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2.4℃
  • 구름조금울산 12.1℃
  • 구름조금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5.2℃
  • 맑음고창 10.4℃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10.5℃
  • 구름많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정치

자동차세 상습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 등록 2013.03.25 09:21:22

영등포구가 자동차세 상습 체납을 없애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 말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자동차 번호판 영치에 들어간다.

현재 체납차량은 33,790여대로, 체납액이 65억 여원에 달한다고 구는 전했다. 이에 따라 세무과와 시설관리공단 직원 33명으로 영치특별반을 구성,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시행키로 했다.

서울시 차량의 1회분 체납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예고를 실시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과 타 시·도 차량의 5회 이상 체납은 즉시 전면 번호판을 영치한다.

영치활동은 체납 차량의 데이터가 저장된 휴대용 단말기(PDA)와 영치 전용 차량 등을 활용, 구 전역 뿐만 아니라 서울시·경기도 일대에 주·정차된 차량에 대해서도 체납 조회를 거친 뒤 진행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영치 시점에서 24시간이 지난 이후부터 운행할 수 없고, 구청 세무과에 체납 자동차세를 모두 납부해야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번호판 영치 24시간 이후에 차량을 운행하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수무 세무과장은 “집중 영치 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내내 강력한 번호판 영치활동으로 체납세금을 징수, 세수를 증대시키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해 3,317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 7억 9,5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김표민 기자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