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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나게 웃고 싶다면, 이 곳으로 오라!

  • 등록 2012.12.13 12:41:03

영등포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분소 보건교육실에서 ‘웃음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웃으며 운동하면 젊어져요!’,‘웃으며 대화하면 행복해요’,‘웃으며 일하면 즐거워요’등의 내용으로 웃음치료사 허인원씨의 신명나는 강연으로 진행된다.

구는 “웃으면 복이 온다는 옛말도 있듯이 웃음은 환자들의 통증을 경감시켜주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며 “이번 웃음 운동 교실은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화 의약과장은 “주민의 건강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건강도시 영등포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나게 웃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건소 분소로 전화(2670-4864)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 모집. /장남선 주부기자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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