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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 경찰서 유치장에 도서 대출

  • 등록 2013.03.19 17:39:13

전국 최초로 유치인 선도·교화를 위한 지자체­경찰서 간 도서지원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와 영등포경찰서(서장 김두연)는 3월 18일 경찰서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서내 수용중인 유치인들이 독서를 통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화·선도되어 건전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상호간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는 관내 3개 공공도서관(대림, 문래, 선유)에 소장 중인 도서를 각 도서관별로 월 30권씩 순차적으로 서측에 대출, 유치장에 비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신 교양도서를 비롯, 유치인이 요구하는 도서 전반의 대출이 가능하다.

조길형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의 한 권의 책은 우리 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며 “수감 기간 동안 유치인들이 다양한 독서를 통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표민 기자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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