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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생존자 공개

  • 등록 2010.04.07 00:40:42

 

군이 천안함 생존 장병들을 공개하고
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함에 따라
천안함 침몰사고 원인과 관련해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방부에서 김중호 기잡니다.

그동안 군병원에서 외부와 격리돼 있던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언론에 공개됩니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 내일 생존자들의 언론공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태재 / 국방부 대변인 싱크
"인서트"

생존장병들과 언론과의 만남은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마련되며
이후에는 실종자 가족들과
만남도 있을 예정입니다.

군은 천안함 침몰과 관련된 의혹을 조금이라도
더 해소하기 위해
생존장병들의 의사를 물어
가능한 장병들은 모두 언론에 공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생존장병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천안호 침몰 당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이고 새로운 증언이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군은 이와함께 민,군합동조사단의
사건발생시점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합니다.

군은 밤 9시 22분에 천안함이 침몰했다고 발표했지만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사건이 22분 이전에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군내부 문건에서 사건이
밤 9시 15분쯤 발생했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합동조사단은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생존장병의 증언과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 발표는
천안함 침몰 사잰 의혹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gabobo@cbs.co.kr

국립서울현충원, 제5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 개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은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해 ‘2025년 제5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시작해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있는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보드게임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초등부(4~6학년), 중등부(1~3학년)로 학생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보호자 동의하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독립유공자의 활동에 관한 퀴즈를 풀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는 과정을 게임 형식으로 수행한다. 대회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예선(8월 5일)과 본선(8월 9일)은 온라인으로, 결선(8월 23일)은 대면 방식으로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각각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한다. 각 수상자에게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권대일 현충원장은 “이번 대회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뜻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삶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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