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반복 스토킹 범죄를 강력히 처벌하기 위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현행법은 스토킹 행위를 ‘지속적·반복적’일 경우 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나, 그 판단 기준이 모호해 수사·기소·재판 단계마다 해석이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어 실제로 피해자가 신고하거나 보호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이나 반복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잠정조치가 기각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피해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인선 의원은 국가수사본부와 협의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자가 스토킹 행위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가해자가 이를 멈추지 않거나 6개월 이내에 재차 행하는 경우, 그 행위의 지속 시간이나 반복 횟수에 상관없이 ‘지속성·반복성’이 인정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이후에도 재차 스토킹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 이를 ‘보복스토킹범죄’로 정의하고, 1년 이상의 유기징역형에 처하도록 했다. 이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18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과 서울시의회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상 상황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화생방 방호시설과 청정기계실을 둘러보고 서울시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상황 보고를 받았다. 최호정 의장은 “드론, 사이버 공격과 같이 시시때때로 진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서울시의 경우 시를 비롯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하며, 드론·사이버 공격 등 대응과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광복 80주년인 올해 광복절에도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은 현실을 지적하며 국기 게양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지난 광복절 당일, 서울시 소재 아파트 단지를 둘러본 결과, 단지 규모와 관계없이 실제 게양 가구는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다고 밝혔다. 태극기를 게양한 주민들을 인터뷰한 결과, 어려서부터 태극기를 다는 습관이 생활 속에 자리 잡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공통된 응답이 나와, 태극기 게양 문화가 생활 습관과 교육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한국리서치가 2022년 8월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국경일과 주요 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한 가구가 47%에 불과했고, 절반이 넘는 53%는 게양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특히 18~29세 청년층의 70%가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다는 결과는 세대 전반에서 국기 게양 문화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식 수준의 부족은 다른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인크루트가 2022년에 2월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26명을 대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조성 2억 원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수영장 개선 3억 원 ▲중앙어린이공원 정비 4억 원 ▲다중인파 밀집지역 방호울타리 설치 3억 원 ▲영등포동 환경공무관 휴게실 조성 6억 원으로 총 1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산이 대폭 마련됐다. 노후 및 파손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양평유수지 생태공원(2억 원),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수영장(3억 원), 중앙어린이공원(4억 원)을 정비하기 위한 사업에 총 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다중인파 밀집지역의 보행자 안전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방호울타리 설치에도 3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확정됐다. 이와 함께, 영등포동 환경공무관 휴게실 조성사업에도 6억 원이 확정되어 휴게환경이 개선될 계기가 마련됐다. 채현일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18억 원 확정은,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영등포제2스포츠센터 수영장·중앙어린이공원 등 가족과 함께 이용하는 공간들의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18일 영등포구청 본관 지하 3층 ‘2025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대응 태세와 훈련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훈련에 참가 중인 공무원과 군·경 및 소방대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선희 의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현안업무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보와 지역 방위를 위해 훈련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철저한 대비와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정부 주도 합동훈련으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8일 서울경찰청 직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하는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에게 올 하반기부터 복지포인트를 받도록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서울의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은 실질적으로 자치경찰 사무를 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인사권·임용권이 없다는 이유로 복지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반면 타 시·도는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하는 경찰 인력에 대해 모두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었다. 이에 최 의장은 “실제 업무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급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고, 지난 3월 천호동 로데오거리 치안 현장을 방문해 지구대 경찰관들의 업무를 살핀 바 있다. 이후 6월 추가경정예산에 반영, 1만 1천여 명이 복지포인트 12만 5천 원(연 25만 원)을 받게 됐다. 최호정 의장은 “현장을 나가보니 실제 지구대 업무 대부분이 시민 안전과 생명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자치경찰 사무였다”며 “복지포인트 지급을 통해 타 시‧도와 형평성 논란을 해소하고 지역 치안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18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26일 상임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에 이어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한 뒤, 28일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제263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18일 오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문을 통해 지난 14일 제2세종문화회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제15차 회의가 열리지 않은 것과 관련해 신흥식 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규탄했다. 이들은 먼저 “이번 회의는 경과보고와 불출석 증인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현 국회의원·영등포갑)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 건을 심사하는 공식 일정이었다”며 “특위는 2022년 12월 19일 구성된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활동기간을 연장했으나, 제14차 회의(2025.3.19.) 이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활동 종료일이 오는 8월 31일로 다가오자, 차인영 의원은 세 차례에 걸쳐 특위 개회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회의는 세 차례 요구 끝에 열린 회의였다”며 “그러나 당일 오후 2시,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모두 의회에 도착했음에도 회의는 열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신흥식 특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위원들과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의 개의를 하지 않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위원들 또한 회의 개의에 동참하지 않았다”며 “결국 오후 5시 30분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강동3, 국민의힘)·오금란(노원2, 더불어민주당)·이민석(마포1, 국민의힘)·정지웅(서대문1,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더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1일, 서울시 전역에서 발견·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대응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왕산, 백사실 계곡, 성내천 등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포함한 일부 하천과 산을 중심으로 붉은귀거북, 베스,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생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생물은 총 40종이며, 이 가운데 2023년 9월 기준, 서울시에서는 식물 8종(가시박, 단풍잎돼지풀, 가시상추, 도깨비가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과 동물 9종(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리버쿠터, 중국줄무늬목거북, 플로리다붉은배거북, 꽃매미, 등검은말벌, 미국선녀벌레) 총 17종의 생태계교란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국제교역, 반려동물 방사, 기후변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며, 정착 후에는 빠른 속도로 확산해 토착 생태계를 위협하고 생물다양성을 훼손한다. 특히 서울은 인구가 가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글로벌 탑리더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장) 주관으로 국회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정태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권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회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 추진위원장으로 주민 감사권 확대 및 주민 투표 요건 완화, 주민 조례 발안제도 도입을 주창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반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입법 정책지원관 신설 등을 관철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격려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신장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전 시의원은 지난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보로 임명되어 국회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강 정책, 대기질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 아리수 품질 제고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한강 정책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보호, 행정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및 규정 명확화,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와 지원 규정을 신설해 서울형 실내공기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양평1·2동)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서소문 성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광역의회의원 8명, 기초의회의원 26명 등 총 34명을 최종 선정했다. 주최 측은 “이순우 구의원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제적 정책 연구를 주도해 영등포구가 가진 수변 생태문화적 특성을 보존하고 환경 친화적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장기적 정책 기반 마련에 기여해왔다”며 “아울러, 생활계 유해폐기물 안전 관리 및 정기 수거 의무화를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개정과 주민 참여형 친환경 활동 장려를 위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글로벌 탑리더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장) 주관으로 국회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정태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권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회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 추진위원장으로 주민 감사권 확대 및 주민 투표 요건 완화, 주민 조례 발안제도 도입을 주창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반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입법 정책지원관 신설 등을 관철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격려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신장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전 시의원은 지난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보로 임명되어 국회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강 정책, 대기질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 아리수 품질 제고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한강 정책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보호, 행정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및 규정 명확화,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와 지원 규정을 신설해 서울형 실내공기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양평1·2동)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서소문 성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광역의회의원 8명, 기초의회의원 26명 등 총 34명을 최종 선정했다. 주최 측은 “이순우 구의원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제적 정책 연구를 주도해 영등포구가 가진 수변 생태문화적 특성을 보존하고 환경 친화적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장기적 정책 기반 마련에 기여해왔다”며 “아울러, 생활계 유해폐기물 안전 관리 및 정기 수거 의무화를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개정과 주민 참여형 친환경 활동 장려를 위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