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종길(국민의힘·영등포2) 의원이 준공업지역 공동주택 용적률 400% 완화를 포함한 서울시의 ‘서남권 대개조’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27일 서울시는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의 시작을 알리는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 서남권을 직주근접이 실현되는 새로운 서울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기엔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 용적률 최대 400% 허용(현행 250%) ▲이미 주택단지로 조성된 지역은 주거지역 또는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 지원 ▲기존 총량 관리제에서 벗어난 수요 맞춤 융복합 공간 전환(상업지역 변경 등) 내용 등이 포함됐다. 앞서 지난해 8월, 김종길 시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처음으로 준공업지역 내 용적률 규제를 완화하는 ‘도시계획 기본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어 준공업지역의 직주혼합 방안과 용적률 완화를 제안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개선 의지를 이끌고, 지난 12월에는 주민 500여 명과 함께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도출된 혁신안을 서울시에 전달한 바 있다. 김종길 시의원은 “서남권 주민의 염원에 응답한 서울시의 신속한 결단을 환영한다”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4·10 총선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27일, 지역구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영등포을 지역구 후보의 조속한 확정과 총선 승리를 위해 박용찬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 당의 승리, 특히 수도권 격전지 탈환이라는 당의 부름을 받고 이번 총선에 나섰다”며 “누구보다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영등포을 지역구에서 깃발을 들고자 했다. 그때의 마음과 각오가 달라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영등포을 탈환이라는 절체절명의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선 지역에서 신속히 전열을 정비해 결전을 준비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민식 전 장관은 부산 북·강서갑에서 재선(18∼19대)을 했으며, 이번 총선에선 영등포을 출마를 준비해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임시회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흥식·양송이 의원을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 선임했으며, 이순우·최인순 의원, 윤광희·이장식·성영록·정찬선 세무사 등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2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상정된 조례안, 의견 청취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과 5건의 기타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장들로부터 심사보고를 받은 뒤 이견 없이 모두 원안 가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구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이규선 의원이 ‘직원 후생복지 제고를 위한 제언’, 임헌호 의원이 ‘주민 불편과 행정 안정성을 고려하지 않는 인사이동 지양’, 유승용 의원이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 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길1동‧여의동)은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을 조속히 조성해줄 것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먼저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이 드디어 원안대로, 많은 주민분들이 원했던 대형도서관이 조성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먼저 브라이튼여의도 기부채납부지에 원안대로 대형도서관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구청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영등포구 주민분들에게는 새해 선물이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드디어, 또 하나의 여의도 랜드마크로 금융특구에 걸맞는 자랑할 만한 도서관을 갖게 됐다. 이제 대형도서관 조성을 통해 충분히 차고 넘치는 개방된 열린 문화공간이 될 브라이튼여의도 도서관을 우리가 맞이하게 됐지만, 갈 길은 아직 한참 남아있다”며 “그래서 구청장님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발언의 취지를 설명했다. 신 의원은 첫 번째로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소통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2021년 수립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기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4·10 총선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탈당으로 전략지역으로 지정된 영등포갑에는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경기 분당갑 지역에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이 기자들과 만나 밝혔다. 경기 분당갑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중량감 있는 후보를 전략공천한 것으로 보인다. 현역인 노웅래 의원이 컷오프(경선 배제)된 서울 마포갑에는 총선 영입인재인 이지은 전 총경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2․3동)이 지난 2월 23일 오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4 지방의정 대상’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이번 ‘2024 지방의정대상-우수의원’에는 광역의회 19명, 기초의회 19명 등 총 3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최 측은 “유승용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유승용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늘 하던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구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원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4‧10 총선 김기남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중마루 공원에서 진행된 영등포동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에게 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26일 영등포을 지역(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박용찬 전 당협위원장)을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2024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과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직면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들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 청렴리더십 연구소 김정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하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영등포구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잘 숙지해 공직자로서의 덕목을 잘 갖추었는지 점검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예찬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림1‧2‧3동, 신길6동)은 지난 23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장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있어서 좀 더 세심하게 접근하고 정확하게 내용을 전달하고 근거가 되는 자료들을 투명하게 공개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신년맞이 주민과의 대화’가 개최됐다. 많은 주민이 참석했고, 참석한 주민들의 즉석 질문에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소통을 이뤄낸 뚜렷한 성과도 있었다”며 “그런데 제가 직접 참석해 목격한, 그리고 본인의 지역에서 참석하신 주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생각해 봤을 때, 아쉬운 점과 꼭 개선해 나가야 할 점들이 분명 존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먼저, 특정 보고 내용이 해당 권역에서 적절했는지 돌아봐야 한다. 제가 참석한 경우의 예시를 들겠다”며 “대림동 주민들을 모신 자리에서 경부선 지하화, 당산동의 상상나라, 안양천 황톳길, 문래동 구유지 이야기에 대부분 시간을 보냈다. 물론 큰 틀에서 주민들의 삶과 모두 연결될 수 있는 내용이다. 해당 지역 주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 1‧2동)은 지난 23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0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필수업무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사회를 휩쓸었던 지난 시기에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전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었지만, 이 때에도 사회 기능 유지를 위하여 꼭 필요한 인원은 예외가 되어서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 항상 노출될 수 밖에 없었다”며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간호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돕는 요양보호사, 환경미화원과 버스, 지하철과 같은 운송업계 종사자들이 바로 그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처럼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도 구민을 보호하거나, 사회 기능 유지를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을 필수업무 종사자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한국노동연구원에서 발간한 ‘필수노동자 실태와 정책 과제’ 보고서에 의하면 67.55%의 응답자가 코로나19 기간 동안에 ‘필수 업무종사자의 업무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필수업무 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BIDF) 거리 홍보 공연에서 한국 BWC댄스컴퍼니가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