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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소상공인‧중소기업 판로 지원 강화

  • 등록 2025.08.20 09:21:5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판매 채널 운영이 낯설어 진입 장벽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이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20명이며, 과정은 ▲스마트스토어 및 네이버 플레이스 최신 트렌드 분석 ▲숏츠 영상 제작 ▲상품 판매 상세페이지 제작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회차별 신청을 통해 본인 수준과 필요에 맞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우수 수강생에게는 업체 홍보용 ‘디지털 브로슈어’ 제작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우리구소식’ 또는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구는 온라인 시장 진출 교육과 함께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할 경우, 부스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국내 최대 250만 원, 해외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초 진행된 공개모집에서 총 35개 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신청 업체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이 중 일부 기업은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신규 거래처 발굴과 수출 계약 체결 등 약 10억 원 규모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최호권 구청장은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 시장에서 모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소상공인‧중소기업 판로 지원 강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판매 채널 운영이 낯설어 진입 장벽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이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20명이며, 과정은 ▲스마트스토어 및 네이버 플레이스 최신 트렌드 분석 ▲숏츠 영상 제작 ▲상품 판매 상세페이지 제작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회차별 신청을 통해 본인 수준과 필요에 맞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우수 수강생에게는 업체 홍보용 ‘디지털 브로슈어’ 제작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우리구소식’ 또는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구는 온라인 시장 진출 교육과 함께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본사 또는

영등포구, 국립과천과학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구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나라의 과거를 알려면 박물관에 가보면 되고, 그 나라의 미래를 알려면 과학관에 가보면 된다’라는 말이 있다. 과학관은 첨단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공간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배움터이자 상상력의 무대이다. 이 같은 배경에서 영등포구는 구민들이 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야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단 한 명의 뛰어난 인재가 산업의 판도를 바꿀 만큼 그 영향력이 크다. 그리고 이러한 인재는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라는 작은 씨앗에서 자라난다. 영등포구는 이번 체험이 구민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나아가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0회, 회차별 80명을 대상으로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가자는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해 ▲과학탐구관 ▲미래상상 공상과학(SF)관 ▲천체투영관 등에서 다양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사회를 탐구한다. 참가 신청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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