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은 영등포 통일운동의 산실
민족통일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용달)는 12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제328차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민통 김용일 총회장, 유태전 지도위원장, 김용숙 본지 발행인 등 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월례회의에 이르기까지 민통이 걸어온 발자취는 그야말로 영등포 통일운동의 산실이었다”며 “신임구청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4년의 구정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혹서기를 맞아 민통은 오는 7월 22일 강원도 인제 가리골계곡으로 휴양을 겸한 산행을 통해 민통인의 화합을 다진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