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등 70여명의 회원작가 작품 선보여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제7회 영등포미술협회 정기전이 영등포미술협회(이하 영미협) 주최로 개최됐다.
7월 19~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박연도 작가의 ‘숲속의 향기’ 등 70여명의 회원 작가들의 혼이 담긴 작품들이 선을 보였다.
전시 첫날인 19일 개막식에는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박정자 구의회 의장, 이경숙 민주당(을)지역위원장, 김대섭 문화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미연 영등포미술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더욱 아름답게 꽃피우는 예술의 향기를 드높이는 영미협회전으로 화합과 열정, 기쁨, 즐거움으로 행복한 영미협으로 이어져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길형 구청장과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대섭 영등포문화원장 등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앞으로 영등포구미술협회가 매년 정기전과 야외 미술전 및 체험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구민과 소통하는 미술을 실현해 지역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