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경화 기자] 가요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언론인 가수 신풍은 지난 9월 6일 오후 5시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사)다문화예능예술연예인협회(이사장 김일용) 주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개최 된 ‘추석맞이 서울시 다문화인 음악회’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봄꽃사랑’을 열창했다.이기용·허지연 아나운서의 구성진 사회로 진행 된 이날 음악회는 중국 청도조선후악단 출신인 정원욱 지휘자와 KBS관현악단 출신인 이범기(트럼본)·구교황(색소폰), MBC가요베스트 단원인 김정우(트럼본), 오카리나 KBS연주자 조명희(바이올린), 전 SBS관현악단 김선호(포쿠션),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미8군 김종찬(건반피아노), 그룹사운드 스캔들 최승진(베이스) 등 25인조 관현악단의 연주로 얼후, 아코디언, 피리연주, 차르다스, 칼춤, 밸리댄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은 지난 8월 28일 정부 3.0 추진동력 강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양미래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인 문정석 교수를 초빙해‘정부3.0시대 공기업 경영마인드’ 라는 주제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ㆍ공유해 활용도를 높이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한편 이날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전면적인 조직 체계 점검과 국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서비스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노승범 이사장은 “일등 공기업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창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영등포구 꿈드림)은 4일 영등포구청 앞 당산공원에서 진행한 ‘2015 영등포 나의비상 학생 진로페스티벌’(이하 진로페스티벌)에 참가했다.영등포구 꿈드림은 이날 MBTI 검사 및 팔찌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각자에게 맞는 직업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진로페스티벌은 관내 중·고등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영등포구 꿈드림은 9세에서 24세까지의 학업중단·비진학 청소년 혹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의 학업 복귀나 사회진출을 돕는 등 다각적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올해 5월 개소했다.영등포구 꿈드림에서 학업중단 예방 집단 프로그램, 검정고시 지원, 복학 및 대안교육과정 진학지원, 멘토링 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는 영등포공원 원형광장에서 가족 건강 놀이터 ‘선데이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선데이파크란 신체활동 위주의 체험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온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구는 이러한 신체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놀이 프로그램은 ▲대형 컵 쌓기 ▲어린이 볼링 ▲가족 림보게임 ▲타겟놀이 ▲슬리퍼를 날려라 ▲비누방울 ▲집 만들기 등 열가지의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집 만들기 프로그램의 경우, 매회 선착순 10가족에게는 집 짓기에 필요한 기본 재료를 준다.이 외에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가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추석 때 귀성길 운전은 교통체증이 심하고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행하기 때문에 출발 전 차량 안전점검은 필수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조합원 8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장거리 주행 시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점검대상은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차로, 구민 소유의 자동차는 모두 가능하다.주요 점검 항목은 냉각수, 엔진오일, 변속기,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핸들 유격, 타이어 편마모 등이다.점검 후 부족한 오
김동율 의원, 불법행위 사각지대 많아 신고포상금제도 확대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논설위원]불법행위와 제도 개선을 위해 도입한 신고포상금제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김동율 서울시의원(중랑4. 새정치민주연합)에게 제출한 ‘최근5년, 서울시 신고포상금 지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11,123건이 신고돼 17억5362만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연도별 보면, 2010년 3292건 5억0355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2011년 1894건 3억0244만원, 2012년 1745건 2억0238만원, 2013년 1866건 2억2740만원 그리고 지난해 2326건 5억1785만원을 지급했다.서울시는 지난 2003년 10월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신고포상금’ 제도를 처음 실시했다. 이후 1회용 사용, 폐기물 무단투기, 불법 하도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생활임금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소년독서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임시회 주요 일정으로 첫날인 11일에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한다.이후 9월 14일 부터는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및 조례안 심사를 진행한다. 1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최종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조성국 군과서윤미 양이오는 9월 12일(토) 오후 12시 공군회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결혼식을 거행한다.
[영등포신문= 신예은 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4일 오전 당산공원에서 열린 '나(의)비(상) 학생 진로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오늘 다양한 직업체험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주)대우패션그룹(회장 안병천)과 재단법인 유엔페이뱅크코리아(회장 정의영)가 9월 2일 재단법인 유엔페이뱅크코리아 본사에서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대우패션그룹과 재단법인 유엔페이뱅크코리아는 양사 간의 우호협력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각 연계사업분야(유엔페이뱅크, 문화사업, 멥버십회원사업, 의류패션사업)를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대우패션그룹 안병천 회장은 한국유엔페이뱅크코리아 상임부회장으로 위촉 됐다.이날 유엔페이뱅크코리아 김태현 총재는 “유엔페이는 세계 디지털가상화폐 중 유일하게 철학적 가치와 명확한 방향성을 지닌 화폐”라고 소개했다.정의영 회장은 “2008년 비트코인이 탄생된 이후 거듭되는 오류와 모순을 극복하며 600여 종의 알리고즘 기반의 가상화폐들이 탄생되었고, 그들의
[영등포신문=김전일 객원기자] 영등포소방서는 3일 오전 소방서 4층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신이화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원아 2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및 완강기 탈출 등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안전체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불의 사용 ▲화재발생시 119신고요령 ▲연습용 소화기 체험 ▲ 화재발생시 연기 대피체험 ▲소방차 견학 등소방안전체험이 진행됐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조길형 구청장은 3일 오후 5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6학년도 대학 수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에서“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이번 수시설명회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명품 교육도시로서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많은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필 서울시의원, 하천변 버스 등 추락위험 교차로 추락방지 대책수립 및 조치 주장 [영등포신문=나재희 논설위원] 서울시내 하천변 도로가 버스 등 대중교통 추락할 위험이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8월 노원구 상계역부근 교차로에서 버스가 하천으로 추락해 20여명의 중․경상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 유사 위험교차로는 25개 자치구에 총 398개소로 파악 됐다.관악구가 58개소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영등포구 43개소, 서대문구 41개소 순이다. 매년 6~11건의 추락사고가 발생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자치구별 하천 추락위험이 있는 교차로 수종로중구용산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19140137350262340272741마포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서초강남송파강동계1610304305850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하나고등학교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훈. 이하 ‘특별위원회’)는 9월 3일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회견장에서 활동 경과보고 기자회견을 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4월 23일부터 시작된 하나고등학교 특혜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에 대한 경과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기자회견에서 약 4개월간 공식·비공식적으로 진행된 조사를 통해 밝혀낸 학교법인 하나학원과 서울시 간의 부지 임대차계약의 문제점, 자립형사립고에서 자율형자립고로의 전환과정에서의 절차상 하자, 재단법인전입금의 중단과 임직원자녀특례입학, 서울시의 장학금 과다 지급 문제 등에 대한 조사과정 및 현재까지의 결과에 대한 설명했다.특히 조사과정 중 신입생 모집에 있어서 성적조작, 교원임용에 있어서 절차 생략, 학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하철 잠실역, 압구정역, 합정역에서 전국 마을기업과 청년마을을 알리는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주민 출자 기업을 지원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창업 및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기금을 지원하는 지역 정착 유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평바다 새우, 제주 구좌 당근과 마라도 짜장면까지 전국의 특산물과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별 테마전은 지난 2일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계기로 서울지하철이 지역소멸 위기극복의 거점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천254명(국외 부재자 22만9천531명·재외선거인 2만8천723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지난 제20대 대선(22만6천162명)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12만8천932명(49.9%), 미주 7만5천607명(29.3%), 유럽 4만3천906명(17.0%) 순이었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관할 재외유권자가 1만8천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1만341명), 상하이 총영사관(8천892명)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1천885명, 일본 3만8천600명, 중국 2만5천154명 순이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이달 20∼25일(현지 시각 기준)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된다. 다만, 투표 시간은 천재지변이나 전쟁·폭동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유권자의 경우,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5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최소인 17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는 9만1천434명이 입장했다. 잠실, 고척, 대전, 부산 사직구장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어린이 팬의 응원 속에 이날 KBO리그는 최소 경기 300만 관중(306만1천937명)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300만 관중 최소 경기 기록은 2012시즌의 190경기였다. 올 시즌 KBO리그는 2012년보다 15경기나 빨리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천만 관중을 넘어선 지난해에 비하면 300만 관중 달성 시점(2024년 217경기)은 42경기나 빠르다. KBO는 "5월 5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7천49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1% 증가했다"고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홈 22경기에서 50만9천312명으로 가장 먼저 5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 트윈스가 42만9천282명으로 2위를 달린다. 두산 베어스(36만7천993명), 롯데 자이언츠(33만7천1명), SSG 랜더스(33만5천866명), KIA 타이거즈(31만5천839명)도 30만 관중을 넘어섰다. 평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억5천여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소년과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아이유는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및 행사 지원을 위해 '이든아이빌'에 6천200만원을 쾌척했다. 또 노후 보일러 교체, 의료·재활 치료, 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을 위해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합계 9천만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주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해왔다. 그는 이로써 2019년 미국 포브스 선정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에는 영남권 대형 산물 피해 지원과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을 소화했고,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천254명(국외 부재자 22만9천531명·재외선거인 2만8천723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지난 제20대 대선(22만6천162명)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12만8천932명(49.9%), 미주 7만5천607명(29.3%), 유럽 4만3천906명(17.0%) 순이었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관할 재외유권자가 1만8천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1만341명), 상하이 총영사관(8천892명)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1천885명, 일본 3만8천600명, 중국 2만5천154명 순이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이달 20∼25일(현지 시각 기준)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된다. 다만, 투표 시간은 천재지변이나 전쟁·폭동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유권자의 경우,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