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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해빙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 등록 2013.03.12 13:19:41

영등포구가 4월말까지 가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침하, 굴착 공사, 축대 붕괴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내 가스 저장소·충전소·판매소를 중점으로 병원·공장 등 고압가스 사용시설, LPG 사용 어린이 시설 등을 점검한다.

이와함께 ▲노출된 배관 등의 가스 누출여부 ▲안전기기 정상 작동상태 ▲가스 저장 및 충전소 시설의 기준 준수 ▲가스관계법 규정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며, 사고발생시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정에서 이동식 부탄연소기, 가스보일러 등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한편 이사 등으로 가스시설 철거 시 배관 마감조치를 반드시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권직 환경과장은 “올해 기록적인 한파로 얼어있던 가스 시설물들이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철저한 사전 검사로 사고를 예방하고,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표민 기자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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