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9월 11일 도림교회 지역사회 봉사센터 내 노인학교에서 어르신 운동교실을 실시했다.운동교실에서는 신체부위별 건강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과 각종 건강관리 방법 등을 제공했다.운동교실은 올해 세 번째로 현재까지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노승범은 “어르신 방문 운동교실을 통해 건강을 도모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여의도우체국(국장 정회진) 우정사회봉사단은 9월 9일과 17일 이틀간 “추석맞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펼쳤다.여의도우체국은 직원이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이날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정회진 국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은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대림동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간식 지원과 배식·설거지·안내봉사를 했으며, 대림동에 위치한 ‘사랑의 성모원(노인복지기관)’ 및 ‘한울지역아동센터(아동복지기관)’에 방문해 쌀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나누었다.정회진 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구민들과 행복을 함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이상진 서울지방병무청장은 9월 18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인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다니엘학교는 정신지체 및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 220명이 학습하고 있는 특수학교로, 11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장애학생들의 학습활동 및 등하교 지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복무중인 한 사회복무요원은 병역의무를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이상진 청장은 학생들과 직접 바둑판에 오목을 두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칭찬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1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직능단체가 19일 대림어린이공원에서 제5회 한울타리 조롱박·수세미 축제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개최했다.허준형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 된 축제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유광상 시의원, 유승용·박유구·마숙란 구의원들과 지역단체장 등 주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축제는 양지머리국밥을 만들어서 참여한 모든 주민과 함께 하는 점심 식사와 노래자랑, 조롱박 공예 체험, 수세미 추출물 시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이도희 대림1동 마을만들기 사업단장은 “한울타리 조롱박·수세미 축제는 지역주민에게 문화와 자연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일상의 힘든 일은 잠시나마 잊고 웃음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
영등포 관내 악취저감장치 설치 공사 진행 중!--[if !supportEmptyParas]--!--[endif]--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2014년 11월 환경부와 서울시, 영등포구청과 함께 심각한 악취를 직접 측정했던 신길우성1차 아파트에 9월 22일 오후 3시 악취저감장치가 설치된다.그동안 악취로 인해 많은 고통을 호소했던 신길우성1차 아파트 주민들의 요청으로 인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주 의원(영등포갑, 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작년에 진행한 악취 측정에서 악취의 원인물질인 황화수소가 무려 48.5ppm을 기록했다. 황화수소는 농도가 10ppm만 되어도 속이 메스꺼울 정도로 심각한 악취를 유발한다.이번 공사는 서울시 악취저감 시범사업 예산 6천만원으로 관내 악취가 심각한 건물 총 30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환경부 악취저감 RD사업(총예산 5억원)으로 이미 문래동 일대 20곳에 악취저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우선 관내 37개소의 병·의원을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대림성모병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 7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병원 8개소, 의원22개소는 비상진료를 한다.주민들의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119개의 약국을 참여 일정을 정해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운영한다.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약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와 보건소 홈페이지 (www.ydp.go.kr/health/main.do)를 통해 확인가능하다.비상진료체계를 총괄하는 구청 종합상황실의 비상진료 상황반(2670-3000)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학교가 밀집한 영등포의 대림로가 불법광고물 제로 구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영등포구는 이달 말까지 대림로에 광고물 부착방지판 171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가로등과 전신주 등에 어지럽게 붙은 광고 전단지와 벽보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청객 중 하나다.이러한 불법 광고물을 없애기 위해 구는 단속반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부착형 광고물의 특성상 설치가 쉬워 근본적인 해결책으로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구는 광고물을 아예 붙이지 못하도록 전신주 등에 부착방지판을 설치키로 한 것이다.이번에 설치하는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은 총 171개로 ▲가로등 ▲신호등 ▲이정표 ▲전신주 ▲철주 등에 설치된다. 이달 초부터 시작된 공사는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설치 구간은 신영초등학교부터 대림사
중도입국 청소년 지원센터 개소[영등포신문=이경화 기자]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가 개소되어 이들의 사회부적응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유광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4)은 지난18일 영등포구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교육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교육센터 개소식에는 유광상 의원을 비롯해 현대차 재단 유영학 이사장,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정영준 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등 내빈과 중도입국자녀 1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쳤다.‘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지난 8월 민간협력 차원에서 공동 운영하기로 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논설위원] 내년 4월 1일 부터 서울시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10m 이내는 금연구역으로 확정되어 흡연자 단속에 들어간다. 18일 서울시의회 제263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의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서울특별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이 조례안은 최판술(새정치민주연합, 중구1)·김혜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2)이 지난 3월 공동 발의한 것으로 시 관할 구역의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올해 7월1일부터 지하철역 출입구 흡연 행위를 단속하려고 했다. 그러나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 보도 관리 주체에 대한 법적 지위와 흡연자 기본권 침해 등의 논란으로 조례안이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최근까지 계류 중이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 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은 추석 연휴기간(9월 26일 ~29일, 4일간)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일선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관내(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공․사립 초․중․고 24개교가 참여하게 되며, 이들 학교는 자치구의 사전조사 및 학교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지역주민 또는 귀성객은 주차 가능한 시간 및 학교를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nambuedu.seoul.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이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 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역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이 기간 동안 차량소유자 등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영등포신문=김슬기 객원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지난 15~16일 충남 서천 연수원에서 열린 ‘희망온돌 워크샵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희망온돌사업’은 우리 고유의 온돌이 상징하는 따스함과 같이 지역사회의 기부와 나눔 활성화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이날 워크샵에는 서울시청, 구청 및 희망온돌사업 실무자 150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기관 실무자들이 희망온돌사업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2015 희망온돌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7월 희망온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이 의미를 확산하고자 ‘제4회 희망온돌 체험수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18일 오전 11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5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평가결과에 따른 우수학교 9곳에 시상을 했다.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가수 신풍이 20일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식 식전 축하무대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신곡 ‘봄꽃사랑’과 ‘나의 독도여’를 열창했다.가수 신풍을 비롯해 동후, 혜랑, 금사랑 등 많은 인기가수들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기념식 에서는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10명과 단체 3곳이 ‘자랑스런구민상’을 수상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하철 잠실역, 압구정역, 합정역에서 전국 마을기업과 청년마을을 알리는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주민 출자 기업을 지원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창업 및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기금을 지원하는 지역 정착 유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평바다 새우, 제주 구좌 당근과 마라도 짜장면까지 전국의 특산물과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별 테마전은 지난 2일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계기로 서울지하철이 지역소멸 위기극복의 거점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천254명(국외 부재자 22만9천531명·재외선거인 2만8천723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지난 제20대 대선(22만6천162명)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12만8천932명(49.9%), 미주 7만5천607명(29.3%), 유럽 4만3천906명(17.0%) 순이었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관할 재외유권자가 1만8천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1만341명), 상하이 총영사관(8천892명)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1천885명, 일본 3만8천600명, 중국 2만5천154명 순이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이달 20∼25일(현지 시각 기준)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된다. 다만, 투표 시간은 천재지변이나 전쟁·폭동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유권자의 경우,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5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최소인 17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는 9만1천434명이 입장했다. 잠실, 고척, 대전, 부산 사직구장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어린이 팬의 응원 속에 이날 KBO리그는 최소 경기 300만 관중(306만1천937명)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300만 관중 최소 경기 기록은 2012시즌의 190경기였다. 올 시즌 KBO리그는 2012년보다 15경기나 빨리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천만 관중을 넘어선 지난해에 비하면 300만 관중 달성 시점(2024년 217경기)은 42경기나 빠르다. KBO는 "5월 5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7천49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1% 증가했다"고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홈 22경기에서 50만9천312명으로 가장 먼저 5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 트윈스가 42만9천282명으로 2위를 달린다. 두산 베어스(36만7천993명), 롯데 자이언츠(33만7천1명), SSG 랜더스(33만5천866명), KIA 타이거즈(31만5천839명)도 30만 관중을 넘어섰다. 평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억5천여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소년과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아이유는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및 행사 지원을 위해 '이든아이빌'에 6천200만원을 쾌척했다. 또 노후 보일러 교체, 의료·재활 치료, 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을 위해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합계 9천만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주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해왔다. 그는 이로써 2019년 미국 포브스 선정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에는 영남권 대형 산물 피해 지원과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을 소화했고,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천254명(국외 부재자 22만9천531명·재외선거인 2만8천723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지난 제20대 대선(22만6천162명)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12만8천932명(49.9%), 미주 7만5천607명(29.3%), 유럽 4만3천906명(17.0%) 순이었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관할 재외유권자가 1만8천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1만341명), 상하이 총영사관(8천892명)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1천885명, 일본 3만8천600명, 중국 2만5천154명 순이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이달 20∼25일(현지 시각 기준)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된다. 다만, 투표 시간은 천재지변이나 전쟁·폭동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유권자의 경우,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