지러움, 혈압상승 등의 부작용은 물론 환각이나 심장마비까지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약전에 따라 의약품으로만 사용할 뿐 식품에는 사용할 수 없음에도 이들 건강원 업주들은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서울시는 서울 곳곳의 숨겨진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서울메이트120명을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메이트 활동내용 공유,팀구성,넌버벌 공연 감상 및 교류 시간으로 구성 되며 현장 모습을 메이트개별SNS게재하는 미션 수행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6개 분야(명소,문화,축제,음식,쇼핑,한류)중 관심 있는 분야를선택하고 팀을 구성하여 자신만의 서울DIY홍보를 할 수 있는 점에서글로벌 서울메이트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시는3.17~4.17일 동안서울 관광홈페이지(visitseoul.net)에서 자신이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명소 한곳을 소개하는 게시물 제출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한달 간200명이 응모 하였으며 이중 미션 수행 완료 및 페이스북,유투브,웨이보 등SNS를 운영하는120명으로 선정 하였다. 서울 메이트 국적은 미국,영국,중국,일본,태국 및 아프가니스탄,엘살바도르,아제르바이잔,벨라루스 등40개 국으로 다양하며특이 사항으로는 한국-서울 관련 온·오프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하거나비정상회담 등 방송 프로그램에도 적극 출현한 외국인도 있어 향후 전방위적인 글로벌 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