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 간 공습경보 발령(15분), 경계경보 발령(5분),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청 집무실에서 민방위 공습경보 방송 청취 후 비상계단을 통해 지하 3층 충무기밀실로 대피했다. 이어 주민 대피 상황과 차량이동 통제 현황을 영상으로 점검하고, 시장단 및 실·본부·국장들과 함께 비상시 행동 요령 등을 익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의장 최호권)는 20일 오전 구청 지하 3층 을지연습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보·경제·정치·행정 등 대내외 여건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지역통합방위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발전시켜 철저한 국가안보 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도 을지연습 기간 중 근무자 격려와 훈련 상황 점검을 위해 을지연습상황실에서 진행했다. 당연직 의장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원국 부의장, 지지환 경찰서장, 오재경 소방서장, 한미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호 재향군인회장, 등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 민방위 팀장으로부터 을지연습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안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1대대 정작 과장과 국가정보원 담당 팀장으로부터 을지연습 훈련 결과와 안보 현안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김원국 부의장이 을지연습에 참여하고 있는 군 및 근무자들을 위한 격려품을 전달했다. 회의 후 최호권 구청장과 위원들은 구청 광장과 지하 2층 상황실로 이동해 국군 및 북한군 장비를 관람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금 을지연습이 진행되고 있다. 훈련이 무사히 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병물 아리수’ 8,400병(2ℓ, 6개들이 1400묶음) 긴급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리수는 오늘 오후 1시경 강릉에 도착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 386.9㎜로 평년 대비 51.5%에 불과,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최저치(19일 기준 21.8%, 평년 68.0%)까지 떨어지자 오늘부터 특단의 조치로 계량기를 50% 잠그는 제한 급수에 들어간다. 19일 기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강릉시 오봉저수지 사용 가능 일수는 25일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계속된 가뭄으로 제한 급수가 해제되지 않는 등 먹는 물 부족이 지속되면 서울시는 병물 아리수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해외 수해․지진 피해 지역을 비롯해 국내 가뭄․집중호우․대형 산불 등 재난지역에 병물 아리수를 적극 지원해 왔다. 2019년부터는 단수나 재난지역에 비상 급수용으로만 제한 공급하고 있으며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지원, 민방위대피시설 비치 등에도 제공한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현재 병물 아리수 재고는 12만 병(350ml 10만4천 병, 2l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8월 19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 옥상에서 열린 옥상녹화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이순우 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옥상정원 투어 등이 진행됐다. 모종 화분 식재, 플라워 식초 만들기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옥상정원은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조성된 것으로, 단풍과 수국 등 계절별 초화류를 심어 경관을 풍성하게 했으며,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다. 최호권 구청장은 “유휴 공간을 적극 발굴해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즐기며 쉴 수 있는 녹색 공간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판매 채널 운영이 낯설어 진입 장벽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이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20명이며, 과정은 ▲스마트스토어 및 네이버 플레이스 최신 트렌드 분석 ▲숏츠 영상 제작 ▲상품 판매 상세페이지 제작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회차별 신청을 통해 본인 수준과 필요에 맞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우수 수강생에게는 업체 홍보용 ‘디지털 브로슈어’ 제작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우리구소식’ 또는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구는 온라인 시장 진출 교육과 함께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본사 또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구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나라의 과거를 알려면 박물관에 가보면 되고, 그 나라의 미래를 알려면 과학관에 가보면 된다’라는 말이 있다. 과학관은 첨단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공간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배움터이자 상상력의 무대이다. 이 같은 배경에서 영등포구는 구민들이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야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단 한 명의 뛰어난 인재가 산업의 판도를 바꿀 만큼 그 영향력이 크다. 그리고 이러한 인재는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라는 작은 씨앗에서 자라난다. 영등포구는 이번 체험이 구민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나아가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0회, 회차별 80명을 대상으로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가자는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해 ▲과학탐구관 ▲미래상상 공상과학(SF)관 ▲천체투영관 등에서 다양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사회를 탐구한다. 참가 신청은 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윤현주)은 광복 80주년과 현충원 창설 70주년을 기념하여 소식지 ‘충혼’ 특별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에는 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유공자들의 명언과 생애, 광복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온 현충원 70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과 기록이 수록됐다. 또한, 소식지 곳곳에 현충원의 숨은 풍경을 수록했다. ‘충혼’의 의미와 함께 독자들이 시각적인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충원 관계자는 “국민에게 더 가까이 가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제작했다”며 “광복 80년을 맞이하여 보훈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별판 ‘충혼’은 8월 20일부터 서울현충원 민원실에 방문해 수령이 가능하고, 국립서울현충원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8월 22일 중부권역 50플러스캠퍼스를 시작으로 동부·북부·서부에서 9월까지 순차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권역별 개최를 통해 더 많은 중장년이 생활권에서 채용 상담과 면접 등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현장 중심 채용행사로 ▲현장 면접 ▲채용설명회 ▲1:1 취업 컨설팅 ▲채용 정보 제공 등 실질적 채용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 2,000여 명의 중장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권역별 일정은 ▲중부(8.22) ▲동부(8.26) ▲북부(9.9~9.10) ▲서부(9.18) 순으로 진행한다. 주요 기업으로는 신한라이프케어(주), 국경없는의사회, (사)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대교에듀캠프, 서울시버스운송조합, ㈜비더퍼스트엠 등의 참여가 확정됐다. 공부돌봄교사, 정보통신, 의료 현장 통역 전문가, HR 인사기획 등 다양한 직무에서 정규직·계약직·인턴 등의 형태로 중장년을 채용한다.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사전 신청 후 현장에서 입사지원서 접수 및 1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질병관리청은 최근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 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서 올해 처음으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19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올해 6월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이달 13일 기준 인천 강화군, 경기 파주시·연천군·고양시·양주시·김포시, 강원 양구군·화천군 등 총 8개 지역에 경보가 발령됐고, 이번에 '말라리아 원충 검출'이라는 조건이 충족됨에 따라 경보가 전국으로 확장 발령됐다. 질병청은 국방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매년 4∼10월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도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매개 모기를 조사해 모기 개체수 변화와 감염률을 감시하고 있다. 합동 감시 결과, 올해 매개 모기 일평균 개체수는 전년보다 54.4% 줄었으나 29주차에 많은 비가 내린 영향으로 31주차(7월 27일∼8월 2일)에는 평년 같은 기간보다 46.9%,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1% 매개 모기가 늘었다. 삼일열 원충 감염은 매개 모기가 늘어난 올해 31주차에 양구군에서 확인됐다. 올해 들어 이달 13일까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373명으로, 1년 전(443명)보다는 18.8% 적다. 이달 13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지난 8월 13일, 신길6동 주민센터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 인문학으로 보는 조명하 의사와 대만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공단 직원의(주석봉부장)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지역주민 15명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프로그램 행사는 일제강점기 대만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이신 조명하 의사(趙明河,1905~1928)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동시에, 대만의 경제와 문화, 지리, 사회, 정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대만 현지 음식문화와 대표적인 여행 코스를 함께 소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대만에 대한 역사적 인식과 문화적 이해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구성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하신 주민들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대만에서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조명하 의사의 타이중 의거(1928.5.14.) 이야기와 대만과 한국의 역사, 정치를 비교하며 알기 쉽게 강의를 해줘서 대만과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 대만여행을 계획중인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8일부터 ‘2025년 을지연습’이 시작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에서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받고 ‘하이브리드 전쟁, 회색지대 전략 위협과 대응’을 주제로 한 전시 현안 과제를 토의했다. 이날 토의는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센터 신범철 수석연구위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오 시장과 수도방위사령부(정보과장), 서울시 비상기획관 등이 최근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과 드론·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오늘 토의에 ‘대한민국이 서울이고, 서울이 곧 대한민국’이라는 언급처럼 서울시의 대응 계획이 그 어떤 준비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해야 한다”며 “그동안 EMP 위협 대응‧대드론 체계 구축 등 하이브리드전에 맞춘 토의를 충실히 해온 데 이어 올해 ‘을지훈련’은 현대전 특성에 맞는 폭넓은 논의와 실질적 태세를 갖추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전시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연습에 돌입, 오는 21일까지 4일간 ▴전시 현안과제 토의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도상연습 ▴비상대비 대응 훈련 등 각종 상황을 가상한 주‧야간 훈련을 실시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의 인구 순유출이 35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로 줄었다. 서울 내 주택 공급이 늘면서 경기 등 수도권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과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는 2만7천 명이 순유출됐다.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다는 의미다. 서울은 높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인해 순유출이 계속되고 있다. 장기간 '탈서울·수도권 유입' 구조가 자리잡았다. 다만 최근 들어 유출 폭은 줄고 있다. 순유출 규모는 연간 10만 명을 상회하다가 2022년 3만5천 명, 2023년 3만1천 명, 2024년 4만5천 명 등으로 줄었다. 지난해 2만 명대는 서울에서 인구가 순유출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었다. 작년에 전국 주택 준공 실적은 감소했으나 서울에서는 오히려 증가하면서 경기로 유출되는 인구가 줄었다는 게 데이터처의 설명이다. 통상 서울을 떠난 인구는 경기로 가장 많이 향한다. 지난해 서울에서 전출해 경기로 4만1천 명이 순유입됐다. 전체 지역 가운데 경기 유입 규모가 가장 컸다. 인천으로도 1만2천 명 순유입됐다. 경기 지역은 그동안 서울의 인구를 흡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1961년 도입 이후 '공장을 보유한 제조자'만 취득할 수 있었던 한국산업표준(KS) 인증 제도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대폭 개편된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KS 인증 취득 주체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KS 인증제도 개편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인증 취득 주체의 확대다. 그동안은 '공장을 보유한 제조자'만 인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설계·개발자도 취득할 수 있다. 산업 패러다임이 과거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변화하고 원청사가 기획·개발한 제품을 단순히 위탁 생산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이 발달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반려로봇 등 OEM 제조 첨단기업 제품의 상용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KS 인증 유효기간이 현행 3년에서 4년으로 연장된다. 인증 완화와는 별개로 소비자의 신뢰를 저해하는 불법 행위에는 엄정 대응한다. 국표원은 관세청과 협업해 철강, 스테인리스 플렌지 등 사회적 이슈 품목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해 불법불량 KS 인증 제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한다. 고의로 인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랜 기간 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축적해 온 우수 소상공인을 지역 대표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백년소상공인' 지정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백년소상공인'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소상공인을 발굴·지정하는 제도로, 업력 30년 이상의 백년가게(음식·서비스업 등)와 업력 15년 이상의 백년소공인(제조업)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중기부는 신규 지정 규모를 지난해 100곳에서 올해 300곳으로 확대해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을 각각 150곳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생활 상권을 대표하는 가게와 도시 제조업 기반 소공인을 균형 있게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선정은 경영 역량, 제품·서비스의 차별성과 우수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 아울러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인지도 투표를 실시해 평가에 일부 반영한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투표를 진행하고, 상위 업체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되면 인증현판, 지정서, 성장 이력이 담긴 스토리보드를 제공받는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특례와 함께 강한소상공인 성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해 처음으로 관람객 650만 명 시대를 연 국립중앙박물관이 다음 달부터 관람 시간을 조정한다. 상설 전시 유료화를 둘러싼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온라인 예약·예매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 중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3일 열린 업무 계획 발표 간담회에서 "3월 16일부터 개관 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박물관 문을 열었으나, 개·폐관 시간을 30분씩 앞당기기로 했다. 유 관장은 "보통 개관 1시간 30분 전부터 전시실 앞에 줄을 서고 있다. (직원들의) 부담이 있으나 관람객 편의를 위해 시간을 당기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물관이 문을 닫는 휴관일도 달라진다. 박물관은 매년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4월과 11월 첫 번째 월요일에 휴관했으나, 명절에 더해 3·6·9·12월 첫째 주 월요일 등 분기별로 하루씩 문을 닫을 예정이다. 이런 조치는 관람객 급증에 따른 혼잡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650만7,483명으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K팝 장르로는 처음으로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했다. 그래미 어워즈 제너럴 필즈(General Fields·본상)를 포함해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는 아쉽게도 상을 받지 못했다. ‘골든’은 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Premiere Ceremony)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됐다. ‘골든’은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K팝 장르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를 석권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은 노래를 만든 송라이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곡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인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2026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마티네콘서트 with 금난새’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2024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영등포아트홀의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로, 클래식 음악과 해설이 어우러진 낮 시간대 공연이다. 이번 마티네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와 해설을 맡아, 클래식 음악의 흐름과 작곡가의 이야기를 쉽고 깊이 있게 전한다. 공연은 4월 16일, 7월 2일, 10월 15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관객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주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각 회차는 서로 다른 작곡가를 주제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바이올린·첼로·클라리넷 등 협연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 공연은 밝고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멘델스존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협주곡과 현악 8중주 등 대표 작품을 소개한다. 7월에는 영국 낭만주의 음악을 이끈 엘가의 첼로 협주곡과 현을 위한 작품들이 연주되며, 10월에는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최근 지역 주민간담회 등지에서 주민들이 제시한 ‘서부선 해외 중국 자본 투입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해당 방안은 대규모 재원 조달로 착공을 앞당기는 방안일 수는 있으나 서울시 은평구부터 관악구를 관통하는 기반 시설인 만큼 중국 자본이 운영권이나 관리 권한 등에 접근할 경우 심각한 보안 문제가 발생할 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국내 시공사와의 기술 표준 차이와 근로자 인식 차이에서 오는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부정적이며 개인적으로도 반대하는 입장임을 답변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최근 신년을 맞이해 개최된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지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서울경전철 서부선 사업에 대해 문답하고 논의하던 중 “서부선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투자자의 출자가 부족한 것이 당면숙제라면, 대규모 해외자본, 특히 중국 건설사의 대규모 자본력으로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인 공사비 부담을 분담하는 방식은 어떠한가?”라는 주민들의 제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한 후, 결론적으로는 부정적이며 문성호 서울시의원 개인적으로도 지양하며 반대한다는 답변을 전했다. 실제로 문성호 시의원이 해당 제안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36)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형남 예비후보는 1989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국민참여공동선거대책위원장,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행진팀장, 국무총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실무위원, 국방부 민·관·군합동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김형남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지난 2일 오전 중구 숭례문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살 수 있는 도시, 서울’을 위한 세대 교체의 여정을 시작한다”며 “서울의 주인인 ‘우리’가 집 걱정에 밀려나지 않고, 생활비에 끌려다니지 않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갑)이 이해식 국회의원과 함께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정책토론회 - 버스 준공영제 이대로 좋은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을 계기로,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짚고, 제도의 운영 구조 전반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현일 의원은 “버스 준공영제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제도인 만큼, 지금 필요한 것은 단기적인 갈등 봉합이 아니라 제도를 근본적으로 점검하고 중장기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서울 대중교통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책임 있는 논의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아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현황과 쟁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상철 공공네트워크 정책센터장, 윤은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부장, 박준환 국회입법조사관 등이 참여해 제도의 지속 가능성과 재정 구조, 공공성과 효율성의 균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