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동문회 2연패, 준우승은 성애병원
국민생활체육 신길1동축구회(회장 박창욱)가 5월 12일 영신초등학교에서 ‘제34회 창립기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오인영 구의회 의장, 김춘수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특히 김윤광 성애·광명의료재단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 그가 이사장으로 있었던 성애병원 축구팀은 이날 준우승을 차지하는 한편, 소속팀 김재환 선수가 ‘득점왕’으로 수상하기도 했다.(성애병원은 이날 의료봉사팀도 지원했다)한편 치열하게 전개된 이날 경기에서, 영신동문회가 지난 해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김용승 객원기자