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20대의 나이로 돌아가는 프로젝트”

  • 등록 2013.03.21 14:18:54


구, 체형관리 프로그램 ‘헬스리셋’ 2기 모집


영등포구가 체형관리를 통해 잘못된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건강 프로그램 ‘헬스리셋’ 프로젝트 2기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헬스리셋’ 프로젝트는 의사·운동처방사·영양사·간호사로 구성된 건강매니저들이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영양지도,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BMI 27이상), 체지방률 30% 이상의 위험요소 중 1가지 이상의 요소를 지닌 20~65세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 보건소에서 사전 검사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영등포남부지사. 이하 건보공단)의 의학 상담, 체성분 분석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프로그램은 4월부터 3개월간 주 3회씩 건보공단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건강상태를 진단 받고, 건강 교육과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특히, 웨이트 기구, 트레드밀, 바이크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활용한 전문 운동 처방사의 개인별 맞춤 운동을 배울 수 있다.

개인별 카드 관리를 통해 출석 관리, 문자 서비스 등 체계적인 맞춤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개인이 원하는 시간대에 참여할 수 있고,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등 12개 반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4월 2일까지 구 보건지원과로 전화(2670-4901) 신청하면 된다.

장대환 보건지원과장은 “2011년부터 운영된 헬스리셋은 구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만족도 높은 건강한 몸 관리 프로그램”이라며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체계적인 체형 관리를 받고 싶은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표민 기자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