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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어르신들 집중 건강관리 프로젝트

  • 등록 2013.03.04 15:02:34

영등포구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건강 시니어 성공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건강 시니어 성공 프로젝트’는 8주간의 집중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고혈압ㆍ당뇨ㆍ복부비만 등의 이른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중 1가지 이상 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운동처방사와 영양사로 구성된 건강매니저가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시하고 식습관 분석을 통해 개별 영양지도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개인별 신체계측·혈액검사·체성분분석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진단 받는 한편 건강 교육과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특히 영양교육 시간에는 ▲ 질환에 따른 식이요법 ▲ 저염 식단 실천법 ▲ 노년기에 특별히 신경써야 할 식단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또 운동처방 시간엔 ▲ 음악과 함께하는 덤벨체조 ▲ 건강 스트레칭 ▲ 태보 ▲ 세라밴드 근력강화운동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운동법을 배울 수 있다.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보건지원과(2670-490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구는 “올해 10월까지 3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사전ㆍ사후 혈액검사과 체성분 검사, 식습관 측정 등을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비교 분석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대환 보건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에 도움이 될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에 맞는 단계별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표민 기자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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