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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 쪽방촌에 사랑의 빵 전달

  • 등록 2010.07.19 02:56:00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참된 이웃사랑 실천

 

영등포소방서(서장 유건철)는 지난 30일 영등포 광야교회와 영등포고가 밑 무료 급식소를 찾아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된 영등포소방서 ‘사랑의 빵 나누기’ 행사에는 영등포소방서 직원 2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해 쪽방촌 주민 등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같이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사랑의 빵은 영등포소방서에서 재료비를 마련, 한국제과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원가를 절감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등포소방서 박근주 의용소방대장과 강정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돕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등포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은 쪽방촌 주민을 비롯한 독거노인 500여명에게 배식봉사와 함께 빵과 우유를 전달하는 한편 설거지 및 청소봉사도 병행했다.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봉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 등 주민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참된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인환 기자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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