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구가 부설주차장 불법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3개월 동안 부설주차장 관리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으로 허가받은 후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했거나, 물건을 적치하고 담장․계단 등을 설치해 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잃은 곳 등을 찾아내 원상 복구시키고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역 내 건축물 부설주차장, 기계식주차장, 노외주차장이 이번 점검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설주차장 불법 용도변경 및 기능 유지 실태 ▲기계식주차장치 작동상태 및 고장 유무 ▲사용․정기검사 필증 부착여부 및 유효기간 확인 ▲주차장 방범설비(CCTV 설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현장조사요원으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고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 자체 점검표에 의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후 위반사항이 적발된 주차장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통해 원상 복구토록 조치한다. 지속적인 시정명령에도 원 상태로 복구하지 않는 주차장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거나 고발하는 등 행정처분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건축물관리대장에 해당 건축물을 위반 건축물로 표시해 영업행위를 제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서는 일부 독지가들로부터 영등포 종합사회 복지관으로 후원된 유모차 외 2종 300여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드림스타트 대상 18가구에 지급하여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뜩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이 많은데 2011년~2016년 사이에 태어난 12세 미만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친환경 유아식기 17셋트, 유모차 5대, 유모차형 세발자전거 4대 등 총 26개 물품 3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받아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급하여 아동들과 부모들이 고마워했다. 우리구는 재개발 재건축 등 으로 대상자 가정들이 타 지역으로 전출하여30여명 줄어 들었으나, 이번 신학기에 신규로 입학하는 아동들이 40여명 증가되어 대상자가 306명으로 늘어났다. 대상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논술교실․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심리치료 상담, 대상자 학습지 지원, 선생님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1:1로 교육하는 방문미술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의 주된 업무는 지금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아동들을 돕고자 한다면 언제든지 물품이나 성금으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2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14일영등포 구민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대사증후군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였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혈압상승, 중성지방상승, HDL콜레스테롤 저하, 공복혈당상승 같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들의 복합체이다. 이에 제2스포츠센터에서는 회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예약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보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영등포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각종 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였다. 혈압, 혈당,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지수측정(HDL), 체지방 측정을 하였으며 검사결과를 통해 전문가의 건강 상담과 각자에게 맞는 운동 처방을 받았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고현순은 “회원 및 구민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검진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대사증후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으로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영)은 산업기술 인재의 채용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술 유망기업 채용․창업 박람회를 4월 20일(목)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행사 현장에는 전기 자율차, 차세대반도체, 바이오헬스, AR-VR,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 선박, 첨단 신소재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이끌 110개 기업이 참여, 5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한다. 또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은 현장에서 창업컨설팅, 자금상담 및 신산업분야 창업 선배 CEO의 멘토링 등을 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본 행사를 통해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매칭 컨설팅, 신직업 소개 및 면접지원금 등 다양한 구직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참가 구직자들 대상으로 1:1 매칭 컨설팅을 제공하고 당일 현장에서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박람회 이후 참가 구직자를 위한 꾸준한 사후 매칭을 제공한다. 아직 기업과 직무를 결정하지 못한 구직자는 신직업관을 통해 미래 유망직업 소개, 교육방법 안내 및 취업선배의 코칭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구직자를 응원하기 위해 안마의자, 무료 까페테리아를 운영하고, 아이패드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아파트를 둘러싼 견고한 담장이 있던 자리에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휴식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영등포구가 노후된 아파트 담장을 허물고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열린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 아파트는 양평동6차 현대아파트와 오목교 벽산블루밍아파트로 총 2억6천9백만 원(시비, 구비 각50%)를 투입하여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 공사 시작에 앞서 구는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철거된 담장으로 우려되는 보안문제에 대해 구는 담장 높이를 조정하고 사철나무를 2열로 식재하는 방법으로 보안 대책을 세웠다. 또 육각정자와 운동기구 설치 요청도 수렴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이 주민 의견이 반영된 최종 설계안을 토대로 5월 중에 공사가 착공된다. ▲양평현대6차 아파트의 220m 길이 담장과 ▲오목교벽산블루밍 아파트 122m 담장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총 1,500㎡ 규모의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렇게 조성된 녹지 공간에 봄에는 산철쭉, 여름엔 흐드러지게 핀 능소화 등 사철나무를 비롯한 15종의 나무 4,500주와 10가지 종류의 꽃나무 6천 본이 아파트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소방서는 18일 오후 소방서 4층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남, 여)대장 등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의용소방서 대원들에게 소방시설의 종류와 구조 원리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며, 소방차량의 원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017년도 각 군 모집병(기술병) 모집주기를 상반기에 격월 단위로 모집하던 것을 하반기부터는 매월 단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상반기(1~6월 입영대상자)에는 입영일자 조기결정으로 군 입대 휴학 등 학사일정 신청에 편의제공을 위하여 격월단위로 모집 하였으나 하반기(7~12월 입영대상자)부터는 지원자들의 선택 기회를 확대 하여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특정부대 및 입영일자 집중현상을 완화하여 모집병 충원에 제고하고자 매월 모집으로 변경하였다. 대상 분야는 육군 기술행정병, 최전방수호병, 해군·해병·공군병 으로 모집 시기는 ‘17년 4월 접수자(7월 입영대상자)부터이다. 모집병 지원은 병무청홈페이지→ 군지원(모병)안내→ 모집안내서비스→ 이달의 모집계획→ 각 군 모집계획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기타 모집병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병무청 현역모집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수)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2017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시즌2’ 평생교육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시즌2’ 프로그램은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치유를 지원함으로써 “차별 없는 더불어숲의 교육”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대상별 특성에 맞게 △ 장애인 인권향상 및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성교육(꿈더하기지원센터) △지적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에코워크(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의 심리치료를 위한 오감미술활동(두빛나래문화체육센터) 등 7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11년부터 매년 학습자 만족도 조사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대상별 맞춤형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 교육지원청 직원과 장애인, 기관(단체)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소통·공감 행복캠프 시즌2’도 운영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김용수 교육장은 “2017년 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사회복무요원 모범 복무사례 발굴 및 전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하여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달간 ‘2017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내용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느낀 보람이나 각오 등 체험담 또는 임무수행을 통한 자긍심 고취사례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와 관련된 내용이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복무기관의 담당자가 사회복무요원을 통해 느낀 우수사례도 공모한다.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이나 복무기관 담당자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복무기관장을 거쳐 지방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및 사회복무포털(sbm.mma.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입선 27편, 총 34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수상자는 오는 7월 말 개별로 안내하고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봄바람 휴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 성큼 다가온 봄, 우리는 새봄을 달렸다!" 한국마라톤TV와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가 주최하고 모두투어와 타이완관광청, SUPER RINC가 후원한 '2017 여의도 벚꽃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풀,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 했고,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안양천과 도림천을 지나 도림교를 반환하여 마포대교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16년 회계연도 시 세입 인센티브 평가’에서 3개 전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분야 수상으로 총 2억1천8백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세입목표 달성 및 체납시세 징수실적, 세원발굴 실적 등에 따라 25개 자치구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구는 ▲세입 종합평가(인센티브 1억원) ▲체납시세 징수실적(인센티브 6천 8백만원) ▲법인 세원발굴(인센티브 5천만원) 각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분야 ‘수상구’ 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그 중 체납시세 징수실적분야의 압류재산 공매실적부분에서 당초 목표인 부동산 25건, 차량 56건을 초과하여, 부동산 30건 및 차량 83건을 공매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세원발굴분야에서는 당초 목표세액인 27억5천5백만 원을 초과하는 44억3천2백만 원의 숨은 세원을 발굴해 목표치의 161%를 달성하는 실적을 냈다. 구는 이와 같은 성과를 내기까지 세입 목표 달성과 안정적인 세입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체계적인 세원 관리, 징수율 제고, 숨은 세원 발굴, 강력한 체납징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서울특별시는 시민의 건강 수명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을 밀착 관리하고자 ‘보건소 건강관리센터’를 조성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다.서울시는 올해부터 보건소 시민건강관리센터 운영을 14개 자치구로 확대해 성동, 용산, 중랑, 강북, 성북, 도봉, 은평, 마포,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송파, 강동 보건소에서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시민건강관리센터는 의사가 시민의 개인별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혈압·혈당·비만·흡연 등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는 건강관리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관리해 준다. 건강상태 분석을 위해 설문조사와 함께 체질량 지수, 혈압, 혈당, 중성지방 등 기본 검사와 의사 상담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건강관리센터는 20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문의·예약은 해당 보건소로 하면 된다. 충분한 상담과 건강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예약 후 방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이용 시민의 개인별 건강관리계획을 6개월 단위로 중간 점검하고 최종 평가를 실시,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건강을 유지·증진할 수 있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구가 태풍과 장마 등 수해에 대비해 수방시설인 육갑문 시험 가동을 1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육지에 설치된 갑문을 의미하는 육갑문은 폭우로 인한 강물 수위 상승 시 물이 역류되어 일어나는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영등포구에는 육갑문이 ▲노들길나들목 ▲당산나들목 ▲양평나들목 ▲여의도나들목 총 4개소가 있다. 이는 평상시 한강시민공원으로 접근하는 통로로 이용되지만, 폭우 등으로 한강 수위가 높아질 경우에 갑문을 닫아 강물의 유입을 차단하게 된다. 구는 이러한 비상 상황 시에 육갑문이 제대로 작동되는지를 시험가동을 통해 확인하고, 관리상태를 정밀 점검키로 했다. 시험가동은 구 관계자를 비롯한 한강사업본부, 수문전문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 육갑문 동작(개,폐)상태 △문짝‧문틀 체결과 수밀 상태 △하부 문틀 내 토사 및 이물질 적치 여부 △수문 안내표지판 정비상태 △전기배전반 관리상태 등이다. 시험점검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점검 중에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혼잡시간은 피해서 실시하고,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교통사고 많은 구간에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확대 설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은 서울시가 올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17년 교통안전관련 도로부속물 유지관리 예산으로 ’16년 6억 1백만원에서 30백만원 증가한 6억 31백만원을 편성하였다. 서울시는 동대문구 한천로(200m), 답십리로(135m) 2개 구간을 포함한 총 45개소, 8.6km 구간에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인호 의원은 “2016년 교통사고 사망자(343명) 중 횡단 중 사망자가 41%(140명), 무단횡단 사망자가 34%(117명)에 달하고 있고, 이 중 27%(93명)가 횡단보도 외 무단횡단사고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호 의원은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가 빈번한 지점에 안전시설 보강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무단횡단 사고가 많은 구간에 대해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보강할 것”을 촉구했다. 김인호 의원은 “무단횡단 교통사고의 경우 운전자가 예상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대부분 사망으로 이어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은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주관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가했다. 남산 걷기 & 기부 챌린지는 서울시에서 주관하여 손목닥터9988 참여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남산 둘레길 2개 코스(5km, 6.2km)로 나눠 진행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 약 9,988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산 둘레길 완주 시 1만 포인트가 자동 기부돼 적립된 기금은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의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후 기념 촬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