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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걷기대회 개최

  • 등록 2013.03.27 17:25:45

국민건강보험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태형) 주관으로 4월 6일(토)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물레방아·체조경기장·무지개다리 등을 경유, 봄냄새 물씬 풍기는 올림픽공원 산책로를 일주하는 ‘제41주년 보건의 날 기념 2013 건강보험 걷기대회(3.5km)’가 개최된다.

행사 사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인 아나운서 정미선이 진행한다. 이와함께 탤런트 임현식, 임채원 등이 참석해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밖에 비보이댄스, 레인보우, 라인댄스, 트롯디바 민지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참가비 없이,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걷기 전·후 다양한 체험관 운영을 통해 건강상담은 물론 기초 건강측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측정자에 대한 건강정보를 제공해 스스로의 건강관리 의식을 갖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나트륨 줄이기를 통해 현대인의 질병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참가한 시민 모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LEDTV·김치냉장고·자전거·수동런닝머신·혈압계·혈당계·영화티켓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공단 측은 “걷기를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어울림 건강축제 한마당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김표민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 “퇴보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 다시 도약하기 위해 머리 맞대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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