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서울시의 ‘2012 회계연도 하반기 체납시세 징수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 지난년도 체납시세 세목별 징수액 실적 ▲ 징수 목표달성도 ▲ 체납시세 체납정리 실적 ▲ 체납징수업무 처리 적정성 여부 등 4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그동안 세입목표 달성과 안정적인 세입 확보를 위해 강력한 체납 징수에 힘써 온 결과, 역대 최고인 64억 6천 5백만 원의 체납시세를 징수했다.
박수무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 조사 등 체납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